스크랩 [10.5 금]★★ 남북정상회담관련포토뉴스총괄편★ ★

[한보현(65회사무차장)]

★ 남북정상회담관련 포토뉴스[2007/10/04] ★

공동선언문 서명하는 남북 정상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10·4 공동선언’, 남-북 주도 ‘한반도 평화지대’ 첫걸음
‘평화·번영 선언’ 경제부터 통일기초 구체적 내용 담아

★...공동선언문 교환하는 남북 정상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합의문에 서명한 뒤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 서명한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은 남북관계 전반에 대한 방대하고도 구체적인 합의를 담고 있다.
마지막 냉전지대였던 한반도를 평화지대로 전환하기 위한 평화정착 방안과 함께 남북이 공동번영의 길로 들어서기 위한 구체적 경제협력사업들, 남북 간 불신의 벽을 허물고 통일로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한 조치 등이 총망라됐다는 평가다.
특히 2000년 정상회담 이후 경협 부문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진전이 더뎠던 정치.군사 부문에서도 적잖은 합의가 이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

★...남북 공동선언 주요내용

1. 6·15 공동선언 고수, 적극 구현
2. 남북관계, 상호존중·신뢰관계 확고
3. 남북 국방장관회담 올11월 평양개최
4. 3~4자정상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
5. ‘서해 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
6. 남북응원단 경의선 열차타고 북경간다
7. 이산가족 상봉 확대·영상편지 교환
8. 해외 동포 권익 위해 협력 강화
[별항]정상회담 정례화-내달 총리회담

동아일보 한겨레

남북공동선언문 발표후 손 맞잡은 두 정상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이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아 들어 올리고 있다

동아일보

[10·4 공동선언 경제협력]남북경제공동체 새 ‘인력·물류 동맥’ 활짝
문산~봉동 철도 화물수송 시작, 개성~신의주 철도 등 개보수

★...남북이 ‘2007 남북 공동선언’에서 문산~봉동간 철도 화물수송을 시작하고, 개성~신의주 철도와 개성~평양 고속도로 개보수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앞으로 남북을 잇는 육로가 활짝 열린다는 것을 뜻한다. 이처럼 육로가 개방되면 남북 경협의 현실적 장벽으로 가로놓여 있는 물류 수송과 교통 문제가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남북 정상이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합의함에 따라 파주 문산역과 개성 봉동역 사이의 철도 화물 운송길이 열리게 됐다. 4일 오후 서울역을 출발한 경의선 열차가 문산역을 향해 달리고 있다. 파주/김진수 기자

한겨레

‘꽃게’ 어민·이산가족 기대 만발
‘공동어로’ 덕에 조업 안전해지고 중국 어선 줄어들 것
면회소 기다리다 세상 뜬 분 3만명…“더 서둘러야”

★...2007 남북정상선언’이 발표된 4일 오후 서울역을 찾은 시민들이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박종식 기자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서해에 공동어로수역 설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서해 5도 어민들은 어획량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한겨레

‘전쟁 종식’ 민감한 반응…“6·15선언 다졌다”
각국 정부 및 외신 평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프레스센터에서 ‘2007남북정상회담’을 취재 중인 내·외신 기자들이 4일 오후 남북 정상의 합의문 서명과 발표를 생중계하는 화면을 지켜보고 있다. 김명진 기자

미·중·일 각국 정부는 ‘2007 남북정상 선언’에 대한 공식적이고 즉각적인 논평은 내놓지 않았다. 세계 주요 언론들은 사실 관계를 중심으로 공동선언 결과를 신속히 전하면서, 공동선언에 포함된 정전체제 종식, 경제협력 강화 등에 주목했다. <비비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은 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함께 잡은 손을 높이 치켜든 사진을 인터넷 홈페이지 맨 위에 배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겨레

[10·4 공동선언 남북관계 제도화] 정상회담 사실상 ‘정례화’

★...노무현 대통령 부부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4일 오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의 환송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평양/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2000년 ‘6·15공동선언’처럼 통일 방안에 대한 직접적인 합의를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남북은 정상회담 정례화와 합의 이행을 위한 총리회담 개최 등의 간접적인 방법으로 2000년에 합의한 통일 방안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6·15공동선언’을 재확인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예상을 뛰어넘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합의를 이끌어낸 것이다

한겨레

[10·4 공동선언 민간교류] 경의선 열차 이용 공동응원
‘경의선 열차’ 타고 베이징올림픽 공동응원 간다

★...남북이 처음으로 공식 공동응원단을 만든다. 그것도 남과 북의 사람들이 경의선 열차를 이용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이 열리는 중국까지 달려가 공동응원을 하기로 한 것은 매우 획기적인 일이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사람들이 머리 속에서만 꿈꾸던 것이 현실화 국면에 들어간 것이다.

