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대공황이 이후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던 글로벌 증시가 신흥지역을 중심으로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신흥지역 증시의 경우는 이미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전 수준으로 복귀했다. 반면 선진지역 증시는 당시 지수의 81%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금 시점부터 생각해야 할 것은 ‘남겨진 문제점은 없나?’ 이다. 국내 경제와 증시를 중심으로 이를 짚어보면서 향후 지수 방향성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첫째, 미국 소비 경기 회복에 대한 의구심. 소비경기와 연관성이 높은 미국 자동차판매증가율은 YoY 기준으로 -30%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09.2월 76년 이후 가장 큰 감소율(-41%)을 기록 후 개선되고 있다. 오는 5/11일(현지시간 기준)에 발표될 소매판매증가율이 개선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이다.
둘째, 낮아진 원달러환율과 높아진 국제 유가에 대한 부담. 국내 원화는 여전히 적정 가치의 회복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국제 유가도 현재 수준이 국내 경제에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과거 국내 무역수지 적자 구간의 원유수입액(WTI 기준으로 추정)과 현재 원달러환율 수준으로 추정 시 국내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국제 유가 수준은 WTI를 기준으로 배럴당 77~79달러 이다.
셋째, 높아진 국내 증시의 밸류에이션 부담. 하지만 국내 증시가 성장률을 고려한 PER(PEG=PER/EPS Growth Rate)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국내 증시 PEG는 0.5 수준으로 신흥아시아(0.8)와 신흥지역(2.0)에 비해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절대적인 PER수준이 과거에 비해서 높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성장률을 고려한 주가 수준은 다른 신흥국에 비해서 고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결론적으로 국내 증시는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국내 지정학적 리스크에 관련한 이슈, 급등으로 인한 속도 조절 가능성 등이 부각되며 기간 조정 가능성(또는 장 중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미국 소비 경기의 회복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 원화가치의 저평가 해소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점, 현재 국제 유가 수준은 국내 경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 그리고 밸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은 지속적으로 완화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기존의 상승 추세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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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감솨~~
우연하게 알게되어 첨 가입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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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하고 여기 저기 글 읽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6월5일/외국인에게 물었다. 매도로 돌아섰나?"의 예측이 현실화된 지금 보니 더욱 실감나는군요...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