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img3.cyworld.nate.com%2Fcommon%2Ffile_down.asp%3Fredirect%3D%252Fc8001%252F2004%252F10%252F19%252F93%252Fpt%255F206194%255F0%252Ejpg)
window.xxonload = img_resize;
function img_resize(){
// 이미지 사이즈 조절.
if (document.attach_img.width > 360) {
document.attach_img.width = 360;
}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cyimg3.cyworld.nate.com%2Fcommon%2Ffile_down.asp%3Fredirect%3D%2Fc8801%2F2004%2F10%2F19%2F93%2F4%252Ejpg)
[매거진 목차]
드디어 국산최초의 250cc가 탄생했다. 시대적 흐름에 비추어 본다면 다소 늦은 감도 없지 않지만 새로운 시작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한다. 욕심 많은 라이더의 욕구를 100% 충족 시켜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이제 좀 달릴만한 모터사이클을 이야기하자면 미라쥬 250으로 시작을 해야될 것 같다.
(글 : 이 진영 편집장 / 사진 : 박 경복 기자)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마주친 미라쥬 250의 첫 느낌은 그저 그랬다하긴 얼마 전 하레이 데이비슨 펫 보이를 시승하고 온 터라 더더욱 그런지도 모른다. 다만 차이를 느끼자면 기존의 125와는 차별되는 외관 즉, 중량감 있어 보이는 V2 엔진 때문에 이제야 제대로 된 모습으로 만들어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기존의 국산 125cc의 모터사이클이 형편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제도적 규제인 2종 소형 면허에 묶여 억지로 짜 맞춘 듯한 한국형(?)모터사이클의 현실이 그렇다는 말이다. 외형은 500cc급인데 엔진은 1/4에 불과한 125cc가 어디 한 둘인가! 차 명을 일일이 밝힐 수는 없지만 그럴듯한 광고와 신차발표회를 보고는 설레는 마음에 "혹시나" 하고 접해보면 결국엔 "역시나.....!" 하는 마음으로 돌아서는 것이 지금까지의 현실이었다. "왜 ?" "가장 중요한 엔진 때문에 !"
250cc의 출현이 지연된 이유
그렇다면 이렇게 제대로 된 모터사이클을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까지는 왜 250cc 이상을 만들지 않았을까? 그것은 현행법상 250cc를 운전하려면 125cc를 몇 년 동안 운전한 경력이 있는 라이더라도 별도로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해야하는 결정적인 문제 때문이다.
면허시험 자체는 어려운 것이 아니지만 마땅히 배울 장소도 없고 그렇다고 운전면허 학원마다 교육시설이 갖추어진 것도 아닌 국내 실정에 비추어 볼 때,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하려면 그 과정이 너무나 어렵고 힘들다. 그렇다면 그 동안은 어떻게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하였을까? 대부분의 라이더들이 그렇듯이 많은 경우가 대배기량인 250cc이상의 모터사이클로 무면허 불법 운전경력을 쌓고 나서야 2종 소형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모순이 모순을 낳는 참으로 아이러니컬한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제도적인 규제는 수효를 위축시켰고
까다롭고 배우기 힘든 과정은 그만큼 수효를 위축시켰고, 대림과 효성으로 양분된 안정적인 125cc의 국내시장은 독점적인 보호정책으로 경쟁력을 상실하였다. 결국은 열의를 가진 매니아들을 위한 대배기량 시장은 대부분의 일본차들이 시장을 장악하였고 동급 기종의 경쟁은 이미 실력에서 상대가 되지 않는 현실이 되어 버렸다. 사실, 125cc나 250cc나 라이딩에 있어 무슨 큰 차이가 있단 말인가? 어짜피 초보 라이더의 입장에서는 곧바로 125이상을 타기에는 무리가 있어 누구든지 스쿠터란 입문단계를 거치는 현실인데.....!
미라쥬 250을 선택할 수 있는 실 구매자
그러나, 시승에 동참한 취재팀의 김 진영 팀장의 첫마디는 "와! 멋있다"고 탄성을 질러 일반인에게는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 모양이다. 초보 라이더의 눈에는 만족할만한 대상으로 비춰질지 모르지만 결국 미라쥬 250을 선택할 수 있는 대상은 초보 라이더가 아닌 2종 소형면허를 소지한 세미 프로급의 라이더 이기에 더욱 더 조심스런 진단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과연 2종 소형면허를 가진 중견급의 라이더가 이 미라쥬 250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느 정도의 구매가치를 느낄 것인지 소비자의 시각으로 냉정히 분석해 본다.
