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연습을 했는데 정말 골프는 할수록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처럼 어려운 운동이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 말예요. 공을 칠때 마다 항상 똑같은 폼이 나오지 않거든요. 자전거 타기는 40년 전에 배웠어도 똑같이 탈 수 있는데 말입니다. 하기야 3,800가지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폼이 골프라니.... 어려울 수 밖에요. 일년 남짓 해 보시지도 않고 자꾸 "난 소질이 없나봐, 적성에 맞지 않나봐" 하시는 분, 용기 내시고 끝까지 노력해 보시기를.... 암튼, 배우기 시작한 지 6개월까지는 연습장에 가서 공을 치고있으면 프로님들께서 "50세 치고는 다른 렛슨자보다 빠르다"는 말씀을 하셨죠! 의례적인 말씀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저는 솔직해 말해서 내심으로는 "그러면 그렇지, 한창 때에는 못하는 운동이 없었으니깐!.." 하면서 금방 싱글로 갈 것 같은 착각에 빠지곤 했었죠! 그러나, 웬걸.... 그 후 시간상 그리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필드에는 자주 나갈수는 없지만 한달에 한번씩은 나갔는데 혹독한 슬라이스와 짧은 비거리 등으로 회의감을 느끼곤 했답니다. 어프로치도, 퍼팅도 안되고...자신감이 없어지더라구요. 명색이 여러가지 운동을 해 봤는데 말이예요. 그러나, 아무리 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새벽 5시 반이면 일어나 연습장으로 간답니다. 힘을 빼라, 그립을 잡을 때 손안에 새를 쥐는 듯한 느낌을 가져라, 체중이동을 잘해라, 백스윙을 확실히 해라, 어드레스를 확실히 해라, 채를 던지듯이 앞으로 밀어라 등등 "교정에 대한 간섭"이 많죠. 그러나 어디 몸이 따라 주던가요? 새를 손안에 잡듯이 그립을 잡는 느낌? 이 정도면 고수들 아닌감요? 그런데 말입니다. 어느 날.... 서서히 감이 오는 것 같았어요. 무슨 말이냐구요? 간섭에 대한 말귀를 알아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제 몸이 그 뜻을 알아차리는 거예요. 모든 운동이 그러하듯 꾸준히, 천천히, 소걸음으로 하다보면 되더군요. 너무 빨리 통달하려 생각하지 않고...이 나이에 선수 될 일 있나요? 규칙적으로 일어나 세월에 맞는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중요하지 않나요? 지금은 싱글 분들과 같이 치다보면 "Golf 실력이 향상되는 속도가 아주 빠른 것 같다"라는 칭찬을 자주 듣곤 합니다. 제 생각은 빠른 게 아니라 연습을 빠지지 않고 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거 외에는..... 그리고 그 칭찬은 싱글들만이 가지는 여유로움에서 기(氣)살려주려고(?) 하신 말씀같이 들리기도 하죠.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저와 비슷하게 시작하신 분들 또는 저의 또래 분들께 저만의 노하우를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올려 봅니다. ★ "힘 빼는 것" ★ "슬라이스"...참 고민되시죠? ★ "비거리" 도.... ---------------------------------------------------------------- 어떻게 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이론적으로는 다 아실 겁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당구 길 몰라서 못 치나요?" "새를 손안에 잡은 듯이 그립을 잡아라"는 것은 힘을 빼고 잡아라는 뜻이겠죠? 그건 고수들 몫 같아요. 우리들도 언젠가는 싱글이 되겠지만..... Golf에 입문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잘 되지 않잖아요. ★힘 빼는데 3년 걸린다? 그만큼 어렵다는 얘기겠죠! 하지만 양쪽 다리가 가능한한 고정된 채 상체 회전이 잘 되도록 꾸준히 연습을 해야 힘 빼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비기너들이 온 몸에 힘이 들어가는 것은 우선 오른 팔에 너무 힘이 들어가기 때문인 것 같아요. 힘을 빼고 자연스러운 어깨 턴을 위해서는 먼저 오른팔의 힘을 빼야 합니다. - 오른 팔의 힘을 빼는 방법 이럴 땐 왼쪽 손가락 3번,4번,5번(새끼손가락)... 이 세 손가락에만 힘을 팍 주고 그립을 잡아 보세요, 양 손목은 부드러워야 몸 전체 힘이 빠지고 콕킹이 잘 되어 공이 제대로 맞게 되죠. 암튼, 어깨를 비롯하여 온 몸에 힘을 뺀 다음, 오른 팔은 그냥 따라만 다녀 보세요. 정말 힘이 들어가지 않아 공의 방향을 자유로이 컨트롤할 수 있어요. 물론 고수들은 비거리를 위해 오른 팔도 잘 사용하죠! 하지만 처음부터 고수 흉내를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우리들도 고수가 되면 분명 터득하게 될테니깐요.... ★심한 슬라이스를 잡는 방법 저는 지금까지 왼팔, 왼손등이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습니다. 오른손잡이는 특히 이 점을 유의 해보세요. 백스윙이 끝난 후 다운스윙을 하게 될 때 헤드가 먼저 풀리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하셔야 하는데 여러가지를 생각하다보면 간과하기 쉬움.