한겨레

[10·4 공동선언 평화체제로 전환]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
남·북·미(+중) ‘한반도 평화협정 논의’ 가시권

★...노무현 대통령 부부와 김영남 상임위원장(오른쪽)이 4일 오후 평양 중앙식물원에서 함께 ‘반송’을 심은 뒤 한라산 백록담 물과 백두산 천지 물을 나무에 주고 있다. 평양/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 분단과 냉전적 대립은 민족적 문제인 동시에 국제적인 문제다. 평화는 이 두가지 문제를 동시에 극복해야 가능하다. 공동선언 3항은 분단의 민족 내부 대립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다. 남북간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한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합의들을 담고 있다. 4항은 국제적 측면에서 냉전의 결과이자 원인이었던 한국 전쟁의 휴전상태인 정전체제를 영구적 평화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 정상회담의 국제적 합의를 추진하겠다는 내용이다

한겨레

[10·4 공동선언 서해평화 특별지대] 군사적 긴장완화
경제협력으로 ‘한반도 분쟁 불씨’ 잠재운다

★...노무현 대통령과 특별수행원들이 찾은 서해 남포 갑문 전경. 1981년에 공사를 시작해 86년 6월 준공된 대형 다목적 방조제다. 대동강 하구의 남포시와 은율군을 이은 길이 8㎞의 둑과 갑문 3개를 갖추고, 인근 지역의 수위를 조정하는 구실을 한다. 서해 갑문은 최대 물 27억t을 저장해 남포항에 입항할 수 있는 선박 규모를 2만t에서 5만t으로 끌어올렸다. 남포/청와대사진기자단

남북 정상이 한반도 긴장완화와 군사적 신뢰구축에 직접 합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0년 정상회담에서도 일정한 공감대를 이뤘지만, 6·15공동선언에는 담아내지 못했다. 이번엔 전쟁 반대와 불가침 원칙은 물론 구체적 긴장완화와 신뢰구축 방안까지 적시했다

한겨레

건배하는 노대통령 내외와 김 위원장

★...노무현대통령 내외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오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동아일보

환하게 웃는 남북 정상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오찬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동아일보

포도주에 대해 설명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2007 남북정상회담 3일째인 4일 오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오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 내외에게 포도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동아일보

박수치는 남북 정상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일오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 오찬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동아일보

김정일 국방위원장 이재정 통일부 장관과 건배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환송오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건배하고 있다.(평양=연합뉴스)

한국일보

한라산와 백두산 흙으로 기념식수

★...2007 남북정상회담 마지막날인 4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평양식물원에서 한라산 백록담 흙과 백두산 천지 흙을 나무(반송)에 뿌리며 식수하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평양=연합뉴스)

매일경제

식수하는 노무현 대통령

★...2007 남북정상회담 마지막날인 4일 오후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평양식물원에서 한라산 백록담 흙과 백두산 천지 흙을 나무(반송)에 뿌리며 식수하고 있다

동아일보

남포시 평화자동차 공장 방문

★...노무현 대통령이 4일 남포시 평화자동차 공장을 방문, 시승차를 탄 후 직접 운전해 보겠다며 수행원 및 북측인사에서 비키라고 손짓하고 있다.


★...방북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오전 남포시 평화자동차 공장을 방문, 근무중인 노동자를 격려하며 악수하고 있다

동아일보

남포 서해갑문

★...평양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과 수행원 일행이 4일 오전 방문한 북측 서해 남포 갑문의 전경

동아일보

서해갑문서 기념촬영하는 노대통령 내외와 일행들

★...4일 오전 남포 서해갑문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특별 수행원들이 서해갑문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일보

서해갑문서 방명록 쓰는 노대통령

★...4일 오전 남포 서해갑문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이 서해갑문을 둘러본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평양=연합뉴스)

한국일보

노 대통령 ‘인민은 위대하다’

★...2007 남북정상회담 마지막날인 4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남포시 서해갑문을 방문해 서명한 방명록. '인민은 위대하다'라고 썼다.

동아일보

노대통령 평양일정 마무리…환송행사 뒤 평양 떠나 서울로

★...4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 앞에서 열린 환송식을 마친 노무현대통령 내외가 환송하는 평양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4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 앞길에서 열린 공식 환송식에 참석한 것을 끝으로 2박3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무리했다.
환송식은 이틀 전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환영식에 비해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6분 남짓 진행됐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환영식에 이어 이날 환송식에도 참석, 노 대통령을 배웅했다.

한겨레

평양 떠나는 노대통령 차량 행렬

★...2박3일간의 방북 일정을 마친 노무현대통령이 4일 오후 평양시민들의 배웅을 받으며 시내를 떠나고 있다

동아일보

꽃 흔드는 평양시민들

★...4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 앞에서 열린 공식환송행사에서 평양시민들이 꽃을 흔들며 방북단을 환송하고 있다

동아일보

꽃다발 받고 인사하는 노대통령

★...4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 앞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노무현대통령이 꽃을 전해준 북측 여성에게 감사의 말을 건네고 있다

동아일보

손흔드는 노대통령 내외

★...4일 오후 평양 인민문화궁전 앞에서 열린 환송식에서 노무현대통령 내외가 환송하는 평양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동아일보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펼쳐진 아리랑 공연

★...3일 노무현 대통령이 대동강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아리랑 공연이 시작되전 관중들의 환호에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평양=연합뉴스)


★...3일 노무현 대통령이 대동강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아리랑 공연이 시작되전 꽃다발을 받고 있다.(평양=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이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1경기장을 찾아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아리랑공연을 관람하고 있다.(평양=연합뉴스)

동아일보

盧대통령 ‘아리랑’ 관람 중 두차례 기립박수

★...남북 정상회담 전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관람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었던 북한 집단체조극 ‘아리랑’의 공연이 3일 오후 8시경부터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시작됐다

