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을 맞이하여 우리 친구들 화분에 “칼랑코에” 꽃을 옮겨 심었어요~ 흙을 꼭꼭 눌러 심고 집에 가져갈 생각에 좋아하던 친구들이였어요~
칼랑코에는 일반적인 다육식물의 특징처럼 칼랑코에도 성장속도는 매우 느리다. 잎은 대체로 넓은 타원 모양으로 두껍고 연한 녹색, 분홍색 등이고 잔털이 뽀송뽀송하게 밀집되어 있는 종이 많다. 꽃은 줄기 맨위의 꽃대가 자라서 끝에 꽃이 핀다. 꽃잎은 4개의 잎을 가지고 있으며 옅은 분홍색, 붉은색 또는 노란색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큰 꽃을 이루어 핀다. 칼랑코에는 하루를 주기로 꽃잎이 접혔다 펴졌다하는 생체주기를 가지고 있다. 이를 두고 식물의 생체시계(biological clock)라고 부른다. 칼랑코에는 실내공기를 정화하는 화초로도 인기가 높아 다양한 품종의 원예종이 개발되어 있는데 꽃의 색이 아름답고 비교적 키우기가 쉬운 식물로 분류된다.
첫댓글 즐겁고 향기로운 행사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