(왼손등이 먼저 내려와야 함) 그 후 임팩트한 후 30센티정도까지 잔디를 쓸다시피 타켓방향으로 던져 주는 느낌을 가지되 릴리스(왼손위로 오른손이 포개짐-Take up이라고도 하데요)가 중요! 머리는 반드시 공 뒤에 있어야하며, 앞으로 따라가서는 안됨. 이때 양팔은 원을 크게 그려야 하므로(그래야 비거리가 남) 곧게 뻗되 겨드랑이 조심! 겨드랑이는 붙이는 듯 해야 파워도 나고 슬라이스 방지가 되는 것 같아요. 이때에 Golf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분들은 하체나 상체를 너무 심하게 쓰려고 하지 마세요. 아주 간결하게 하도록 연습하세요. 슬라이스 금방 잡힐거예요. 그리고, 백스윙해서 내려올 때는 헤드 무게가 중요! ★약간의 비거리를 더 내는 방법 백스윙은 헤드가 잔디를 쓸듯이(낮게)하면서 왼쪽으로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헤드가 허리 높이에 오면 지면과 평행이 되어지는데 이때 왼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적당한 콕킹을 하면서 올려 주면 다운스윙 때 매우 효과적이더군요! 속도는 마음 속으로 "쭈~우욱“하면서 백스윙하고 다운스윙은 ”탁!“ 하면서 내려오고... 슬라이스는 "타이밍"이 맞지 않을 때 납니다. (너무 빠를 때☜ 피곤하거나, 고수를 따라한답시고 힘을 줄 때) 헤드 무게는 공이 맞는 순간 "고무줄 새총을 늘렸다가 탁 놓는 느낌"이면 정확히 맞더군요. (정확히 맞으면 힘을 빼도 똑바로 나가면서 비거리가 남. 그러나 왼쪽다리 버팀목은 매우 중요. 허물어지면 안됨) ※진짜 노하우: 스윙은 발레(ballet : 무용)하듯이 부드럽게... 왼쪽 눈으로 공을 끝까지 보되, 맞힌다는 생각은 버림. 그리고, 임팩트 후 왼손 동작(릴리스 또는 테이크 업 때 중요함)은 자동차 운전시 막힐 때 또는 신호에 걸릴 때 왼손으로 금고 다이얼 돌리듯이 자꾸 연습을 했더니 느낌(感)을 잡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삶의 절반이상을 Golf와 연관지어 살아야 싱글이 된다"고 하신 어느 싱글 분 말씀이 생각납니다... ★ 초보지만 점수를 줄이는 비결= 퍼팅이 중요 퍼팅은 이상하리만큼 재미가 있어요. 그래서 집에서 시간 날 때마다 연습을 하죠. 연습장에 가면 가끔 프로를 포함 서너명씩 8-9미터 거리에서 음료수 내기를 하는데 집에서 자주 연습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음료수 내기는 또한 집에서 연습을 하게 하는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아요. 초보가 퍼팅 감각이 있으면 점수를 많이 줄일 수 있죠. Golf는 느긋하게 꾸준히 하시되, 感을 잡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나이 들어 시작하시는 분들께서는 젊은 사람들처럼 유연성도 없고 감각도 둔해져서 쉽지는 않을 거예요. 대신에 끈기와 노련한 요령이 있잖아요? 실력은 때리는 공의 수와 투자한 시간에 비례한다는 말을 전적으로 믿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건강관리를 위하여 운동한다고 생각하면서 꾸준히 해보자구요. 건강하고 유연한 젊은 분들께서 수준 있게 공을 치는 것을 보면 참 보기 좋고 부럽더라구요. 나이가 들어도 할 수 있는 운동....정말 매력 있는 운동입니다. 골프를 사랑하시는 여러분, 그리고 특히, 바쁘게 살다보니 늦게 시작하시는 분들! 화이팅! 감사합니다. ............................................................................................ ★ 잠시 머리 좀 식히세요! 건강을 위해... ▲기말고사 체육시험 어느 고등학교 기말고사기간... 그날은 체육 시험이 있는 날이었다. 주관식 시험문제 중 “파5짜리 홀에서 2타를 쳐서 들어가는 것을 무엇이라 하는가”라는 문제가 있었다. 원래 정답은 “알바트로스” 골프에 관심있는 사람은 다 알꺼다. 그런데 어떤 여고생이 쓴 답안지에는, “사장님, 나이스샷~~!” ▶ 사투리=영어 경상도 사람과 한 외국인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버스가 들어오는 걸 보자 경상도 사람이 말했다. "(버스가)왔데이~" 그러자 외국인이 대답한다. "먼데이" 그 말을 "저게 뭐냐"는 말로 들은 경상도 사람. "버스데이~" 그러자 외국인 하는 말 "와우~컨그레츄레이션~" ㅎㅎWhat day, monday, birthday, Wow! congratulation. ★여기까지 읽어주시다니...정말 감사합니다. 골프싱글로 가는길 회원여러분!!! 건강이 최고입니다. 늘 즐겁게 생활하시고 언제나 행복과 행운이 함게 하시길.. 카페이름 : 골프싱글로 가는길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golfsingl |
골프가 쉬운 운동이다 아니다 회답은?
1편-------------------------------------------------------------------------
잘 안 맞으니까? 잘 안 맞지!.
잘 맞으면? 잘 맞는다!
우문 우답을 해 봤습니다.
그러나 우문도 정답이고, 우답도 정답입니다.
우리가 연습장에 가는 이유는 물론 정답을 찾기 위해 가지요.
누구는 정답을 식은 죽 먹듯이 쉽게 찾고, 또 누구는 정답을 찾을려고
죽을똥 살똥 온갖 노력 다 해보지만
도통 정답근처를 가보지를 못하니 세상이 참 고르지 않다는
생각이 왜 안 들까요? 이게 바로 현실 입니다!!!!!!!!!
