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커버곡 전체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모은 가사들에 더해서 신규 영상 위주로 천천히 업데이트할 생각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금까지 최종천님, 나그네님, 루모스님 등이 유튜브 영상에 가사를 달아주셨고, 그 중 두 분은 일이나 건강 상의 이유로 계속 못하시고 최종천님은 최근까지 팝충끝나고 팝송 가사를 계속해서 달아주고 계십니다.
저도 최종천님도 언젠가는 가사 댓글을 달지 못하는 때가 올 수 있기때문에 누군가 바턴을 이어받을때 좀더 수월하게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업데이트해 놓을 생각입니다.^^.
아이큐님은 노래하실때, 발음 하나하나가 잘들려서 필요가 없는 분도 있을 수 있지만,
시처럼 만들어진 가사들이라 가사전체를 한 번 보고나서 듣는 분도 있을테고,
외국인들도 많이 듣기 때문에 다양한 팬층을 유지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제 경우 외국곡을 들을때 댓글에 영어가사가 있으면 "한국어로 번역"을 눌러서 보고 들을때가 있는데, 외국인들도 그런 분들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계로 가는 아이큐님 화이팅입니다~큘럽!!
(추가 : 🦉실제 아이큐님이 노래 부르는 가사와 음원 사이트 등의 가사가 다른 경우, 실제 부른 가사를 기준으로 바꿔놨습니다.
예를들어 이종용의 '너'는 여러버전이 있는데 "파란 모래밭에"를 "하얀 모래밭에"로 바꾸는 등 수정해놨습니다)
아이큐 커버곡 가사(가요 : 가나다, ABC 순)
아이큐 커버곡 가사(가요 : 가나다, ABC 순)《Live by I.Q(아이큐)》(원곡: )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이문세)
라일락 꽃향기 맡으면 잊을 수 없는 기억에
햇살가득 눈부신 슬픔 안고 버스 창가에 기대 우네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떠나는 듯 그대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저 별이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하는데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떠나는 듯 그대모습
어느 찬비 흩날린 가을 오면 아침 찬바람에 지우지
이렇게도 아름다운 세상 잊지 않으리 내가 사랑한 얘기
우 여위어 가는 가로수 그늘 밑 그 향기 더하는데
우 아름다운 세상 너는 알았지 내가 사랑한 모습
우 저 별이지는 가로수 하늘밑 그 향기 더하는데
내가 사랑한 그대는 아나
■ 가을비 우산속《Live by I.Q(아이큐)》(원곡:최헌)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 흐름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언젠가는
잊어지겠지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딜 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맺힌다
■ 가을 아침《Live by I.Q(아이큐)》(원곡:아이유/양희은)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랫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마다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쳐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할까 말까 (음)
눈 비비며 빼꼼히
창밖을 내다보니
삼삼오오 아이들은
재잘대며 학교 가고
산책 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손에는
효과를 알 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음)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파란 하늘 바라보며
커다란 숨을 쉬니
드높은 하늘처럼
내 마음 편해지네
텅 빈 하늘 언제 왔나
고추잠자리 하나가
잠 덜 깬 듯 엉성히 돌기만
비잉비잉 (음)
딸각딸각 아침 짓는
어머님의 분주함과
엉금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구수하게 밥 뜸드는
냄새가 어우러진 (음)
토닥토닥 빨래하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둥기둥기 기타 치는
그 아들의 한가함이
심심하면 쳐대는
괘종시계 종소리와
시끄러운 조카들의
울음소리 어우러진(음)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파란 하늘 바라보며
커다란 숨을 쉬니
드높은 하늘처럼
내 마음 편해지네
텅 빈 하늘 언제 왔나
고추잠자리 하나가
잠 덜 깬 듯 엉성히 돌기만
비잉비잉 (음)
■ 갈등(가수:이선희)
지금 나의 곁에 있는 사람은 누구
진정 날 사랑하실 사람인가요
그대 사랑 영원하다 약속하지만
추억 속에 그 사람도 그랬답니다
이별 뒤에 나에게 온 사랑이기에
말 못하는 이 가슴을 헤아려줘요
아, 이별 뒤엔 만남이
만남 뒤엔 무엇이 기다리나요
지나버린 추억일랑 묻어버리고
나 그대 믿고 따라가리니
이내 작은 가슴에 가슴에 아픈 추억을
두 번 다시 만들지 만들지 마세요
이별 뒤에 나에게 온 사랑이기에
말 못하는 이 가슴을 헤아려줘요
아, 이별 뒤엔 만남이
만남 뒤엔 무엇이 기다리나요
지나버린 추억일랑 묻어버리고
나 그대 믿고 따라가리니
이내 작은 가슴에 가슴에 아픈 추억을
두 번 다시 만들지 만들지 마세요
■ 갈색추억(가수:한혜진)
희미한 갈색 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홀로 남은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불 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 감수광《Live by I.Q》(원곡:혜은이)
바람부는 제주에는 돌도 많지만
인정많고 마음씨 고운 아가씨도 많지요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저옵서예
겨울 오는 한라산에 눈이 덮여도
당신하고 나 사이에는 봄이 한창이라오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저옵서예
어쩌다가 나를 두고 떠난다해도
못잊어 그리우면 혼저 돌아옵서예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저옵서예
《제주도 사투리 --> 풀이》
※'감수광 감수광 나어떡할렝 감수광'
--> '가십니까 가십니까 나는 어떡하라고 가십니까'
※'설릉사랑 보낸시엥 가거들랑 혼저옵서예'
--> '서러운 사람 보내드리는 것이니 가시거든 어서 돌아오세요'
(※혼저옵서예 : '어서 오세요'의 제주도 사투리.)
