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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5회 호서고 총동창회 체육대회(행사 추진 및 결과)
[공지] 총동창회 체육대회 관련.
번호 : 311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125 스크랩 : 0 날짜 : 2003.09.27 13:37
해가 거듭 될수록 여러 면에서 그 규모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제5회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운영계획에 대하여 말씀 올립니다.
이런 행사가 치뤄지기까지는 많은 선후배 동창분들이 주야로 수고를 해 주시는 노고가 있음을 인정해야 하고
그에 대하여 우리는 좀더 많은 동창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도하고 다들 바쁘신 가운데 시간을 할애하시어 참석 하시는 성의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 합니다.
우선 운영위원회 개최 일정에 대하여 설명 올리자면,
1차 운영위원회
9월 18일 오후 7시 당진 예다원에서 개최했음.
안건.
* 경기 종목 결정(예년과 같고 여자팀 릴레시 신설)
* 기별 분담금 납입
* 팜플렛 제작건 토의
* 광고 문구 확정.
2차 운영위원회.
9월 25일 목요일 오후 7시 예정.
안건.
* 1차 운영위원회 결정 사항 홍보
* 경기 심판위원 기별 2인 위촉건.
* 9월 30일내 팜프펫 제작에 들어갈 명함 수거.
* 광고(플랜카드 계시)
* 경기 대진표 추첨및 경기 규칙및 배점 결정.
* 음향기기 준비에 대한 계획.
3차 운영위원회(운영위원및 심판위원 연석회의)
10월 2일 목요일 오후 7시.
안건.
* 광고 마감.
* 기별 분담금 납입 완료.
* 대회 시상품및 기타 준비물 완료.
4차 운영위원회(운영위원및 심판위원 연석회의)
10월 11일(경기 하루전 준비 사항을 체크).
* 최종 점검.
* 경기장및 시설 점검.
* 리허설.
물론 그 이전 총동창회 이사회 개최 3회를 비롯해서 체육대회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개최하기 까지는 많게는 8~9회의 회의를 거쳐야 하루의 행사를 치룰수가 있답니다.
제가 능력에 넘치는 총동창회 감사직을 맏고 있다 보니, 당연직 참석을 해야 하고,
우리 7회의 총동창회 이사님들 중에 이순환님과 손학승님이 체육대회 운영위원입니다만, 항상 바쁘고 또 거리가 멀어 매번 참석하기가 어렵다 판단되어 제가 7회를 대신하여 참석하는 모양이 되어 그동안 진행 상황에 대하여 오늘 공지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위에 여러 안건을 올린 것에서 알 수 있듯이, 2차 운영위원회가 있는 25일까지 각 기별 분담금을 납부 해 줬으면 좋겠단 주문이 있어,
우리 7회에서도 70만원을 25일(늦어도 9월 말) 까지 납부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어, 조만간 간단한 7회 운영위원회가 개최되어야 한다 생각 합니다.
팜프렛 제작시 우리 동문들이 무슨 일들을 하고 계신지 알 수 있는 홍보용 책자에 들어갈 명함 크기 정도의 광고물이 들어 가는데,
올해에 제작될 팜프렛에 하고 계신 업을 올리고 싶은신 분은, 늦어도 이 달 말까지 제가 명함을 우편으로 보내 주시거나,
제 사무실 팩스번호로(041-354-0335) 송부 하셔도 좋고, 가능하신 분은 제 멜로 보내셔도 좋겠습니다.
물론 게시에 대한 비용 부담은 없습니다.
이상 주요 공지 사항은 다 말씀 드렸고,
운영위원회에서 들은 이런 저런 여담을 올리자면,
9회의 경우 돈을 많이 벌은 한 동창이 이번에 동기들을 위한 츄레닝(유니폼 시중가 10만원 상당) 200벌을 내겠다고 했답니다.
(금액이 얼마야? 2천만원?)