공이 잘 맞기 위해서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 중에는 시간도 필요하고, 땀도 필요하고, 노력도 필요하고,
이루고자하는 열정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엄청난 노력과 투자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나에게 돌아오는 것은
늘어야 할 실력은 늘지 않고 줄어야 할 핸디갭은 도통 줄지를 않고 오히려,
정신 건강상 없어져야 할 한숨과 짜증과 자괴감만 왜 내 주위를 맴돌까요?
왜 그럴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여유와 평상심과 일관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유란?
쉽게 말해 한 템포 쉬는 것입니다.
한 템포 쉬는 동안 생각하고 판단하고 수정하고 결정하는 것입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연습장의 자동 볼 공급기가
골프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원흉입니다.
공이 자기하고 무슨 원수가 졋길래 공이 나오기 바쁘게 패는 돼만 얼이 빠졌습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패다보니 생각 할 겨를이 있겠습니까?
치는 재미, 때리는 재미, 패는 재미에 푹 빠져서 잠깐의 행복이
영원한 고통이 된다는 것을 왜 모르십니까?
잠깐의 행복이 사람 잡습니다. 또한 사람을 영원히 미치도록 합니다.
연습장에서의 연습은 재미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연습에는 잠깐의 고통이 반듯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잠깐의, 고통의 굴레를 무사히 빠져 나온 자 만이
달콤한 열매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요.
그래서 잠깐의 고통? 이 영원한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을 아십시다.
그렇게 하려면, 연습방법을 과감히 바꾸어야만 됩니다.
1시간에 내가 칠 수 있는 공의 개수를 50개 이내로 줄입시다.
공 1개를 대 할 때마다 1분씩 소비합시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느냐고 물어 보신다면?
필드에서 한 샷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통상 20초에서 40초이내이기 때문입니다.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샷과 필드에서 하는 샷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연습장에서 좋은 습관을 고정시키는 연습을 한다면
엄청난 압박감 속에서 하는 필드 샷과 어느 정도는 같아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연습장에서 1샷을 할 때마다 우리가 반듯이 해야 할 것은
샷을 하기까지의 순서를 몸에 철저히 익혀야 되고,
또 이를 행 할 때는 물 처름 끊김이 없이 자연스러워야 되고,
스윙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일정하게 만들어야 되고,
매끄러운 스윙을 하기 위하여 리듬을 타야되고,
스윙 할 준비가 다 되었으면 아무 생각 없이,
공만 볼 수 있는 집중력을 키워야 하고,
샷의 결과에 대하여 분석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골프는 결국 루틴과 리듬과 템포와 집중력,
그리고 담담함이기 때문입니다.
연습장에서 습관화된 루틴과 리듬과 템포와 공에 대한 집중력이
결국은 필드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루틴과 리듬과 템포와 공에 대한 집중력이 항상 일정하다면
그때부터는 정말 골프가 재미있어지고 실력이 쭉쭉빵빵 늘게 됩니다.
루틴과 리듬과 템포와 집중력을 몸소 빨리 익힐려면 공을 많이 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공을 많이 치는데는 반듯이 무리가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도 바른 스윙 궤도로.... 연습스윙을 많이 해야 됩니다.
골프클럽 1개의 정확한 샷을 익힐려면 최소한 30,000-50,000번의 스윙을 해야 하니,
연습시간이 부족한 우리들로서는 "뭐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연습스윙을 많이 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공 많이 친다고, 골프 빨리 절대로 늘지 않습니다!!!!!!!!!1
거리 많이 난다고, 골프 잘 치는 것은 아닙니다.
골프구력 많다고, 골프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골프는 3살 먹은 아이와 40살이 된 중년과 90살 먹은 노인과
같이 할 수 있는 운동이고, 40살이 된 중년이 경기에서 꼭 이긴다고
장담 할 수 없는 좀 상식이 통하지 않는 기이한 스포츠입니다.
사회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좋은 사회인데.(근데 요즘사회는 아니올시다!!1)
골프는 연습을 많이 하면 잘하는 골프가 되어야 하는데,
죽어라 연습해도 잘 안 되는 이유는 연습하는 방법과 연습하는 이유를 모르고,
또, 무작정 연습 많이 하면 되겠지? 라는 우매한 상식으로 도전하기 때문입니다.
골프에서 우매한 상식이 통하면 되는데, 우매한 상식이 통하지 않으니
골프가 어려울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사고 발상의 전환을 과감히 합시다!!!!!!! 이렇게..........
어떻게 하면 잘되지? 아하 골프는 이런 것 이구나!를
먼저 알고 난 다음, 연습 또 연습이 나를 즐겁게 한다는 사실을 믿읍시다.
무조건 들이 돼는 것만 능사가 아니라는 사실도 또한 직시합시다.
골프뿐만 아니라 19홀도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아시지요!!!!!!!!
# 선서 #
나는 연습장에서......1개의 공을 대 할 때마다
한치의 오차도, 한치의 빈틈도, 한치의 욕심도, 한번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 것이 골프란 것을 명심한다.
그리고, 내가 골프를 접는 그날까지 이를 맹세코 행하기를 선서한다.
(하수들(나)의 골프에 도움이 될까해서 옮겨 봤습니다)
2편--------------------------------------------------------------------------
내가.
1.어떻게 해야 하지?
2.해야 할 것은 무엇이지?
3.무엇부터 시작해야 하지?
4.시작은 어떻게, 끝은 어떻게 하지?
5.시작해서 끝나는 중에, 잘 안 되는 것은 무엇이지?