■ 거울이 되어《Live by I.Q》(원곡:최용준)
나를 향해 울어버리는
까닭은 뭔가요
당신의 눈물을 비추는 것은
내게는 커다란 슬픔인 것을
나를 보며 한숨을 짓는
까닭은 뭔가요
당신의 아픔을 비출바에야
이대로 깨어져 버리고 싶소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사랑을
비추리라 난 생각했는데
당신은 웃음을 지어줄 수는 없나요
내마음이 아프잖아요
나를 향해 울어버리는
까닭은 뭔가요
당신의 눈물을 비추는 것은
내게는 커다란 슬픔인 것을
당신의 미소와 당신의 사랑을
비추리라 난 생각했는데
당신은 웃음을 지어줄 수는 없나요
내마음이 아프잖아요
나는 영원한 당신만의 거울이 되어
■ 거짓말《Live by I.Q(아이큐)》(조항조)
사랑했다는 그말도 거짓말
돌아온다던 그말도 거짓말
세상에 모든 거짓말 다 해놓고
행여 나를 찾아 와 있을까
너의 그 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또 비워둔다
이젠 더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회를 주어본다
어떤 사람으로 나의 용서에 답할는지
또 잠시 나를 사랑하다 떠날건지
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웬지 그 사랑이 두려워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곁에서 날 지켜 준다는 말
이번 만큼은 제발 변치 않길
어떤 사랑으로 나의 용서에 답할는지
또 잠시 나를 사랑하다 떠날건지
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웬지 그 사랑이 두려워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곁에서 날 지켜 준다는 말
이번 만큼은 제발 변치 않길
오직 나만을 위한 그 약속과
내곁에서 날 지켜 준다는 말
이번 만큼은 제발 변치 않길
■ 경아(가수:박혜성)
메마른 가지에 파아란 새싹이
하얗게 돋아날 때
경아 너와의 처음 만남이었었지
한 없는 기쁨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너의
마음만을 남긴채
아무 말도 없이
멀리 먼 곳으로 떠나 버린 너
너의 눈에 이슬 맺히고
내마음 가득히
경아 생각 넘쳐날 때
너를 그린다 Oh
경아
나 지금 너의 사진을 보며
생각에 젖는다
경아
오늘도 나는 네가 오기만
손 모아 기다려
돌아와다오 돌아와다오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 와 경아 돌아 와 경아
기다리는 내게로
하지만 지금은
아름다운 너의
마음만을 남긴채
아무 말도 없이
멀리 먼 곳으로 떠나 버린 너
너의 눈에 이슬 맺히고
내마음 가득히
경아 생각 넘쳐날 때
너를 그린다 Oh
경아
나 지금 너의 사진을 보며
생각에 젖는다
경아
오늘도 나는 네가 오기만
손 모아 기다려
돌아와다오 돌아와다오
기다리는 내게로
돌아 와 경아 돌아 와 경아
기다리는 내게로
기다리는 내게로
■ 고장난 벽시계《Live by I.Q(아이큐)》(원곡:나훈아)
세월아
너는 어찌 돌아도 보지 않느냐
나를 속인 사람보다
니가 더욱 야속 하더라
한 두번 사랑 땜에 울고났더니
저만큼 가버린 세월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청춘아
너는 어찌 모른 척 하고 있느냐
나를 버린 사람 보다
니가 더욱 무정 하더라
뜬 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
어느 새 흘러 간 청춘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
■ 꿈이어도 사랑할래요《Live by I.Q(아이큐)》(원곡:임지훈)
그대가 그리워 서러운 날엔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대와 나누지 못한 미련들은
가슴에서 쓸어내리며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아닌 다른 사람과.
.
시간이 오래 지나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같아요
사랑했던 옛시간속으로
하루라도 갈 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그대가 보고파 그리운 날엔
한없이 걸었습니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을
당신아닌 다른 사람과..