동아일보

노대통령이 관람한 ‘아리랑’

★...지난 3일 오후 8시경 평양 5.1 경기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1시간 30분 동안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 이 날 노 대통령은 공연 도중 두 차례 기립박수를 쳤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4일 인터넷상에는 '아리랑' 공연의 규모와 내용이 어떤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다.
실제, 10만 명이라는 거대한 인원이 참여해 만드는 집단 체조 공연 '아리랑'은 지난 8월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깨비뉴스

손들어 답례

★...노무현 대통령이 방북 이틀째인 3일 저녁 평양 능라도 5·1경기장에서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기 전 손을 들어 관중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북측에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나와 노 대통령과 함께 공연을 봤다

동아일보

아리랑 공연 관람온 노무현 대통령

★...아리랑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월1일 경기장을 찾은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서울 롯데호텔 프레스센터 대형 화면을 통해 중계되고 있다.

동아일보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펼쳐진 아리랑 공연

★...3일 저녁 대동강 능라도 5.1경기장에서 펼처진 아리랑 공연 (평양=연합뉴스)

[화보]북한의 자랑 ‘아리랑’ 공연 ! 클릭!

한국일보

‘교범준수’…끝까지 꼿꼿했던 金국방
첫날 이어 마지막 날도 김 위원장과 꼿꼿이 악수

★...지난 2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김장수 국방장관과 악수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2007 남북정상회담' 공식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한 김장수 국방장관이 회담내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장관은 방북 첫날인 지난 2일 평양시내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김정일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면서 꼿꼿한 자세를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허리나 머리를 약간 숙이면서 악수를 나눈 대부분의 남측 수행원들과 달리 김 장관은 고개를 거의 숙이지 않고 한쪽 손만 내밀어 꼿꼿이 선 상태에서 악수를 한 것이다.

특히 김 장관이 김 위원장에 비해 키가 큰 데다 그에 바로 앞서 허리와 고개를 숙이며 김 위원장의 오른 쪽 손을 두 손으로 감싸쥐고 깎듯이 인사한 김만복 국정원장과 대조를 이뤄 그의 인사법은 단연 화제가 됐다.

김 장관의 이 같은 꼿꼿한 모습은 회담 마지막날인 4일에도 재연됐다.
평양시내 백화원 영빈관에서 노 대통령과 정상회담 결과물인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에 서명한 후 김 위원장이 남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는 과정에서 같은 장면이 TV 카메라에 잡힌 것이다.
김 장관의 이 같은 모습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됐다.

한겨레

표정 바뀐 김정일

★...북한을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오른쪽)이 3일 숙소인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기념 촬영을 한 뒤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자리를 옮기고 있다. 파도가 거세게 치는 배경 그림은 해금강 총석정을 그린 것이다. 고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방북해 김 위원장을 만났을 때도 이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

동아일보

中은 대서특필… 日은 덤덤

★...남북 정상회담 보도는 각국 언론에 따라 달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자매지인 찬카오샤오시(위쪽)가 3일 1면 머리기사로 보도한 반면 일본 아사히신문은 1면에는 기사와 사진은 없이 ‘2면에 관련기사(점선)’란 안내만 있다

동아일보

★ 남북정상회담관련 포토뉴스[2007/10/03] ★

노대통령, 남측 수행원및 기자단 오찬

★...평양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3일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측 수행원및 기자단 오찬에서 인사말을 하고있다

매일경제

수행원들과 조찬하는 노무현 대통령

★...2007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오전 노무현대통령이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수행원들과 조찬을 함께 하며 정상회담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

동아일보

남측 오찬장의 북측접대원들

★...3일 낮 평양 옥류관에서 열린 남측 수행원 및 기자단 오찬장에 한복차림의 북측접대원들이 대기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평양=연합뉴스)

매일경제

남북정상 악수

★...3일 오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동아일보

남북정상 기념촬영

★...3일 오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평양=연합뉴스)



★...3일 오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 내외와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일보

나전칠기 병풍 선물 살펴보는 김위원장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오전 백화원 영빈관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선물한 통영 나전칠기로 만든 12장생도 병풍을 만져보고 있다.

동아일보

백화원 영빈관 들어서는 남북 정상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오전 보좌진들과 함께 백화원 영빈관 정상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동아일보

2007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오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있다

동아일보

밝은 표정의 두 정상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07 남북정상회담 2일째인 3일 오전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정상회담 1차회의를 마치고 밝은 표정으로 걸어나오고 있다.

동아일보

정상회담서 두정상 담소

★...3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차 정상회담에서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장관이 정상회담에 앞서 환담을 나누고있다.

동아일보

김위원장 “환자도 아닌데 집에서 뒹굴 수는…” 유머 화답
정상회담 앞머리…노 대통령 “직접 나와주셔서…“ 사의

★...북한의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이 3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에서 직접 영접한 데 대한 노 대통령의 사의 표명에 "환자도 아닌데"라고 특유의 유머 감각을 다시 발휘했다.

김 위원장은 오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회담 첫머리에 노 대통령이 "어제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을 때 평양 시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줘 마음속으로 감사하다. 위원장께서 직접 나와주시고 해서..."라고 사의를 표하자 "대통령께서 오셨는데 환자도 아닌데 집에서 있을 수 없잖습니까"라고 답해 회담장에 잔잔한 웃음이 일었다.

