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Leader 후보자 LIST
(후보자 이름 가나다순, 직급제외)
*후보자 선정은 CEO의 경우 복종별 기업 매출 1000억원대 이상, 디렉터의 경우 경력 15년 이상, 디자이너의 경우 컬렉션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경우로 제한했음.
CEO
이름 소속
고춘홍 ㅣ 이브자리
곽국민 ㅣ 파크랜드
구본걸 ㅣ LG패션
구본균 ㅣ 아가방&컴퍼니
권성윤 ㅣ DCTY
권성재 ㅣ 더휴컴퍼니
권종열 ㅣ 뱅뱅어패럴
금병주 ㅣ 우성I&C
김기명 ㅣ 인디에프(구 나산)
김동근 ㅣ 아비스타
김상택 ㅣ 엠케이트렌드
김성민 ㅣ 세정과미래
김성주 ㅣ 성주디앤디
김세재 ㅣ 스프리스
김영철 ㅣ 성창인터패션
김진형 ㅣ 남영L&F
김창수 ㅣ F&F
김해성 ㅣ 신세계인터내셔널
나은택 ㅣ 화승
맹주옥 ㅣ 리얼컴퍼니
문우옥 ㅣ 린컴퍼니
민복기 ㅣ EXR, 반고, 드레스투킬
박상돈 ㅣ 예신퍼슨스
박성경 ㅣ 데코
박성수 ㅣ 이랜드
박성철 ㅣ 신원
박순호 ㅣ 세정
박재홍 ㅣ 에이션패션
변승형 ㅣ 연승어패럴
서동범 ㅣ 서양물산
서병탁 ㅣ CK캘빈클라인진코리아 설유성 ㅣ 미도
성기학 ㅣ 골드윈코리아
신완철 ㅣ 미샤
신현균 ㅣ 대현
우종완 ㅣ 더베이직하우스
유광열 ㅣ 동진침장
윤윤수 ㅣ 휠라코리아
이대훈 ㅣ 국제상사
이만중 ㅣ 보끄레머천다이징
이선희 ㅣ 박홍근홈패션
이의범 ㅣ SG위카스
이의평 ㅣ 신영와코루
이재수 ㅣ 동광인터내셔널
임용빈 ㅣ 이에프이
장재승 ㅣ 던필드
전용준 ㅣ 태진인터내셔널
정만원 ㅣ SK네트웍스
정세혁 ㅣ 두산의류BG
정영훈 ㅣ K2코리아
정운석 ㅣ 톰보이
정재봉 ㅣ 한섬
제진훈 ㅣ 제일모직
제환석 ㅣ FnC코오롱, 캠브리지
조생현 ㅣ 보령메디앙스
조성래ㅣ 컬럼비아스포츠웨어코리아
조승곤 ㅣ 아이디룩
조형래 ㅣ 리바이스코리아
최병오 ㅣ 형지어패럴
최윤준 ㅣ 아이올리
한준석 ㅣ 지오다노코리아
한철호 ㅣ 에델바이스아웃도어
허무영 ㅣ 신성통상
Director
이름 소속
강선아 ㅣ 동인SP
구희경 ㅣ 지엔코
권오향 ㅣ 이마트
권해기 ㅣ 평안섬유
권혜경 ㅣ 박홍근홈패션
기봉선 ㅣ 대현
김미영 ㅣ 비꼴리끄
김봉운 ㅣ 메가마트
김상훈 ㅣ 엠케이트렌드
김성민 ㅣ 세정과미래
김수미 ㅣ LG패션
김수진 ㅣ 쌈지
김수진 ㅣ LG패션
김영순 ㅣ LG패션
김영애 ㅣ 베네통코리아
김윤혜 ㅣ 현우인터내셔날
김태숙 ㅣ MK트렌드
도향호 ㅣ 혜공
민향기 ㅣ 리얼컴퍼니
문경란 ㅣ 린컴퍼니
문미숙 ㅣ 한섬
문미영 ㅣ 리에스터리스크
문윤재 ㅣ 제이에이치코오스
박순진 ㅣ 아비스타
박은경 ㅣ 제일모직
박주원 ㅣ 유로물산
방미애 ㅣ 제일모직
배슬기 ㅣ 벤셔먼코리아
백명랑 ㅣ 바바패션
백혜정 ㅣ 연승어패럴
신소영 ㅣ 자이온컬렉션
송주은 ㅣ 미샤
유정윤 ㅣ 네티션닷컴
은인옥 ㅣ 에이치미스
이경화 ㅣ 지엔코
이경희 ㅣ 아비스타
이미경 ㅣ 국제상사
이보현 ㅣ 수콤마보니
이승혜 ㅣ FnC코오롱
이지연 ㅣ 리더스피제이
이춘자 ㅣ 동광인터내셔널
임지혜 ㅣ LG패션
장숙향 ㅣ 신성통상
장형태 ㅣ 제일모직
전현정 ㅣ 나무하나
정구호 ㅣ 제일모직
정미정 ㅣ 더휴컴퍼니
조명희 ㅣ 태진인터내셔날
조문경 ㅣ 동일레나운
지니킴 ㅣ 지니킴
차영주 ㅣ 신세계인터내셔날
최미선 ㅣ 오성어패렬
최미영 ㅣ 엠에프트레이딩
최아미 ㅣ LG패션
최정인 ㅣ 최정인슈즈
하상옥 ㅣ F&F
한경애 ㅣ FnC코오롱
홍선표 ㅣ 제일모직
Designer
이름 소속
강진영&윤한희 ㅣ Y&Kei
김규식 ㅣ 테이스트맥시멈
김동순 ㅣ 김동순
김서룡 ㅣ 김서룡옴므
김석원&윤원정 ㅣ 앤디앤뎁
김소연 ㅣ 스몰프렌즈
김재현 ㅣ 자르뎅드슈에트
김지운 ㅣ 김지운
김지해 ㅣ 지해
김형철 ㅣ BOYO
루비나 ㅣ 루비나
박두경 ㅣ SELVAGE
박병규 ㅣ 하우앤왓
박윤수 ㅣ 박윤수
박윤정 ㅣ 박윤정
박재원 ㅣ 박재원
박종철 ㅣ 슬링스톤
박춘무 ㅣ 박춘무
박항치 ㅣ 박항치
서상영 ㅣ 서상영
서은길 ㅣ 길옴므
설윤형 ㅣ 설윤형
송자인 ㅣ 자인바이송
신장경 ㅣ 신장경
심설화 ㅣ 베라카
안희정 ㅣ 앙스모드
양성숙 ㅣ Y&M 양성숙
오은환 ㅣ 오은환부티크
우영미 ㅣ 우영미
이규례 ㅣ 이규례부티크
이상봉 ㅣ 이상봉
이영희 ㅣ 이영희
이은정 ㅣ EJ.LEE
이주영 ㅣ 레저렉션
임선옥 ㅣ 임선옥
장광효 ㅣ 장광효
