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슬비입니다........충성~~^^*
관악산 산행후 아무도 글을 안 올리셔서 제가 총대 들고 몇발장전해 봅니다...^^*
사당에서 십시 삼십분에 (10 :30) 모이기로하고 다들 모였는데 저만 좀멀다보니 10분가량 늦어습니다...죄송(아잉~이쁘게 봐주세용~~^^*)
전철에서 내리자 마자 눈섭이 휘날리게...발빠닥이 땅에 않닫게 뛰었습니다...ㅎㅎㅎㅎㅎ(넘 뻥이 쌘가~ㅋㅋ)
모두들 반가운 얼굴들이 환한 미소로 맞아 주시데요...^^*
새로 입문하신 유리님과 인사를 하는데 우와~~ 이분 미모또한 장난 아니더군요..ㅎㅎ
유리님과 게스트로 따라오셨다고 겸손하게 말하시는 두분도 만만찮은 미모를 가지셧구요...^^*
어쩜 그 바쁜와중에도 이쁘게들 화장도 다 하시고...나만 까칠한 맨얼굴로...에효~(그림이라도 잘 그렸드람 걍 안갓을걸)ㅎㅎ
아침부터 땡초부침하고 고추멸치볶는다 김치 넣고 돼지고기 볶는다 부산을 떨었더니 아뿔사 정작 밥은 식탁위에 곱게 두고 반찬만 싸갓다는거 아닙니까..ㅎㅎㅎㅎㅎ이런이런 암튼......정신 머리하곤.....ㅎㅎ
자 이제 산을 향해 출발~~~~산입구까지는 은근히 가파른 언덕이어서 약간의 숨이 차오르기 시작..ㅎ
드뎌 산입구 도달...제각기 장비들을 단단히 고정하고 ...발 걸음을 옴기기 시작했다...다들 산행은 자주 한편이라 무난하게 올랏습니다 (앗 저도 이번은 뒤에만 쳐지지 않았다는거 이거 정말 기뿐일입니다......ㅎㅎㅎ)
순수님 하얀마음 씨밀레님 산사랑님께서 이구동성으로 많이 늘었다고...으흐흐흐흐 기분 좋았습니다..하하
가던 중간에 하얀마음님이 싸온 바나나 사이좋게 나눠먹고...씨밀레님이 가져온 블랙커피 일품...또 발걸음을 제촉
아흐 계단식인 돌길오를땐 뒷다리 땡겨 헉헉대고...또 잠시 쉬면서 순수님이 싸온 포도송이 나눠 먹고 조금만가면 약수터란 소리에(조금남았다 그소린 믿을수가 없다는....ㅎㅎㅎ가도 가도 말한곳은 안나오기에) 또 기운내서걷고
약수물을 마신후 다시 발걸음을 제촉 가던중간중간 멋진 포즈들 취해 가며 사진들고 찍고 오고가는 한마디씩에
관악산 자락엔 웃음 꽃이 피어났고~~~순수님이 저번도 머리통 만한 배들고 힘들었다 하면서도 이번에 또 가져왓다고.ㅎㅎ하길레 오잉 또 대갈통만한 배를 가져 온거얌.......했더니...다들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었다..ㅎㅎ순수님왈 이슬비님 못말려 대그빡이 모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느덧 일차 난코스에 도달 바위타길하는데 밧줄잡고 어영차~~~낑낑~~잡아 끌어 주고 엉디 밀어주고....ㅎㅎㅎㅎㅎㅎㅎㅎ
바위에 올라 펼쳐진 전경에 감탄하며 또 사진박기 촬칵촬칵~~각도 잡고 자 찍으세요....헉~ 배안나오게 찍는다 배에 힘 단디 주고 ㅎㅎㅎ으~~~악~~언능 찍어욧...하하하하하 (씨밀레님께서 거금을 투자해 새로산 카메라가 한몫을 단단히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씨밀레님...굿....^^*)
한봉우리 올라 일찍간 순수님이 쉬면서 강호동 대갈통만한 배를 꺼내 아주 이쁘게 깍으신다..ㅎ한조각씩 이쁜사람부터 차례차례 나눠주고 ㅎㅎㅎ 그 배려 또한 감동하고 어찌나 배가 달고 물이 많던지...하하하 물 많다는 이소리에 또 한마디씩해 웃음이 정상으로 울려퍼졌습니다.....^^*