시간 오래 지나가서
내 모습도 바뀌었지만
그대와 함께 했던 마음
지금도 한결같아요
사랑했던 옛 시간 속으로
하루라도 갈수 있다면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당신과 못다 이룬 사랑
꿈이어도 사랑할래요
■ 꿈의 대화 (duet with 한명훈)이범용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꿈 들려주네
에에에~~~~~
너의마음 나를 주고 나의그것 너 받으니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에 꽃이 피고 밤엔 눈이온다
들판에 산위에 따뜻한 꽃눈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손 마주잡고 지는해 바라보자
에에에~~~~~
조용한 호수가에 아무도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눈이 온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밝히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곳을 채우리
내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에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대화를~~~
■ 그 겨울의 찻집《Live by I.Q(아이큐)》(조용필)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그날(가수:김연숙)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이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 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 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
한 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 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
한 아름의 꽃처럼 보여지며 던진 내 사랑에
웃음 지며 님의 소식 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 그날들(가수:김광석)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대는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이렇듯 소식조차 알 수 없지만
그대의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흐르곤 했었던 그날들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부질없는 아픔과 이별할 수 있도록
잊어야 한다면 잊혀지면 좋겠어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대를
그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그대를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
그대의 음성을 듣는 것만으로도
기쁨을 느낄 수 있었던 그날들
그렇듯 사랑했던 것만으로
그렇듯 아파해야 했던 것만으로
그 추억 속에서 침묵해야만 하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날들
■그대가 나를 사랑하신다면《Live by I.Q》(원곡:이선희)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원하여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덜어 주려 내게 온다면
눈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오오 하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덜어 주려 내게 온다면
눈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 주오
■ 그대 떠나는 날 비가 오는가《Live by I.Q(아이큐)》(원곡:산울림)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하늘도 이별을 우는데
눈물이 흐르지 않네
슬픔은 오늘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긴) 눈물이 내리리니
잡은 손이 젖어가면 헤어지나
그대 떠나는 날에 비가 오는가
저무도록 긴 비가 오는가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과거는 내게로 돌아서 향기를 뿌리고 있네
추억은 지난 이야기 아니오
두고두고 그 모습이 새로우니
그때 부른 사랑 노래
이별이었네
그대 떠나는 날에 잎이 지는가
처음부터 긴 이별이었네
■그대여(이정희)
바람도 차가운 날 저녁에 그이와 단 둘이서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 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그대여 그대여 울지 말아요 사랑은 사랑은 슬픈 거래요 그대여 그대여 나를 보세요 그리고 웃어요
거리엔 가로등불 하나 둘 어둠은 불빛 속에 내리고
정답던 이 시간이 지나면 나 혼자 떠나가야 해
■ 그대와의 노래《Live by I.Q》(원곡:뚜라미)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궂은 날 그 어둠을 슬피 읊지 않으오리다
그날의 노래소리 내맘에 들려오리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우우우~아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간주)
라이라~ 라라 라라~라라 라이라
라이라~ 라라 라이라~라라
거센바람 물어와 저앞길을 가리워도
그날의 노래소리 내맘에 들려오리
뚜루뚜~ 뚜루뚜~ 뚜루뚜~ 우우후~하
나에게 아직도 기다리는 마음이 있어
그대와 같이 부를 노래를 찾는다면
찾는다면 들려오리
우~후, 후후후, 후우우우~후, 후~~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Live by I.Q》(원곡:배따라기)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릴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바람 불면
바람 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나는요 비가 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몰래 다가와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그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솔밭길 홀로 걸어요
■ 그때 그사람《Live by I.Q》(원곡:심수봉)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 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 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 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 번쯤은 생각해 줄까
지금도 보고 싶은 그 때 그 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안 되겠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음
철없이 사랑인 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이제는 잊어야 할 그 때 그 사람
■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가수:이승철)
천번이고 다시 태어난대도
그런 사람 또 없을테죠 음
슬픈 내 삶을 따뜻하게 해줄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 그대를 위해서 나의 심장쯤이야
얼마든 아파도 좋은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나 태어나 처음 가슴 떨리는
이런 사랑 또 없을테죠
몰래 감춰둔 오랜 기억속에
단 하나의 사랑입니다
그런 그대를 위해서 아픈 눈물쯤이야
얼마든 참을수 있는데
사랑이란 그 말은 못해도
먼곳에서 이렇게
바라만 보아도 모든걸 줄수 있어서
사랑할수 있어서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그대 웃어준다면 난 행복할텐데
