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초하루 편안하게 다녀온 석문지맥 3구간 졸업
기지시리 오거리-x101.6m-오룡산(113.4m)-서해안고속도로-신평농공단지-x91.8m-철마산(△91.7m)-올리고 전통 체험관-거산육교(34번 도로)-남산육교-△69.9m-망객산(63.6m) 다녀옴-진대울고개-아굴산(△42.1m)-삽교호
도상거리 : 17.5km 망객산 다녀옴 1km 18.5km
소재지 : 충남 당진시 송악읍 신평면
도엽명 : 1/5만 당진 아산
1/5만 지도 크게 보기
이 구간 거의 평지구간에 시멘트 농로 공단의 포장도로 들을 따라 걸으니 도상거리에 비해서 시간이 덜 소요되고 곳곳에 마을 민가 신평면 소재지의 점포 식당들을 지나가니 여름철 식수공급도 쉽겠다
당진터미널에서 기지시리로 가는 버스는 수시로 있고 택시를 이용해도 큰 부담이 없는 곳이다
신평공단에서 철마산 오름이 공장들이 차지한 마루금으로 한서밈텍 공장을 가로지르기 전에는 결국은 신평농공 교차로에서 대우볼트공장을 끼고 도로를 진행하다가 잡목사이로 오르는데 중간에 다시 내려서는 여정으로 오른다
철마산 이후 마루금은 거의 시멘트 도로 농로를 따르며 신평면 소재지 일대 매식과 가계에서 음료수 식수 조달할 수 있고 △69.9m에서 망객산은 다녀올만 하다
삽교천 터미널에서 오후시간 남부터미널행은 13시15분 14시25분 15시40분 16시15분 17시45분 19시45분.
◁산행 후기▷
2015년 1월 1일 (목) 대체로 흐리고 눈 발 날리고 강추위
홀로산행
강추위의 새해가 밝았는데 1월4일이 일요일이니 정초산행으로 그동안 남겨두었던 짧고 미미한 능선의 석문지맥 마지막 구간을 부담 없이 다녀오고자
한다 강남터미널 06시50분 버스는 08시가 살짝 지나서 당진터미널에 도착하는데 당진시가지로 접어들 때 기지시리를 지나가지만 고속버스가 아무 곳에나 세워주지 않으니 터미널까지 오는 것이다
터미널 건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강풍에 체감온도는 상당해서 예비로 준비했던 패딩점퍼를 끼워 입는다
곧 도착한 시내버스로 기지시리 오거리 일대에서 하차하니 1년 약간 넘은 2구간 때 이곳에서 산행을 접었던 생각이 난다
08시22분 삼거리식당 앞 작은 도로를 따라 오르면서 산행이 시작되고 곧 도로 정점의 두례보신탕을 살짝 지나서 우측(동) 작은 골목으로 내려서니 송악예비군중대 건물이 보이고 일대 민가의 도로명 표시는 기지시길 12-3이고 송악보건소를 끼고 내려선 간선도로에서 건너편 기지시마을회관 건물을 보며 오른다
마을회관 우측으로 틀어거면 전면으로 농협건물이 보이고 e편한세상 아파트를 쳐다보며 간선도로를 따라 오르니 시계탑이 있는 로터리다 (8시33분)
마루금을 차지한 아파트 앞 도로를 따라서 동쪽으로 진행하면 도로건너 롯데케슬 아파트 뒤에 국사봉(66m)이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아파트 담장이 끝나면서 큰 도로를 버리고 좌측(북)으로 틀어 좁은 간선도로를 따르면 저 앞으로 구릉지대의 밭들과 민가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 당진터미널에 내리니 엄청나게 춥다
▽ 기지시리 오거리에서 보신탕식당 쪽 간선도로를 오른다
▽ 기지시리마을회관 앞에서 우측으로 돌아서 e편한세상 아파트 쪽이다
▽ 시계탑 오거리에서 e편한 아파트 담장을 끼고 좌회전이다