정욱준 ㅣ 론커스텀
진태옥 ㅣ 진태옥
최범석 ㅣ 제너럴아이디어
최연옥 ㅣ 최연옥
한승수 ㅣ 한승수
홍승완 ㅣ 스위트리벤지
홍은주 ㅣ 엔주반
Global CEO
유럽~중국 세계 무대 누빈다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글로벌 CEO는 과연 누구일까. 조사 결과 윤윤수 회장, 박성수 회장, 김성주 회장, 민복기 사장, 구본걸 사장 등이 1위부터 5위에 각각 선정됐다. 이들 5명의 CEO는 해외 패션기업을 사들여 현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거나 로컬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1 YOON YOON SOO 휠라코리아 회장
앙케트 지지율 : 9.03%
코리안드림을 일궈낸 휠라코리아의 윤윤수 회장. 그는 휠라코리아를 전 세계 27개 휠라 지사 중 톱으로 이끌었던 주인공이다. 지난 91년 한국에 휠라코리아를 설립한 후 매년 평균 30% 이상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파워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윤회장의 성공 비결에는 ‘정직’ ‘성실’ ‘공정’이라는 세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그는 모든것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그는 시간을 활용할줄 아는 능력을 타고났다. 뿐만 아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 그의 머리는 늘 글로벌 마켓으로 향해있다.
윤회장은 “「휠라」는 이제 진정한 글로벌 브랜드가 됐다. 이제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휠라」 매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쪽으로 파고들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아시아 핏과 컬러 등 보다 다양한 라인을 제시해 아시아 마켓에서도 톱 브랜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한다.
윤회장은 지난 2005년 SBI로부터 「휠라」의 한국 사업권을 MBO(Management Buy-Out:내부경영자인수) 방식으로 국내법인으로 전환, 「휠라」의 한국 사업권을 가져왔으며 이번 최종 계약으로 ‘글로벌 휠라’로 거듭나게되며 새로운 역사를 쓰게된다. 올해 초 힐튼과의 전속모델 계약을 성사시킨 윤회장은 지난해 매출 3010억원에 이어 올해는 3320억원을 목표로 한다.
2 PARK SUNG SOO 이랜드 회장
앙케트 지지율 : 8.31%
이랜드를 이끄는 박성수 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직접 진두지휘하고 있다. BU별로 전문경영인에게 국내 비즈니스를 맡기고 중국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는데 힘을 싣고 있다. 이 결과 이랜드의 해외 사업은 본격적인 성장기에 들어갔다.
특히 중국 비즈니스의 경우 가장 성공한 사례로 꼽힌다. 중국법인이 출범한 94년부터 99년까지는 생산기반 확보와 판매시장으로서 중국 시장을 검토하고 시험해 보는 단계였다. 2000년도 들어서면서 「이랜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진출이 이뤄졌다. 현재 「티니위니」 「테레지아」 「에블린」 「포인포」 등 15개 브랜드가 중국 핵심상권 백화점의 1200여 매장에서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유통 진출도 구체화할 계획이다. PB를 포함해 자체 브랜드 100여 개를 보유한 이랜드는 하드웨어만 확보한다면 자체 소프트웨어로 매장 MD가 가능한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제 부동산 인프라만 확보하면 이랜드의 중국 시장 공략은 날개를 달게 될 전망이다.