사랑은 주는거니까 그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 그집앞《Live by I.Q(아이큐)》(원곡:이재성)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 못 이뤄 찾아왔네
그 집 앞
불빛 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그 집 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그 집 앞
대답 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 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 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 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 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 기다린 만큼, 더(검정치마)
왜 그리 내게 차가운가요
사랑이 그렇게 쉽게
변하는 거였나요
내가 뭔가 잘못했나요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그대는 내가 불쌍한가요
어떻게라도 그대 곁에
남아있고 싶은 게
내 맘이라면 알아줄래요
그렇다면 대답해줘요
그대가 숨겨놨던
아픈 상처들 다
내게 옮겨주세요
지치지 않고
슬퍼할 수 있게 나를
좀 더 가까이 둬요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사실 난 지금
기다린 만큼 더
기다릴 수 있지만
왠지 난 지금
이순간이 우리의
마지막일 것 같아
■ 기쁜 우리 사랑은《Live by I.Q(아이큐)》(원곡:최성수)
사랑하고도 아무 일 없듯이
모른체 한다는 그건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안타까운 일이예요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우리는 흔히 말하죠
다음에 다음기회에
자신이 없는 마음에
말하고 싶을 때에도
사는 게 웃는 것이라고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 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다음 기회라고 말하지 말아요
기다리면은 기회는 오질 않아
그대 내 눈을 피하지 말아요
알 수가 없는 우리의 내일을
소중하다고 느끼는 사랑은
기다리면은 달아날 것같아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우연히 길을 걷다가
친구를 만난 것처럼
기쁘게 사랑한다 말하세요
■ 기차와 소나무(이규석)
기차가 서지않은 간이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남겨진 이야기만 뒹구는 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낮은 귀를 열고서
살며시 턱을 고인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 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 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기차가 서지않은 간이역에
키 작은 소나무 하나
기차가 지날 때마다
가만히 눈을 감는다
사람들에게 잊혀진
이야기는 산이 되고
우리들에게 버려진
추억들은 나무 되어
기적 소리없는 아침이면
마주하고 노랠 부르네
마주보고 노랠 부르네
■ 깊은 밤을 날아서(이문세)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 속에 구름 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바보같은 꿈 꾸며
이룰 수 없는 저 꿈의 나라로
길을 잃고 헤매고있어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 수도 있어
■ 광화문연가《Live by I.Q》(원곡:이문세)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이 변하였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 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 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인 조그만 교회당
■귀거래사(歸去來辭) / 김신우
작곡. 작사-김신우
워 하늘 아래 땅이 있고
그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 내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지는 저 산너머
내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안에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 내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 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 내몸을 날려주려마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워허
■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가수:박영미)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 높은 밤하늘에 혼자 떠 있는 별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것이 내마음을 아프게 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네
나는 외로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끝없는 동경속에 나를 잠들게 해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위를 방황하는 배
그댄 그리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저 높은 밤하늘에 혼자 떠 있는 별
사랑하고 싶지만 그대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았어 그것이 내마음을 아프게 해
가까이 가면 갈수록 자꾸만 멀어지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만 흘리네
나는 외로움 그댄 고독한 등대
그댄 끝없는 동경속에 나를 잠들게 해
그댄 끝없는 동경속에 나를 잠들게 해
■ 나무와 새(박길라)
진달래가 곱게 피던날
내곁에 날아오더니
작은 날개 가만히 접어서
내마음에 꿈을 주었죠
이젠 서로 정이 들어서
떨어져 살수 없을때
외로움을 가슴에 안은채
우린 서로 남이 된거죠
신록이 푸른던 날도 어느덧
다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신록이 푸르던 날도 어느덧
다 지나가고 내 모습은 이렇게
내 모습은 이렇게 야위만 가고
있어요 내 마음은 이렇게
내 마음은 이렇게 병이 들어가고
있어요 아픔 마음 달래가면서
난 누굴 기다리나요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하염없이 눈물이 자꾸만 잎새되어
떨어지는데...............
■ 나의 옛날이야기《Live by I.Q》(원곡:아이유/조덕배)
쓸쓸하던 그 골목을
당신은 기억하십니까
지금도 난 기억합니다
사랑한단 말 못하고
애태우던 그 날들을
당신은 알고 있었습니까
철 없었던 지난 날의
아름답던 그 밤들을
아직도 난 사랑합니다
철없던 사람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무정한 사람아
수줍어서 말 못했나
내가 싫어 말 안했나
지금도 난 알 수 없어요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나에게로 와주오
그대여 난 기다립니다
무정한 사람아
이 밤도 나의 모든 것을
앗으려 하나
철 없던 사람아
오늘 밤도 내일 밤도
그리고 그 다음 밤도
영원히 난 기다립니다
두~두루루루 두~두루루루 두~두루루루루루
두~두루루루 두~두루루루 두~두루루루루루
■ 나 항상 그대를《Live by I.Q》(원곡:이선희)
나 항상 그대를 보고파 하는데
맘처럼 가까울 수 없어
오늘도 빛바랜 낡은 사진 속에
그대 모습 그리워 하네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 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음 돌아와요
나 항상 그대를 그리워 하는데
그대는 어디로 떠났나
다정한 그 모습 눈물로 여울져