또 몇회인가는 잊어 버렸는데,
OB맥주에 있는 동문(회사 이사급)이 그날 총동창회 참석자 전원이 마실 수 있는(1,500명분) 생맥주와 공급 장치를 내겠다고 했으니,
각 기별에서는 마실 음료와 소주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고 합디다.
(금액으로 얼마치의 술들을 마실까?)
이번 체육대회 주관 기수인 3회에서는
올해 600만원의 후원금을 내야 하는데, 그동안 모임이 많이 활성화 되어 있지 못한 관계로 일인당 20~30만원의 비용 부담을 각오하고 있었던바,
다행히 객지에 나가 경제적으로 성공한(그동안 얼굴을 내밀지 않던) 동기 분이 있어 이번에 한 500만원 정도의 비용 부담을 하겠다고 해서 한 시름 놓았단 양영진 선배의 여담도 들었습니다.
이처럼 세월이 지나면서
주변에 출세한 분들도 있고, 또 그런 분들이 뭔가 호서고와 그 동문들을 위해 뭔가 한 역활을 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아마 해마다 이 행사가 더욱 풍성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난 언제 돈 벌어 한 턱 내지?)
호서 나인이나 10회 동창회 카페, 그리고 13회 홈페이지를 보더라도,
매년 행사기 있을 때마다 우리 7회를 빗대어 7회를 능가하자란 구호로
자기들 동창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보게 됩니다.(하긴 매번 최다참여,최다 우승을 했으니...)
물론 당연히 후배님들이 좀더 모임이 활성화 되고 발전하기를 기대 합니다만,
한편으론
우리 시대도 이제는 서서히 후배님들의 추격을 당해내지 못 할 것 같다라는 예감이 드는게 아쉽기도 기쁘기도 하고 그렀습니다.
근데 앞으로 3~4년, 우리 기수가 체육대회 주관기수가 될때 까지는 우리들의 아성을 내줄 수는 없다는게 제 생각인데....
그건 전적으로 우리 동창분들의 마음속에 달린 것이니....
아마도 몇일 내로 우리 7회도 운영위원회를 열어 체육대회에 참여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가 있을 것으로 짐작 됩니다.
차후 다시 공지가 있겠습니다만, 당일 많은 참여가 있기를 당부 드리며 이만 총총.
총동창회 체육대회 3차 운영위원회 결과 공지.
번호 : 316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153 스크랩 : 0 날짜 : 2003.10.06 12:22
방금 총동창회 체육대회 관련 3차 운영위원회를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경기 대진표 추첨과 각 기별 운동장 자리 배치 추첨이 있었습니다.
경기의 큰 틀은
우선 A 그룹과 B그룹으로 크게 나눕니다.
A 그룹에는 1회에서 9회 까지
B 그룹에는 10회에서 18회 까지로 대별한 후
각 그룹에서 예선전의 대진표 추첨을 하였는데,
그 결과는
승부차기(여자 종목)
(<4,6> <7,5> <2,9> <3,8>) (<17,16> <14,12> <15,10> <11,<18,13>>)
배구
(<3,6> <8,4> <9,2> <5,7>) (<10,13> <17,16> <15,18> <12,<11,14>>)
족구
(<9,5> <7,2> <6,4> <3,8>) (<13,18> <15,12> <10,14> <16,<11,17>>)
줄다리기
(<4,6> <3,8> <2,5> <7,9>) (<13,17> <10,12> <18,14> <16,<11,15>>)
릴레이및 2인3각 경기는
A조(1/2~5회) B조(6~9회) C조(10~13회) D조(14~18회)
로 결정 되었습니다.
참고로 1회와 2회는 단일팀으로 합니다
운동장 자리 배치도 공을 무작위로 잡아 결정 하였는데,
우리 자리는 예년에 위치와 같아 여러가지로 편리한 점(화장실및 세면장 사용등)이 많습니다.