미국시장 진출도 구체적인 그림을 그려가고 있다. 지난 99년부터 「이랜드키즈」로 홀세일 비즈니스를 시작한 이랜드는 최근 「후아유」의 미국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미국 시장 역시 지난 10여 년에 걸쳐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마친 이랜드는 올해 「후아유」 점포를 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3 KIM SUNG JOO 성주디앤디 회장
앙케트 지지율 : 8.22%
성주디앤디의 김성주 회장은 글로벌리더 앙케트에서 3위를 차지했다. 톱 순위와 큰 차이가 없는 높은 지지율 을 얻은 오른 그의 순위는 여러 의미를 갖는다. 또한 유일한 여성 CEO이기도 하다. ‘글로벌 여걸’이라고 불리며, 현재 영국 런던에 머무르며 한 달 안에 5~6개의 세계 도시로 출장을 다니는 그는 해외에 나가 더욱 인정받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이다.
외국 기업들과의 딜에서 절대 지지 않는 그의 당당함과 거침없는 파워는 결국 독일 「MCM」 본사를 인수해 오너십을 확보했으며, 유럽 럭셔리 브랜드 사이에 포지셔닝할 브랜딩을 위해 열정적으로 뛰고 있다. 이와 함께 「MCM」의 메인 컬렉션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진행 중인 김회장은 액세서리 조닝에서 유일한 글로벌 리더로 뽑혔다.
김회장은 과거부터 강연 기회가 생길 때마다 언제나 ‘글로벌화(Globalization)’를 외쳐왔다. 그는 “글로벌의 의미는 단순히 외국의 선진문화를 받아들이고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그들의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드는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MCM」 핸드백의 경우를 보더라도 김회장은 그들의 노하우를 얻어서 단순히 수입해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 개발과 생산을 완전 국내화했다.
동시에 그 상품들을 유럽과 미국에 수출해 어떤 외국 브랜드보다 많은 매출을 올렸다. 과거의 독일 본사가 100여 년 동안 쌓아 올린 노하우를 1년 안에 흡수해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김회장의 ‘글로벌 마인드’ 때문에 가능했다.
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앞으로도 국적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글로벌’ ‘세계화’란 말이 익숙지 않던 시절부터 글로벌화란 확실한 비전을 갖고 움직여왔다.
4 MIN BOK KI 이엑스알코리아 사장
앙케트 지지율 : 8.04%
‘창조적 파괴’ ‘프로그래시브’의 상징적인 존재인 「EXR」와 민복기 사장은 10년이 채 안되는 기업 경영의 프로필로 가장 빠르게 글로벌 리더에 입성한 인물이다. 지난 2001년 회사를 설립하고 런칭 3년 만에 1000억원을 돌파하는 「EXR」을 성공시킨 데 이어 「컨버스」 브랜드로는 단 2년 만에 매출 1000억원 고지를 넘는 파워풀한 활약을 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나이키」 「휠라」와 같은 글로벌 기업을 거쳐 이엑스알코리아라는 신생 기업을 탄생시키고, 장벽이 높다는 일본시장에 러브콜을 받으며 입성했다. 중국 영국 인도네시아까지 당당한 한국 국적의 「EXR」을 성공시킨 데 이어 세계 4대 슈즈 메이커로 통하는 미국 컨버스사와 계약하면서 ‘100개국을 향한 어패럴 라인은 우리가 맡겠노라’는 비전을 이미 실현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태생부터 글로벌 브랜드인 「드레스투킬」을 런칭해 영국과 이탈리아에 디자인 스튜디오를 두고 최고를 향한 진캐주얼 마켓 공략에 나섰다.