6.잘 안 되는 것을 어떻게 하면 잘 되게 할 수 있지?
7.잘 안 되는 것을 잘 되게 하면 골프를 잘 할 수가 있지!!!!!
결국......."연습은 잘 안 되는 것을 잘 되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결론인데????
나는 "과연 이렇게" 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
답은) 영 아니올시다는 답을 얻게되는데,
어디 그 누구없소?. 정말로 그, 누구없소?
목이 메이게 불러도 불러도 메아리 뿐이구려!!!!!!!!!!!!!!
골프가 정말 잘 안되요 요요요요요요요요요......
골프를 잘 하려면 결국은 잘 되게 하면 된다는 말인데....
잘 되게 하는 방법은 어디 없나요?
잘 되게 하는 방법은. 글쎄요?
그렇지만, 여기 있습니다.!!!!!!!!!!
1. 연습장에서 연습 할 때
첫째: 연습장을 연습장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필드라 생각 하십시오!!!!!!!!
연습장에 가는 이유는 필드에서 잘 하기 위해서 입니다.
#골프는 연습장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골프장에서 한다는
사실을 잊어 잊으셔 군요!!!!!!!!!
둘째:공 많이 친다고 핸디갭이 반듯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압시다.!!!!!!!!!
무조건 공을 많이 친다고, 핸디갭이 빨리 준다면 공을 많이 치면 좋지요.
#양도 중요하지만, 양보다 질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모르셨군요!!!!!!!!!
세째:연습을 무조건 많이 한다고, 실력이 금방 는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연습 많이 한다고 실력이 무조건 는다면 연습을 무조건 많이 해야지요.
#연습도 하기 나름입니다. 터득하면서, 깨치면서, 하는 것임을
알지를 못 했군요!!!!!!!1
곡히 ,정답은 아닐지언정, 정답 비슷한 정답은 아래와 같습니다.!!!!!!!!!!!!!!
무턱대고 많이 치면 칠수록,
막무가네 연습을 많이하면 많이 할 수록,
어떤 목적이나, 깨우침이 없는 연습을 많이 하면 할수록,
자기에게는 해가 된다는 사실을 빨리 깨우쳐야 합니다.
그래서 공을 1개, 1개 대할 때 마다 정성을 다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그런 습관이 몸에 배워 져야만 필드에서도 똑같이 공을 대 할 수가 있습니다.
연습장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공을 칠 수가 있지만
필드에서는 단 한번의 기회 밖에 주어지지 않습니까?
연습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단 한번의 기회 밖에 나에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공을 신중히 다루어야만 됩니다.
연습도 약간 긴장하면서, 정성을 다 해서 연습 할 때만 발전이 있습니다.
연습은 실전같이, 필드에서는 연습같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연습합시다 그래야 소기의 목적을 빨리 달성할 수가 있습니다.
연습은 연습이고 필드는 필드고 라는 생각은 애당초 버립시다.
연습장이 곧 필드고 필드가 곧 연습장이라는 사실을 인식 할 때만이
골프는 내가 노력한 만큼의 응분의 보상이 확실하게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공을 1개 대할 때마다,
반듯이 공의 뒤에 서서,
내가 어떻게 하면 되지?
어디로 보내면 되지?
이렇게 하면 되지!!!!! 라는
확실한 답을 얻기 전에는,'
공 앞에 다가서지 마십시오!!!!!!!!!!
필드에서는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나
연습장에서는 생각 할 것이 별로 없지만 (최상의 조건이기 때문......)
그래도, 필드에서 한다고 가상하고, 혼신을 다 하십시요.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필드에서 잘 하기 위함이지요.
잘하기 위해서는, 연습을 필드와 같은 동일 연장선상에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즉, 루틴과 리듬과 템포와 몰입을 자기만의 것으로, 필드에서 하는 것과 똑같이
만들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공을 대할 때마다 뒤에서 한번쯤은 생각 하십시요.
그래야, 필드에서, 골프가 재미있어지고, 골프가 즐거워집니다.!
(투자한 만큼 보상을 받아 야지요, 비싼 돈주고, 잔디 파는데!!!!!!!!!!!!!!!!!!)
필드감, 필드감, 이라는 것은 꼭 필드를 많이 다닌다고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많이 다니면 좋지요.(그것도 경우에 따라서)
필드를 자주 못 나가지만, 필드감을 유지할 수 있으려면
연습방법을 연습을 위한 연습위주가 아니라 연습장을 필드라 생각하고
필드에서 실전 스윙을 한다는 연습방법으로 개선을 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연습장에서 중점적으로 연습해야 할 것은
그립, 어드레스, 셋업, 루틴, 리듬, 템포, 타이밍, 피니쉬, 그리고 몰입입니다.
골프를 잘하려면 기본에 충실한 연습 - - -그것도 처음과 끝, 흐름을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지, 과정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스윙은 단순합니다.
뒤로 갔다가, 앞으로 오고,(갔는 만큼 오고 ,왔는 것 만큼 가고)
올라갔다가, 내려 왔다가, 또 올라가고.(올리고, 내리고,올린 만큼, 오르락 내리락)
즉, 스윙은 뒤로, 앞으로, (그리고) 올리고, 내리고 또 올리고.......
스윙은 이것이 전부입니다.......얼마나 단순합니까, 단순하다 말구요!!!!
단순하고 명명백백한 진리를 묵과 하기 때문에 골프가 자꾸 어렵게 됩니다.
스윙,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맙시다!!!!!!!!
