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고추밭파종/ 밭벼만들기와 파종

[큰이수정]

1. 수업전 김매기

텃밭에 도착하면  달려가 호미질부터 합니다.^^

 일찍 오신 1조 조원들이 수업시작 전에 열심히 김매기를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일주일 전 4월28일의 남새밭 사진입니다.

아래 일주일 후의 사진과 비교해보세요.

일주일 후(5월 5일)의 남새밭 풍경인데, 식물의 생육상태가 아주 빨라졌습니다.

텃밭 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이렇게 크게 자랐으리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부추와 파는 아직도 너무 가늘어서  육안으로 보려면 약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합니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던 모종밭에도 변화가 보입니다.

해바라기 싹이 났습니다.

개울 비탈면에 심은 호박도 싹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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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제주 얼갈이는 10%정도만 싹이 났습니다.

유난히 벌레의 공격도 심했습니다.

얼갈이 밭에는 다른 무언가를 심어야할 것 같습니다.

상추, 아욱, 시금치는 일차 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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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으로 먹고도 남아서

 솎은 상추는 집으로 고고싱~~^^

일요일 아침 샐러드로 우리집 밥상을 장식했습니다.

 얼마나 연하면서 아삭한지요.

아직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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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벼밭 만들기, 파종.

공동으로 벼밭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벼밭입니다.

너무 발아 된 볍씨입니다.

싹이 살짝난 볍씨가 파종하기에 최적의 상태라고 합니다. 

점뿌리기로 파종했습니다.

밭벼를 파종한 후

밭 만들면서 뜯은 잡초와 개울 경사면에 난 쇠뜨기로 풀멀칭을 했습니다.

다행히 쇠뜨기가 많아 손쉽게 멀칭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풀 멀칭한 모습 ^^

 

개울 경사진 면에 계단식을 만든 후, 볍씨를 파종하였습니다.

콩 지지대도 세웠습니다.

3. 고추밭 고추, 참깨 파종하기.

고추씨를 물에 2주 정도 불렸더니 싹이 많이 나온 것도 있네요.

싹이 너무 길게 나온 것은 안좋다고 해서

 싹이  안 난걸로 골라서 파종했습니다.

 고추밭은 참깨도 함께 파종했습니다.^^

[HowLiveHowLove]

5월 6월~ 파종하고 김매기하고.....
농사하는 데 제일 바쁜 달인 것 같습니다...
지나보면 초보 시절, 그리울 것 같아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