인터루드 1500을 접목시킨 디자인?
전체적인 외형은 미라쥬 125와 별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며 외형에 있어 사일렌스 부분은YAMAHA 비라고 1100의 스타일과 클래식 스타일의 보디는 SUZUKI INTRUDER LC 1500의 외형을 축소시킨 듯한 인상을 풍긴다. 샴페인 색상의 투톤 컬러는 번쩍이는 각부의 크롬도금과 함께 우아함과 고상한 이미지를 동시에 풍기고, 투피스로 제작된 시트는 현대적인 감각을 최대한 살린 듯하다. 하긴 이 정도면 외형적인 스타일에서는 결코 부족할 것이 없다. 도장면이나 각부의 마무리 역시 이전의 125보다는 완성도가 한 수위로 보인다. 종합적으로 볼 때 시대적인 흐름에 가장 적절하게 대체한 전통적인 아메리칸 스타일이라 평가된다.
실망스런 배기음! 그러나,
그렇다면 과연 미라쥬 250의 심장은 어떨까? 초미의 관심을 끄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그니션 키를 돌리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셀 버턴을 누르자 "보로릉....." "헉! 보로롱 이라니?" 최소한 "두두둥"하는 바리톤 음이 아니고 거의 중 고음에 가까운 배기음 이라니! 갑자기 실망감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이건 필자가 처음 기대했던 그 소리가 아니었다. 스텐다드 형의 네이키드 타입이라면 배기음에는 별반 중요도를 부여하지 않겠지만 이건 명색이 아메리칸인데 이런 소리가 나다니? '음!.....' 한참을 고민하게 되었다. 정숙성에 주안점을 맞춘 것인지 아니면 이 엔진을 바탕으로 또 다른 레플리카 타입을 만들 목적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분명 2사이클 엔진일텐데..... 기대가 컷 던 만큼 실망도 크게 느껴졌다. 엑시브의 SP처럼 별도의 스페셜 파트를 적용하더라도 배기음 만큼은 좀 더 박력있고 다이나믹한 소리를 창출할 필요성은 분명히 있을 것 같다. 필자도 느껴 본 사실이지만 대부분의 아메리칸 매니아들은 배기음에 상당한 비중을 둔다. 그래서 하레이의 배기음에 매료를 느낀 사람들은 소리의 카리스마 때문에 하레이를 탄다고도 하는데, 미라쥬 250은 이런 부분에서 핸디캡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부드럽게 잡히는 클러치의 연동성은 아주 만족할만하다. 5단 리턴식의 기어도 부드럽게 작동을 하고 지상고가 낮은 만큼 운전하기에는 상당히 편리한 포지션을 설정하였다. 클러치를 떼고 엑셀을 서서히 감으니 생각밖에 주행성능에서는 만족스런 느낌이 전해온다.
1단부터 2단, 3단으로 이어지는 포인트가 정확하고 필요충분 조건에 맞는 토크가 느껴진다. 서강대교를 수십 차례 오르내리며 가속과 고속 테스트를 해 본 결과 발진가속에 있어서는 부족함이 없다. 다만, 출발 시 엑셀에 조금은 여유를 둘 필요는 있다. 놀라운 사실로는 가속 후 이어지는 주행안정성이었고, 4단부터 타코미터와 속도계가 거의 연동하며 바늘이 꺽이는데 5단 변속을 하고 풀 드로틀을 하니 힘이 남는 듯 했다. 10,500rpm 부근에서 시속 150Km를 가뿐하게 넘어 최소 160Km는 무난히 돌파하리라 예상된다. 몇 차례 시도를 했지만 직선구간이 짧고 도로 위의 자동차들이 많아 더 이상의 속도는 낼 기회가 없었다.
생각보다 뛰어난 성능에 감탄
특히, 인상적인 것이 주행안정성과 가속성인데 이는 동급 아니 국내에 수입차 발칸 500과 비교해도 거의 뒤지지 않는 수준이다. 다른 125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성능이다. 그 동안의 국산 엔진들은 120Km가 넘는 고속에서는 사실 목숨을 걸고 엑셀을 감아야했다. 엔진은 부서질 듯 비명을 질러대고 둔탁한 기계 음과 함께 차체는 바람에 날리고 브레이크는 한없이 밀리고..... 그런데 미라쥬250은 이런 불편한 사항을 일소시킨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었다. 오히려 주행 안전성에 있어서는 일부 수입모터사이클 보다 더 안전한 라이딩이 가능했다. 일정 속도에서 '후다리'( 속어 : 뒤가 살짝 흔들리는 현상 ) 도 없고, 브레이크의 성능은 아주 만족한 수준이다. 아니, 발칸시리즈에 비하면 오히려 너무 잘 듣는 정도다. 국산 125를 운전하는 느낌으로 브레이킹을 하면 자칫 잘못해서 앞바퀴가 록 되는 현상이 생길 정도로 예민하니 레플리카를 운전하는 느낌으로 조정해야한다.