그대여 내게 돌아와요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 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돌아와 그대 내게 돌아와
난 온통 그대 생각뿐이야
불 같은 나의 사랑 피할 수 없어
그대여 내게 우우 돌아와요
■ 나홀로 뜰 앞에서《Live by I.Q(아이큐)》(원곡:김완선)
그리우면 나홀로 뜰앞에 나와 거닐었었네
아름답게 피어난 꽃을 바라보며
옛일을 생각하네
보고프면 나홀로 까만 밤하늘 쳐다보았네
둥글게 떠오른 하얀 달을 보며
그대를 그려보네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했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
흰 눈이 펑펑 내리던 날 말없이
슬픈 발자국 남기고 떠나갔네
생각나면 나홀로 찻집에 나와 차를 마셨네
쓸쓸하게 풍기는 향기 맡으며
지난일 생각했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
그대 다시 올 수 없나 보고파 불러보네
그대 돌아올 수 없나 뜰 앞을 서성이네
■ 난 아직 모르잖아요《Live by I.Q》(원곡:이문세)
세월이 흘러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아직 모르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혼자걷다가 어두운 밤이 오면
그대 생각나 울며 걸어요
그대가 보내준 새하얀 꽃잎도
나의 눈물에 시들어버려요
그대가 떠나가면 어디로 가는지
나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대 내곁에 있어요
떠나가지 말아요
나는 아직 그대 사랑해요
■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Live by I.Q》(원곡:심수봉)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 손을 꼭 잡았나
눈 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 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 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 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 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 버리는
남잔 다 그래
■ 내게도 사랑이《Live by I.Q(아이큐)》(원곡:함중아)
긴세월 흘러서 가고
그 시절 생각이 나면
못잊어 그리워지면
내마음 서글퍼지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시간이 흘러서 가면
아픔은 잊혀진다고
남들은 말을 하지만
그말은 믿을수 없어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내게도 사랑이 사랑이 있었다면
그것은 오로지 당신 뿐이라오
■ 내 마음 당신 곁으로《Live by I.Q》(원곡:김정수)
당신의 빛나던 눈동자위에
흐르는 한줄기 눈물때문에
이마음 차가운 바람불어와
떨어진 낙엽이 되었네
잊으려 잊으려 애를써봐도
당신의 따뜻한 미소때문에
이마음 영원히 함께 타오를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
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당신을 너무나 사랑했기에
수많은 미련이 나를 찾지만
이제는 영원히 잡을 수 없는
사랑의 촛불이 되었네(지나간 추억이 되었네)
(X3)바람불어와 내몸이 날려도
당신때문에 외로운 내마음
모든것이 다 지나가버려도
내마음은 당신곁으로...
■ 내 삶을 눈물로 채워도《Live by I.Q(아이큐)》(원곡:나훈아)
간간히 너를 그리워하지만
어쩌다 너를 잊기도 하지
때로는 너를 미워도 하지만
가끔은 눈시울 젖기도 하지
어쩌면 지금 어딘가 혼자서
나처럼 저 달을 볼지도 몰라
초저녁 작게 빛나는 저 별을
나처럼 보면서 울지도 몰라
두루루 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인연이라는 만남도 있지만
숙명이라는 이별도 있지
우리의 만남이 인연이었다면
그 인연 또 한번 너였음 좋겠어
어쩌면 우리 언젠가 또다시
우연을 핑계로 만날지 몰라
내 삶의 전부 눈물로 채워도
널 기다리면서 살는지 몰라
두루루 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두루루 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두루루 루~ 루루루 루루~
두루루 루루~ 두루루 루루~
두루루 루~ 루루루 루루~
아마 난 평생을 못 잊을 것 같아
너를
■ 너《Live by I.Q》(원곡:이종용)
낙엽지던 그 숲 속에 하얀모래밭에
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
별빛 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지며 눈 감은 너
내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
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
오늘도 추억 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의 넋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머물렀던
잊어버린 너의 목소리
부서지는 머릿결을 은빛처럼 날리우고
되돌아선 너의 옛 모습
계절이 오면 너의 생각
오늘도 그날처럼 떨리는 잎새하나
아련한 피리소리 숲을 덮어도
꿈속에 밀려오는 가버린 너의 모습
잊혀진 너의 목소리
잊혀진 너의 목소리
잊혀진 너의 목소리
■ 너《Live by I.Q》(원곡:해바라기)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
내겐 하나뿐인 너~
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
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
얘기해 주던 너~
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
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새워야 하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
내겐 하나뿐인 너~
너 너의 그리움은
사랑 알게 했고
너의 젖은 눈은
눈물 알게 했고
내겐 하나뿐인 너~
난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픈데
슬픈 이별도 사랑이라고
얘기해 주던 너~
떠나보낼 수 있는 마음이
생기질 않아
우린 눈물로 지루한 밤을
새워야 하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잃어버린 눈물 잃어버린
세월 잃어버린 내 청춘
■ 너를 사랑하고도(전유나)
너를 사랑하고도 늘 외로운 나는
가눌 수 없는 슬픔에 목이 메이고
어두운 방구석에 꼬마 인형처럼
멍한 눈 들어 창 밖을 바라만 보네
너를 처음 보았던 그 느낌 그대로
내 가슴속에 머물길 원했었지만
서로 다른 사랑을 꿈꾸었었기에
난 너의 마음 가까이 갈 수 없었네
저 산 하늘 노을은 항상 나의 창에
붉은 입술을 부딪혀서 검게 멍들고
멀어지는 그대와 나의 슬픈 사랑은
초라한 모습 감추며 돌아서는데
이젠 더 이상 슬픔은 없어
너의 마음을 이제 난 알아
사랑했다는 그말 난 싫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보여 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Live by I.Q》(원곡:김광석)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때
눈물 흘러내리는
못다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람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말기
그립단 말들도 묻어버리기
못다한 사랑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 네게 줄수 있는건 오직 사랑뿐(가수:변진섭)
표정 없는 세월을 보며
흔들리는 너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는
내가 미웠어
내가 미웠어
불빛 없는 거릴 걸으며
헤매이는 너에게
꽃 한송이 주고 싶어
들녘 해바라기를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 가슴 모두 태워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새들은 왜 날아가나?