곧 도로 위를 지나가는 육교를 지나고 안틀무시마을 일대의 민가들을 낀 시골도로를 따르다가 우측(동)으로 틀어가고 도고머리길 46-1 민가를 지나고 둔덕으로 올라서니 황량한 벌판이고 남북으로 이어지는 공사중인 도로 위를 지나가는 다리를 건너 숲 아래 넓은 수례 길로 들어서면 곧 Y자로 갈라지는데 좌측으로 들어서다가 수례 길을 버리고 좌측의 잡목을 헤치며 오르는 것이 수례 길에서 좌측으로 솟은 약85m의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서다
2분여 잡목을 헤치며 올라서니 No 50번 송전탑이 있는 봉우리고 우측(남)으로 틀어 내리면 수례 길이고 좌측으로 무덤 하나를 보며 내려서니 아까 버렸던 수례 길을 만나는 삼거리다
지맥의 x101.6m 오름의 초입에는 →등산로입구 이정목이고 2분여 오르니 우측(남) 승선마을 능선분기점이며 곧 5번 114번 두 개의 번호를 가진 송전탑을 지나 오르니 펑퍼짐한 x101.6m다
살짝 내려서면 밭이고 저 앞에 역시 송전탑이 보이는 곳이 오룡산이다
밭을 지나 오르려면 역시 등산로입구 이정목이며 오름에는 몇 기의 납작 무덤을 지나서 오르니 오룡산 정상이다 (09시05분)
남쪽 작은 야산들과 들판 멀리 비죽하게 솟은 산은 2구간 지나며 오르지 않고 지나온 것을 후회했던 아미산(350.9m)이다
남쪽으로 틀어 내려서면 6번 115번 번호를 단 송전탑인데 이곳에서 독도주의다 남쪽으로 뚜렷한 산책로가 아니라 좌측으로 돌아가는 사면의 송림아래 산책로를 따라 내려선다
▽ 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틀어 가면 다시 공사중인 도로의 다리를 건너 숲으로
▽ 수례 길의 좌측으로 오르다가 좌측 잡목 봉우리에서 내려서면 삼거리다
▽ 오룡산 정상
▽ 남쪽 멀리 줌인한 좌측 2구간의 몽산과 우측 아미산이다
곧 잘 조성된 무덤이 나타나면서 무덤진입로의 넓은 수례 길을 따라 내려서고 살짝 올라서는 둔덕은 잡목이라서 우측의 사면에 자리한 공동묘지 같은 여러 기의 무덤지대로 편안한 진행이다
무덤을 지난 곳에서 잡목지대를 빠져 나가는데 안전하게 쉬고 있던 고라니들이 여기저기서 놀라서 도망간다
2분여 잡목지대를 빠져나오니 전면에 대나무가 보이고 전신주가 서있는 영금절마을 삼거리다
남쪽 주동마을 쪽의 시멘트 농로 옆으로 인삼밭들이고 전신주에는 반촌길 표시다 잠시 시멘트 길을 따르다가 시멘트 길이 우측 반촌마을로 흘러갈 때 길을 버리고 좌측 숲으로 들어서야 하는 곳 일대에는 잘 조성된 3기의 무덤이고 동쪽의 송림아래 수레 길을 따라 약간의 오름이다
생활쓰레기들을 버려놓은 수례 길을 따라 3~4분 올라선 곳 정점에서 남쪽 서해안고속도로 쪽으로 내려서야 하는데 이리저리 살펴보니 좌측 저 아래 통과암거가 보이니 잡목을 헤치며 내려선다
09시40분 정점의 봉우리에서 잡목을 헤치며 5~6분 정도 돌아 내려서니 고속도로 변에는 졸음쉼터와 화장실이 보이는데 고속도로 건너편 이동통신시설물과 ㈜태성벤딩 건물 쪽인데 좌측(북동) 쪽으로 잠시 내려서니 4.3m의 통과암거를 지나 고속도로를 통과한다
아무튼 태성벤딩을 옆에 두고 오르는 공장지대 길을 따라서 남쪽으로 올라서니
09시53분 마루금상의 태성벤딩 ㈜ 아신건기 공장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멘트 포장의 공장지대 도로다
▽ 묘지지대를 지나고 잡목지대를 빠져 나오면 영금절 삼거리다
▽ 우측 반촌마을을 버리고 좌측으로 오르면 저 위 정점에서 고속도로로 내린다
▽ 뒤 돌아본 오룡산
▽ 고속도로 건너 마루금을 차지한 이동통신 시설물과 태성벤딩 공장
▽ 태성벤딩 ㈜ 아신건기 공장 뒤 도로에서 저 앞에서 우측이다