민사장은 “글로벌 미래 전략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던 지난 2003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마니아 고객이 형성되며 빠른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다. 100억원 이상이 이엑스알차이나에 투자됐다. 한국에서 브랜드를 런칭하고 정착하는 것보다 훨씬 힘들다는 각오로 최소한 5년을 바라보고 시장 안정화를 추진하고 있다. 리스크가 클수록 크게 돌아온다.(High risk high return) 남들이 시도하지 않은 것은 물론 위험이 크지만 이것을 뛰어넘는 순간 보상이 크다. 처음 ‘캐포츠’ 컨셉을 시도한 「EXR」에 대해 주변의 반대가 많았고 우려의 목소리도 컸지만 이제는 ‘넥스트’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5 KOO BON KEUL LG패션 사장
앙케트 지지율 : 6.61%
국내 패션계에서는 이례적으로 해외에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한 LG패션의 구본걸 사장이 글로벌 CEO에 랭크됐다. 패션에 대한 열정을 내뿜고 의욕적으로 사업을 전개 중인 구사장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CEO라는 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원저우에 중국내 1호점을 오픈한 「헤지스」는 올해 현지 전역에 40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지난해 4월 중국 3대 신사복 업체인 빠오시냐오와 10년간 장기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냈다. 구사장은 “이제 시작이다. 중국을 필두로 유럽을 비롯해 세계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다. 국내에서는 「헤지스」의 익스텐션과 더불어 브랜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대로 된 한국의 글로벌 브랜드 탄생을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진정한 글로벌은 해외 진출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로맨틱패션으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은 디자이너 안나 몰리나리와 조인해 「블루걸」 「블루마린」 「안나몰리나리」를 한국에 소개하기도 했다. 세계적인 디자이너와의 만남이 LG패션과 구사장에게 어떤 결과를 낳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Global CEO Best 10
1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
앙케트 지지율 : 9.03%
1945년 9월 9일(경기도 화성) / 휠라코리아(대표이사 회장) / 1974년 한국외국어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 2007년 3월 GLBH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 2003년 휠라코리아 대표이사 회장 / 케어라인 회장
91년 휠라코리아의 CEO로 발탁된 윤윤수 회장은 휠라코리아를 전 세계 27개 휠라 지사 중 가장 알짜로 키운 코리아의 파워맨.
연평균 30%대의 매출 신장률로 전 세계 「휠라」 매출 중 10%를 휠라코리아가 일으키며 윤회장은 스포츠 시장에 새로운 신화를 창조했다.
2 박성수 이랜드 회장
앙케트 지지율 : 8.31%
1953년 3월 1일생 / 1976년 서울대 건축공학과 졸업 / 1980년 이랜드(잉글랜드) 창업 / 1986년 이랜드 대표이사 / 1998년~現 이랜드 그룹 회장
이랜드의 중국 시장 공략이 패션에 이어 유통으로 확대된다. 최근 이랜드는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핵심 인물들을 전진 배치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도 홀세일 비즈니스의 「이랜드키즈」에 이어 최근 「후아유」 1호 직영점을 오픈하고 SPA 개념으로 진출했다.
3 김성주 성주디앤디 회장
앙케트 지지율 : 8.22%
1979년 연세대 신학과 졸업(사회학과 학사 편입) / 1981년 앰허스트 칼리지(Amherst College) 졸업(미국 매사추세츠주) / 1985년 하버드 대학 M.T.S 대학원 과정 수료(기독교윤리, 경제학 전공) / 1985~1987년 미국 브루밍데일스사 회장 직속 기획팀 근무 / 1991년 성주인터내셔널 설립, 대표
「MCM」은 아시아와 유럽에서 확고한 입지를 굳히며 미국에서도 영역을 점점 확장하고 있다. 올해 초에 뉴욕의 플라자호텔에 플래그십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로써 「MCM」도 세계적 명품으로 인식될 것으로 기대된다.
4 민복기 이엑스알코리아, 반고인터내셔널, 드레스투킬코리아 사장
앙케트 지지율 : 8.04%
1961년생 / 헬싱키(HELSINKI) EMBA(IDBM 전공) / 1986~1991년 나이키코리아 재직 / 1991~1998년 휠라코리아 사업본부장 / 2001년 이엑스알코리아 설립 「EXR」런칭 / 2005년 반고인터내셔널 설립 「컨버스」 런칭 / 2007년 디투케이진즈 코리아 설립 「드레스투킬」런칭
이엑스알을 비롯한 3개 법인 대표를 역임 중인 민복기 사장. 진보와 혁명을 내세운 브랜드 컨셉답게 혁신적인 CEO로 평가받고 있다. 「EXR」로 중국 일본 영국 인도네시아에 진출했으며, 라이선스로 계약한 「컨버스」 의류를 글로벌 마켓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드레스투킬」로 진캐주얼 시장에 도전장!
5 구본걸 LG패션 사장
앙케트 지지율 : 6.61%
1980년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 1990년 LG그룹 회장실 재무팀 / 1995년 LG증권 이사/1997년 LG그룹 회장실 기업투자 팀장(상무) / 1998년 LG전자 미국지사 상무 / 2003년 LG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업지원팀장(부사장) / 2004년 LG상사 패션&어패럴부문 부문장(부사장) / 2006년 LG패션 사장
2006년 분사한 LG패션의 대표를 역임 중인 구본걸 사장. 패션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에 진출한
「헤지스」로 글로벌 마켓을 정조준했으며, 2010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6 제진훈 제일모직 사장
앙케트 지지율 : 5.99%
1967년 진주고 졸업 / 1974년 삼성그룹 입사/1975년 부산대 경영학과 졸업 / 1993년 제일모직 경영지원실장 상무 / 1997년 삼성물산 전략기획실
전무 / 1999년 삼성캐피탈 CEO / 2004년~현 제일모직 CEO
제일모직은 글로벌 패션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라피도」 「후부」를 비롯해 「갤럭시」 「빈폴」 브랜드로 중국 시장 공략에 힘을 싣고 있다.