드뎌 젤 난코스란 바위에 다달아 쇠줄잡고 낑낑 거리며 올라서 또 밧줄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왜 그리 사람들이 많은지 맞은편에서 오는 사람이 하는말 사람이 많아 양보하다 20분이나 기다렸다는둥...좀만 기다리세요 이런다~~기다리다 날센다고 씨밀레님이 옆바위로 이동 우릴 이끄셧다....산행에선 양보를 좀처럼 안해준다고 비켜주지 말고 가던길 계속가야 한다는것이다..ㅎㅎㅎ
앗 드디어 연주대정상....정말 행복한 기분 이루 말할수 없었습니다 거기다 바람또한 선선해 더 기분좋았답니다....아 행복해~~^^*단채 기념촬영하고 이제 밥먹을곳을 찾기로 하고 이동~~거의 운동장 만한 넓은곳을 찾아 돗자리펴고 그늘 안져도
그날은 덥다 생각 안들고 등짝이 따뜻하데요...ㅎㅎ(전 사실 약간 추웟구요)ㅎㅎ
와우~~~~총 여덟이 갓는데도~~~먹을걸 꺼내노니 반찬들이 겹친게 하나도 없이 엄청난 가지수며 맛난것들이 돗자리 한개를 다 차지.......암튼 대단했어요.....신입회원이신 유리님이 그전날 겉절이 김치 정말 맛나게 하셧드라고요..^^*거기다 또 된장국까지 싸오셨고 또 찰밥까지 얼마나 무거우셨을까? 그래도 무겁다 말안하시고~참 이쁜분입니다~ 더많은데 나열 다 못하고요~^^*생략(유리님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쌩유~^^*)
사실 너무 많아서 누가 멀 싸왓는지 다 기억못해요...혹시나 빠진거 있다고 서운해 마세요...^^*
오징어 초장 찍어 먹게 새벽부터 준비하신 하얀마음님 초장까지 이쁘게도..ㅎㅎ산사랑님 새벽부터 고추밀가루 묻혀 튀겨오시느라 수고 많으셧구요..아주 고소하니 맛나드라고요.....^^*짱여요..^^*(더 많은거 준비 해 오셧는데 기존회원님들껀 대충 생략 들어 갑니당...히히히)
앗 이건 절대 빠지면 안되는거.............고거이 머냐면요.......ㅎㅎㅎ살얼음 동동 뜬 막걸리지요.....ㅎㅎㅎㅎ
캬~~~~~~~~언제 먹어도 그맛은 쥑입니당......ㅎㅎ산 정상 아님 그맛은 절대 느끼지 못할겁니다...나 이러다 술꾼 되는거 아닌지 몰라요..ㅎㅎ클낫넹..ㅎㅎ
아무튼 그많은 음식들이 도란도란 이야기속에 웃음과 함께 빈그릇이 되었어요.........이번엔 남는 음식없이 깔끔하게 ..ㅎ
내려갈때 가벼운 가방 멜 생각하니 왜 그리 기분이 좋던지.....ㅎㅎ다들 식사후...앉아서 두런두런 이야기 꽃피우며 하얀마음님이 준비하신 뜨거운 물에 커피타서 한모금씩 나눠 마시는 정겨움 정말 정말 친 가족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그리 느끼셨나용?? ㅎㅎㅎㅎㅎㅎㅎ
이제는 내려가는 일만 남았고...ㅎㅎ
여기서 잠깐...ㅎㅎㅎ 하얀마음님이야 미인인거 다 알고...산사랑님 이쁘고 카리스마 넘치는거도 알고..ㅎㅎ
씨밀레님 대장님으로선 손색없이 멋진분인거 알고..ㅎㅎ
울 막내........순수님...깜찍하게 귀여운거도 알고..ㅎㅎㅎㅎ
새로 오신 유리님 정말 깔끔하고 전혀 나이 들어 보이지 않고 정말 미소가 아름다운 청순 미인이셧어요...^^*사진도 보셨겟지만...정말 이쁘세요~^^*음방도 열어 우릴 더 즐겁게 해주시는 분이지요...항상감사한 마음으로 청취합니당~~~짱~^^*
같이 오신 두분~~또한 미모를 겸비하신 40대 초반같으신 외모와 미소 정말 이뻤습니다......^^*(유리님 전해 주세요...ㅎㅎㅎ
다음에도 자주 뵛음 한다고요...^^*)
해질무렵님이 일때문에 빠지시는 관계로 9월 27일 관악산 산행에선 여자로선 제가 막내 였답니다......^^*
