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아 씨푸드

[사무이 홍이]

사무이의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하는 현지 식당 이다.

나톤과 몇 곳을 제외하고는 수조를 갖추고 있는 씨푸드 식당은 사무이에는 드문 편이다.

차웽에서 더사란 리조트를 지나 라마이에 도착하기 전 해변의 절벽에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태국 손님들이 많아 현지 식당이라 소개 했지만 레스토랑은 고급스럽고 가격도 비싼 편이다.

수조에는 랍스터 새우, 게, 생선, 오징어 등등 해산물이 가득하다.

사진 왼쪽의 랍스터가 초라하게 보이는 랍스터는 가격이 만만치 않다.

100g에 13,000원 정도로 차웽의 씨푸드 레스토랑 보다 비싸게 책정되어 있다.

메뉴는 영어로 되어 있다. 사진 오른쪽에는 머드크랩이 줄로 칭칭 묶여 있다.

워낙 힘이 좋은 넘이라 항상 묶어 둔다. 

바다쪽으로 자리가 항상 먼저 찬다. 해질무렵에 바닷가쪽의 테이블은 절벽으로 인해 현기증이 느껴질 정도의 빼어난 경관이다.

이곳의 추천 메뉴는 snapper회와 쁘라양끄르아(생선통소금구이), 허이낭롬(생굴), 뿌팟퐁커리(게카레요리), 똠얌꿍, 해산물 뽁음밥 등이다.

회는 두텁게 썰여 나와 감흥이 덜 할 수도 있지만, 일식을 제외하면 사무이에 회가 가능한 식당이 몇군데 안 되는 이유로 사무이의 한국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장소이다.

통 소금 생선구이는 요리 이름이 정확하지 않지만(나중에 수정해 두겠다.), 그 쫄깃거림과 고소함은 별미라 할 만 하다.

[몽마]

오호~ 여기 참 구미가 땡긴다능~ ㅋㅋㅋ 담 회식은 "방마캄"에서 하시구~ 그 담은 여기가 어떨런지요?? ㅎㅎㅎ

[사무이써니]

타르아 갈때는 잊지말고 초고추장만 챙겨가면 한국일식집 부럽지 않습니다... 아.. 또 먹고싶네요...

[몽마]

누님~!! 당췌 안가보신 곳이...ㅡㅡㆀ

[사무이 홍이]

사무이에서 오래 산 내공입니다. ^^; 타르아 글 올리고나니 급 땡기는데 언제나 갈지....

[몽마]

목표가 생기는군요... 다시 사무이에 가게 되면... 카페에 소개된 곳중에 제가 못가본곳 다~ 가보렵니다...ㅋㅋㅋ 근데 어느세월에 가게될련지.... 귀거래사형님 싱하 열심히 저장하고 계실텐데....^^ㆀ

[사무이써니]

사무이 살면서 맛있는거 먹고 다니는게 낙이죠...ㅋㅋ 앞으로도 좋은식당 있음 젤먼저 찾아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