바람은 왜 불어오나?
내 가슴 모두 태워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오직 사랑뿐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사랑뿐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사랑뿐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사랑뿐 (네게 줄 수 있는 건 오직 사랑뿐)
(네게 줄 수 있는 건)
■ 누구라도 그러하듯이《Live by I.Q》(원곡:배인숙)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 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 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간다
가슴속에 하얀 꿈들은
어느 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 너머로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눈을 감으면 생각이 난다
헤어지던 아픔보다
처음 만난 순간들이
잔잔하게 물결이 된다
눈이 내린 그 겨울날
첫사랑을 묻어버리고
젖어드는 외로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넘치는 눈물 너머로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 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딘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저 푸른 하늘 너머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 다가기 전에(가수:벗님들, 작사작곡:이치현)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약해지는 나의 마음은
그대 손길로
쉬게해 주오
언제나 그대 품안에
영원하다고 하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 왔다 또 밀려간~~
가슴에 부딪힌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 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그대는 바람처럼
나의 옷깃만 매만지고~
그대는 파도처럼
밀려 왔다 또 밀려 간~~
가슴에 부딪힌
하~~얀 물거품인가
그리움이 다가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여 주오
미움이 싹 트기 전에
사랑한다고 한다고
■ 다시 사랑한다면(가수:도원경)
그대와 나의 사랑은
너무나 강렬하고도 애절했으며 그리고 위험했다
그것은 마치 서로에게 다가설수록
상처를 입히는 선인장과도 같은..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 온다는 걸
그대여 빌께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내는 먼훗날의 모습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단발머리《Live by I.Q(아이큐)》(조용필)
그 언젠가 나를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빗은 그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마음에 되살아나네
내마음 외로워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음-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우~우~
그 언젠가 나를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빗은 그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마음에 되살아나네
내마음 외로워질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음-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우~우~
그 언젠가 나를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싶을까
비에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빗은 그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마음에 되살아나네
■담다디《Live by I.Q》(가수:이상은)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아프게 하고
그대는 나를 떠나려나요
내마음 이렇게 슬프게하고
그대는 나를 사랑할수 없나요
난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난정말 그댈 그리워 할수 없나요
당신께 이렇게 애원합니다
난정말 그댈 사랑 할수 없나요
날사랑한다고 속삭여줘요
그대는 나를 사랑할수 없나요
난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난정말 그대를 사랑해
그대가 나를 떠나도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담다디담
담다디 담다디 담다디담
담다디다담 다다담
■ 당신만이《Live by I.Q》(원곡:벗님들)
눈부신 햇살이 비춰 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은은한 달빛이 감싸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향긋한 그대의 머리결만이
포근히 감싸주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말아요
사랑의 눈빛만을 주세요
아 이대로 영원히
내 사랑 간직하고파
눈부신 햇살이 비춰주어도
제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이토록 아름다운 당신만이
나에게 빛이 되는걸
■ 당신은 천사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습니까《Live by I.Q(이이큐)》(김성호)
그녀는 너무나 눈부신
모습을 하고 있었죠
하지만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갈 수 없었죠
나의 더러운 것이 묻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그녀에게 다가갈수록
내 마음은 병이 들었죠
그녀는 천사의 얼굴을
천사의 맘을 가졌죠
하지만 사람들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죠
허름한 청바지에
플라스틱 귀걸이를 달고있던
그녀를 나만이 느낄 수 있는건
너무나 자랑스러워
내가 갖고있는 또 하고 있는
내가 그렇게도 원했던 모든것
어느날 갑자기
의미없게 느껴질때 오겠지만 우~~~
그녀와 커피를 함께 했던
가슴 뛰던 기억은
오래동안 내 마음 속에서
지워지지 않을거예요
사랑이란말이 점점 그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요즘이기에
나는 그녀를 감히 사랑한다고
말하기는 싫었어 우~~~
하지만 밤새워 걸어도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보다 더 적당한 말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외로운 날이면 그녀품에서
실컷 울고 싶을때도 있었죠
가느다란 손이 날 어루만지며
꼭 안아준다면
그녀는 나에게 말했죠
친절한 사람이라고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기에
그렇게 대한것이죠
그러나 그녀는 그 사실을
아직도 모르고 있죠 우~~~~~
■ 도시의 삐에로(박혜성)
생각 없이 길을 걸어도
울적한 마음
무엇으로 달래야 하나
비에 젖은 가로등 되어
밤이 새도록
타오르는 이 마음
늘어지는 음악소리에
몸을 기대고
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
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 버린
둥지 잃은 삐에로
사랑도 고독도
영원 속의 잠자는 가녀린 불꽃
언젠간 모두 나를 태워야 하리
춤추던 낭만의 기억 위로
흐르는 노래
연기처럼 사라진
추억 속의 그리움
늘어지는 음악 소리에
몸을 기대고
어디론가 가는 이 마음
반짝이던 푸른 꿈들이
날아가 버린
둥지 잃은 삐에로
사랑도 고독도
영원 속의 잠자는
가녀린 불꽃
언젠간 모두 나를 태워야 하리
춤추던 낭만의 기억 위로
흐르는 노래
연기처럼 사라진
추억 속의 그리움
추억 속의 그리움
■동행(최성수)
아직도 내겐 슬픔이 우두커니 남아있어요
그 날을 생각하자니 어느새 흐려진 안개
긴 밤을 오가는 날은 어디로 가야만 하나
어둠에 갈 곳 모르고 외로워 헤매는 미로
누가 나와 같이 함께 울어줄 사람 있나요
누가 나와 같이 함께 따뜻한 동행이 될까
사랑하고 싶어요 빈 가슴 채울 때까지
사랑하고 싶어요 사랑 있는 날 까지.
