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 사서 크게 누리는 제3의 주거공간 아파텔 이야기
┃제3의 주거공간, 아파텔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접목한 ‘아파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3~4인 가구가 주요 타겟인 전용면적 60㎡~85㎡ 아파텔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인데요. 부동산114 자료를 바탕으로 리얼캐스트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공급된 전용면적 60㎡~85㎡의 아파텔은 전체 공급 물량의 13%인 1만707실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010년에는 전체 공급 물량의 6%(853실)만이 아파텔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물량으로는 100배 이상, 비율로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공급량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찾는 이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1~2인 가구를 주요 수요층으로 하는 ‘원룸형’과 달리 아파텔은 평면, 시스템 등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어 갈수록 소형 아파트 대체 주거공간으로서의 위치를 굳히고 있는 양상입니다.”(부동산 전문가 K씨)
┃아파텔의 진화1. 여심(女心) 홀리는 특화 평면
아파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재로 급부상할 수 있었던 주된 이유는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한 평면의 끊임없는 진화에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기존 원룸형으로 일관되던 단일 구조에서 벗어나 2~3개의 침실을 구성한 것입니다. 아파트만의 전유물이던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알파 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고요. 일례로 지난 2002년 준공된 일산 S아파텔의 경우 에어컨 실외기를 놓기 위한 작은 발코니가 알파 공간의 전부입니다. 반면 올해 초 집들이에 들어간 위례 P아파텔의 경우 주방 옆과 침실 안쪽에 드레스룸과 다용도실을 설계함으로써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죠.
┃아파텔의 진화2. 쾌적함은 기본, 버려지는 공간 없는 계단식 설계
복도식이나 건물 중앙을 중심으로 각 세대가 마주하는 중정식 구조에서 탈피해 계단식 설계를 도입한 것도 진화된 아파텔의 강점입니다. 덕분에 맞통풍이 가능하고 네모 반듯한 구도를 뽑아낼 수 있어 버려지는 공간이 없죠.
“복도식의 대표적인 외형인 타워형의 경우 외관이 화려하기는 하지만 일부 세대가 안쪽에 배치돼 채광이나 통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개선한 것이 계단식 설계가 원활한 판상형입니다. 아파트 전면부의 볕이 들어오는 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는 3베이나 4베이 구조로 뽑아냄으로써 채광이 좋고 맞통풍이 가능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죠.”(부동산 전문가 Y씨)
┃아파텔의 진화3. 호텔 같은 주거서비스, 놀이공원 같은 커뮤니티 시설
예전 아파텔에서는 커뮤니티 시설이라는 개념 조차 언급할 수 없었습니다. 단지 앞에 작은 정자가 놓여진 휴게공간이 유일한 공용공간이었으니까요. 반면 최근에는 실내 클라이밍,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물품을 대여해 주는 컨시어지 서비스 등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월 의정부에서 공급된 '민락2지구 제일풍경채센텀' 아파텔은 입주민들을 위한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맘스라운지 등을 도입, 최고 47.0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아파텔의 진화4. 홈즈도 울고 갈 첨단보안 시스템 장착
보안은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단지 내외부 곳곳에 첨단 CCTV가 설치되는 것은 기본이고요. 주차장이나 건물 로비에서부터 엘리베이터 탑승까지 첨단 보안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안양 만안구에 들어서는 ‘안양 KCC스위첸’은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도입돼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는 한편 입주민의 편리한 이동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송도에서 분양한 ‘송도 더샵 트리플타워’는 단지 내 주요 부분 CCTV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주거공간의 기본 요소가 적극 반영되면서 아파텔의 위상이한층 높아졌습니다. 아파트와 달리 사생활 보호가 더 철저하게 관리될 수 있는 아파텔의 이점이 강화되면서 고급 주거공간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죠.”(부동산 전문가 P씨)
┃아파텔의 진화5. 원스톱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는 주거복합단지
단지 구성도 변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 개 단지에 1개 동의 아파텔만 건립하던, 분당이나 일산신도시 등 1기신도시에서 볼 수 있는 단지 구성에서 최근에는 아파텔, 아파트, 상가를 한 단지에 함께 구성하는 주거복합단지가 그 예입니다. 3세대 단지 구성으로 불리는 주거복합단지는 단지 내에서 쇼핑, 문화, 업무, 여가 등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라이프가 가능한 덕에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5월 군포시 금정동에 분양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 아파텔은 639가구 모집에 무려 4만15명이 접수하며 62.6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아파트와 상가, 아파텔이 한 단지에 함께 구성된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원시티’ 아파텔 역시 평균 43.3대1의 청약경쟁률로 완판됐죠.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아파텔의 진화는 현재 진행형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강점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중심 입지에 자리잡아 교통이 편리하고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최적에서 누릴 수 있죠. 또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지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에 뛰어난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주거공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아파텔이 차세대 주거공간으로 주목 받는 이유입니다.
Tip 1 - 내집짓기 할때는 주택 구조별 공정 정석 시방서가 필수이다.일반적으로 건축주는 구조별 공정 시방서를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다반사다시방서를 알고는 있지만 가볍게 간과하고 지나처서 후회하는경우가 많다건축주님 공사를 맡길때 어디에 기준을 두고 공사비를 책정하고 공사를 진행하신가요?곰곰히 생각해보세요 그냥 전문가이니까 잘 지어줄것이다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공사를 맡긴다내집을 지을땐 반드시 구조별 공정 정석시방서를 구해서 공사하세요그래야 어떤자재를 쓰고 어떻게 시공하고 어떤 장점이 있고 시공기준이 있어야 시공과정을 보고 잘짓고 못짓고를 판단을 할수 있고 시방서자재를 쓰고 있나 감리기준이 되고갈등이 없어집니다 행복한 집짓기 하고싶으세요? 주택 공정별 정석시방서를 가지고 공사하세요명심 또 명심 하세요 주택 공정별 정석시방서 입니다 잊지마세요!!
Tip 2 - 내집짓기 할때 건축비 지급 방법
업체를 선택햇다면 주택 공정별 정석시방서를 작성해주라 하면서 가계약금 200만원 지급
가계약금 200만원은 건축비에 산정합니다.(업체교체한다면 시방서 비용으로..)
건축비는 공정별로 5단계로 지급하세요 - 참고 공사시작할때 비용이 많이 든다.
① 공사시작 40% ②골조공사 마감 30% ③지붕,외벽마감 20% ④바닥벽지공사 7% ⑤완공 3%
이렇게 5단계로 지급하면 절대로 골치 아플일이 없읍니다
초창기에 공사비를 많이들어간 만큼 시공업체가 선 공사비를 요구하는 경우는
업체에 공사비를 지급하지 말고 자재상에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 행복한집짓기 됩니다.
출처 ⇒ 도담채 주택전문 현장관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