스윙,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맙시다!!!!!!!!!
단순한 것을 자꾸 너무 어렵게, 복잡하게,
생각하고, 배우게 되니, 길이 보이지를 않게 되지요!!!!!!!!!
길을 찾지를 못하니, 골프가 어렵고, 힘들고, 잘 안 될 수 밖에 없지요!!!!!!!
오늘부터 길을 찾아 나섭시다. 어떻게?...................
너무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리지를 말고,
(코킹, 체중이동, 머리이동,,,등등은 몰라도 됩니다.
몰라도 되는 것은 알 필요가 없지않습니까?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되는 것을 억지로 알려고 하니,
골프가 복잡 해 질 수밖에 없지않겠습니까!!!!!!!
리듬만 탈 줄을 알면 몸이 알아서 척척 잘도 합니다.
골프는 리듬만 탈 줄 알면 거의 다 해결됩니다.)
넓게, 크게,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하면서,
멀미가 어떻게 하면 터질까에 투자를 하십시오!!!!!!!
멀미가 터지면? 길이 보이고, 길이 보이면, 휑하니 달려 갈 수가 있습니다.
필드에서는 퍼팅을 제외하고 40개에서 60개의 스윙만 있을 뿐입니다.
그것도 4-5시간 동안에 결국은 1시간에 10개 내외의 스윙만 존재 할 뿐이지요.
골프가 잘 안 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몸 따로 팔 따로, 마음 따로, 몸 따로,
연습장 따로, 필드, 따로, 거기다가 대충 대충이 몸과 정신을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위에든 4가지를 연습장에서 잘되도록 즉 한치의 오차도, 한치의 빈틈도,
한치의 욕심도, 없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연습의 목적이고 그 또한 필드에서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함 일 것입니다.
1시간에 공을 40-50개의 공밖에 치지 못한다면, 무슨 재미가 있느냐고
물어보신다면 ?
#골프는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때리는 재미는 ..................짬간, 전당포에 맡겨 두십시요!!!!!!)
#골프는 PASS 입니다........요것이 진짜 입니다!!!!!!!!!!!!!!!!!!!!!!
(왜 그런지는 나중에 언급하겠습니다.).
골프는 누가 합니까?
물론 내가 합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인간입니다.
인간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입니다.
고로, 골프는 생각하면서 하는 운동입니다.
골프는 생각하고 결정한 후에 하기 때문에 시간이 걸립니다.
공 때리는 재미에 푹 빠지면?
처음에는 재미가 있지만, 나도 모르게
잘못된 동작이나 자세나 습관이 몸에 배여 도저히
헤어나올 수 없는 고통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아뿔사, 그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늦기 전에, 빨리 샛길로 갑시다.
샛길은, 필드에서와 똑같이 생각하고 똑같이 행동하고,
똑같이 적용하면 됩니다.(재삼강조. 죽을 때까지 강조합니다)
연습시간의 배분도 필드에서의 시간 배분과 같이 적용 하십시요
연습시간의 40%는 퍼팅을
연습시간의 25%는 숏게임을
연습시간의 20%는 아연을
연습시간의 15%는 드라이브와 우드를
연습하신다면,,,,
또, 집에 가기 전에(동반자가 있으면 같이) 한 타석에서
자주 가는 골프장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실제 라운딩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실전처럼 1번 홀에서 18번 홀까지
똑같이 하십시요. (퍼팅은 제외. 온갖 기술적인 샷을 구사 하십시요.)
이미지 라운딩을 많이 하면 할수록 빠른 시간 내로
누구나 꿈꾸는 싱글로의 진입은 시간문제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고, 긴장도 많이 하게 되고, 생각도 많이 하게 됩니다.)
야, 너만 싱글이냐? 야, 나도, 이제 싱글이다.
야, 나만 도시락이냐? 아니다. 이제, 니가 도시락 신세다.
야, 나만 기쁨조냐? 아니다. 이제, 니가 기쁨조 신세로 전락했다.
야, 나도 이제는 보험 사원이 아니다. 야, 이제, 니가. 내 대신 보험창구 해 주렴....
어이쿠, 이것 받아도 됩니까? ....(주의사항 :시근방 떨지말고,겸손하게, 받으십시요)
(속으로는 좋으면서, 내색은 하지 못하지만 ......
기분은 대낄이고, 입은 함지막 해지고,얼굴에는 웃음꽃이 할짝 핍니다.
그래, 골프하는 맛은 손맛이 아니고, 바로 이 맛이야. 이 맛이야!!!!!!!!!!!!!!!!!!!!!!!!!)
이런 소리를 내가 정말 할 수 있도록,
아무 소리도 말고, 꾸물대지도 말고,
오늘 부터 당장, 칼을 갈자꾸나.!!!!!!
노동의 칼을 함부로 갈지 말고,
(어설픈 지식은 써 먹을 데가 없지만, 지혜는 써먹을 데가 반듯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근, 지혜의 칼을 갈아야만 된다는 점을 아시지요!!!!!!!!!!!!!!
지혜의칼 ,지혜의칼, 지혜의칼 ,을
내가 골프를 접는 그날까지 노동의 칼이 아니라, 지혜의 칼을 갈자꾸나 !!!!!!!!!!
부제) 양심에 털이 난 사람?..........................핸디 5개 줄이기.
우리가 골프를 하면서, 가장 소중하고 귀하게 여겨야 할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 하고, 조심해야 하고,
철두철미하게 지켜야 할 것은, 나와 동반자와의 신뢰 관계이다.
