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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의.............건축일기 시안의 ALC로 집 짓는 이야기 8
시안(청산) 추천 0 조회 2,518 14.03.21 14:22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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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21 14:41

    첫댓글 ALC 특성상 운반중에 끝부분 파손은 생산공장에서도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이지요 .. 만약에 끝부분을 파손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블럭의 강도를 올리면 되지만 강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단열 성능은 떨어지게 됩니다 이 부분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ALC 선진국인 독일도 동일합니다 그리고 파손된 부분에 대하여 열전도율 값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희가 조적이 끝나면 파손된 큰 부분에는 우레탄폼을 이용하여 처리하기 때문이며 이번에 다시한번 만들어진 미장재료에는 단열성능도 높아 표면에 의한 열전도율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나중에 현장에서 직접보시면 마음이 놓이실겁니다

  • 14.03.21 14:41

    제가 보기에는 시안님의 현장지반 상태가 고르지 못함점은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볼떄 블럭은 아주 양호한 상태입니다

  • 작성자 14.03.21 15:55

    @바다(양평수능리) 지반상태불안정으로 지게차 운반과정에서 파손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은근히 단열성능에 문제가 없을가 하는 우려를 했어지요. 걱정 내려 놓것습니다.

  • 14.03.22 22:08

    조적시 파손된것을 제외했으면 되지 않나요.

  • 작성자 14.03.23 15:31

    그냥 버리기 아깝고 재료비 증가되는 것이 걱정되어서요....모서리 깨진 것은 그냥 사용했습니다.

  • 14.03.23 10:03

    올려주신 글들 예비 건축주로서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옥천군 청산면이라 하셨는데 방해가 되지않는다면 찾아가 보고싶네요.

  • 작성자 14.03.23 15:29

    환영합니다. 많은 배움이 있기를 바랍니다.

  • 14.03.24 09:11

    기초과정을 설명한 글과 사진 잘 읽고 있습니다. 태클거는건 아니고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바닥면적 42평에 철근이 5톤 정도 소요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에 비해 2배이상 철근을 사용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레미콘 사용량도 엄청나고...
    과유불급이란 말이 있는데, 단독주택 기초로서는 너무 지나치다는 느낌도 갖게됩니다.
    많은자금을 투자하여 기초를 정말 튼실하게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고 맞는 방법이라면 우리나라에서 지어지는 주택의 90%이상은
    부실기초 위에서 세워졌다는 애기가 되고,
    건축자금이 간당간당한 저로서는 매우 걱정되기도 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3.27 18:24

    그냥 돈자랑하기위해 철근을 넣은것은 아니구요, 전문 구조설계도에의해 시공한 것입니다.
    한국의 건축문화가 잘못 전해오는 것이 많지 않나요? 흔히들 금방 무슨 결과가 나타나는것이 아니므로 적당히 해도 모르고 넘어가는 것 아닐가요?
    상식이 정도를 앞서는것인지? 앞에서 얘기했듯이 내가 건축을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남의 말을 듣고 불필요한 배근으로 비용을 들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했으면 합니다.
    간단한 구조(예:샌드위치 패널로 짓는 주택 )라면 기초 구조가 가볍게 할수도 있겠지요. 기초는 그지반의 구조와 건물의 규모에 따라 설계응력이 정해 지겠지요.

  • 작성자 14.03.28 10:46

    또 기초구조는 한번 시공하고 나면 추후에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고, 항상 지반의 반력이나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여 튼튼하게 해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용을 아낄곳과 아끼지 말아야할 곳을 구분하여 짓는다면 저렴하면서도 편안한 집 지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일반주택(?)을 보면 튼튼하게 해야할 곳에는 돈을 덜 들이고 불필요한 치장에는 많은 비용을 들이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대개 구조설계없이 주택을 적당히 짓다가 보니 정상이 비정상으로 보이는 현상으로 생각됩니다.님이 구조전문가라면 조금 많다는 생각도
    할 수 있는것은 집중하중을 받는부분을 고려 보강한 것으로 보면됩니다.

  • 14.03.24 13:56

    @시안(청산) 친절한 답글 감사합니다. 보통 기초비용이 총 건축비의 10%정도가 적당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시안님과 같이 구조설계를 하고 튼실하게 짓는다면 기초비용이 순수 건축비(데크나 조경등 제외)의 몇% 정도 차지하는 지요?
    감사합니다

  • 14.03.24 15:43

    @장제비 저도 기초에 과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을 접할 때마다, 저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란 생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alc는 조적조로 쌓아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건축공법보다 훨씬 기초에 충실해야겠다는 결론으로 바꿨습니다.
    기초가 약간이라도 기울거나 침하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목조나 조립식이라면 큰 문제가 없을 수있지만, 조적식은 바로 금이 가버리니까요.
    게다가, 일반 건축업자들은 거의 동결심도를 지키지 않고 있는데, 동결심도를 지키려면 더 많은 것들이 투자되어야 하지요.

