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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산행(320km) 워커라인 320km (폭염속에서 6일간의 흔적들)
산너머 추천 0 조회 1,058 15.08.01 10:39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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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01 10:49

    첫댓글 1등으로 추카 먼저 드리고 열독 들어갑니다

  • 작성자 15.08.03 09:25

    어~~어디 안 가시고 계셨군요.
    통 소식이 없어 먼나라 간줄 알았는데..ㅎ
    이제라도 자주 소식 남겨 주시고
    일떵 댓글 감사해요.^^

  • 15.08.01 13:02

    끝.
    고생많았습니다.
    남자 너이서 뭔 말들을 하고 다녔을까나~^^

  • 작성자 15.08.03 09:26

    과연 끝이 될까 몰겄네요..ㅎ
    지금 심정은 끝이고 싶은데..
    남자 너이서 잼나는 많았습니다.
    글로 표현 못한 야기들..
    언제 만나면 얘기 해 줄께요..

  • 15.08.01 13:35

    처절하고 , 치열한 산행이었을텐데요 ~~~
    벌써 최상의 복원력으로 재충전 되신거가요? ~~
    휴식시간을 이렿게 지적으로 보낸다는건 저에겐 상상두 안되던데..

    호국충정 산행의 커다란 목적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속에 새기며, 한계상황을
    극복하신 네분의 지독한 대장님들에게 머리 숙여 존경심을 표합니다.

    불편하구, 힘들구, 상황이 어려우면, 늘 회피하고, 포기하는 저로선 커다란 충격이고,
    상상두 못하는 일이지요 ....
    제가 아는 산대장님이시라는게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
    무력하구, 나약한 제자신에게 엄청난 마음의 변혁이 일어났습니다...

  • 작성자 15.08.03 09:31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하는
    6일간 시간속에 또 하나의
    내 모습들 그리고 내 생각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끝이 안보이던 길도 한걸음이
    끝을 가게 만드는 시발점란것
    참고 인내하며 나에게 수없이
    각인을 시키며
    이길이 어떤 길인지 묻고
    찾고 알아가는 그런 의미의 길
    짧은 시간 이였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보았던 산길이였습니다.

  • 15.08.01 13:28

    6일이란 시간답게 후기도 길어요.^^
    식장지맥부터 시작된 더위 올해 신물이 나시겠어요.
    미쳐서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끝내 이루어낼 수 있는 힘이 아닌가 합니다.
    대장님처럼은 바라지 않고 저도 살짝 미쳤음 합니다.
    힘들다는게 사진이 밑으로 내려갈수록
    표정이 다 말해주네요.
    고생 정말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8.03 09:34

    미쳐야한다...
    그래야 어떤 길이든 갈수 있다..
    앞뒤 다 재고 나면 가고파도 못가고
    그렇게 재다가 시간만 흐르지요..
    미쳐서 가는길
    앞으로 많이 주어지길 바라며..
    긴 얘기는 낸중에 만나면...ㅎ

  • 15.08.01 13:37

    산행중 제가 초보때 보현지맥 꼭두방재에서 알바로 1시간이상 혼자 되어 공포에 울며, 헤메며, 만나 간신히 만난 베틀봉!
    면봉산에서 또 한번 알바로 30분 헤메다 만난 보현산 시루봉이 너무나 인상적으로 보이구 방가웠어요 ~~

    정말로 멋진 고귀한 산행을 하셔서 마음이 벅차시구 뿌듯하시겠어요 ~~
    저 기 받아 갑니다 .. 대장님! 제천환종~~ ㅎㅎ

    @@ 오늘 대간 가는날인데 위기능이 약해 며칠 위경련이 일어나 산행 걍 패스하고픈데~~ ㅠㅠ
    갈등이 생기네용 ~~ ㅎ

  • 작성자 15.08.03 09:36

    베틀봉 오를때 반 초죽음
    바람은 없고 땀은 비오듯
    이봉오리 인가 싶으면 우뚝선
    봉이 앞을 막고
    죽을둥 살둥 올라 다 왔구나 싶으면 또 실망
    네번에 오름에 이번이 젤 힘들었던 곳입니다.

  • 15.08.03 13:12

    @산너머 요즘의 더위를 계 이름으로 표현 하자면 도 를 넘어 레 정도라고 하는 말까지 생겼잖아요~~
    살인더위 전쟁터에서 생존 하신것 무지 축하 축하 드립니다..ㅎ ^)^
    열체질이 아니신가 봐요 ~~ ㅋㅋ

  • 작성자 15.08.03 15:05

    @송운 식장지맥 개거품 경험으로 이번에는
    철저히 준비도 하고 위낙 긴거리다 보니
    맘도 단단히 해서 그런지 더위는 안 먹었지만 콜라.음료수 뮤자게 먹었습니다..