아마도 125에서 업데이트하는 라이더라면 이 부분에서는 분명히 만족감을 느낄 것이다. 125cc로는 엄청나게 탄력을 받으면서 죽어라 하고 달려야 겨우 130Km 넘기가 어려운데 미라쥬 250은 140Km 까지도 순간 가속으로 이어진다. 역시 배기량의 차이는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의 차이였고 미라쥬 250이 만들어져 세상에 나오기까지 수고가 많았던 효성 관계자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체크포인트와 구매력이 있는 가격
사람을 울렸다 웃겼다 하는 미라쥬 250은 과연 어떤 사람이 어느 정도의 구매가치를 느낄 것인가? 이는 미라쥬를 만든 효성이나 구입을 희망하는 라이더의 입장이나 가장 중요한 핵심포인트 중에 하나이다. 어짜피 기존의 잡지사에서는 두리둥실 부드러운 표현으로 최대한 메이커의 비위를 건드리지 않겠지만, 자동차정보는 홈페이지 motorM.com의 단골 이용자인 2만 여명의 네티즌과 이 글을 읽는 독자여러분들이 정말 원하는 것은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내용일 것이다. 따라서 메이커 측의 항의를 받더라도 소비자의 시각으로 볼 때 최소한의 기준은 정확히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미라쥬250은 신차발표회가 있었을 당시 배기량에 비해 매력적인 소비자가격 때문에 필자도 구입을 신중히 고려했던 모터사이클이기 때문이다. 배기량 250cc의 2000년 8월식 신차가격이 353만원! 구매욕이 생기는 금액이다. 일시불의 경우라면 대리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최소 10만원 이상의 할인은 해줄 것이다. 아니면 카드나 할부로 구매를 한다면 구입에 대한 충동욕구는 더욱 더 증폭된다. 24개월 전액 할부를 하면 한 달에 18만원 정도이고 36개월 전액 할부를 한다면 한 달에 납부하는 돈은 불과 12만원 선에 불과하니까 말이다. 거기다 주행연비 1ι에 약 25Km는 달릴 것이니 그야말로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라면 정말이지 매력적인 교통수단이 아닐 수 없다.
대 배기량을 소유했던 중견 라이더들에게 드리는 보고
그렇다면 우선, 대 배기량의 수입차를 한번이라도 가져 보았던 중견 라이더들을 위해 감히 한 말씀을 드리자면 위와 같이 매력적인 조건이 있지만 반대로 조금 불만스런 점도 있다는걸 분명히 인지하셔야 합니다.. 첫째, 가장 큰불만이 바로 배기음 입니다. 매니아의 입장에서 보면 첫마디에 "에이~!"하고 바로 실망해 버릴 것입니다. 두 번째는 사람의 체격과 신장에 따라 다소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안전을 위해 지상고를 700mm에 맞춘 것까지는 좋은데, 그와 함께 풋 포지션에도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그러나 인터루드LC 1500의 축간거리만 줄인 것 같은 포지션 때문에 필자처럼 176cm의 신장을 가진 라이더라면 주행 중 연료탱크의 간섭현상으로 다리를 벌리고 타는 어중간한 포지션이 되 버립니다. 신경 써서 다리를 모으고 타려면 양쪽 무릎이 좀 아플 수도 있고 또한, 외형에서도 기존의 미라쥬와 별반 차이가 없어 주행하는 필자의 사진에서도 나타나듯 체격이 큰 사람에게는 좀 작은 느낌도 듭니다. 숏 다리(?)라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중에 툴툴거릴 불만의 요소가 될 수도 있음을 미리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발칸시리즈를 타셨던 라이더라면 오히려 브레이크의 놀라운 성능(레플리카 수준)과 쓸만한 발진가속성능에는 대단히 만족을 느낄 것입니다. 하긴, 발칸도 배기음은 별로니까 큰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것보다도 좀 더 못하다고 생각하면 정답입니다. 따라서 이런 불만의 요소들을 모두 다 알고 경제적인 가격과 A/S의 호환성 등을 고려해서구입포인트를 경제성에 둔 라이더라면 구입을 권장 할 수 있지만, 다른 대배기량의 수입차처럼 외형적인 Size와 배기음을 중요시 여기는 라이더라면 아예 구입할 생각을 하지 말 것을 권합니다. 나중에 틀림없이 후회를 할 테니까 말입니다!