북쪽 고속도로 영천육교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면 우측에 제일라미텍을 지나서 조금 더 진행하면 도로가 아래로 내려가는 지점 전신주와 반사경이 설치된 곳에서 우측의 숲 아래 수례 길로 내려서면 수례 길은 저 아래 밭들 쪽으로 내려가니 우측의 공장의 철조망을 따라서 둔덕에 오르면 신평공단 공장들과 동쪽 저 앞에 철마산이 보인다
지저분한 절개지로 내려서면 바로 공단의 큰 도로로 내려설 것으로 보이는데 공장 안이면 정월 초하루 잠겨진 정문통과가 어려울 것 같다
다시 반사경 쪽으로 돌아 나와서 정인철강 뒤로 차단기가 설치되어 들어서보니 정인철강 마당을 가로질러 공단의 큰 도로로 나와서 아까 내려서려했던 절개지로 가보니 그냥 내려섰어도 되었을 곳이 공장 안이 아니다
아무튼 돌아오느라 시간이 소요되었고 공단의 도로 정점인 상태 도로건너 철마산 자락에는 한서밈텍(주)가 차지하고 있고 초하루니 역시 공장문은 굳게 닫혀있어 북쪽으로 도로를 더 따라가서 철마산 바로 아래까지 이어진 공단의 도로로 따라 가보니 ㈜하이센스 정문이 막아져있어 오를 수가 없다(10시17분) 육안으로 보면 철마산 정상아래의 이동통신시설물이 공장 뒤에 보이지만 또 돌아갈 궁리를 한다
지도를 보니 공단 남쪽의 32번 도로 독암1교 쪽으로 나와서 공장지대를 돌아서 철마산을 올라야할 것으로 보인다
10시26분 신평논공단지 교차로 앞 버스정류장이 보이는 곳이고 좌측으로 ㈜ 대우볼트 공장을 끼고 32번 도로 옆의 간선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진행하니 가구전시장이 보이고 그 옆으로 돌아서 북쪽 철마산 쪽을 바라보니 인공수로가 지나가고 저 앞으로 성신프라스틱(주) 공장이 보인다
▽ 공장 뒤 절개지에서 화살표로 내려서면 한서밈텍 뒤가 철마산이다
▽ 조금 전 절개지에서 화살표로 내려서면 바로 앞이 한서밈텍이다
▽ 그러나 공장으로 가지 못하고 큰 도로로 나와서 도로를 역으로 따르고
▽ 인공수로 저 뒤가 철마산이다
아무튼 철마산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린 능선을 따라서 오르기로 하고 성신프라스틱을 우측으로 두고 밭을 가르며 산청 이공 몇 기의 무덤 뒤로 능선으로 붙으니 엄청난 잡목들이고 곧 좌측 아까 통과하지 못한 한서밈텍 공장이 좌측아래 보이고 북서쪽으로 지나온 낮은 지대와 오룡산이 보인다
미국자리공들과 온갖 잡목들을 헤치며 오르다보니 본래 철마산 정상에서 앞으로 진행할 마루금의 능선이다
10시47분 x91.8m를 지나고 몇 걸음 더 진행하면 빼곡한 잡목 사이에 아주 낡은 삼각점인데 안내판에는「당진421」이다
준,희선배님도 이 잡목사이에 올라서서 팻말을 달아 놓았고 멀지도 않은 철마산을 공장들 때문에 빙빙 돌아 올라선 여정이다 잠시 지체 후 역으로 돌아 내리다가 좌측으로 틀어 내려서면 농장 건물 같은 것이 보이고 이번에는 성신프라스틱을 우측으로 두고 수례 길을 내려서니 인공수로가 나타난다
11시11분 동쪽으로 향하는 인공배수로 아래 수례 길을 따르고 정점에 서면 전면으로 광활한 구릉지대 밭들과 인삼삼포 간간히 보이는 민가들이다
잠시 후 좌측(북) 초대저수지로 이어지는 4거리 시멘트 길이고 전면에 밭 사이에 민가 한 채를 보며 동쪽의 시멘트 길로 진행한다
마루금은 좌측 밭과 농가 뒤 인공수로가 지나가는 곳이나 그냥 우측으로 비켜난 길을 걷는 것이고 잠시 후 蔘圃 뒤 약60m의 송림으로 올라야 하지만 그냥 좋은 길을 따르면 길 우측으로 외딴 민가
하나를 지나간다
▽ 철마산 정상을 오르며 한서밈텍 공장 저 편으로 오룡산이 보인다
▽ 잡목을 헤치며 오른 철마산 정상
▽ 인공수로를 따르면 구릉지대와 농가들이다
