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참고삼아 2년전것 올려봅니다.
저도 필요시 24시간내에 만들수있는 준비를 하고 진화하는 보일러시스템을 봐가며 대기중입니다.^^
저도 위버너코베아를 가지고 보일러용으로 사용하려고 생각하였습니다만 물 5리터를 끓인후 3시간정도에서 다 소모가 되고 다시 가스를 교환하여 (3리터의 물) 3시간 30분 증기 난방을 하였습니다.
동절기 부탄가스사용가능을 직접 테스트 해봤는데 영하 1도에서 작동 불능이고 영상 6도에서는 화력저하가 있는데 코펠바닥의 복사열로 가스가 분출되더군요.
가장 아쉬운것은 부탄가스 600그램(1파운드 8온스)이상이면 증기 보일러가 8시간정도 가능하기에 연결 아답타가 아쉽더군요
25미터 호스인대 차안에 은박돗자리깔고 대충대충 한뼘간격(20센티)으로 되는대로 깔았습니다. 조수들이 테이프끈어주기 바쁘게 ...한 5분도 안걸리게 셋팅이 완료 된듯합니다.
작년에 계방산에서 테스트할려다 앞력솥을 고이 마루에 모셔두는 바람에...-_- 1년을 기달려 가장 시험하고십었던 초 간단모드 보일러 셋팅.
뚜껑열고 찰랑일때까지 5,5리터(7~8인용 같습니다)에 거의 5리터정도의 만땅으로 가열하였습니다.//
대략 11시경 물끓이기 시작하고 차안에서 아이들과 tv보면서 놀다가 //
2시경 부탄을 새로갈고 물보충후 취침에 들어갑니다.///
6시경 눈을뜨니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6시 30분에 새로 부탄을 갈고 10시까지 가동하였으니 부탄한통으로 3시간 30분 정도 가동하였습니다.//
추정하면 2시에 5리터정도의 물로 3시간 가동후 부탄한통이 날라갔을것이고, 두번째통으론 물보충없이3시간30분이 넘게 가동되고 남은물이 사진과같이 남았습니다. 1리터정도로 추정됩니다.
차안에보면 호랑이 가죽덥고 바닥은 스펀지 매트가 두장이 있습니다. 한겹으로는 제가 누웠는데 불고기 정도는 안되도 버틸만하였는데 좀 괴로웠습니다. 새벽에 딸년을 한겹으로 보내고 두겹에 내가 잤는데 더워도 그런대로 약간의 땀만 흘리고 잤습니다. 여기에서 호스의 열차단이 문제가 됩니다. 이불을 두개씩 깔판을 할수는 없잖아??
여름용 침낭에 담요두겹으로 밤을 지낼려다 침낭을 전부 베게로 써버렸습니다.
폴리우레탄계열이 110도의 열을 못버티는것을 예상못했습니다. 차청소용 스펀지가 못버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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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작년(06년12월)에 보일러가동의 조건을 집에서 테스트한 자료입니다.
실험한 테스트와 차안에서 실험한 테스트는 거의 근처에 근접하네요.
다만 혹한기 맨땅에서 테스트 조건은 아직 안하였습니다.
중요한것은 부탄가스는 영하의 온도에서는 무조건 작동불능을 작년에 직접 베란다에서 경험하였습니다.
또 영상7도정도의 날씨에서 화력저하로 따뜻한물을 부으니 화력이 되살아나서 이후에 솥의 바닥의 복사열로 계속 가동시킨적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과같이 박스에 넣어서 복사와 대류열로 사용하여도 됩니다만 책임 못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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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버너는 시간당 100그램으로 계산하여 1키로이상의 용량으로 사용하여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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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테스트 |
물 5.5리터 패트병으로 용량계산 몸체 넘칠때까지 |
가스소요량 슈퍼표부탄렌지용 총무게 320그람중 가스220그람 |
증기 회수및 증발량 |
2시간 10분가동
화력조건은 테스트중이므로 안정되지 않음 |
변화된것 |
시간당 730그렘 증기로변환 |
시간당 70그렘소모 |
시간당 710그렘 회수 22그렘 증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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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테스트 결과.