  • 14.03.24 20:54

    @장제비 저도 테클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합니다 .. 먼저 바닥면적 42평에 철근 5톤 소요가 상식에 2배이상이라고 하셨는데 어떤 근거에서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기초는 오직 하나가 아닌 여러가지 기초법이 있으며 그 기초마다 특징을 가지고있습니다 하중이나 특징에 따라 철근의 두께가 결정되고 그 철근에 대한 배근간격이 있으며 철근을 설치하기 위한 가공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상에 나온 철근이 왜 상식보다 2배더 아닌 그이상이라고 말씀하는데 근거를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레미콘을 많이 타설한다고 좋은것도 아니지만 피복유지등 그 부피에 많게 부어졌는데 양도 엄청나다고 하시는 이해가 가지 않내요 정말 어디가 과유불급인지요???

  • 14.03.24 21:11

    @장제비 물론 우리가 흔하게 보는 줄기초 형태보다는 많은 철근과 레미콘이 설치됩니다 하지만 정말로 정석으로 따진다면 줄기초는 재료보다는 남지도 않는 인건비로 주로 많이 지출되지요 현장에 들어가는 재료의 양만 따지는것은 현명한 생각이 아닙니다 몇가지 예를 드려 설명드려보겠습니다 먼저 잡석이나 밑창콘크리트 설치는 줄기초나 복합매트나 동일하게 보겠습니다 줄기초는 폼을 양쪽으로 설치되어야 합니다 매트는 한쪽만 설치됩니다 결론은 줄기초에 비해 폼의 설치가 3/1 또는 4/1 입니다 이는 그 폼을 설치하기 위하여 인건비도 절반이라는 뜻이지요

  • 14.03.24 21:13

    @장제비 또 줄기초는 일명 방석을 만들어 펌프카를 임대하여 타설합니다 하지만 매트는 그런 과정이 생략됩니다 그러기에 펌프카 임대료는 줄기초에 비해 3/1입니다 이또한 줄기초에 비해 인건비도 절반입니다 줄기초는 방석폼을 해체하기 위하여 또 인건비를 사용하여야 하지요 그리고 또 벽체를 만들기 위하여 해체된 폼을 또 설치합니다 이것도 인건비 이지요 양생기간이 끝나면 또 인건비를 들여 해체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포크레인을 불러 되메기움을 합니다 그것도 장비대가 나가지요 그리고 철근설치후 또 펌프카를 이용하여야 하는등등등등등.... 남지도 않는 인건비, 장비사용료, 폼임대비

  • 14.03.24 21:05

    @장제비 재료보다 남지도 않는 인건비만 많이 지출되지요 철근이나 레미콘의 양이 많다고하여 기초비용이 많이 든다고 생각하시는것은 오해 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출기초는 70%가 인건비로 지출되고 혼합매트는 재료비로 70%로 지출됩니다 이런 부분은 본다면 그 곳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거보다는 인건비가 많이 나오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하겠지요 우리나의 건축에서 문제가될수 있는 부분은 정확한 근거없이 자기의 경력만을 앞세워 현장을 이끌어 나가는 현장이 많이 있습니다

  • 14.03.24 21:09

    @장제비 현장에서 어깨 넘어 배우는것이 나쁜건 아니지만 잘 알고배웠으면 하는 바램이 많고 도면을 그린 건축사는 그만한 근거하에 이유있게 설계한것인데 자기의 경력을 앞세워 설계를 무시하는 풍조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기초에 대한 설계의 전문가라면 건축사를 하지 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바다면적 42평에 ALC 기초중 철근이 2배이상. 과잉 콘크리트의 타설의 근거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왜냐면 그 설계가 잘못되었다면 저도 건축사와 다시한번 면담을 가져야 하겠지요 ........

  • 작성자 14.03.25 19:58

    @장제비 몇%라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건축물의 형상이나 지반의 상태 건축물의 규모에따라 기초공사비는 결정됩니다.
    가능한 우리경우처럼 평지에 지반이 양호한 곳에 기초를 설치한다면 기초공사비용은 당연히 절감되겠지요.
    대개 주택지을 때 구조검토를 안하고 하는경우가 많은데 반드시 구조기술사의 검토를 받으세요.
    제생각으로는 이제 건축법을 바꾸어 건설면허자로 하여금 시공토록했으면 합니다.
    못살고 어려울 때 작은 농가주택 짓는 것은 적당히 해도 가능하도록 풀어 놓은 것이 오늘까지 왔는데...
    이제 많이 달라졌으니 바꿀 때가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 14.03.24 15:42

    한국은 바닥에 난방배관을 돌리기 때문에, 기초에 동결심도를 지킬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분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바다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얼음낚시 하면서 얼음판 위에, 불을 지펴도 얼음은 거의 녹지 않는다...'
    단열재를 깔고, 그 위에 난방배관을 돌리는데, 열이 얼마나 밑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동결심도도 꼭 지켜야 겠더군요....
    기초에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투자해야 겠구나.... 생각했습니다.