우측 옆엔 이번 대회 주관기수인 3회가 자리 하고
좌측 옆엔 5회의 자리가 결정되어
경기 예선전에서도 5회와 승부를 가려야 하는 종목이 두 종목이나 있어
농담 삼아 서로 웬수라는등, 징그럽게 쫓아 다닌단 말들도 있었습니다.
경기 대진표 추첨당시 7회와 예선을 치루게 되는 기수에서는 한숨 소리가 절로 나오는게 그간 4회에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두 번씩이나 한 이력이 있어 은연중 심기가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전 속으로 웃음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오늘 기수별 심판위원 선정도 결정 되었습니다.
7회에서는 체육대 출신인 최석기님과 김진윤님 그리고 심판위원연석 회의에 참석 가능한 이기선님으로 결정 하였습니다.
종합 우승외에
참여상및 화합상,전진상,클릭상이 있습니다.
참여상은 최다인원 참석하는 기수에 수여하는 거고,
화합상은 경기 진행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선후배 우의 증진에 기여한 기수에게
전진상은 쉽게 말해 응원상이고,
신설된 클릭상은 총동창회 홈페이지에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된 기수에거 수여 하는 상입니다.(아마도 13회가 유력 할 듯)
각 기별 분담금은 오늘 납부 하였습니다.
손학승 운영위원이 오늘 참석 하면서 준비해와서 어치피 낼 돈 오늘 납부 하였습니다.
개회식을 오전 11시에 하기로 하였기에,
부득이 모든 경기의 예선전을 오전 11시 이전에 치뤄야 합니다.
일찍 예선을 붙는 경우 아마 8시 부터 경기가 진행 될 것 같습니다.
차후에 우리 기수에게 일찍 배정된 경기가 있다면 다시 공지 하겠습니다.
시간 관계상 대부분의 예선이 단세트로 끝나기 때문에,
예선에 참가할 선수분들은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하겠습니다.
배구 같은 경우 5회의 실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김낙교 선수 한 사람만 믿어서는 않되고,
작년에 출전했던 임현수 동창을 꼭 끌어 들여야 하고,
윤명구 배구 선수도 올 해는 반드시 참여 할 수 있도록
연락이 가능한 동창들 께서는 전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엊그제 모임을 가진 인천에서 팜프렛에 들어갈 명함을 걷었다는데,
이 귀재님이 오늘 우편으로 보내셨다 합니다.
팜프렛에 종사하고 있는 업종을 광고 하고 싶은 동문은 이 달 말일 까지 우편으로 제게 보내시면 됩니다.
행사 이전에 두번의 모임이 더 있군요.
내일 모레 있을 7회 동창회 운영위원회에는 부득이 참석 하기 어려울것 같네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어 주시고,
공사다망 하시더래도 꼭 참석해 주시기 바라며,
이상 오늘 있었던 3차 운영위원회 모임 결과를 공지 합니다.
제3차 체육대회 운영위원 회의
번호 : 320 글쓴이 : 이순환 조회 : 89 스크랩 : 0 날짜 : 2003.10.08 08:41
요즘은 어린 시절 보았던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보니 기분이 무척 좋아. 잘들 지내고 있지?
지난 10월2일 저녁 7시 당진 원당가든에서 3차 회의있었습니다.
사정상 1,2차 회의에 참석을 못해 궁금하기도하구 고생하는 흥석, 학승, 기선등을 만나보고 싶기도 하고...
3차 회의는 그간 1,2차 회의시 결정된 사항(경기종목/자리배치등)에 대해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한 심판 요원들과의 상견례 겸 orientation 자리였습니다.
심판으로 선임된 석기, 진윤, 기선, 낙교친구들, 수고해줘요. 그리고 대회 전일(10/11 16;00) 모교에서 기별 운영위원 및 심판 요원들의 예비모임이 있으니 시간나는대로 참석해주시고 여의치않을 경우 대회 당일 08;00까지는 나와주심사하는 집행부의 부탁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친구들은 당일 08;30분까지는 나와주세요.