실리콘호스 25미터 / 등산용 부탄버너 화구적은것
압력솥 5.5리터: 시간당 730그람이 수증기로 변환되어 8시간 가동하면 5.8리터가 소요되므로 약간 용량이 적다.
부탄가스: 슈퍼700원짜리 시간당 70그람소요*3시간은 210그람으로 최대 3시간으로 되나 실내 20도에서 2시간에 화력저하 약간느낌..안정된 공급이 될것인가는 3차 본격테스트에서 할것.
실리콘 호수의 온도: 가장 중요한것은 우리가 알고있는것과는 전혀달리 수증기의 온도 조절이 아무 의미가 없다.
1.이유는 수증기는 100도 이하가 되면 액화되어 관을 막아버리기에 호수끝부분부터 액화가 진행되어 증기의 순환을 막아 버린다.
1.최소 공기중에 노출된 이불퇴수관에서 1미터 이상 물방울이 보이면 안된다.
1.물방울이 누적된부분은 온도가 급격하게 하락한다
1.사용방법은 최초가열시 수증기를 충분하게 순환시켜 이불내의 열교환을 어느정도 완료한다음 가스절약 조절을한다.(이유는 관주변이 냉각되어있으면 물로 변환되어 순환이 정체되어 가스불을 올리고 내리고를 밤새 하는수가 있다)
1.수증기를회수하거나 패트병종류에 물을 약간담아 지속적으로 공기 방울이 올라오는지 확 인할것
1.수증기가 통과하는 소리는 감수할 것.
1.확실치는 않지만 흔한돗자리 폴리에틸렌계열발포단열제는 열에약하여 녹는다. 일반적으로 비닐계통의 유연성이있는물질은 60도이상이면 화학변형을 일으킨다.
1.확실치는 않지만 가스의 화력조절은 가스를 절약한다는 의미 외엔 온도조절효과는 없다.
가스의 소모량은 미미하므로 맘을 졸이는 편보다 5%정도 더 낭비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고 본다.
가장 중요한 온도조절부분에서는:::
호스내부의 증기의 온도는 100도 이상으로 본다.
100도의 온도를 피부에 닿을 때까지단열의 개념으로 가야된다.
실리콘호스 4*8로는 2미리의 관두께와 이불의 공기층 이불과 침낭의 단열손실등으로 볼 때
이 차단시킨 열이 단열층에서 옆으로 퍼지게 하여 쾌적하게 잠을 잘 수 있다./단열은 현장의 조건에 맞게 5미리 단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가정집 방에서 온돌이 40도조건 에서
수건4겹정도의 두께에서는 68도가량
이불만으로 눌렀을 경우 두께가 7미리정도에서는 48도가량 되었다.
이정도이면 침낭내부에 잠을잘 때 40도정도 이상 될 것 같다.
다만 야외에서의 실제 테스트가 어느 정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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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난방 (보일러)
기타
Re:부탄 진화하는 보일러 시스템..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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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25
08.01.25 11:59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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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테이터를 남기는게 쉽지 않은데 꼼꼼하게 자세히 테스트 하셨네요.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
정보 감사합니다 ,,, 영하권 박스속에서 부탄가스버너가 작동이 되는지요 ? 압력밥솥은 화력을 최대한 높여도 상관없지만 기존에 판매되는 스팀보일러는 화력을 약하게 유지해주어야 작동되기때문에 힘들지 않을까요? 저도 몇년전 영하날씨 초저녁시간때 배박스속에 코베아 가스버너을 작동시켜 스팀보일러을 사용하여보니 처음 한시간정도는 작동하나 차츰 약해져 화력이 라이터수준으로 떨어졌지요. 그래서 침낭속에 있던 부탄으로 계속 교환해서 사용하다 잠깐 잠든 새벽2시경 보일러 실리콘호스가 꽁꽁 얼어버리는 상황까지 경험했습니다. 신기한점은 부탄가스가 얼어서 가스버너로 물같이 흘러나오는 모습도 구경했습니다 ^ .
일단 부탄으로는 위험성이 많죠. 가스통의 주변 온도를 상온으로 유지하여주어야 하나 약간의 실수로 동태될가능성이 많습니다.^^ 전 lpg로 준비가 되었구요...저희동내는 주불버너와 가스통세트로 가게에 서 가스값만 받고 빌려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