▽ 마루금은 농가 뒤 봉우리로 올라야 한다
11시25분 외딴 민가에서 금방 전면에 시멘트 포장길의 삼거리는 바로 좌측 약60m의 송림 봉우리에서 내려서는 지점인데 내려서는 지점에는 올리고 전통문화 체험관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 단호박을 전문으로 재배해서 올리고식혜 등을 만들고 수출까지 한다는 그 마을과 관계된 체험관이란다
이제부터 지맥은 낮은 구릉지대로 이어지는 시멘트 포장의 도로를 따르면 되고 저 앞에 보이는 인공수로를 바라보며 벌판을 걸어간다
올리고 체험관 앞에서 5분후 좌측으로 초대 1. 2리 마을표석과 은석도예 2.3km 지맥의 진행방향으로 마을입구 2.4km 송악ic 10km의 이정표가 있는 사거리를 지나며 직진이다
저 앞으로 신평면 외곽 거산리의 아파트가보이기 시작하며 광활한 구릉지대에는 과수원 밭들이고 북동쪽으로 서해대교도 보이기 시작한다
11시41분 좌측 소창마을로 들어가는 삼거리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고 인근에 민가다
곧 좌측으로 송림에 둘러싸인 잘 조성된 무덤을 지나고 3분후 좌측 올리고마을 초대1리 마을 표석이 있는 삼거리를 지난다
삼거리에서 5분후 차량통행이 많은 34번국도 위의 거산육교를 건너면 아까부터 보았던 아파트들과 여러 가지 점포들과 마트가 있는 신평면 소재지 외곽이다 동쪽으로 틀어 2차선 도로를 따르는데 차량통행이 상당하다
2~3분여 동쪽으로 옛 34번 도로를 따르면 도로 좌측으로 십자가의 복음의원이 보이는 삼거리에서 큰 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간선도로로 접어들면 좌측은 신평중고등학교다
▽ 올리고 체험관을 뒤로하고 간선도로를 진행한다
▽ 광활한 벌판의 도로를 계속 따르고
▽ 거산육교를 지나서 신평중고교 쪽으로 우회전이다
신평중고교를 지나면 잠시 후 우측에 어린이집이 보이고 거의 남쪽으로 광활한 구릉지대를 지나가는 시멘트 길이고 간간히 농가들이 보이고 북동쪽 벌판 저 편으로 신평면 소재지의 건물들과 아파트들이다
새벽에 집에서 라면 하나 먹고 나와서인지 아까부터 배가 출출했지만 바람불고 추워서 배낭을 내리고 싶지 않고 평지길이니 그냥 걸어간다
12시08분 우측 윗백골마을로 이어지는 삼거리에서 방향은 동쪽으로 틀어 가는데 일대는 돈사들이 곳곳에 보이면서 냄새를 풍긴다
12시18분 전신주에 뱃골길 도로명 표시가 붙어있는 곳에서 豚舍는 끝나고 송림들이 보이면서 올라서면 다시 2차선 도로가 지나가는 솔안말길 삼거리에서 2차선 도로 좌측(북동)으로 틀어간다
전면 우측으로 구릉지대에 서있는 큰 건물은 세한대학교며 우측으로 농장과 과수원들을 따르니 삼거리에서 9분후 좌측 卍 흥국사 진입로를 지나니 잠시 후 우측으로 세한대학교 정문 진입로다
다시 34번 국도를 지나가는 남산육교를 건너니 로터리를 이룬 사거리 좌측으로 신편면 소재지 중심의 아파트가 가깝고 도로건너 우측에는 농협주유소가 보인다 직진의 도로를 따라 오르면 잠시 후 도로 좌측 갈림길 입구에는 망객정 궁도장 표석이고 신평배수지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망객정 표석을 지나면 송림의 봉우리 산책로 입구에는 철문이 있고 산책로를 따라 잠시 오른 둔덕에서 내려서면 시야가 터지면서 남쪽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은 예산의 도고산 일대의 400m대 능선들이다
▽ 멀리 신평면 소재지 아파트들인데 우측으로 빙 돌아서 저 부근을 지난다