또한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밀라노에 디자인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7 제환석 FnC코오롱, 코오롱패션, 캠브리지 사장
앙케트 지지율 : 5.81%
1974년 서울대 상과 졸업 / 1973년 코오롱 입사 / 1994년 코오롱 이사/1995년 코오롱 상무 / 2002년 코오롱상사 부사장 / 2003년 FnC코오롱 대표이사 부사장 / 2004년 코오롱패션 대표이사 사장 / 2006년 FnC코오롱 대표이사 사장 / 2007년 캠브리지 대표이사 사장
코오롱의 패션부문 3대 기업을 총괄하는 제환석 사장. 30여 개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으며 「코오롱스포츠」로 아웃도어 조닝, 「맨스타」와 「캠브리지」로 남성복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다. 지난해 3개사는 평균 30%를 상회하는 신장률을 기록해 패션 대형사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했다.
8 김해성 신세계인터내셔널 대표이사
앙케트 지지율 : 5.45%
고려대 사범대학 부속고 졸업 / 성균관대 무역학과 졸업/1984년 신세계인터내셔널 입사 / 1999년 신세계인터내셔널 마케팅팀장 / 2000년 신세계
인터내셔널 해외사업부장 상무보 / 2002년 신세계인터내셔널 해외사업부장 상무 / 2005 신세계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국내 대기업들이 수입 패션 비즈니스의 포토폴리오를 짜며 가장 많이 벤치마킹하는 기업인 신세계인터내셔널. 이 회사는 총 21개 수입 브랜드와 2개
로컬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동시에 국내 최대 규모 편집숍인 ‘분더숍’을 지난 2004년에 오픈해 한국의 편집숍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다.
9 정재봉 한섬 사장
앙케트 지지율 : 4.83%
1964년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 1964년 바클레이(Barclay)상사 입사 / 1975년 국동 전무이사 / 1988년~현재 한섬 대표이사
정재봉 사장은 그야말로 여성복 비즈니스의 신화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매출 3987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4560억원을 향해 뛴다. 그는 패션 경영시스템을 확립하는 것과 인재를 확보하는 파워를 지녔다.
10 우종완 더베이직하우스 대표
앙케트 지지율 : 4.47%
1965년 부산 출생 / 1984년 부산대 섬유공학과 입학 / 1991년 일흥섬유 설립 / 2000년 「베이직하우스」 런칭 / 2001년 더베이직하우스 법인 설립 /
2004년 「마인드브릿지」 런칭 / 2004년 중국 법인 설립 / 2005년 증권선물거래소 상장 / 2006년 「볼」 런칭 / 2007년 「더클래스」 런칭
우종완 대표는 지난 2000년 「베이직하우스」를 런칭해 4년만인 2004년 연간 매출 2000억원을 기록한 ‘신데렐라스토리’의 주인공이다.
최근 우대표는 5000억원 매출을 향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 중국을 비롯한 홍콩 사우디아라비아 등지에서 확실한 자리매김과 거점 지역 확대에 나선다.
Global Director
‘열정+실력’ 한국땅 지킨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디렉터는 어떤 요소를 갖춰야 할까. 국내 브랜드의 품격을 한층 높여 글로벌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을 크리에이티브한 감성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요구된다. 글로벌 디렉터 상위권에 선정된 정구호 상무, 문미숙 감사, 김성민 사장, 김영순 상무, 장형태 실장 등 5명은 바로 끼와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다.
1 JUNG KU HO 제일모직 상무
앙케트 지지율 : 20.8%
글로벌 디렉터 1위의 영예를 안은 정구호 제일모직 상무. 그는 이제 국내마켓에서 스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꼽힌다. 우선 대기업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의 조화로운 만남의 롤모델을 보여줘 더욱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디자인 감도를 중시하는 캐릭터캐주얼을 비롯해 트래디셔널, 볼륨 있는 편집숍 스타일의 영캐주얼까지 관장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맹활약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의 「구호」다. 그는 지난 2002년부터 여성캐릭터 「구호」를 디렉팅하며 ‘구호스러움’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40% 신장한 매출 420억원을 달성했다. 또 이번 S/S시즌 트래디셔널 「빈폴」로 새로운 컬렉션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가장 트래디셔널 기본감각을 살리면서 컬렉션라인의 크리에이티브함까지 선보였다.
최근에는 올해 런칭한 영캐릭터캐주얼 「컨플릭티드텐던시」를 제일모직의 캐시카우로 키우고 있다. 이 브랜드는 12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특히 한 디자이너가 한 행거를 담당해 작은 부티크를 모아놓은 것 같은 자유로움을 준다. 이곳에서 그는 전체 큰 컨셉 방향을 잡아가며, 직원들에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전체 물량 중 35%는 사입품으로 구성하고 있다. 20대 여성이 원하는 여행을 컨셉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얼리어답터로 인정받은 것을 물론 최근 「구호」의 40%대 기록적인 신장률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 MOON MI SUK 한섬 감사
앙케트 지지율 : 14.59%
여성복업계 대모 문미숙 한섬 감사. 그는 「타임」 등 영캐주얼에서 커리어까지 한섬을 여성복 디자인 파워 기업으로 만든 주역이다. 문감사 고유의 글로벌 테이스트의 럭셔리한 감도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며 마켓을 이끌었다. 특히 그의 맹활약 덕분에 정재봉 한섬 사장에게 한섬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사업 확장을 가능하게 했다.