이왕 만났으니, 좋은 만남, 좋은 인연, 좋은 관계가 되었으면 좋을 텐데,.............
(같이 운동해서 좋고, 같이 즐겨서 좋고, 같이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고, 등등)
그런데, 그 만남이 좋은 만남이 되지를 못하고, 차라리 같이 라운딩을 안 한 것만 못한 경우가 우리 주위에는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는데.................
과연 나는 이때까지 나의 동반자에게 항상 좋은 이미지를 주려고, 모범적인 행동을 해 왔는지를 한 번쯤 곰곰이 생각을 해 보자꾸나!!!!!!!
나는 대략 80점은 받을 수 있을는지? (스윙도 80%의 힘으로 하니까)
만약, 그 점수 이하라면, 오늘부터라도 80점이 나오는 그 날까지
걸상을 들고 부뜨막에서 벌을 쓰자꾸나!!!!!!!!!!!!!
소견: 모름지기 오늘부터 걸상을 들고 벌을 써야 할 사람이 거의 대다수일 것입니다.
이상 각설하고,
귀하고도 소중한 만남인
동반자와의 만남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스포츠 경기 중에서 심판이 없는 유일한 종목은 골프다
골프에서 심판은 누구냐?
바로 자기 자신이다. 또 있다면, 마커다.(정식 게임인 경우)
통상 우리가 즐기는 골프게임에 있어서는 유일한 심판은
바로 내 자신과 하늘과 땅이다.
모든 사실을 나도 알고 하늘도 알고 땅도 안다는 것이다.
골프를 하는데 골프도 잘하고 매너도 좋고, 누이도 좋고 매부도 좋고 한
사람들만 늘 같이 골프를 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골프를 잘 하려면, 본인이 노력도 많이 해야 하고,
또한 시간이 좀 걸리기 마련이다.(STEP-BY-STEP)
그러나 골프 매너나, 골프 에티켓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는 데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 것은 아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는데,
골프에 입문해서 처음에 버릇을, 습관을 어떻게들이느냐? 에 따라서
그 사람의 골프인생의 진로가 좌우된다는 점을 우리는 명심하자.
골퍼들의 최종목표는 싱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양심에 반한 행동을 하면서 어거지로 싱글이 된들
그 싱글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우리 주위에 정말 싱글다운 싱글이 과연 얼마나 있겠는가?
핸디도 정말 싱글이고, 매너도 깨끗하고 남을 배려 할줄을 아는
자상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진정한 싱글핸디갭퍼 입니다.
공만 잘 치는 싱글핸디갭퍼는 어디, 아무짝애도 써먹을 데가 없습니다!!!!!!!
말만 싱글이지, 룰대로 적용하면 말 그대로 실격 그 자체인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무수히 많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지요.
(이런 사람은 자기혼자 싱글이지, 남이 전혀 알아주지 않는 불쌍한 골퍼가 아닙니까?)
이러한 요인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
우리는 골프를 즐기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오직 스코어에 목을 매달기 때문입니다.
( 오로지, 몇개를 쳣는 냐에만 ? 관심..........)
핸디갭을 남에게 자랑하기위해.
핸디갭을 어거지로 줄이기 위해,
핸디갭을 억지로 고수하기 위해,
되도 않은 베스트 스코어를 내기 위해,
내기에서 돈을 잃지 않기 위해,.....대충 이럴겁니다.
내 자신의 양심에 반하는 행동을 우리는 얼마나 많이 해 왔는지를
한번 반성해 봅시다.!!!!!! 반성 할 것이 아주 많을 것입니다.
스코어가 밥 먹여 줍니까?
(물론 투어프로는 시합으로 밥을 먹고사니까 예외입니다.
그렇지만 레슨프로나 세미프로나 티칭프로는 아닙니다.)
스코어가 내 인격을 말해 줍니까?
스코어가 내 능력을 인정 해 줍니까?
스코어는 단지 스코어 일 뿐입니다.!!!!!!!!(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필드에서 스코어에 단 하나 뿐인 목숨을 왜 겁니까?
그것도 입에는 거품을 물고서......또 눈에는 쌍심지를 켜면서.....
필드에서는 오손도손 재미있게, 주위 경관도 감상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즐기십시오! 그리고 샷하는 순간만 몰입 하십시요!!!!!!1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스코어가 낮아집니다.
물론 스코어가 낮아지면 좋지요.
정정당당하게 실력에 의해서 스코어가 내려가야지 잡다한 기술에? 의해서
스코어가 내려 가 봐야, 그것을 누가 인정합니까?
솔직히 자기 자신도 인정하지 아니하는 스코어는 과감히 벗어 던집시다.!!!!!!!!!
골프를 하는데 유혹이 아니, 스릴(남을 속이는 재미)이 많이 있습니다.
심판도 없거니와, 동반자가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감시도 하지 않기 때문에.
룰을 위반해서라도 더 잘 하려고? 하는 욕망이 인간의 본능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골프를 계속하는 이유 중에는
본능도 자제 할 줄을 아는 것을 ,
절제하는 법을 아는 것을,
남을 배려 할 줄도 아는 것을
배우고, 또 이를 몸에 체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잡다한 기술을 동반자 몰래 사용하다가 동반자에게 들켯을 때
그 무안함, 당혹감, 후안무치함을 어찌 말로 형언 할 수가 있겠습니까?
또 골프의 고수는 말은 안 하지만 무슨 짓을 했는지를 압니다.
특히, 내기를 하든가 안 하든가 간에 다음 번 동반 라운딩은
그 순간 쥐도, 새도, 모르게 저 멀리 달아나 버립니다.