김 위원장의 이러한 답은 자신에 대한 외부의 건강이상설을 잘 알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겨레

남북정상회담 2차 회의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오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평양=연합뉴스)

매일경제

2차 회의 마치고 악수하는 남북 정상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 2차 회의를 마친 후 헤어지기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매일신문

남북정상회담 2차 회의 마친 양 정상

★...노무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 2차 회의를 마친 후 나오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평양=연합뉴스)

매일경제

김위원장, 정상회담 연장 요구했다 철회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3일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 백화원 영빈관 회담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평양=청와대 사진기자단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3일 '2007 남북 정상회담'의 일정을 하루 연장할 것을 전격 제안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은 이를 거절하고 예정대로 4일 오후 서울로 돌아오기로 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정상회담 이틀째인 이날 오후 2시45분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2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내일(4일) 오찬을 평양에서 여유있게 하시고 오늘 일정들을 내일로 늦추는 것으로 해 모레 서울로 돌아가시는 게 어떠냐"고 노 대통령에게 제의했다.
노 대통령은 이에 대해 "큰 일은 제가 결정하지만 작은 일은 제가 결정하지 못한다.

경호·의전 쪽과 상의를 해봐야 하겠다"면서 김 위원장의 제안을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 즉답을 하지 않았으나 이후 정부 및 참모들과의 논의를 거쳐 김 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정상은 4일 오전 정상회담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합의문을 발표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체류연장 요구 관련 바빠진 외신기자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무현 대통령 체류 하루 연장 관련 발표와 관련 서울 롯데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이 관련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남북 정상 관련 기사를 참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매일경제

조선중앙역사박물관 방문한 권양숙 여사

★...평양을 방문중인 권양숙 여사가 3일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을 방문, 박물관측 안내원으로부터 고구려 광개토왕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평양을 방문중인 권양숙 여사가 3일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을 방문, 박물관측 안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평양=연합뉴스)

매일경제

각 분야별, 간담회 2007,남북정상회

★...2007 남북정상회담 2일째인 3일 오전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경제분야 간담회에서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일보

사회단체 언론 간담회

★...2007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오전 각 분야별 간담회가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가운데 사회단체.언론 간담회에 참석한 (오른쪽부터) 장대환 신문협회 회장,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안호경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겸 6.15공동선언실현 북측 위원장, 정연주 방송협회 회장등이 회의 시작에 앞서 환담하고 있다.

동아일보

기념사진 촬영하는 최태원 SK회장

★...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참석한 최태원 SK회장이 3일 노무현 대통령이 주최한 옥류관 오찬장에서 행사가 시작되기전 구본무 LG회장, 정몽구 현대차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등에게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있다.

동아일보

학습하는 김원균 명칭 평양음대 학생들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 학생들이 3일 오전 학교를 참관 방문한 남측 정,재,언론,문화계 특별수행원들에게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일보

어학교육 참관하는 정.재 언론.문화계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방북한 정,재,언론,문화계 인사들이 3일 오전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을 찾아 성악과 학생들이 어학공부하는 교실을 둘러보고 있다

동아일보

환영 연주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뤄진 관현악단이 남쪽 손님들 앞에서 시범 연주를 하고 있다

한겨레

3대혁명전시관 중공업관 참관하는 특별 수행원

★...3일 김원기 전 국회의장 등 특별수행원들이 3대혁명전시관 중공업관을 둘러보고 있다.

매일경제

정상회담 특별수행원 ‘보통회’ 결성

★...2007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참석한 이구택 포스코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왼쪽부터).장대환 신문협회장(다섯번째), 정몽구 현대차회장(여섯번째) 등이 3일 노무현대통령이 주최한 옥류관 오찬을 마치고 대동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2007 남북정상회담'에 참가한 특별수행원 49명이 평양 방문을 계기로 모임을 만들어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정기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평양 방문 이틀째인 3일 오전 '김원균 명칭 평양음악대학'을 방문한 특별수행원 일원인 소설가 조정래 씨는 "어제 저녁 공식행사를 끝낸 뒤 숙소인 보통강 호텔에서 가벼운 자리를 갖고 평양 방문에 참가한 특별수행원들을 회원으로 하는 '보통회'라는 모임을 결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한겨레

北4대신문, 정상회담 1면 톱기사로 다뤄

★...북한 평양에서 발행되는 로동신문, 민주조선, 청년전위, 평양신문 등 주요 4대 일간지가 일제히 남북정상회담 소식을 3일자 1면 머릿기사로 다뤘다. <<조선중앙TV촬영>> (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분주한 보도현장

★...3일 서울 롯데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내외신 기자들이 2007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

경남신문

평양 창광거리의 신여성

★...3일 평양시 창광거리에서 단발 머리의 북한 신여성이 여성 교통안전 보안원 옆을 지나고 있다.-청와대 사진기자단- (평양=연합뉴스)

매일경제

정장입은 평양 여인

★...2007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오전 기자단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 앞을 정장을 입은 여성이 지나가고 있다

동아일보

뭘 읽니?! 평양 동무

★...2007 남북 정상 회담 이틀째인 3일 오전 기자단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 앞을 한 여자 어린이가 책을 보며 지나가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 위원장은 이 날 오전과 오후 2 차례 정상 회담을 가졌다. 평양=연합