그는 신비주의 전략과 도도한 마케팅을 브랜드에 심는다. 특히 커리어 「타임」, 캐릭터 「마인」, 영캐릭터 「시스템」, 영캐주얼 「SJSJ」 등 여성복 마켓 내에 다양한 포지셔닝 전략에 맞춰 이미지를 만들었다. 특히 「타임」은 14년간 ‘럭셔리’라는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로 톱을 지켰다. 시크(Chic)한 포스트 모던에 맞춘 신여성상을 공략했다. 상품력도 톱글래스를 지향한다. 많은 여성복 기업이 중국으로 봉제공장을 옮기던 시절에도 한섬은 런칭 이후 거래해온 하청업체와의 관계를 돈독히 다져왔다. 한섬이 변함없이 견지해온 고품질 뒤에는 문감사의 땀과 열정이 배어 있다.
문감사는 디자이너 조직 시스템에서도 최고 팀을 지향한다. 그는 니트디자인 상품기획실 컬러기획실 소재기획실 디자인실 패션정보실 VMD까지 기획 디자인 파트로 운영한다. 국내 패션업계 최초로 컬러리스트를 양산할 만큼 새로운 시도를 했다. 덕분에 지난 1990년대 말 니트가 여성복 시장을 흔들 당시 「타임」은 고공행진을 기록했다. 이 브랜드의 컬러는 뭔가 달라도 한참 다르다. 또 샘플 제작은 물론 패턴까지 자사 사무실에서 완성한다. 이 가운데 「타임」은 모두 임가공 생산만 오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 KIM SUNG MIN 세정과미래 사장
앙케트 지지율 : 5.97%
세정과미래 김성민 사장이 베스트 디렉터 부문 3위에 올랐다. 그는 국내 패션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제조기로 통하며 「콕스」를 비롯해 히트시킨 브랜드만 해도 손가락이 부족하다. 그는 지난 2006년 세정과미래로 자리를 옮기자 마자 「NII」를 리뉴얼했으며 「올리비아로렌」을 디렉팅해 전체적인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했다. 또 새로운 조닝을 구축한 「크리스.크리스티」를 런칭해 화제를 모았다.
김사장은 “2008년은 내실과 볼륨의 해가 될 것”이라며 「NII」는 강점인 기본에 충실한 점을 부각해 뉴트래디셔널 캐주얼로 아이덴티티를 살릴 계획이다. 「크리스.크리스티」는 실용 명품주의라는 고유의 정체성을 살려 캐주얼 라인을 증대하면서 셋업물들을 동시에 구성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브랜드의 내실과 볼륨에 이어 「NII」는 중국 진출에 대한 방안을 모색한다. 「크리스.크리스티」는 점차적인 라인 익스텐션과 더불어 해외에 매장 오픈을 고려한다. 우선 뉴욕 홍콩 등 도시에 마켓 테스트를 할 계획이다.
4 KIM YOUNG SOON LG패션 상무
앙케트 지지율 : 5.09%
김영순 LG패션 상무는 국내 여성 캐릭터마켓에서 손꼽히는 인물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80년 데코(대표 박성경)에 디자이너로 입사해 디렉터까지 오르며 캐릭터 파워를 보여줬다. 현재 그는 LG패션(대표 구본걸)의 여성복 사업 확장을 위한 핵심 주역이다.
그는 대기업형(?) 여성복 시스템 구축과 브랜드 영입까지 활발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는 감각적이면서도 논리적이다. 인적자원을 배치하고, 조직을 이끌고, 포지셔닝 전략을 수립하는 부분에서 웬만한 전략가 뺨칠 정도다.
현재 김상무는 캐릭터캐주얼 「모그」를 비롯해 「닥스」 「헤지스」 등 LG패션 여성복 사업부 디자인 부문을 관장한다. 여성복 부문 연간 매출액 1000억원대인 LG가 앞으로 30% 비중인 2500억원대로 늘려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에는 「안나몰리나리」 「블루마린」 「블루걸」의 한국 전개권을 획득해 수입 여성복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해 「닥스」부터 지속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결 젊은 감성과 세련된 테이스트로 「닥스」 체크패턴의 모험을 시도했다. 올 시즌 「모그」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컨셉으로 율동감을 살린 아르누보 느낌을 부드러운 레이어링으로 풀었다. 특히 캐주얼 테이스트가 구조적이고 모던한 느낌과 만난다. 저지 등 캐주얼에서 사용하는 소재를 좀더 고급스럽고 캐릭터군에 맞춰 활용한다. 그는 「모그」를 올해 35개점까지 늘려 연매출 35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5 JANG HYUNG TAE 제일모직 「엠비오」 디자인실장
앙케트 지지율 : 4.80%
남성캐릭터 「엠비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장형태 실장이 글로벌 디렉터 중 1명으로 당당하게 선정됐다. 브랜드 디자인실장에만 국한되지 않고 지난해 서울컬렉션에 참가, 자신만의 감성을 만인에게 선사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로 21년차인 장실장이지만 서울컬렉션에 대한 부담감도 많이 작용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 굴지의 기업인 제일모직의 남성캐릭터 대표급 디자이너로 성장한 그에게 서울컬렉션은 그야말로 ‘잘해도 본전’이기 때문이었다.