한마디로 돈 잃고 손님 잃고 남는 것은 후회와 한숨 밖에 남지 않습니다.
골프는 매너게임이고,
공은 있는 그대로,
애매하면 동반자를 불러 내가 받을 수 있는 룰의 혜택을 받아서
룰대로 행하는 즉, 신사의 게임입니다.
나는 누구입니까? 나는 신사입니다.
처음이 중요합니다. 나쁜 것은 애당초 배우지 마십시오.
한번, 유혹의 손길로 접어들면 헤어날 길이 없습니다.
아편과 마찬가지로 정말로 떼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습관이 있는 분은 핸디갭이 무작정 내려 가드라도 다시 시작합시다
내기에서 남의 도시락이 되고, 기쁨조가 되드라도 그렇게 하십시요!!!!!!!!!
그래야 골프다운 골프를 할 수가 있고 나중에는 자기를 불러 주는 사람들로
넘쳐 납니다. 건강과 재정이 허락하는 한 골프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골프장에 가고싶어도 가지 못하는 비운의 골퍼로 남을 수도 있습니다.
비운의 골퍼로 남을 것인지? 초대에 주체를 못해 행복한 골퍼로 남을 것인지?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길을 택하시겠습니까?
둘 중에 하나인데 각자의 가는 길이 정해지겠지요!!!!!!!
여기저기서 손드는 사람이 많군요. 나는 요! 나는 요! 하고, 주위가 시끄럽습니다.....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우리 모두다 행복한 골퍼로 다시 태어납시다!!!!!!!!!!!!!!!!!!!!
참고로 잡다한 육체적 기술을 소개하겠습니다.(잡다한 정신적인 기술도 존재)
잡다한 기술을 배워서도 안되고, 해서도 안 된다는 것을 재삼 강조하면서.........
이것, 정말 배우면 안 됩니다.그러나 알고 있으면, 판단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됩니다.
1.자기가 무슨 씨암닭이 되는 양, 바지주머니에서 알을 잘도 깝니다.
공이 그린에 분명히 올라갔는데 공이 보이지를 않을 때는
아참, 알을 까기 전에 홀컵 속에 공이 있나, 없나를 먼저 보세요.
(평생에 한번 할까 말까한 홀인원의 행운을 차버리지 마십시오!!!!)
2.공이 나무숲으로 들어갔을 때 자기가 무슨 야구선수인 양
공을 손으로 잡아서 그린으로 공을 던지는 행위를 했을 때,
동반자의 심정은 어떨까요? 분명히 나무에 공이 맞는
소리가 나야 하는 데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이상할 수밖에.....
그 참 신기하네. 재주도 좋지... 완전히 신의 경지에 올랐구만!!!!!!
3.다른 사람은 그린에 공을 못 올리고 자기만 그린에 공이 올라갔을 때
동반자 보다 먼저 그린에 도착해서 자기가 무슨 카지노의 딜러가 되는 양
공 뒤에 마커를 하지 않고, 동전을 홀컵에 가깝게 던지는 모습을 태연하게 합니다.
4.공이 정말로 내 기분에 속 들게 잘 맞아 나갔는데 가서 보니
공이 디봇 속에 얌전히 앉아있을 때, 자기가 무슨 하키선수인 양
스틱으로 공을 얌새이 짓을 하려고 하니 누가 보는지 안 보는지
주위를 살피면서, 동반자가 눈치를 채지를 못하도록 빨리 해 치웁니다.
5.공이 맨땅이나 러프에 있을 때 자기가 무슨 축구 선수인 양 동반자의 시선을
최대한 가리고 공을 발로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설쩍 잘도 찹니다.
6. 공의 라이가 좋지 않은 곳에 있을 때 자기가 무슨 포클레인 기사가 되는 양
누구도 의식 하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공을 집어 노골적으로
좋은 곳에 놓고 칠 준비를 합니다. 뻔뻔스럽기가 한량이 없습니다!!!!!!!
7.공과 목표물과의 평행선 정렬을 하는데 공과 목표물과
일직선상에 있는 선 은 물론이고. 공의 후방도 마찬가지로
어떠한 라이의 개선도 허용되지 않는데, 자기가 무슨 농부인 양
공 뒤에 골프채로 곡갱이질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무슨 심보인고.
2벌타가 주어지는데, 그렇게 하면 안되지!!!!!!!암,
(참고로, 퍼팅을 할 때 헤드페이스의 토우를 공의 후방, 일직선상으로 놓은채
어드레스를 하면은 라이 개선이 되기 때문에 2벌타가 부과됩니다.)
8.그린에서 공을 홀컵 쪽으로 조금이라도 더 앞으로 가려고
마커 뒤에 공을 놓지 않고 마크 앞에 보다 멀찌감치 공을 놓고,
슬라이스 경사일 때는 마크 오른쪽으로 공을 놓고.
훅 경사 일 때는 마크 왼쪽으로 공을 놓고 하는 것은
자기가 무슨 군대의 사역병인 양 땀을 뻘뻘 흘리면서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하는 모습이 동반자의 눈에는
애처롭고 측은한 마음이 덜게 합니다.
# 1센티를 움직인다고 들어 갈 것이 안 들어가고
안 들어 갈 것이 들어가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오히려 양심불량에 따른 죄책감 때문에
안 들어 갈 확률이 더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9. 공이 A 러프에 들어갔을 때, 자기가 무슨 농사꾼의 아낙네 인 양
앉아서 손으로 김을 매거나, 눈치코치도 없이 정신 없이
공 뒤를 발로 누르기에 바쁩니다.
