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눈축제가 열리는 2월초 삿포로와 오타루, 노보리베쓰와 하코다테를 다녀왔습니다.
삿포로 눈축제는 생각보다 감동할만은 것은 없었구요, 차라리 오타루의 눈빛축제가 구경거리가 많았습니다.
그 수많은 눈과 얼음속의 초를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켯다는데 그 정성에 놀랐습니다.
자원봉사로 이 행사를 한다는데 시민의식의 성숙함도 느껴졌구요.
오타루의 길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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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고르당의 귀여운 인형들도 여전히 예뻣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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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일본식 집 밤풍경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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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정성도 정성이지만 눈속의 촛불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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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운하는 그야말로 인산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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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서 하룻밤자고 비에이를 거쳐 시로가네로 갔습니다. 시로가네에서 온천하고 눈이 많이 와서 설경을 즐길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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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폭포에 물은 얼지않고 그대로 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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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관광후 하코다테로 가는 길의 열차 창을 통해 바라본 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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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창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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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다테 고료가쿠의 설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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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마 공원의 호수는 꽁꽁 얼어붙어 스노 모바일을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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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사진 선물 감사합니다.^^
삿포로와 오타루 축제가 겹칠 경우 대부분 오타루의 느낌이 더 좋다고 하시던데 신화님도 그러셨군요.
하코다테에서 고료가쿠까지... 저는 아직까지 고료가쿠를 가보지 못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