  • 15.08.01 14:54

    6일간의 대장정을 시원한 곳에 앉아 여유있게 읽고 있는것도 죄스러울만치 힘든 날들이 느껴지네요. 이 더운날에 의미있는
    이런 대단한 산행을 시작하신 네분,
    또다른 산길의 개척을 성공하심에
    찬사를 보내며 존경스러움이 저절로 우러나네요. 오랜만에 뵙는 상록수님도 반갑고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 작성자 15.08.03 09:39

    많은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잘 마무리 했네요..
    모처럼 상록수님과 함산도
    좋았구요..
    우리 무한도전클럽도 호국길에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15.08.01 15:38

    산행이 대장뉨을 사육하겅 또 산행이 대장뉨을 길들입뉘닷-
    대장뉨은 정확하게, 보폭을 유지하며
    건너편의 건너편의 건너편을 향하졍-
    역량의 넉넉과 열정의 과다로,
    횡단보도에는 어울리지 않는 걸음으로,
    마음과 몸과 영혼을 담은 대장뉨의 산행에서
    다시 한번 애정과 신념과 책임을 배웁뉘닷-
    이 조악하겅 조잡하며 보잘것없는 덧글로나마
    환성과 박수를!!
    모자람이 모자람 없이 애쓰셨어욤 ^^

  • 작성자 15.08.03 09:41

    지켜보고 계셨군요..
    좋은글 감사 합니다.
    무한에 안 오시길래
    어디에서 헤메고 있나 했습니다.

  • 15.08.01 19:35

    와...그저 대단하다는 생각 뿐입니다
    이런 산길을 걸어 보지 않아서..상상이
    가지는 않지만 인생을 살아 가면서
    많은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8.03 09:42

    상상에 길이 현실로 다가 올수도
    있습니다.
    그다지 권하고 싶지는 않은 산길이지만도..ㅎ
    경기태극 또 잼나게 걸어봐야죠..

  • 15.08.01 20:33

    폭염속에서 끝까지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워커라인을 모두 걸으신 4인의 전사님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영원히 님들의 업적은 전설로 남아있을것 입니다

  • 작성자 15.08.03 09:44

    모두가 베터랑 산꾼들이라
    그냥 묻어가다 보니 끝이 보이더군요..
    늘 맘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 15.08.01 22:05

    산행도 힘들지만 폭염속에걷는 도로는 정말 힘들었을텐데 발바닥이 정말불이 날정도니까요 이 모든 고통을 이겨내시고 6일간의 대장정을 무사히 완주하여 정말 축하드리고 수고하셨읍니다 ~~^*^

  • 작성자 15.08.03 09:47

    낙동길 100km 에구
    죽는줄 알았습니다.
    잔차 타는 사람들이 얼매나 부럽던지..
    낸중에 산길 말고 잔차로 국토종주
    함 해보고 싶다는 맘으로
    달래며 걸었습니다..
    휴가 잘 보내시고 경태에서 뵈요..

  • 15.08.02 06:56

    거리가 너무 길어 감히 흉내도 낼수 없을것 같습니다.
    타고난 골격이 빈약해서 30km가 한계라 생각하고 살아갑니다. 긴시간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으리라 생각됩니다.
    또다른 산정에서 또 어떤 장타을 그리는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 작성자 15.08.03 09:49

    또 다른 장타 이제 겁이 나네요..
    살방 다니시는 걸음 좋아 하시니
    경태나.정산에 오시면 되겠구만..
    늘 직장에 일이 있으시니..
    아쉬움만 남네요..

  • 15.08.03 12:14

    그저 말이 나오지 않습니다
    호국산행으로 신행기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경건해집니다.

    어떻게 320kmf걸을 수 있을까, 가능한 것일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대장님의 정열 십분의 일만 따라갈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대장님, j3카페지기님, 정명대장님, 상록수 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산행기를 읽고나니 기운이 느껴집니다.

  • 작성자 15.08.03 09:52

    그래도 한번쯤 가봤던 산길이라
    시간조절 체력조절 잘 해서
    갈수 있었습니다.

    거리가 기니 많은 생각 보다는 그날그날 해뜨고 해지는 시간들
    생각하니 어느덧 6일이란 시간이
    흘러 끝자락에 서게 되더군요..

    우리 무한도 서울권에 있는 격전지
    자료를 찾아 함 다녀 볼까 생각 중입니다..

  • 15.08.03 10:41

    수고하셨다는 이야기 외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수고 하셨고, 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8.03 14:58

    가입 하시고 이렇게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클럽에 아시는분이 있으신것
    같은데 빠른 시일에 볼수 있슴 좋겠네요..