한국일보

전차타고 출근하는 평양시민들

★...3일 오전 평양시민들이 전차를 타고 출근하고 있다

동아일보

고려호텔 앞 지나는 평양 주민들

★...3일 오전 7시 반경 기자단의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 앞을 주민들이 지나고있다

동아일보

3일 오후 평양시내 창광거리

★...3일 오후 평양시내 창광거리에 보슬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여성교통안전 보안원들이 분주히 차량통행을 정리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한겨레

노무현 대통령이 남긴 방명록 글

★...2007 남북정상회담차 방북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2일 만수대 의사당을 찾아 방명록에 남긴글

동아일보

건배 제창하는 노무현 대통령

★...북한을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2일 저녁 평양시 목란관에서 열린 공식환영만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를 제창하고 있다.<연합>

세계일보

인민대학습당의 야경

★...2일 밤 평양 인민대학습당이 조명을 받아 환하게 빛나고 있다

동아일보

김책공업종합대학 방문한 남측 수행원들

★...남북 정상회담 참석차 평양을 방문한 남측 수행원들이 2일 평양 김책공업종합대학 전자도서관을 참관하고 있다

동아일보

북측 여자 간호사

★...2일 2007 남북정상회담차 방북중인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여사의 평양 인민대학습당 방문행사에 동행한 북한측 여자간호사

동아일보

고개숙인 국정원장, 꼿꼿했던 국방장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낮 평양 4·25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남측 수행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허리를 숙이고 양손으로 김 국방위원장의 손을 맞잡는 김만복 국가정보원장(왼쪽)과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눈을 마주치며 한 손으로 악수를 하는 김장수 국방부 장관(오른쪽)의 모습이 대조적이다

동아일보

분주한 北 취재진

★...북한 취재진이 2일 평양에서 진행된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카퍼레이드를 취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동아일보

개성의 젊은 여성들

★...노무현대통령이 방북한 2일 낮 개성 시내에서 젊은 여성들이 책을 보며 거리를 걷고 있다.(개성=연합뉴스)

국제신문

노 대통령 환영하는 北 학생들

★...평양시내 거리를 메운 환영인파속에 학생주악대가 노대통령 일행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정상회담을 환영합니다

★...2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6.15전북본부 회원들이 2007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안봉주기자

전북일보

★ 남북정상회담관련 포토뉴스[2007/10/02] ★

노무현 대통령 대국민 메시지 발표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2007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평양으로 출발하기에 앞서 청와대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있다.

동아일보

청와대 떠나는 노무현 대통령


★...노대통령 의장대 환송 받으며 청와대 출발 -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의장대의 환송을 받으며 2007 남북정상회담 장소인 평양으로 출발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차량행렬이 2일 아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청와대를 떠나 서울 광화문 세종로를 지나고 있다

동아일보

실향민 등의 환송을 받으며 "잘 다녀오세요"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일 방북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이 파주 통일대교에서 실향민 등의 환송을 받으며 북녘땅으로 향하고 있다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2일 방북길에 오른 노무현 대통령이 파주 통일대교에서 시민들의 환송을 받고 있다.

동아일보

2007 남북정상회담 가는길~

★...2일 노무현 대통령(오른쪽)과 권양숙여사(왼쪽)가 평양 인근 파주의 군사분계선을 지나기 전 어린이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리본 2만개에 ‘통일염원’ 담아 “잘 다녀오세요”
오색풍선 든 시민 600여명 통일대교 남단서 ‘환송식’
일부 보수단체 인공기 찢으며 “정략적 추진” 반대시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이 2일 오전 경기 파주 통일대교 남단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방북단 환송행사’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하고 있다. 파주/강창광 기자

한겨레

남북정상회담 기념 비석 통과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방북 차량 행렬이 비무장지대 남측통문 앞의 남북정상회담 기념 비석을 통과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한겨레

군사분계선 바로 앞둔 노대통령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이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향하며 군사분계선으로 걸어가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매일신문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고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향하며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기에 앞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향하며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고 있다


★...영접 나온 북측 인사들 - 2일 오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평양으로 가는 노무현 대통령을영접하기 위해 나온 북측 인사들과 안내원들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으로 향하며 군사분계선을 도보로 넘어선뒤 북측 안내원으로 부터 꽃다발을 받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일보

`기념촬영 합시다`

★...2일 노 대통령이 MDL을 넘은 뒤 간단한 기념촬영을 하면서 오른 손으로 꽃다발을 건넸던 북측 여성의 허리를 두르는 다소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MBC TV 촬영]

중앙일보

'한 걸음'이면 충분한 반세기 '금단의 선'

★...노 대통령은 2일 오전 청와대에서 출발에 앞서 대국민 인사를 통해 "이번 남북 정상 회담은 좀 더 차분하고 실용적인 회담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오전 8시 전용차 편으로 청와대를 떠나 1 시간여 만인 9시께 군사 분계선에 도착했다.
노 대통령은 군사 분계선 바로 앞에서 "이번 걸음이 금단의 벽을 허물고 민족의 고통을 해소하고, 평화와 번영의 길로 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힌 뒤, 권양숙 여사와 나란히 노란색이 줄이 그어진 군사 분계선을 넘어 북녘 땅을 밟았다.