그는 이 부담감을 실력으로 승화, 장형태라는 이름 석자를 컬렉션 관계자들에게 아로새기는데 성공시킬 작심이다. 올해 3월 세 번째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는 그에게 전진만이 있을 뿐이다. 「엠비오」는 이제 명실상부한 리딩급 남성캐릭터로 떠올랐으며, 장실장의 감성을 더해 쾌적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를 계기로 「엠비오」의 익스텐션을 시도하는 것도 주목할 부분이다.
장실장의 이력을 보면 이 숙제도 믿을 수 있다. 남성캐릭터 「인터메조」 「CP컴퍼니」를 거쳐 「지이크」 「타임옴므」 등 그의 손이 닿은 브랜드들은 모두 성공적이라는 평을 들었다. 국내 남성캐릭터 조닝에서 ‘대모’로 불리는 그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어떤 감성을 브랜드에 심어낼지 주목된다.
Global Director Best 10
1 정구호 제일모직 상무
앙케트 지지율 : 20.8%
1987년 파슨스디자인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졸업 / 1989년 뉴욕 북 오브 더 먼스클럽 그래픽 디자이너 / 1997년 「구호」 런칭 / 2000년 F&F 「구호」이사 / 2001년 쌈지 대표이사 / 2003년~現 제일모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구호 상무는 현재 제일모직에서 「구호」 「빈폴」 「컨플릭티드텐던시」 등 3개 브랜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독특한 창의력으로
얼리어답터로서 인정받은 것은 물론 최근 「구호」의 40%대 기록적인 신장률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 문미숙 한섬 감사
앙케트 지지율 : 14.59%
1976년 효성여대 응용미술학과 졸업 / 국제패션연구원 수료 / 바로크 입사 / 빌리지 / 하리케인 / 1988년 한섬 개발실 실장 / 한섬 「마인」 「시스템」
디자인실장 / 현재 한섬 감사
여성복 업계에서 최고 실력자로 인정받는 디자인 디렉터 문미숙 감사. 그는 누가 뭐래도 「타임」 「마인」 「시스템」 등 영캐주얼부터 커리어까지 한섬을 여성복 디자인 파워 기업으로 만든 주역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 「타임」의 존재와 그녀는 분리할 수 없다. 특유의 고급스러운 감도와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 마켓을 주도하고 있다.
3 김성민 세정과미래 사장
앙케트 지지율 : 5.97%
1962년 강원도 강릉 출생 / 1992년 「카루소」 팀장 / 1994년 Nsf 「레노마스포츠」 런칭 / 1995년 「폴윌러」 런칭 / 1996년 태승 「n」 실장 / 1999년
보성 「쿨독」 「스톰」 「보이런던」 「야헐리우드」 등 4개 브랜드 디렉터 / 2001년 F&F 「어바우트」 디렉팅 / 2002년 닉스인터내셔날 「콕스」 런칭 /
2003년 리얼리더스 대표, 「애스크」 리런칭, 「도크」 런칭 / 2006년 세정과미래 대표 / 2007년 「크리스.크리스티」 런칭
국내 패션시장에 베스트셀러 제조기로 알려진 김성민 세정과미래 사장. 「콕스」를 비롯해 그가 히트시킨 브랜드만 해도 열손가락이 부족하다.
최근 캐주얼 「NII」의 리뉴얼과 새로운 조닝을 구축한 「크리스.크리스티」로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4 김영순 LG패션 상무
앙케트 지지율 : 5.09%
1980년 국민대 의상학과 졸업 / 1984년 데코 입사 / 1996년 데코 이사, 「데코」 「텔레그라프」 「아나카프리」 등 여성복 총괄 / 2003년 데코 상무 /
2005년~現 LG패션 상무 CDO
김영순 상무는 국내 여성 캐릭터 마켓에서 함께 성장한 인물이다. 감각적이면서도 논리적인 사고가 조화를 이루는 점이 그의 강점이다.
현재 「모그」를 비롯해 「닥스」 「헤지스」 등 LG패션 여성복 사업부를 키우는 핵심 주역이다.