125cc에서 업그레이드를 생각하는 라이더에게 권하는 조언
지금까지 최대한 탄력을 받아 죽어라하고 엑셀을 감아도 내리막길에서 겨우 130Km를 숨차게 왔다갔다했던 불쌍한 125동포 중에 업그레이드를 위해 미라쥬250을 선택한다면, 상당한 만족감을 안겨 줄 것이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이 발진가속과 최고속도에 도달하는 시간으로 두 번 다시 죽어라하고 엑셀을 감을 필요도 없고 바람에 날려 다니는 살벌함(?)도 느낄 필요가 없다. 또한, 친구나 애인을 동승하고 멋진 폼으로 신호대기에서 파란불로 바뀌면 최고 먼저 튀어가지만 불과 10초도 못돼 버스에게까지 추월을 당했던 서러움(?)은 미라쥬250을 타면서 이제는 bye bye다. 왠만한 승용차는 물론이고 하레이와 맞붙어도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는 성능으로 그동안 125를 타면서 가슴깊이 쌓여있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일 것이다.
연비나 유지비에는 125와 별반의 차이가 없으리라 사료되며 무엇보다 놀라운 브레이크의 성능은 아메리칸으로 뒷바퀴를 드는 묘기를 연출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레플리카 125에게는 안 된다는 걸 명심하자! 업그레이드를 위한 대배기량 입문자에게는 가격 / 주행성능 / 브레이킹 등에서 충분한 가치를 느끼고도 남는다. 어설픈 중고수입차를 살 바에는 미라쥬 250이 훨씬 현명한 선택이다.
R차를 선망하는 아우들에게 권하는 충고!! (경고 : 어른들은 읽지 마시오!)
삥치고 뽀리까고 알바해서 욜나게 모은 돈으로 미라쥬250을 사겠다면 일찌감치 꿈 깨라! 니그들한테는 분명히 안 맞다는 것을 승차한지 일주일만에 깨닫고, 한 달 안에 하차할 것이 분명하니까.....! 니그들한테는 엑시브 SP가 백 번 더 효용가치가 있고, 적성에도 맞을 것이다. 또한, 미라쥬 250으로는 까불지도 못하고 까불면 정말 촌티 팍팍 나는 또라이로 낙인찍힐 테니까 말이다. 하지만, 모터사이클을 좋아하고 한번쯤 대배기량에 도전해보고 싶은 범생이들에게는 적극 권장을 한다. 좌우측에 가죽으로 된 쎄들백을 장착한다면 학교 다닐 때 통학용으로도 왔따다! 요자친구에게도 짱 인기가 있을꺼고! 하지만 폭주천사들과는 어울리지 말 것! 미친것들이 머선 짓을 할지도 모르니깐!! 도난 키는 꼭 달고 마리여.....!!! [M]
시승협조 : 효성스즈키 서강대리점 (02-3141-7568)
【효성미라쥬250 제원표】
크 기 길이 / 너비 / 높이 ...2270 x 800 x 1090mm
휠 베 이 스 ...1500mm
무 게 ...150Kg
최 저 지 상 고 ...155mm
시 트 높 이 ...700mm
엔 진 형 식 ...유냉 + 공랭식 2기통 DOHC
배 기 량 ...249cc
최 대 출 력 ...25.8 마력
시 동 방 식 ...전자식 셀 모터 / 수동
연 료 탱 크 용 량 ...14 ι
오 일 용 량 ...1.4 ι
미 션 클 러 치 ...습식 대판식
기 어 변 속 ...5단 리턴식 (1다운 4업)
보 디
섀 시 서 스 펜 션 F/R ...텔레스코픽 / 스윙 암
브 레 이 크 F/R ...디스크 / 드럼
타 이 어 F ...110/90/16" - 16:/59S
R ...150/80 - 15M/C70S
가 격 소 비 자 가 격 ...353만원
|
첫댓글 약간.. 오래된 글인 듯 싶으나.. 동감되는 부분이 많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