우천시에도 강행한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 우승이 유력한 우리 7회.....확실한 우승 및 즐거운 하루를 위해.......
**참석 인원...가장 중요한 일이죠.
모든 친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그리고, 각 지역별 촌장들, 부탁합니다.
**종목별 선수 선발....영찬아, 잘되고 있지
**음식 준비....학승이를 비롯한 당진 친구들, 그리고 단발머리 친구들....고마워유
그리고, 총동창회 홈피....기수별 가입 현황을 보니, 10/2일 현재 13회가 무려 112명....우리는 33명...너무 격차가 심한 랭킹 2위....가입 서두르세요. (http;//hoseogo.or.kr) 총무인 동웅이가 밤낮으로 문자보내는데 이 수고에 대한 고마움에서라도 빨리빨리 들어가세요.
두서없이 몇자 적었으니 혹 거슬리는 점이 있더라도 이해바리고....
많은 친구들 10/12일 보자구....화팅
아미산 카페 그리운 친구들에게 알리는 글
번호 : 321 글쓴이 : 홍기운 조회 : 95 스크랩 : 0 날짜 : 2003.10.10 14:11
안녕하세요 !
아미산 카페 운영자 홍기운입니다.
요즘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한데 몸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지요?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다음 주(10. 12)에 있을 제5회 호서고등학교 체육대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하여 다시한번 7회의 저력을 보여 주여야 하지 않겠어요....
그 동안 앞으로 있을 체육대회 준비에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며 준비를 하고 있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하는 동창들은 당일 꼭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우정을 돈독히 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 체육대회 준비를 위하여 수고하고 있는 동찰들에게 박수 !!! 짝!짝!짝!)
참고로 7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7일 19:00에 서울 행주산성내 선착장 가든내에서 열렸다오. (나는 사정에 의하여.....)
이하 생략하고 아래의 글은 체육대회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를 알리기 위하여 아미산 카페에 있는 글을 모아보았으니 참고로 하고 체육대회에서 만납시다.
ㅇ 만남 일시 : 2003. 10. 12(일) 08:30 (우천 불구 강행) ※ 바쁜 친구들은 조금 늦더라도 꼭 참석하기 바라오... (개회식 11:00)
ㅇ 음료수(소주) 및 안주값(밥값) : 30,000원 + ?
ㅇ 무엇을 위하여 : 우승 축배의 잔을 들기 위하여
ㅇ 누구 누구가 : 7회 동창 모두가 (주위의 동창들과 연락하여......)
그럼 체육대회에서 만나길 고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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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 행사 당일 날씨 안내및 선수 대표 선서
번호 : 325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91 스크랩 : 0 날짜 : 2003.10.13 08:15
내일 개최될 총동창회 체육대회날
날씨와 관련 많은 걱정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오늘부터 온다던 비가 우리 체육대회 행사를 비켜 가려는 듯 자꾸 늦어 집니다.
서산 측우소에서 관측한 일기 예보에 의하면,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 한 때 비가 오겠답니다.
오전에 비올 확률은 20% 오후 비 올 확률은 40%라 하는데,
이런 정도면 경험상
오전엔 비 올리 없을 것 같고, 오후 또한 40%의 확률이니 오지 않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둬도 무방 될 듯.
게다가 비의 양이 5m/m 내외라니 이정도면 와도 무방 하다 봅니다.
그러니 날씨 관계상 행사 진행에 무리가 있다기 보다는 오히려 햇볕이 뜨겁지 않도록 구름이 끼어 준다니
생각하기나름으론 오히려 더 나을 수도 있겠군요.
그러니 날씨 때문에 참석 여부를 망설였다면 걱정하지 말고 참석 해 주시길 ....