한편, 노 대통령이 도보로 군사 분계선을 넘는 모습은 전세계에 생방송됐다.
미국 CNN, 영국 BBC 등 주요 외신들은 오전부터 긴급 뉴스로 노 대통령의 북한 방문 소식을 자세히 다루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일보

북측지역 통과하는 노무현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내외와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을 태운 차량이 2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지역을 통과하고 있다


★...영접 나온 북측 차량들 - 2일 오전 군사분계선을 넘어 평양으로 가는 노무현 대통령 을 경호 및 영접하기 위해 나온 북측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다

동아일보

‘무장없이’ 들어선 비무장지대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탄 차량 행렬이 파주 도라산 남쪽 통문을 지나 비무장지대에 들어서고 있다. 파주/박종식 기자

한겨레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

★...노무현 대통령 기다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 2일 낮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노무현대통령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2007 남북정상 첫 악수 -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낮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처음으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2일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사열을 마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안내를 받고 있다

동아일보

환영의 꽃다발 든 北女들

★...북한 여성 2명이 2일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노무현 대통령 내외에게 환영의 뜻을 담아 건넬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평양=청와대 사진기자단

세계일보

평양에서 만난 남북 정상들

★...2일 오후 평양을 방문한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위원장과 만나 사열을 받고 있는 장면이 서울의 롯데호텔에 설치된 프레스센터에 생중계되고 있다.

동아일보

7년전과 현재의 김정일 국방위원장

★...2일 평양에서 노무현대통령을 만난 북한 김정일 위원장(오른쪽) 모습과 7년전인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을 만났을 당시의 모습


★...지난 2000년 김대중 대통령을 만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왼쪽)과 7년후인 2007년 10월2일 노무현 대통령을 만난 모습. (서울=연합뉴스)

동아일보 한국일보

7년만의 남북 악수

★...노무현 대통령이 2일 낮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만나 악수하고 있다.(사진 아래) 사진 위는 7년전인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 순안공항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악수하는 모습

동아일보

남북정상 의장대 사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낮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공식환영식에서 북측 의장대 분열 -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007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2일 낮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북측 의장대가 분열을 하고 있다.



★...분열 지켜보는 남북정상 - 2일 낮 평양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이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행사에서 김정일위원장과 함께 북측 군인들의 분열을 지켜보고 있다.

동아일보

김위원장 김만복 국정원장 악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낮 평양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김만복 국정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동아일보

노 대통령, 북측 인사들과 악수

★...노무현 대통령이 2일 평양시 4.25 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북측인사들과 악수하고 있다.

동아일보

환영군중 앞 지나가는 두정상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일 낮 평양 4.25 문화회관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환영군중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동아일보

최근접 경호는 청와대팀…외곽은 북한팀, 노대통령 경호 어떻게

★...청와대 경호원들이 2일 낮 평양 4·25문화회관 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이 끝난 뒤 노무현 대통령과 전용 차량을 에워싸며 경호하고 있다. 평양/청와대사진기자단

한겨레

청와대 출발 4시간 7분만에 김정일과 악수 "서울서 평양까지 재구성"
아침 7시 55분 전용차 탑승…낮 12시 4·25 광장 도착
수해로 파손됐던 개성~평양고속도로 말끔히 보수

★...서울서 평양까지 재구성

한겨레

개성-평양간 고속도로 달리는 노무현 대통령 차량 행렬

★...2일 오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방북한 노무현 대통령의 차량 행렬이 개성-평양간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

동아일보

개성-평양 고속도로의 북측 접대원

★...개성-평양간 고속도로 수곡휴게소에서 북측접대원들이 남측 수행원들에게 단물을 서비스하고 있다.

동아일보

노대통령 평양시내 카퍼레이드

★...노무현 대통령이 2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 도착, 영접나온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무개차를 타고 카퍼레이드를 하고있다

동아일보

개선문 지나는 무개차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일 낮 무개차를 타고 평양시내 개선문 앞을 지나고 있다

동아일보

환영인사하는 평양시민들


★...2일 평양시민들이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탄 무개차를 향해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백화원 영빈관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 내외

★...2일 오후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한 노무현대통령이 공식환영식을 마친 뒤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 환영 꽃다발을 받고 있다.(평양=연합뉴스)

한국일보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한 노대통령

★...2일 오후 공식환영식을 마치고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 도착한 노무현 대통령이 북측인사의 안내로 전시된 꽃을 살펴보고 있다

동아일보

건배하는 노무현 대통령·김영남 위원장

★...2일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주최 공식 만찬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이 건배를 하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권양숙 여사 북측 여성계 인사들과 악수

★...평양 백화원 초대소에서 2일 권양숙여사가 북측 여성계 인사들과 좌담회를 갖기 전 인사를 나누고있다

동아일보

기념촬영하는 권양숙 여사

★...대통령 영부인 권양숙 여사가 2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북측 여성계 인사들과 좌담회를 가진 뒤 밝은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동아일보

시민들, 정상회담 환영…실질 성과 기대
진보·보수단체, ‘기대와 비판’ 엇갈린 반응

★...2일 서울 시민들이 지하철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넘는 모습을 화면을 통해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2007 남북정상회담'을 위한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 첫날인 2일 시민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남과 북이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했다.
진보적인 시민단체들은 이번 회담이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한간 교류를 활발히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모습이었지만 일부 보수단체들은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대선에 이용하려하고 있다"며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기도 했다

