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오전반은 모두 왔습니다. 한조에 5명씩 6조까지 30명입니다. 오후반은 7~10조로 5명씩인데 1명더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체 화공직 신입 면접인원이 51명이었습니다. 2배수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1. 토론면접 이번에 처음 시도했다고 하였습니다. 주제는 10가지 중 조장이 한가지를 뽑아서 토론을 했습니다. 찬,반을 나누는게 아니었고 그냥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는 것 이었습니다. 저희 조는 고유가시대 대처방안이었습니다. 면접관님은 한 5분정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다른 조는 무슨 주제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2. 인,적성 면접 6분이 앉아계셨습니다. 1) 회사의 단점 3가지를 말해보시오. 2) 자신과 맞지 않은 상사가 있는 곳으로 배정받았을때 어떻게 하겠는가.. 3) 자신이 오너라고 생각할 때 6명의 면접관 중 뽑고 싶은사람과 이유. - 전 이 질문을 잘 이해 못해서 엉뚱한 말만 했다는..나중에 생각해보니 자신들 중 한사람을 찍으라는 소리였습니다. 그땐 왜 이해 못하고 이상한 말만 했는지..후회중..ㅠ_ㅠ
3. 임원진 면접 이상장님과 기술상무님과 관리상무님 세분이 계셨습니다.
면접 정보가 없어서 답답했기에 나중에 보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후기 올립니다. 면접은 제로 베이스라고 말씀하셨고 필기시험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도가 낮은 것 같은데 9월부터 방송으로 홍보하고 그런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알게 됐지만 좋은 회사인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늘 면접보신분들 다 합격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