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백도 (나로도-거문도-백도)|

[얀이]

1박2일 우석관광 2일회원으로 진주에서..나로도-거문도-백도 다녀왔습니다,^^

우주센터는 전라남도 고흥군은 외나로도 깊숙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바다를 인접하고 있어 풍부한 어족자원과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을 볼 수 있는 멋진 해안도로
우주발사에 필요한 첨단 장비와 시설을 갖춘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곳입니다.
비록 저번엔 실패를 했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할 나로도 우주센터..
언젠가는 저 우주로 대한민국 이름을 달고 나로호가 날아 오르리라 굳게 믿어 봅니다.

일반인 통행금지 구역전까지 가면 우주교육홍보관이 있습니다.


















나로도에서 오가고여객선을 타고 출항


거문도는 다도해 최남단에 위치한 세 개의 섬으로 형성되어 삼도라고 
부르다가 2년간(1885-1887)에 영국 해군이 거문도를 불법으로 점령하였을 당시
청국 수군제독 정여창이 당대의 거유귤은선생의 제자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필담에
감탄하여 문장가가 많은 곳임으로 삼도를 巨(클거)文(글얼문)으로 하여 거문라고 
명령해 줄겄을 조정에 건의하여 거문도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삼호교(거문도의 서도와 고도 다리)


드디어 거문도 도착후 백도 유람선승선


백도-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진 백도는,39개의 크고 작은 무인도로 이루어졌다,
깍아지는 듯한 바위벽이 병풍처럼 웅장하게 솟은 바위벽은 
세로로 골골이 파여 있어 오묘한 모습을 보여준다,
크고 작은  여러 부속 섬들도갖가지의 
기묘한 형상을 띄고 있어 바다에 잠긴 금강산 처럼 풍광이 빼어나다

전설에 따르면 섬 전채의 봉우리가 100개의 봉우리에서 하나가 모자라 일백百에서 
획하나를 뺀 흰백白자를 사용하여 백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멀리서 보면 섬 전체가 흰 빛을 띠고있어  백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제 일원은 명승지 제 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생태계보존을 위해 일반인들의 상륙은 금지돼 있어,

백도는 입도가 불가능하다..그래서 유람선을 타고 8자형태 코스로 관광을 즐긴다..




 백도는 그자체가 예술이다.. 신이 만들어 놓은 예술작!!










백도는 바람의 영향으로 바위에 물결 모양으로 무늬가 있고 
나무들은 바람때문에 높이가 매우 낮습니다









남자들은 이 봉우리를 계속 보고 있으면 안되요~ 정기를 빼앗긴다네요~








거문도 등대
산책삼아 일출 시각을 맞춰 약 2시간정도 걸어서 가시면
아침에 바다속에서 나오는 광활한 해를 볼 수 있다는데...
우린 아침식사후 등대가는길  세월아 내월아 했습죠,
거문도 등대 팔각정에서 바라본 수월산 동쪽 바위와 바다~
이곳에서 날씨가 좋을땐 나로도가 보이고 제주도가 보인다고 합니다.







등대에서 돌아오는길에 거문도 유림해수욕장에서 수영을 즐겼지요
규모는 작지만 부드러운 모래밭에 어찌나 바다물이 맑던지 고기가 살랑~살랑~ 다 보여요..
그넘의 작은 고기들이 사람을 겁을 낼줄을 몰라요 ...
이건 거짓말 같지만 내 손바닥 길이보다 더 긴 서대 한마리를 잡았어요~~ㅋㅋ
물론 놓아 주었지만...그렇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그리하여 늦은 정심은 그곳에서 잡았다는 횟감으로 만나게 먹었습니다

떠나는 배 - 박인수

[얀이]

이번 관광도 수고하는 님들이 있었기에..두루~여러~덕택으로 즐건 여행이였습니다...모두다 감샤~~~^^*

[산수유]

얀이님~~~수고 마니 하시었어요~~~~
날씨가 넘 좋아서 더욱 즐거웠답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백산]

거문도와 백도의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바다위에 두둥실 떠 있는 섬들이 하나의 예술품이네요.
덕분에 좋은 구경 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기차여행가자~!]

멋진사진 잘보고갑니다
다시보니 넘 좋네여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