한겨레

긴장·박수·폭소…취재열기 ‘후끈’
내외신기자 1200여명 실시간 전송
독일 의사 ‘북한 비판’ 한때 소란

★...외신 기자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프레스센터에 마련된 대형 모니터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만나는 장면을 보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겨레

노 대통령 방북 모습 바라보는 외신기자들

★...남북정상회담 첫날인 2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프레스 센터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북한 여성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을 2대의 대형멀티큐브를 통해 외신기자들이 바라보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제2차 남북정상회담-평양

★...2일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단 행렬이 지나가는 동안 개성시내 주민들이 밝은 표정으로 거리를 지나고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노무현대통령이 방북한 2일 낮 개성 시내에서 젊은 여성들이 책을 보며 거리를 걷고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2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의 방북 차량 행렬이 개성시내를 지나자 시민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한겨레

노무현 대통령 방문 예정지

동아일보

미리보는 남포의 명물 ‘서해갑문, 청년영웅도로’
[북한] 남북 정상회담 노무현대통령이 방문하는 북한의 명소

★...서해갑문의 모습

노무현 대통령은 2일부터 4일까지 ‘2007 남북 정상회담’ 길에 오른다.
7년만에 남북의 정상이 만나는 이번 회담에 국내외적으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노무현 대통령이 방문하는 남포의 명물 서해갑문, 청년영웅도로, 평화자동차공장을 미리 둘러보자. 남북 정상이 만나 합의할 내용을 기대하는 것 만큼 이번 방문지에 담긴 사연을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남포는 평양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는 북쪽 최대 공업도시이자 항만문화도시이다. 또한 남북을 잇는 물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서해갑문 건설로 인해 최대 5만톤급의 화물선도 무역항을 통과할 수 있게 됐다


★...청년영웅도로 기념우표와 건설을 진행할 당시 청년들의 노동 모습


★...남포 평양자동차 공장 전경 ⓒ 평화자동차 공장


★...평양역 앞에 설치되어 있는 ‘휘파람’ 빌보드 광고. ⓒ 평화자동차 공장

한겨레

★ 남북정상회담관련 포토뉴스[2007/10/01] ★

남북정상회담 D-1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일 오후 서울 시내 도로에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서울=연합뉴스)

매일경제

남북정상회담 D-1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정상회담을 위한 취재 선발대와 화물을 실은 차량이 통일대교를 통과하고 있다. (파주=연합뉴스)

한국경제

정상회담 앞두고 깨끗하게 정리된 북한거리

★...(평양=연합뉴스) 노무현 대통령의 평양방문을 앞둔 평양시 중구역의 천리마거리가 깨끗하게 정리돼 있다.

한국일보

남북정상회담, 외신 관심 집중

★...2007 남북정상회담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1일 오후 남북정상들의 회담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 마련된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를 찾은 보도진들이 자리를 잡고 취재 준비를 하고 있다.<연합>

세계일보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정경원)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고 본회담이 갖는 역사적 의의를 알리기 위해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 1종을 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표 가격은 250원이고, 발행량은 160만 장이며 전지는 16장(4×4)으로 구성됐다. 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우표 디자인은 '한반도와 비둘기'로 한반도 하늘을 나는 비둘기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나아가 남북의 화합이 오색 띠를 타고 인류평화로 이어지는 것을 상징한다. 【서울=뉴시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중앙일보

정상회담 수행 인사들

★...남북정상회담 수행하는 정계 인사들. 왼쪽부터 배기선 국회 남북평화통일 특위 위원장, 문희상 대통합 민주신당 남북정상회담 지원특위 위원장, 이상열 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낙성 국민중심당 정책위의장


★...남북정상회담 수행하는 경제계 인사들. 왼쪽부터 구본무 LG그룹 회장,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구택 포스코 회장, 정몽구 현대 . 기아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남북정상회담 수행하는 경제계 인사들. 왼쪽부터 김기문 개성공단기업협의회장,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 김승유 하나금융지주 회장,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경세호 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남북정상회담 수행하는 종교계 인사들. 왼쪽부터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권오성 목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장익 주교, 원불교 이성택 교정원장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 및 학계 인사들. 왼쪽부터 김근식 경남대 정외과 교수, 안병욱 학술단체협의회 공동대표, 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장, 영화배우 문성근, 작가 조정래, 신경림 시인, 국악인 안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남북정상회담 여성분야 특별수행원으로 참여하는 정현백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오른쪽)와 김화중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서울=연합뉴스)

중앙일보

‘한반도 비핵화’ 재천명…남북 주도 ‘평화 선언’ 가시권

★...2007 남북 정상회담 선발대와 화물을 실은 차량 행렬이 1일 오전 경찰의 인도를 받으며 경기 파주시 경의선 연결도로 남쪽 민간인출입 통제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파주/박종식 기자

‘2007 남북 정상회담’은 사전에 실무 차원에서 의제를 충분히 조율하고 정상은 이를 추인하는 식으로 진행된 통상의 정상회담과는 다르다. 때문에 회담 결과를 예측하기가 어렵고, 정상 간에 ‘깜짝 합의’가 나올 가능성도 그만큼 크다.