  • 15.08.03 12:13

    긴 산행이니만큼 산행기 또한 읽는것만 2박3일 걸렸네요..읽다 접고 한것이.....
    이제 이렇게 긴것은 고만하세요,,,ㅎ~하여간 대단들 하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15.08.03 15:01

    저도 산행기 꼬박 이틀을 썼습니다.
    장거리산행 사진도 많고
    할얘기도 많은데
    모든걸 다 표현 할수 없는 능력땜시 여기 까지가 제가 쓸수있는 한계입니다.
    저도 긴것 이제 고만하고
    살방산행 해야죠.
    남은 제천 하고 나서 생각 해 봐야 할듯 합니다.

  • 15.08.03 15:13

    잘 마무리 하셨는다는 소식 듣고 저도 조금이나마 땡볕 땡칠이 산행을 느끼고자 동남부20산을 해봤습니다.
    더워도 정말 너무 덥데요. 중간에 포기하고픈 맘 굴뚝같았지만 네분의 워커라인을 생각하며 끝까지 했습니다.
    대장님...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5.08.03 18:25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에 산길에
    있는 분들 고생좀 했을거라 생각을
    했네요.
    그늘없는 낙동강 지금와서 생각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네요.
    그래도 모든 역경 이겨 내고
    끝에 섰을때 그 기분은 자신 만이
    알겠죠..
    이번주 물놀이 산행 오세요..
    션하게 즐깁시다.

  • 15.08.04 09:23

    산길도 아닌 포장길 폭염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걸어간 길만큼이나 산행기도 길어 찬찬히 읽어 보았습니다.
    진양에서 뵐께요...

  • 작성자 15.08.04 10:04

    낙동자전거길 그리고 동네 뒷산
    차라리 높은 고지 산들을 오르는게
    더 쉬윘던것 같습니다.
    그늘 없는 그길들 지금와서 생각하니 어찌 걸었는지 ...
    진양에서 봐요

  • 15.08.04 11:33

    애보니라 산은 얼씬도못하는데 오랜만에 들어와보니 잿팟이 터져있네요
    워메 징하신분들..
    철수세미닮아가는 머리카락에서 진한 땀내음이.....
    고생많으셨읍니다~
    의미있는걸음 완주 축하드리구요 ^^

  • 작성자 15.08.04 16:06

    늦동이는 잘 크고 있겠죠.
    한참 귀워울때니 집 떠나기 싫겠어요..
    글도 일요일 한번쯤 얼굴함 보여죠요..

  • 15.08.06 08:45

    모두들 수고라는표현으로 모자랄것 같은 산행을 하셨네요
    흘린땀을 받으면 몇드럼나왔으렌데 안죽고 살았으니 다행이네요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왠만큼 하세요

  • 작성자 15.08.07 07:01

    몇년 동안 흘릴 땀 원없이 흘렸지요..
    그동안 다녔던 호국길 마무리 한다는 생각으로
    걸었네요..
    감래님도 이제는 장거리 고수인 만큼 또 다른 산길에서 함께 걸을수 있길 바래봅니다.

  • 15.08.06 16:13

    늘 폭염소식에 걱정되었지만
    하루하루 진행하시는 네분 존경스럽습니다
    자기자신을 이겨내신 분이기에 가까운 유혹도 뿌리치신 모습
    더 보고싶어 지는 마음이었지요^^
    힘도 되지 못하고 마음만 설레었네요
    내일 밤에 만나요~~~

  • 작성자 15.08.07 07:04

    끔찍스러운 날 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뜻깊은 산행에
    동참 할수 있어서 모든 고통은
    순간이라 생각하며 보낸 시간들
    이였던것 같네요..
    늘 곁에 있는것 처럼 생각해
    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 15.08.11 22:06

    무지 디분날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최정애에 전사들이 그 먼길을 걸어 내심이 부럽기도 하지만,
    그 고통 잘알기에~~~ 대간 끝나면 당분간은 장거리 쉴라고 합니다. 별 의미도 없는 대간길.
    몸둥이 상처, 마음에 상처, 치유가 될런지 모르겠네요 / 산이 좋아 산이 다니지... 왜 남에 험담들을 하는지.
    나이살이나 먹어 가지고..... 늘 즐,안산 하시길.... 화성이라는 ☆ㅇㅅ 老 松

  • 작성자 15.08.12 15:17

    먼 장거리도 힘들실텐데
    날씨도 도움을 안주고
    여러가지로 악조건 속에서 산행하는 모습이 가끔은 안타까워
    보이기도 하네요..
    아픈 상처 맘에 상처 모두다 치유가 되시길 바랍니다..

  • 15.08.12 14:06

    이거리를 사람이6일동안 걸어서가능하다요
    산너머 대장님 대단하십니다
    산행기보면 정말대단하십니다
    글솜씨도좋으시고 산행도잘하시고
    인격도대게좋으실것갓아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멋진산행기

  • 작성자 15.08.12 15:19

    사람이 하는 일이니 누구나
    시간과 맘만 주워진다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실상은 그리 좋지는 않은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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