  • 작성자 14.03.26 21:49

    보이지않는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시는 것이지요~~! 옛말에 모르면 용감해진다고 했습니다. 알면 두려워서 확실하게 하는 것이고요...
    어떤 사람이 그럴뜻한 말을하면 근거없는 그런 말은 대부분 우리 뇌리에 잘 들어 옵니다.우리나라 건축현장이 너무 적당히 해도 별 탈없이
    그냥그냥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가 보니(어쩌다 경주사고처럼 사고가 나면 난리를 치고)
    건축공법에 맞추어 구조사 설계로 시공해도 두배로 재료가 들어갔다니 어쩐다하는 말들이 나오는 것도 모두 이런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정상으로 보는 눈을 가지도록 노력 합시다. 철근을 적게 사용하려면 기초공법을 바꾸면 가능합니다. 비용은 엄청나게 더 들고

  • 14.03.24 18:27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공부해야 할 것들이 참 많이 있다는 걸 새삼스럽게 느낍니다..

  • 작성자 14.03.25 18:08

    건축을 대학에서 4년을 공부하고 현업에서 근무를 하는 전문교육을 받은 사람도 집 짓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닐진데, 카페에서 얻은 지식으로 모두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닌지요.

  • 14.03.26 22:47

    정말 도움이 되는 자료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14.03.28 10:49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이있군요.

  • 14.04.03 08:52

    일이 바빠 오랜만에 들어왔습니다.
    제 짧은 궁금증에 많은 분들이 이렇게 상세하게 답변/설명해 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 주변에 작년/올해에 걸쳐 많은 집들(철콘, 목조, ALC 주택등등..)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조만간 집을 지을 예정이라 틈틈이 현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동시에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지요.^^
    대부분 30평 전후의 단층, 또는 2층 주택인데 기초 철근은 보통 2톤 전후를 대부분 사용하더 군요.(이것도 물어서 파악한 내용입니다.)
    그래서 시안님의 글을 읽고 깜짝 놀라서 물어본 것입니다.



  • 14.04.03 09:01

    다만 과유불급이란 말이 다소 간의 오해를 불러 일으킨 것 같은데, 시안님의 기초가 과유불급이란 애긴아닙니다.
    제가 가잔 상식(이곳저곳 물어보고, 인터넷 검색하고, 현장 구경을 하면서 형성된 상식) 보다는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그런 표현을 한 것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다만 이번 케이스는 제게는 또하나의 좋은 공부자료가 되어 기초에 대한 제 상식이 업그레이드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14.04.18 01:57

    더 궁금한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 그리고 현장 탐방시 많은 질문도 해 보시고 대신에 그 답변이 그냥 말이아닌 건축학적 근거를 두고 이야기 하는지도 확인해보시고요... 어떤 기초냐에 따라 철근량도 틀려지지만 철근량도 중요하고 그 철근을 어떻게 가공하여 어떻게 설치하는등을 많이 보셔야 됩니다

  • 작성자 14.04.15 19:08

    건축을 하는 건축전문가들도 설계에서보면 오류를 범하는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전에도 얘기했듯이 비정상적인 행위가 정상적인 행위를 오히려 비정상으로 보는 경향이
    생긴것은 아무렇게나 지어온 비정상적인 것들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탓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떤 공법으로 하는 것이 짓고자하는 주택에 더 유리한가를 검토해 본
    다음에 결정해 볼 필요가있습니다. 기초공사비가 차지하는 비율 %까지 고정적 관념으로 갖고있는 것으로 보면 상당한 자료를 수집했던가 관련 공부를한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깊이있는 공부를 하는 것이 더 발전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 합니다.주변에 잘못 전해지는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5.29 20:42

    저는 이 주택을 짓는 과정에서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정상적으로 구조설계자의 구조계산서에 의해서 설계한 것에 내가 판단하여 하중이 많이 걸리는 내력벽 부분은 보(梁)로 조금 더 보강한 것인데, 현장을 방문했던 사람이 돌아서 가면서 하는 말이 시골에다 집 지으면서 기초에 철근을 5톤이나 처넣는 미친한 놈 이라고 하고 가더군요.(물론, 내가 듣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뇌까리고 가는 것이었지만..)그 소릴 듣는 순간 비정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정상적인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구나~~! 했고 앞으로 집을 공개하는 일은 하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작성자 14.05.29 21:15