■ 들꽃《Live by I.Q(아이큐)》(조용필)
나 그대만을 위해서 피어난
저 바위틈에 한송이 들꽃이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언제나 잔잔한 호수처럼
그대는 내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돌틈사이 이름도 없는
들꽃처럼 핀다해도
내진정 그대를
위해서 살아가리라
오색이 영롱한 무지개로
그대는 내가슴에 항상 머물고
수많은 꽃중에 들꽃이 되어도
행복하리
■ 라일락이 질때《Live by I.Q》(원곡:이선희)
안녕이라는 인사는
내게 단 한 번도 말하지 않았어도
나는 느낌으로 알 수 있었지
이제 다시는 만날 수 없음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 건 미련이 남아서일 거야
이젠 내 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 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 주진 마
생각하지도 마
또 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변해가는 너의 마음이
내게 날카로운 흔적을 남겨도
보고픈 건 미련이 남아서일 거야
이젠 내 품에서 벗어나고 있네
돌아보진 마
내가 안타까워서 혹시라도 눈길 주진 마
생각하지도 마
또 다른 네 삶에서 나와 함께 했던 그 기억들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다시는 만질 수 없겠지
따스한 너의 체온을
■ 막걸리 한잔(가수:강진)
온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 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아장아장 아들 놈이
어느새 자라
내 모습을 닮아버렸네
오늘따라 아버지가
보고싶어서 그날처럼
막걸리 한잔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 손으로 따라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주시며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주던 막걸리 한잔
■ 만약에(가수:태연) 《Letra/Lyrics》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기낼 수 없고
만약에 네가 간다면 네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 지 자꾸 겁이 나는 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만약에 네가 온다면 네가 다가온다면
난 어떻게 해야만 할지 정말 알 수 없는 걸
내가 바보같아서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니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
정말 바보같아서 사랑한다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내가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하지 못하는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 먼지가 되어《Live by I.Q》(원곡:이윤수/김광석)
바하에 선율에 젖은 날에는
잊었던 기억들이 피어나네요
바람에 날려간 나의 노래도
휘파람 소리로 돌아오네요
내 조그만 공간 속에 추억만 쌓이고
까닭 모를 눈물만이 아롱거리네
작은 가슴을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습)뜹뚜르르 뜹뚜르르 뜹뚜르르 뚜바
(습)뜹뚜르르 뜹뚜르르 뜹뚜르르 뚜바
뚜~ (습)뚜르뚜뚜뚜 뚜르뚜 뚜르뚜르르드
작은 가슴을 모두 모두어
시를 써봐도 모자란 당신
먼지가 되어 날아가야지
바람에 날려 당신 곁으로
(습)뜹뚜르르 뜹뚜르르 뜹뚜르르 뚜바
(습)뜹뚜르르 뜹뚜르르 뜹뚜르르 뚜바
뚜~ (습)뚜르뚜뚜뚜 뚜르뚜 뚜르뚜르르드
■ 목로주점《Live by I.Q》(원곡:이연실)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에서 껄껄껄 웃던
멋드러진 친구 내 오랜 친구야
언제라도 그 곳으로 찾아오라던
이왕이면 더 큰잔에 술을 따르고
이왕이면 마주 앉아 마시자 그랬지
그래 그렇게 마주 앉아서
그래 그렇게 부딪혀 보자
가장 멋진 목소리로 기원하려마
가장 멋진 웃음으로 화답해줄게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월말이면 월급타서 로프를 사고
연말이면 적금타서 낙타를 사자
그래 그렇게 산에 오르고
그래 그렇게 사막엘 가자
가장 멋진 내 친구야 빠뜨리지마
한다스의 연필과 노트 한권도
오늘도 목로주점 흙바람 벽엔
삼십촉 백열등이 그네를 탄다
그네를 탄다~아아~아아~아아
그네를 탄다~
■ 무궁화《Live by I.Q》(원곡:심수봉)
이 몸이 죽어 한 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 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의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랄 위해 눈을 못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된다 눈물없인 피지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 무시로《Live by I.Q(아이큐)》(원곡:나훈아)
이미 와버린 이별인데
슬퍼도 울지 말아요
이미 때늦은 이별인데
미련은 두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이미 돌아선 님이라면
미워도 미워말아요
이미 약속된 이별인데
아무 말 하지 말아요
눈물을 감추어요 눈물을 아껴요
이별보다 더 아픈게 외로움인데
무시로 무시로
그리울 때 그 때 울어요
■ 묻어버린 아픔《Live by I.Q》(가수:김동환)
흔한 게 사랑이라지만
나는 그런 사랑 원하지 않아
바라만 봐도 괜히 그냥 좋은
그런 사랑이 나는 좋아
변한 건 세상이라지만
우리 사랑 이대로 간직하면
먼 훗날 함께 마주 앉아 둘이
얘기할 수 있으면 좋아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어둠이 내려와 거리를 떠돌면
부는 바람에 내 모든 걸 맡길 텐데
한순간 그렇게 쉽사리 살아도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지금 이 순간 나는 행복해
■ 뮤지컬《Live by I.Q》(원곡:임상아)
내삶을 그냥 내버려 둬
더 이상 간섭하지마
내 뜻대로 살아갈수 있는 나만의 세상으로
난 다시 태어나려 해
다른건 필요하지 않아
음악과 춤이 있다면