5 장형태 제일모직 「엠비오」 디자인실장
앙케트 지지율 : 4.80%
1987년 성균관대 의상학과 졸업 / 1989년 이탈리아 마랑고니 유학 / 1993년 쌍방울 다반 「인터메조」 「CP컴퍼니」 디자인실장 / 1998년 신원 「지이크」
디자인실장 / 1999년 한섬 「타임옴므」 런칭 / 2000년 제일모직 「엠비오」 디자인실장
서울컬렉션에서 완숙미를 선보인 장형태 「엠비오」 디자인실장. 남성캐릭터 리딩 브랜드로 성장한 「엠비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그의 감성 행보는 계속된다.
6 차영주 신세계인터내셔날 이사
앙케트 지지율 : 4.41%
1990년 서울여대 의류학과 졸업 / 1990년 세미어패럴 「요하넥스」입사 / 1995년 「데코」 「아나카프리」 실장 / 2000년 바바패션 「지고트」실장 /
2004년 오브제 「오브제」 부장 / 2004년~現 신세계인터내셔날 「보브」 디자인이사
영캐릭터캐주얼 「보브」를 640억원대 외형으로 키운 주역인 차영주 이사. 최근 2~3년간 그는 업계에서 주목하는 디렉터로 우뚝 섰다. 특히 고유의
시크하고 섹시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빠른 현장기획력을 펼치는 것이 그만의 노하우다.
7 이미경 국제상사 이사
앙케트 지지율 : 4.31%
1960년생 / 1982년 홍익대 미술대학 상업디자인과 졸업 / 1986년 에스모드 3학년 편입 졸업, 프랑스 파리 / 1988년 패션연구소 마리옹 카바코프
디자이너 / 1993년 기라로시 수석 디자이너 / 1996년 신원 삼성물산 이디엄 근무 / 1999년 화승 디렉터
전 화승 「르까프」 디렉터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은 이미경 이사는 현재 국제상사의 「프로스펙스」 총괄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다. 그가 갖고 있는 글로벌 마인드와 이를 제품 하나하나에 접목해 스포츠 시장의 새로운 이슈를 만들어가고 있다.
8 김회정 스프리스 이사
앙케트 지지율 : 4.11%
1964년생 / 1987~1991년 삼나스포츠(나이키) 디자인실 / 1991~2001년 FnC코오롱 캐주얼사업부 「헤드」 디자인실장 / 키즈 전문 브랜드 ELHO 런칭
준비를 위해 입사 / 브랜드 사업 스크랩 이후 「헤드」 디자인실 합류 / 2002~2004년 제일모직 「라피도」 / 2004년 F/W 「SS311」 런칭 후 퇴사 / 2004년~現 스프리스 상품기획팀 총괄 이사
김회정 이사는 스포츠 전문 디렉터로 코오롱과 제일모직 등 대기업 중심으로 움직인 파워 디렉터다. 현재 그가 맡고 있는 스프리스는 그의 노하우와 현재 영 트렌드와 믹싱해 다양한 라인을 제안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9 한경애 FnC코오롱 이사
앙케트 지지율 : 3.92%
1962년생 / 1985년 성균관대 의상학과 졸업 / 1984년 12월 삼도물산 입사 / 1988년 쌍방울 다반 「인터메조」 실장 / 1995년 코오롱 「헨리코튼」 런칭 /
1997년 FGF 「CP컴퍼니」 실장 / 1998년 코오롱 「마시모」 실장 / 1999년 위즈인터내셔널 「디펄스」 본부장 / 2001년 쌈지 「쌈지스포츠」 「쌤」 이사 /
2006년 세정 「휴이」 이사 / 2005년 4월~現 FnC코오롱 「헨리코튼」 「안트벨트」 「시리즈」 이사
남성복과 캐주얼계를 넘나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멀티 브랜드 편집숍 「시리즈」로 최근 그의 주가를 높이고 있으며, 포멀과 캐주얼의 트렌드를
한눈에 꿰뚫고 새로운 마켓 이슈를 제안하는 등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동10 배슬기 사장
앙케트 지지율 : 3.43%
1969년생 / 1995년 휠라코리아 「휠라」 기획실 / 2001년 사우스폴USA 기획실 / 2001년 EXR코리아 「EXR」 디자인실장 / 2003년 제일모직 「후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2007년 벤셔먼코리아 설립
스포츠캐주얼계의 스타급 디렉터 배슬기 RKBSG 사장의 독립 후 첫 도전이 시작된다. 영국 4대 캐주얼 브랜드인 「벤셔먼」의 라이선스 계약을 이끌어낸 그는 올해 TD시장에서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승혜 이사
1967년 9월 3일생 / 1990년 서울대 의류학과 졸업 / 1990~1993년 삼성물산 SS패션 「뉴망」 디자이너 / 1993~2001년 FnC코오롱 「엘로드」 실장 /
2001~2003년 보그인터내셔날 「보그너」 실장 / 2003년~現 FnC코오롱 Fashion R&D PU장 겸 「엘로드」 「잭니클라우스」 디렉터
골프 전문 디렉터인 이승혜 이사는 컬러감과 다양한 핏을 만들어내며 골프 마켓의 중심축을 만들어낸 디렉터 중 한 명이다. 현재 「엘로드」와
「잭니클라우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이사는 해외 디자이너와 조인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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