    @시안(청산) 그런 일이있고 나서 몇일 지나 어떤이가 남의 현장에와서 주인의 허락도 없이 집안 내부를 돌아다니면서 둘려보고나서는 밖으로 나와서 집주인인 나한테 와서는 기초는 무슨 공법으로 했느냐? 철근은 얼마를 넣었는지를 물었다. 속으로 예의라고는 없는 놈이구나~! 하고는 그걸 왜 묻느냐? 몇일전 돌아가면서 기초철근을 많이 넣은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이 생각나서, 철근 량을 알고 싶으면 지을려는 주택규모에 따라서 주택설계자에게 가서 물어 봐야지 남의 집 철근 량을 알아서는 뭘 하느냐? 라고 대꾸해 주었다.

  • 작성자 14.06.10 22:36

    @시안(청산) 그랫더니 화를 내면서 그것 대답하는데 뭐가 어려워서 그리 퉁명스럽게 말하느냐? 이 새끼야~! 하고 소리 치는게 아닌가! 너무 어이가 없어... 멍하니 있다가 이런 무식한 놈이있나~! 이놈아 집 지으려면 설계사무소에 가서 집 지을 규모에 따라 기초 철근량을 물어 보면 될걸 남의 집 기초 철근 량이 얼마 들어 갔는지는 알아서 뭘 하오? 하고 소리쳤더니 만,, 이 새끼야 너 교수출신이라는거 알고 왔어~! 교수란 놈이 대답 그렇게 밖에 못해! 하고 욕지거리를 하더군요. 교수는 네놈같은 무식한놈한테 고분고분 답을 해야할 의무가 있나? 얼른 여기서 나가라~! 라고 소리쳐서 내보냈는데, 집 짓다가 별 꼬락서니를 다 본다는 생각이 들었다.

  • 작성자 16.11.10 12:45

    @시안(청산) 그런데 위 슝늄님의 글을 읽고보니 철근량이 많이 들어갔다고 튼튼한 것이 아니라는 말은 철근콘크리트 구조단면에대한 철근비를 말하는것으로, 우리 집 기초 철근량과 관련한 것 처럼 들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듯 합니다. 마치 불필요하게 많이 넣어 좋지않은 듯한 기분이 드는 것 처럼 들려 일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는 회원 들이 볼 때 철근 많이넣은 것을 자랑하듯이 하는 것은 옳지않다는 것으로 설명한 것으로 생각되네요. 평생을 건축공학을 공부한 내가 유럽의 주택처럼 한번 지어진 집이 한 2백년은 갔으면 하고 지진, 악조건 등의 기후변화를 고려하고 내구성을 고려하여 기초를 설계,시공한 것인데 뭇매를 맏으니...

  • 작성자 14.05.29 21:13

    카페란 곳에 더이상 글을 올릴 필요가 없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매우 정상적이 사람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계획하고 설계하여 시공하면서 여러분들께 공개하려했는데, 오히려 미친놈 취급하는데 경악을 금치 못해 더 이상 글쓰는 것을 중지하려 합니다.그리고 조금 남은 철근 여기저기 쑤서 넣어도 콘크리트 단면에 대해 규정 철근량을 크게 초과하지 않는 이상 별 문제는 없습니다. 현실은 너무 철근을 적게 넣고 시공하는 것이 문제아닌가요? 상부하중이 적으면 철근량도 적을 것이고 하중량이 많으면 철근량도 많아지는 건 당연한것 아닐가요? 그래서 반드시 구조설계를 하라는 것이고...

  • 작성자 14.05.29 21:36

    회원들의 정확한 정보 제공이 있어야 신뢰가 쌓이는 것이고 여러 경우의 정보를 토대로하여 회원들이 이해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자신이 원하는 경우에 맞는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어 진솔한 글을 올릴 생각이었는데 조금 아쉽네요. 그동안 회원들께서 주신 개인적이 정보도 대부분 맞지 안는다는 것도 이제야 알았습니다.

  • 14.07.25 23:29

    시안님의 글을 잘 보면서 저도 아이와 함께 살 집을 설계중입니다. 아주 고약한 일을 당하셔서 마음의 상처가 크신것 같습니다. 요즘 보면 사람들이 너무 개인주의 적이고 배려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노여움 푸시고 즐거운 시공일기 계속 올려주세요.

    항상 기대에 충족하고 아름아름 알찬 시공일기 너무 즐겁게 보는 회원입니다. ^^

  • 15.09.27 13:01

    윗글 클릭이 계속될지 염려스럽다.
    지진를 ...또는자녀에게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싶은 건축물에시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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