한겨레

눈길 끄는 평양 주요 시설들 ‘조국 통일 3대헌장 기념탑’
남북 여성들 ‘한반도 지도’ 쳐든 모습 형상화
‘5·1 경기장’ 15만명 수용 북 최대 경기장…‘아리랑’ 공연

★...연건평 10만㎡의 조선식 건축물인 인민대학습당


★...2001년 평양 조국통일 3대헌장 기념탑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축전 행사 모습.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지난 6일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아리랑> 공연에서 참가자들이 한반도 모양을 만들고 있다. 평양/AP 연합

한겨레

‘단독 정상회담’ 배석자 누구?

★...‘2007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단독 정상회담’ 때 양쪽의 배석자는 누가 될까?
이는 두 정상이 주요하게 다룰 협의 내용을 유추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일반적 정상회담에서는 양쪽의 배석자 숫자를 정확하게 맞춘다. 하지만 남북은 지금껏 이런 외교관례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 왔다

한겨레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리본

★...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1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통일대교 앞에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정상회담에 바라는 염원을 적은 리본이 내걸려 있다. 파주=곽성호기자


★...2007 남북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30일 민주평통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 통일대교 앞에서 전국 국민들이 작성한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는 종이를 걸고 있다

문화일보 서울신문

성직자도 한마음으로 정상회담 성공 기원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소속 가톨릭 신부와 개신교 목사, 불교 스님, 원불교 교무 등 4대 종교 성직자들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화합의 축구경기를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신부와 교무로 이뤄진 청팀이 목사와 스님으로 구성된 홍팀을 이겼다. 4대 종교 성직자들이 모두 모여 체육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효 기자

한겨레

★ 남북정상회담관련 포토뉴스[2007/09/30] ★

2일 오전 9시께 걸어서 북으로, 미리보는 정상회담 2박3일

★...노무현 대통령은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2007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두 차례의 단독 정상회담을 하는 것을 비롯해 적어도 4~5차례 김 위원장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겨레

“평화체제 뼈대에 경제특구 살 붙여라” 남북 정상회담 D-1
전문가가 꼽은 ‘정상회담 최우선 과제’

★...한반도 평화 현실적 합의 수준 / 민족 공동번영 분야의 현실적 합의 수준


★...북으로 갈 선물 / 2007 남북 정상회담 때 북쪽에 전달할 물품을 준비하고 있는 청와대 연무관에서 30일 오후 청와대 경호팀 요원이 탐지견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이 답례만찬에서 북쪽 참석자에게 전달할 선물을 검측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겨레

“정상회담 최우선 과제는 한반도 평화”전문가 35명 설문조사
“평화선언·새 경제특구 합의 가능성”

★...남북 정상회담을 이틀 앞둔 30일 노무현 대통령 일행이 지나갈 경의선 연결도로의 민간인 출입통제 지점인 경기 파주시 통일대교 주변 철조망에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글귀가 적힌 리본들이 가득 걸려 있다. 파주/박종식 기자

남북관계 전문가들은 ‘2007 남북 정상회담’에서 최우선적으로 추구해야 할 과제로 군사긴장 완화와 평화체제 구축, 북핵 해결 등 ‘한반도 평화’를 꼽았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합의할 수 있는 수준은 평화선언과 비핵화 선언 의지표명과 새 경제특구 합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겨레

정상회담 동행 총수들 ‘투자 보따리’ 들고갈까
“사업 타당성 미흡” 몸사리기 대세…‘통큰 사업’ 발표할수도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관련 소식을 전할 프레스센터가 마련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호텔 관계자들이 30일 조명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2일부터 열리는 2차 남북 정상회담에 특별 수행원 자격으로 참가하는 대기업 총수들의 ‘셈법’이 빨라지고 있다. 이번 정상회담은 남북간 경제협력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남쪽 기업들로서는 대북 사업에 뛰어들 여지가 그만큼 넓어졌다.

한겨레

정상회담 통신지원 준비

★...다음 달 2일부터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8일 프레스센터가 설치될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KT 직원들이 통신지원센터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방북 준비하는 남북회담본부 관계자들

★...남북정상회담을 몇일 앞두고 29오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관계자들이 우리측 방북단을 위한 과자류 등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되돌아본 2000년 열린 남북공동회담 ★

꼭 잡은 두손

★...2000년 열린 남북공동회담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이원장이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세계일보 자료사진>

세계일보

2000년 남북정상회담 환송오찬장의 장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및 양측대표단이 2000년 6월15일 오후 백화원 영빈관 1호각에서 열린 대표단 환송오찬에서 박지원장관의 제의로 손에 손을 잡고 '우리의소원'을 합창하고 있다./세계일보 자료사진

세계일보

"환영합네다!"

★...2000년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주민들이 남측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세계일보 자료사진>

세계일보

북에서 온 풍산개 2세 분양

★...서울대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 부터 선물받은 풍산개 '우리', '두리'의 2세 20마리를 일반에 유상분양한다고 2003년 02월 24일 밝혔다.<연합>

세계일보

[*이영순* 57회]

이야 너무 너무 고맙네요 . 보현 후배 복 많이 많이 받으셔 좋은 자료 좀 가져 갑니다 ... 김정희 후배 너무 수고 하셨네요 .. 많은 자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