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만에 찾아오는 폭염이라지요~ 이번 여름이...
하지만 미추홀 식구들의 기타에 대한 열정만큼은 이런 무더위 쯤이야~~~^^;
4시가 훨씬 넘어서야 자리가 좀 채워졌어요.
날씨가 너무 더워 다들 못나오시나 잠깐~ 걱정 했더랬죠.
선생님, 사모님, 장칼-장광섭(오늘은 짝-손영희언니-이 없었어요. 다음모임엔 꼭 오세요~ㅠㅠ), 고민숙, 김흥식커플, 현이언니, 철민아저씨, 춘화씨, 선정이, 선준이(독주곡 연습은 잘 되고 있지? 담번에 한번 들어 보구 싶다!^^), 조규?(에고..성함을 아직도..^^;)
독일팀과의 연주곡 먼저 연습하고 (라데츠키 행진곡, 고구려의 부활)
연습한 느낌! 고구려의 부활!(대략~ 난감합니다. --; 시간두 별루 없구만...어찌해서든 연습해 가겠습니다! --;)
다음으로 합주연습곡...
1. Vals Pica Pica
2. La Cumparsita
4. Sons de La Capanellas
5. Introduction et fandango
리베르탱고 연습 좀 해 갔는데... 오늘은 안해서 좀 아쉬웠다는...^^;
이제 곧 휴가기간인데 합주단 연습엔 차질이 안 생길지 저혼자 걱정해 봤어요~
그리고, 군산으로 이사 가게되신 형규아저씨도 한번 오셨음 좋겠고...(궁금 하잖아요~ 우리 합주단의 매너짱! 이신데..) 보구 싶습니다~^^
성일이도 한번 본거 같은데 안보이고... 보였던 얼굴들 안보이면 궁금하다구요~^^
카페 첫 화면에 독일팀 베너도 뜨고.. 이젠 좀 실감이 나는데... 연습 제대로 해서 연주회 잘 치뤄야 할텐데 말이죠~^^
선생님! 너무 걱정 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