이 또한 2벌타입니다. 당연히 벌타를 받어야지요! .
누구는 인삼뿌리 먹고 누구는 무우뿌리 먹나요????
#가장 중요한 것은 타수신고를 정확히, 명확하게 합시다,
(고의로, 이것 속이는 사람이 많습니다.가슴이 떨리지 않습니까?)
1타 더치면 어떻고, 1타 덜 치면 어떻습니까?
(자진 신고하여 광명 찾읍시다!!!!!!!!!!!!)
이 외에도 더 많이 있습니다 만. 지면 관계상 생략하고.......
처음에는 룰을 몰라서 그렇게 하기도 했고. 진행상 그렇게 하기도 했고,
남을 속이기보다, 내 자신을 속이기 위해서 그렇게 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도 위와 같은 짓을 한번 이상은 했다고 솔직히 실토합니다.
골프를 처음 입문했을 때입니다.
(이유는 산중대출을 자주 받다보니, 그렇게 되더군요!!!!!!
골프는 확률게임이고, 하수가 고수를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일명 고수 노름이라는 것을 몰랐을 때 일 이지요!!!!!.)
골프를 좀 알고 난 다음, 어느날, 갑자기 이렇게 까지 해서라도 골프를 해야 하나?
라는 회의감과 자괴감에 사로 잡혔습니다.........그리고,
드디어 반전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좋다..... 산수갑산을 가드라도
한점, 부끄러움이 없는 골프를 하자.
정말 정정당당한 골프를 하자.
정말로 깨끗한 골프를 하자.
스코어에 목을 매는 골프를 하지 말자. 라는 맹세를 하고 난 다음
처음에는 잘 안됩디다. 그래도 이를 꾹 참고 차례차례, 도전을 해보니,
곧 얼마 안 가서, 정말로 거짓말 같게도, 정말로. 신기하게도.
스코어는 급전직하로 낮아집디다. 우와와와 ..............그런데!
(충격: 백돌이에서 꿈에 그리던 로우싱글로 진입을 일순간에 하니,
손님이 한 꺼번에 다 떨어집디다.......골프 너무 빨리 늘면 안 됩니다.!!!!!!!!!)
왜 그럴까요?
헛된 보상? 을 전혀 받을 수가 없으니
매번의 샷에 혼신을 다해야 되고,
양심에 반하는 행위를 하지 않으니,
샷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기 때문이라고 사료됩니다.
이렇게 한다면 처음에는 핸디가 내려가지 않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은
분명히 자기도 모르게, 이상하게도, 핸디-5개는 분명히 금방 줄어 듭니다!!!!!!!
(보기플레이가 핸디 5개 이상 줄이는 방법의 특효약--------------
-------------------------골프는 기능보다 멘탈이 더 중요합니다.)
자기의 양심을 속이고, 자기를 기만하고, 동반자의 눈치를 살피면서,
가슴을 졸여가면서, 후닥닥 빨리 해치우는 하는 샷이 어디,
정말 잘 맞습디까????? 정말 똑바로 갑디까????????
그렇게 해도 잘 맞으면, 그렇게 계속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그런데, 그것이 계속 통할 수가 있을까요???. 답은 바로 밑에 있습니다.!!!!!!!!
### 내가 내기골프에서 처음 겪은 가장 황당한 경우는
(졸지에 불려나가 대타로 참가)
파4 -미들홀에서 첫 티샷이 OB가 나서 OB티에서 4번째 샷을 핀대 옆에 붙여,
1퍼팅으로 보기를 했고.(일명 OB 버디)
또 다른 동반자는 티샷이 슬라이스가 나서,
키가 큰 나무가 듬성듬성 있는 산의 중턱에 걸렸는 데, 거기서 치지 않고,
공을 태연히 주어 와서는 페어웨이 한복판에 놓고.(자기말로... 1타 벌타 먹고)
3번째? 샷을 핀대 옆에 붙여 1퍼트로 파를 했는데?
(실격이라서, 보따리를 싸야 됨.....)
이것을 어떻게 계산하지? 이것은, 계산이 안 되는데? 이것을 계속 해? 하지 말어? ,
내 딴에는 줄까? 말까? 오히려 내가 받아야 되잖나? 라고
온통 잔머리를 한참 굴리고 있는데?
태연하게 눈 하나 깜짝하지도 않고 자기는 파를 했다고
나보고 돈을 달라고 하니, 내가 싸울 수도 없고, 따질 수도 없고.....
정말 기본이 안 되어 있군!!!!!!음, 어휴, 저걸, 어떻게 하지?(마음 속으로)
한마디로 어안이 벙벙합디다.
돌라기에 할 수없이 신사체면에,주면서, 큰소리로,
한마디! "우리 이제부터는 노텃치 플레이합시다". 하니
자기는 그런 거 해 본적이 없다고, 꼬리를 내립디다.
그 날의 플레이는 골프가 아니라.,
(뚜껑이 열려서, 뚜껑을 닫느라고.......일명: 뚜껑골프를 함)
내 자신을 추스르는 데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경주했지요.
그 날 소득이 있었다면 정말로 양심에 털이 난 사람을 구경했다는 것에
만족하면서, 물론 다음번의 라운딩 제의도 정중하게 거절했지요!!
카페이름 : 골프싱글로 가는길
카페주소 : http://cafe.daum.net/golfsingl
첫댓글 가슴에 확들어오네요 잘듣고 잘배우고 명심 또 명심 하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