▽ 다시 광활한 밭과 돈사지대를 지나가고
▽ 2차선 도로 삼거리에서 흥국사 입구를 지나고 남산육교를 건넌다
▽ 사거리를 지나고 망객정 표석 뒤 송림으로 오름이다
▽ 남쪽 멀리 예산의 도고산 일대의 능선이 희미하고
12시43분 펑퍼짐한 산책로에 아주 낡은 삼각점의 △69.9m에는 삼각점 안내판이 있어「아산428」임을 알 수 있다
북쪽 바로 앞에 정자와 체육시설이 있어 바로 옆 무덤에서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12시51분 출발이다
마루금은 이곳에서 동쪽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북동쪽에 떨어진 망객산 정상을 다녀오기로 하고 북쪽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따른다
나무계단을 내려서니 시야가 터지면서 저 앞에 卍부흥사가 보이고 그 뒤 숲이 망객산이다
출발 4분후 내려선 부흥사 진입로를 지나서 망객산 오름도 산책로다
곧 우측 아래로 공장지대로 진입하는 도로가 보이면서 멀리 서해대교가 보이면서 바람이 거세다
우측 도로의 정점에 해당되는 지점에서 능선은 좌측으로 틀어 오르려면 연두색 펜스를 끼고 망객산 정상을 향해 오름이다
오름면서 동쪽을 바라보니 멀리 삽교천 건너 벌판에 솟은 산은 영인지맥의 영인산으로 판단되고 망객산 정상아래 무덤지대가 나타나면서 지나온 오룡산 쪽 벌판이 보이고 북서쪽 송악산과 그 좌측 너머로 연기가 올라오는 곳은 당진화력발전소로 3일 후 고산지맥을 졸업하면서 지나가는 곳이다
13시05분 올라서니 송림아래 펑퍼짐한 곳에 체육시설의 망객산 정상이고 지맥을 먼저 종주한 준희선배님의 팻말도 걸려있다
▽ 동쪽 삽교천 건너 안산의 영인산도 줌인해 본다
▽ 북서쪽 송악산이 보이고
▽ 신평면 소재지 저 멀리 철마산과 오룡산이다
▽ △69.9m과 정자
▽ 부흥사와 망객산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 망객산 정상 오름의 우측아래는 공단이고 멀리 서해대교와 바다다
▽ 북서쪽 당진화력발전소 쪽을 줌인 해본다
▽ 망객산 정상
다시 역으로 내려서서 △69.9m로 향하지 않고 아까 우측의 공단으로 넘어가는 도로를 만나는 곳에서 도로로 내려서서 남쪽으로 향하면 저 앞으로 △69.9m의 정자도 보이고 도로를 따라 신평면 게이트볼 구장을 지나니 우측으로 △69.9m에서 능선을 따라 내려서는 곳에는 무덤들이 보이고 이제부터 동쪽의 자전거도로가 같이 있는 도로를 따르게 된다
5분여 도로를 따르면 정자가 자리하고 곧 송림의 좌측으로 新平 李氏 文定公묘소입구 150m 안내판이며 도로건너로 한성레미콘 이다
곧 Y자 삼거리에서 큰 도로 좌측의 기린보신탕 간판의 둔덕이 마루금이나 무시하고 그냥 큰 도로를 따르면 되겠다
도로 우측으로 신흥 버스정류장이고 남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른다
13시34분 좌측으로 파나시아 골프클럽으로 들어가는 진입로가 보이고 잠시 후 34번 고속화국도를 끼고 진행하는데 도로건너로는 ㈜크루즈가 보인다
마루금은 잠시 국도를 건너갔다가 다시 금방 도로를 건너오는데 특별한 산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공장이 자리하고 있으니 그냥 도로를 따른다
13시42분 해피론 공장 앞에서 34번 국도와 나란히 가던 간선도로는 사라지니 공장 우측 34번 국도의 갓길을 역방향으로 따르면 서로가 진짜 원조라고 자랑하는 우렁이식당들이 늘어선 지도상의 34번 국도상의 신당교차로의 진대울고개다