그리고 전년도 우승 기수에서 선수단 선서를 한다해서
우리 수석 부회장님이신 박영찬과
여성분과 의원인 한애련을
남여 선수단 선수대표 선서를 할 분으로 모셨습니다.
아마 본인도 모르는 선수대표 선서를 할 사람인데,
뭐 별거 있겠습니까?
당일 개회식 전 한 번 연습하면 될듯합니다.
당사자는 참고 하시길...
체육대회를 마치고.
번호 : 5717 글쓴이 : 윤흥석 조회 : 117 스크랩 : 0 날짜 : 2003.10.13 08:22
지금 쯤이면 모두 무사히 집에 도착들 하셨겠지요?
당연 그러리라 믿고...
매사 항상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하는 일이긴 하지만,
끝나고 나면 일말의 아쉬움도 늘 상존하는 군요.
부분적으로 미흡한 점도 없진 않겠지만,
오늘 읽은 친구들의 표정으론
모든것 다 이해하고 즐거운 하루가 된것 같다는 착각으로
스스로를 위안 해 봅니다.
어떠 셨는지요?
아쉬움이 조금 있다 하더라도, 오랫만에 친구들의 얼굴을 보고 또 안녕을 묻고 하는 것으로 의미를 좀 축소하면 그런대로 지낼만한 하루였다고 생각 하시죠 뭘.
총동창회 체육대회의 슬로건이 참여 전진 화합이것만,
일단 체육대회의 경기를 진행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나오는 것이 승부에 대한 집착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위 모토를 충족하고도 종합 우승을 하면 또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아쉽게도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한편으로는 4회 대회를 치루면서 두번이나 우승을 했으면
이젠 다른 기수에게 양보 할 만도 한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오늘 준우승은 후배 기수들에 대한 참여와 전진 화합의 슬로건에 더욱 다가 설 수 있도록한 선배들의 배려라고 자위(10회 후배님들이야 뭔소리냐 정정당당 승부지라고 당연 항변 하겠지만)합시다.
표현이야 위안이라고 썼지만
사실 무슨 억울한 맘이 들어 그렇게 표현한 것은 아니라는것 잘 아시죠?
진짜로는 우리가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한 것 보다
준우승을 한것이 여러면으로 보아도 오히려 참 잘한 일이다라고 생각 하는 바입니다.
그러면서도 내년엔 다시 우리 7회가 종합우승을 해야지 하는 맘은 또 무슨 이율배반입니까?
참 간사한 것이 인간 맘이지...
나만 그런가?
이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갑니다.
올해도 예년과 같은 수의 동창들이 참석 했지만,
대충 450 여명 정도의 동창들로 생각 하면 불과 20%정도 밖에 참석 안한 셈입니다.
최다 참석한 기수가
16회 98명
9회가 90여명정도
10회가 85명
그리고 우리가 방명록에 등재된 인원기준 85명(미등록자 포함 88명추산)
입니다.
4회 대회까지 우리가 항상 최다참석인원을 유지 했었는데,
올해 부터는 후배기수들의 추격으로 인해 이젠 밀리는 군요.
항상 타기수의 부러움의 대상이던 7회가 이젠 한 물 가는건가?
내년 대회엔 졸업생의 30%가 참석할 수 있게 해야겠단 목표를 세워
즐거우셨다면 그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우리 한 번 노력 해봅시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참관수업을 준비해야 함에도,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진 몇컷을 올려주신 우리 영원한 홍보부장님이신 홍기운님 고맙고,
바쁘신 공직생활에 여러가기 준비하느라 고생한 재정의 손학승님 너무 수고 하셨고,
편안한 자리가 될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를 준비한 당진읍건설계장 한 상만님 수고 했고,
우리 동창회를 이끌어 가는 이순환 회장님 바쁜 일정에 멀리서 운영위원회 참석하느라 왔다갔다 고생 하셨고,
선수 선발과 참석에 자존심 버렸다는 수석 부회장 박영찬님
분위기 띄우느라 스스로를 무너지며(원래 그렇긴 하지만) 열성을 보여주어 고맙고,
행사진행에 꼭 필요한 심판을 맡아 준 이기선, 최석기 김낙교 수고하셨고,
오늘의 준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모두
그리고 바쁜 시간 쪼개어 참석한 동창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 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본부석을 지킨다는 핑게로 동창들과 하루를 지내는데 소홀하고,
사실 이름을 기억 못하는 여 동창들께 일부 인사를 못드린점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마음만은 늘 가까이 다가서고 싶지만
이름 석자 불러주지 못하는 어정쩡한 인사를 드리기 미안하여 그리 하였으니 널리 이해 하여 주시길 회망하며
간단히 몇자 적었습니다.
