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 뽀개서 통변하기. 식신 상관.

[여산민제]

           식신 상관.

* 내가 생하는 것, 도우는 것, 아랫사람, 학생 제자, 후배, 지혜, 재능, 표현력, 자녀(여).

    내게로 들어온 모든 것을 흡수, 혹은 습득 하여 생리적, 심리적으로 발산하는 것이다.

* 식신은 내가 생하는 것으로, 사주에 식신이 유기하면, 통상 총명하고 원만하며 보수적이고

    지구력이 있는, 재능이 나타나며, 그러한 성향의 제자 후배 학생 아랫사람, 자녀를 만나게 된다.

* 상관은 내가 설 당하는 것으로, 사주에 상관이 유기하면, 강하고 다이나믹하며 영리하지만

    인내력과 꾸준함이 약한 면이 있고, 그러한 성향의 제자 후배 학생 아랫사람 자녀를 만난다.

    물론 인성과 재성의 위치와 크기에 따라서 이 상황은 변화하기도 한다.

* 식상이 문제를 일으킬 때, 인성이 식상을 반드시 극하지 않고, 일간 옆에 첩신(貼身)만  해도

    대부분의 심리적인 문제는 해결 된다.

* 정인이 나를 무조건적으로 생해주듯, 나도 상관을 무한히 생하거나 설기 당한다.

    편인이 나를 전력을 다해 생하지 않듯, 나도 식신에게 힘을 다하여 생하지 않는다.

    오히려 식신은 겁재를 설하는 역량은 크므로, 일간은 식신이 편할 수밖에 없다.

* 식신은 정재를 힘껏 생하니, 남명은 처이고, 고정 재물이니 책임감과 가정적인 면 크다.

    반면 상관이 편재를 생하는 구조는, 외적 인간관계는 잘 하는데, 가족에게는 소홀하기 쉽다.

    대체로, 식신이 안을 잘 돌보는 구조라면, 상관은 밖으로 눈을 잘 돌린다.

* 식신이 벌어들이는 재물은 정재이니 정당한 재물, 땀 흘린 내적 재물일 공산이 크다면

    상관이 벌어들이는 재물은 편재이니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버는 외형적 재물이기 쉽다.

* 식신이 내적인 표현에 의미를 더 둔다면, 상관은 외적인 나타남이나, 외적 평가에 더 큰

    의미를 둔다. 그래서 상관은 외적인 허세로, 타를 무시하는 등의, 건방짐이 나타나는 것이다.

    물론 인성이 개입하면 이 성향은 외부적으로는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내면은 존재)

          식신

* 긍정적 역할 = 생재(生財), 제살(制殺), 일간 및 비겁의 설(洩)

* 부정적 역할 = 신약 식신생재(兒又生兒), 제살태과, 식신 태과로 약한 일간의 과설.

* 식신은 나의 생은 작게 받고, 겁재를 크게 설하여 살(殺)에 대항하는 것이다.

* 식신이 유기(有氣)한 것 하나로도, 의식주안정, 명랑, 총명하고, 인덕이 있으며,

     자신을 잘 표현하고, 친화력이 있으며, 매사에 여유 있게 처신하는 특징이 있다.

     단, 식신이 할 일이 있어야 효용성이 높지, 일이 없으면, 너무 안일, 태만하다.

* 인, 비겁이 많아 신강하고 식재가 약하면, 돈을 버는데 애를 많이 써야하는 구조다.

     이때, 식신과 정재만 보이면, 애를 쓰더라도, 주로 머리를 이용하여 버는 돈이고,

     비견 상관 편재만 보이면 노동력이 더 강조되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이유는 겁재는 노동력으로 비유되는데, 식신과 정재는 겁재를 확실히 설하니 그렇다. 

* 신약, 식상 태왕에 인성이 무력하면, 표정변화 크고, 한마디로 흐리고 물렁하다.

* 식신이 왕하면 자체로 의식주가 해결 되지만, 상관은 왕해도 재나 인을 봐야 해결된다.

* 적당한 신왕(인성이 있는 상태)에 식 왕이면 소화기능도 좋고 식도락가, 미식가다.

* 식신이 과다하면, 놀고 즐기는 데 빠지거나, 진취성 부족, 현실감 없고, 산만하다.

    이중성이 나타나고, 우유부단, 엉뚱한 일에 집착하거나, 실속이 없다.

* 신왕 한 사주에 재가 약하면 식상의 힘이 관건인데 원국에 식이 약하고 운이 인성과

     비겁지로 흐르면 빈곤은 틀림없다. 이때 인성이 식신을 극 파하면 일생 가난하다. 

            상관  

* 상관의 특징은, 과할수록 일간의 자제력을 잃게 하는 것이다. (자제력 정관을 죽이니)

    절제가 안 됨은 타인과 마찰을 부르니, 혼자 있게 되며, 성향을 극단적으로 만든다.

* 상관은 표현인데, 말 뿐만이 아니라, 표정 태도 생각 그림 글씨 연기 노래 등도 포함 된다.

* 상관은 욕망이 강하지만, 욕망을 위한 행동력이 얼마나 꾸준하게 뒷받침 되냐를 봐야한다.

     일간이 약하고, 인성의 개입이 없으면, 한 가지를 꾸준히 하기 힘들다.

* 상관이 태왕한데, 인성의 통제를 못 받으면, 타인 무시, 오만하고, 반항심, 질투 강하다.

    규범을 무시하고, 눈앞의 기쁨만 즐기고, 재능이 있어도, 깊이는 없고, 말로 화근을 만든다.

    일간이 약할수록, 질병의 저항력이 약해서 병에도 잘 걸린다.

    원국에 약한 인성이라도 있으면, 예체능 적 취미나, 학문 교양 등으로 상관의 순화가 가능하다.

* 인성이 없는 상관은 재성을 봐야 성취가 있으나, 재성이 너무 강하면 헛된 욕망만 크다.

     일간이 힘이 있고 상관이 재성을 생하되, 그 관계가 유정하면 부의 성취가 크다.

* 상관이 유기하면, 다재다능, 이해력 발달, 총명, 창조력 , 문학 예술에 조예가 보이며,

     타인이 생각 못하는 것을 생각하는 재능과, 자부심과 기지로 성취를 이루게 된다.

     특히 인내를 가지고, 자유 직업인으로 일사에 매진하면 틀림없이 성공한다.

* 말 잘하고, 설득력도 있는데, 태과하면 말로 상처 주거나, 말에 오히려 조리가 없다.

* 사주가 불안정하면 삶이 편하지 못한데, 상관과 정관이 첩하면 불안한 구조의 하나다.

    원국에 상관이 강하면 정관은 없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으면 인성이 필요하다.

* 자녀가 상관이 강하면, 상관의 끼를 발산할 만한 취미나 진로를 선택하게 함이 좋다.

   특히 칭찬과 덕으로 다스리되, 억압하고 무리하게 통제하면 오히려 상황이 나빠진다.

* 여명에 상관 견관 이면, 살 맞은 남편이니 질병 무능, 이별, 관재, 남편역할에 제한.

    여산 역리학회.

[김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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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건인생남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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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영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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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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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국(천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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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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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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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정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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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心 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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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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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재미 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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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人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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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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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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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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