막내라 이쁘게들 봐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정말 좋은분들과 산행 하게 되어 저 기쁘고 행복했답니다...^^*
여러분 여러분 ~~~~~싸랑해요~~찡긋~~쪽쪽~~~♥ 또 보고 싶네요......빙그래~~베시시~~히죽히죽~~^^*
다들 고생 많으셧습니다.............^^*
정신 없는글 끝까지 읽으시느라......애쓰셧습니다....^^* 매일매일 행복한 날들 되세요~~~^^*
첫댓글 씨밀레님 이슬비님 그리고 참석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이 하셨고거운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오필승님도 이쁜하루 되세요
자주뵈야 되는디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자주 봐야 정도 드는데...하하하 멋진 얼굴과 목소리 언제 들려 주실겁니까..ㅎㅎㅎㅎㅎㅎ
제가 가슴이 더 탑니다
아이고 가슴이 타요? 그럼 물 들고 뛰어 갈게요....ㅎㅎㅎㅎㅎㅎㅎ
아고 이쁜 이슬비님이 후기까지 재잘재잘 잘도 쓰셨네요..귀엽고 깜찍한 이슬비님 정말 이뻐요...재미있고 실감나게 잘 봤어요..다음에도 재잘거려 주세용~~~~~귀여운 이슬비님 싸랑해요~~~~~~~~~~~~~
막판 따뜻한 커피 아주 맛났어요..ㅎㅎ몸이 따뜻해지는게 마음님 품 같았답니다......저도 사랑해요~~쪽쪽~~ㅎㅎ
하얀마음님 빨리 뵙고 싶네요거운 산행 하셧다니 맘이 편안합니다.뵙는그날까지 좋은일만 잇길 바래요
저도랑해요
미투~~~~~~~ㅎㅎ같이 산행했으면 더 좋앗을텐데 좀 아쉽네요.....^^*
이슬비님 팽팽 노시느라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늘 밝은 모습의 이슬님 저희 가족을 즐겁게 해주시고 복많이 받으실겁니다 다들 이슬비님을 좋아하는건 하늘이 주신 복일겁니다....이뻐요 ㅋ..글참 잘쓰셨네요 언제 시간되면 글 쓰는법좀 지도 부탁 드립니다
에고 놀리시면 미워합니다......ㅎㅎㅎㅎㅎ글은 씨밀레님이 더 잘 쓰시는거 익히 알고 있는바 입니당......ㅎㅎㅎㅎㅎ등판 엑스레이 찍다 카페가 넘 썰렁해 간단하게 올렸내요..ㅎㅎ
가족 여러분 이슬비 좋아 해줘서 고마워요......몽땅 사랑합니당~~~~~아잉 부끄부끄..ㅎㅎㅎ
산우님들 위해 봉사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필승님
이슬비님 과찬이시구요~`ㅎㅎ 이슬비님이야말로 귀여우시구 깜찍그자체입니다 ㅎㅎ 모든님들 만나서 넘반가웟구요..시밀레님을 비롯해서 이슬님 하얀마음님 순수님 나머지는 죄송하지만 이름을 잘몰라서요 ㅎㅎ담에도뵙고 싶은분들 만나서 넘즐거웟습니다 같이간 언니와 친구드 담에 기회되면 또같이가겟다고 하구선 헤어졋습니다 ~^^ 대장님 사진도 잘나오게찍어주시어서 감사햇구요,..ㅎㅎ 내생전 댓글이렇게 길게 달아보긴 첨이자 마지막일겁니다 ㅎㅎ
아잉~~유리님 별말씀을요 전 보이는대로 진실만 말한답니다.....정말 미인이시고 음식 솜씨도 좋으시고~~흠잡을대가 없는 분이더라고요......자주 흔적 남겨 주시면 담에 만나 뽀뽀해 드릴게요...ㅎㅎㅎㅎㅎㅎ
뵙지는 못했지만 맘적으로 멀리서나마 인사 드립니다저도 비록 참석은 자주는 못하지만 인사글이라도 남길려고 합니다.자주뵙길 바라고 함산하는 그날까지 행복 하세요
오~오~필승 코리아~~ㅎㅎ~~~역시 멋진분야요.....ㅎㅎ오시면 잊지 않고 발자국 곳곳마다 남겨 주셔서 넘넘 이뽀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