도성리 마을 표석이 있는 곳에서 큰 34번 국도를 버리고 국도와 나란히 하는 간선도로를 동쪽으로 따르면 잠시 후 삼거리에는 폐자재 수집소(고물상?)이 자리하고 있고 그 뒤가 아굴산에서 흘러내린 숲 능선 자락이다
▽ 도로 삼거리에 도착하면 화살표 쪽이 △69.9m에서 내려선 곳이다
▽ 계속 도로를 따르고
▽ 신당교차로의 진대울고개에서 좌측 간선도로로 아굴산으로 향한다
▽ 고물상 뒤로 아굴산 오름이다
잠시 깜박하고 그대로 도로를 주행하니 GS칼텍스 주유소가 나타면서 다시 34번 국도변으로 나서면서 아차! 다시 고물상 쪽으로 돌아간다
고물상 뒤 가시잡목들을 헤치며 올라서니 능선의 좌측아래는 빌라들이고 빌라펜스 옆 지저분한 절개지를 따라 잠시 진행하면
14시06분 가시잡목들 사이에「아산311 1990재설」의 비교적 깨끗한 삼각점의 아굴산은 빌라의 개발로 망가진 웃기게 생긴 산 이름이 붙어있는 것이 이상하다 싶은 곳이다
잠시 후 좌측사면에 인천 채공 경주 최씨 큰 무덤을 지나서 내려서니 다시 34번 국도변이고 당진18km 태안59km의 이정표다
14시18분 운정ic 교차로에서 운정지하통로1을 지나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다가 간선도로 삼거리에서 삽교호 쪽으로 많은 차량들이 지나가는 2차선 도로를 따른다
14시40분이 지나면서 식당들이 나타나면서 차량들은 더욱 많아지고 저 앞에 번화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솔직히 삽교호 일대 관광지에 대해서 관심도 없었으니 이렇게 큰 행락지가 있을지도 몰랐다
삽교천터미널도 보이고 많은 횟집과 식당 모텔들이 늘어선 관광행락지다
14시45분 삽교천 방조제 앞 바다가 보이면서 지맥은 끝난거다
많은 차량들로 복잡하고 아산 쪽도 바라보고 여기저기 둘러보다보니 그러고 보니 1979년 10월 26일 삽교호 방조제 준공식을 마치고 그날 밤 제3공화국이 끝나는 비극적 뉴스가 생각나니 삽교호가 어떤 곳인지 확실하다
▽ 좌측으로 빌라 건물을 끼고 잡목으로 오르면 아굴산이다
▽ 운정ic로 향하며 돌아본 아굴산
▽ 34번 도로와 같은 방향의 간선도로를 따르고
▽ 삽교호 번화가
▽ 삽교호 서해대교 등
망객산 왕복까지 도상거리 18km 정도의 거리지만 거의 평지 길을 걷다보니 이른 시간에 마친 것이고 15시40분 남부터미널로 가는 버스표를 구입하고 여기저기 둘러보고 식당에서 반주를 겸한 식사 후 역시 1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 소요되면서 서울 남부터미널 도착이니 집에서 느긋한 휴식이다. -狂-
첫댓글 새해 첫날 석문지맥을 마무리 하셨네요...광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무탈 산행 하세요
진양은 끝내셨지요?
고속도로에서나 만나지말고 산행도 같이해야 하는데 말이죠 ^^
새해도 건강하시고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석문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올 한해도 무탈하게 산행이 이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석문이야 그렇다치고 4일 고산지맥을 중주하며 망일산을 바라보니 덩달이님 나와바리 라는 생각
마지막 대호방조제 쪽으로 가니 대산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두먼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