우리 모두 내년을 기약 합시다.
뒤늦은 인사
번호 : 339 글쓴이 : 이순환 조회 : 77 스크랩 : 0 날짜 : 2003.10.21 09:16
친구들, 고맙네 그리고 미안허구
지난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마치고 월요일부터 잠시 외유...오늘에야 카페에 들렀다네.
지난 대회를 위해 애써준 여러 친구들과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해준 동창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네.
비록 목표로 했던 종합 우승은 못했지만 우리 7회가 여전히 살아있슴을 선.후배님들께 다시금 인정받았기에 이를 위안으로 삼으며 내년을 기약하자구.
동창회에 대한 소회를 여러 동창들이 대신해주었기에 생략하고....
고맙다는 인사로 대신하며 건강하게 잘 지내시게....
제5회 호서고 총동창회 체육대회 지출내역
품 명 |
수 량 |
산 출 근 거 |
금 액 |
준 비 처 |
비 고 |
○ 점심(육계장)
|
70인분
|
5,000원×70인분
|
350,000
|
평양면옥 |
|
○ 안주 - 수육(돼지고기) |
80근 |
고기:근당5,000원×80근 |
400,000 | ||
○ 안주(개고기무침) |
40근 |
근당7,500원×40근 |
300,000 |
청송가든 |
|
○ 주 류 - 백세주 - 소주 |
6병 20병 |
16,800원×2박스 17,000원×1박스 |
33,600 17,000 |
농협 |
|
○ 음료수 |
30병 |
15,000원×3박스 |
45,000 |
농협 |
|
○ 과 일 - 포도
|
3박스
|
15,000원×3박스
|
45,000
|
농협 |
|
○ 떡(기주,꿀떡,인절미) |
3종 |
50,000원×3종 |
150,000 |
시장떡집 |
|
○ 마른안주 - 땅콩 - 오징어포
|
3봉 4봉 |
7,700원×2봉 6,100원×4봉 |
15,400 24,400 |
농협 |
|
○ 과 자 |
|
7종 |
20,890 |
농협 |
|
○ 생 수(小) |
20병 |
8,000원×3박스 |
24,000 |
농협 |
|
○ 담 배 |
2보루 |
20,000원×2보루 |
40,000 |
|
|
○ 기 타 접시,종이컵,휴지, 젖가락,장갑,상보등 |
|
|
5,070 |
농협 |
|
○ 아이스박스대여 및어름 |
|
박스5,000원, 어름4,000 |
9,000 |
|
|
○ 저녁식대 |
|
찜21,000원×11=231,000 맥주27병×3,000=81,000 소주7병×3,000=21,000 식사,음료수,해장국53,000 |
386,000 |
|
|
○ 뒷풀이(라이브) |
|
|
193,000 |
|
|
○ 유니폼세탁비 |
70 |
|
70,000 |
|
|
총 계 |
|
|
2,128,360 |
|
|
■ 총수입
(회비) 2,520,000원 + (찬조)610,000원 + (이사회비)200,000원 + (시상금)400,000원 = 3,730,000
■ 지출
상기내용과 같음 : 2,128,360원
■ 잔액 : 1,601,640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