난 이대로 내가 하고픈 대로 날개를 펴는거야
내 삶의 주인은 바로 내가 되야만해
이젠알아 진정 나의 인생은
진한 리듬들 속에 언제나 내가 있다는 그것
나 또다시 삶을 택한다해도 후회 없어
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 디 라 도 좋아
또 다른 길을 가고 싶어
내 속에 다른 날 찾아
저 세상의 끝엔 뭐가 있는지 더 멀리 오를 거야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않아
이젠알아 진정 나의 인생은
진한 리듬들 속에 언제나 내가 있다는 그것
나 또다시 삶을 택한다해도 후회 없어
음악과 함께 가는 곳은 어 디 라 도 좋아
또 다른 길을 가고 싶어
내 속에 다른 날 찾아
저 세상의 끝엔 뭐가 있는지 더 멀리 오를 거야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않아
아무도 내 삶을 대신 살아주진않아
■ 미운사랑《Live by I.Q(아이큐)》(원곡:진미령)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수 없어 너와 나 운명 인거야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걸
미워졌다고 갈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나 운명 인거야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나 운명 인거야
두루루두루루루 두루루루두루루
■ 미워요《Live by I.Q》(원곡:심수봉)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싶단 말도 한 마디 전하지 못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죠 산 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 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 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 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에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 민들레 홀씨 되어《Live by I.Q(아이큐)》(원곡:박미경)
달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 음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성 위에 해 질 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산등성 위에 해 질 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었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어느새 내 마음
민들레 홀씨 되어
강바람 타고 훨훨
네 곁으로 간다
■바람의 노래《Live by I.Q》(원곡:조용필)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 바람의 노래를
세월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 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 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나는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이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 바운스(Bounce)《Live by I.Q(아이큐)》(원곡:조용필)
그대가 돌아서면
두 눈이 마주칠까
심장이 Bounce Bounce 두근대
들릴까 봐 겁나
한참을 망설이다 용기를 내
밤새워 준비한 순애보
고백해도 될까
처음 본 순간부터 네 모습이
내 가슴 울렁이게 만들었어
Baby You're my trampoline
You make me Bounce Bounce
수많은 인연과 바꾼 너인 걸
사랑이 남긴 상처들도 감싸줄게
어쩌면 우린 벌써 알고 있어
그토록 찾아 헤맨 사랑의 꿈
외롭게만 하는 걸
You make me Bounce
You make me Bounce
Bounce Bounce
망설여져 나 혼자만의 감정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 거라면
어떡하지 눈물이나
별처럼 반짝이는 눈망울도
수줍어 달콤하던 네 입술도
내겐 꿈만 같은 걸
You make me~ Bounce
외롭게만 하는 걸
어쩌면 우린 벌써
You make me~ You make me~
■ 밤의 길목에서(김세영)
담배를 줄여야 합니다
술을 끊어야 합니다
커피를 줄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녀를 먼저
잊어야 합니다
새벽이 오네요
이제 가요
당신은 나를
만난 적이 없어요
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
처음부터 잊어요
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
오늘이 마지막인
것만 같아요
한~ 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
그저 날~ 위해서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 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 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 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
미처 버리지 못했던
미련이 나를 잡지만
다시 내가 이유로
당신의 눈썹이
젖어 온다면
차라리 내~가 울어요
시간이 당신을
이 곳으로
모시고 와
그때까지 날 기억해
또 한번 우신다면
그때는 어디로
내가 가 드릴까요
원하신다면
전 괜찮아요
늘 그랬듯~이
■ 보릿고개(가수:진성)
아야 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 봄봄봄《Live by I.Q》(원곡:로이킴)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때의 향기 그대로
그대가 앉아 있었던
그 벤치 옆에 나무도
아직도 남아있네요
살아가다 보면 잊혀질 거라 했지만
그 말을 하며 안될거란걸 알고 있었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다시 봄 봄 봄 봄이 왔네요
그대 없었던 내 가슴
시렸던 겨울을 지나
또 벚꽃 잎이 피어나듯이
다시 이 벤치에 앉아
추억을 그려 보네요
사랑하다 보면 무뎌질 때도 있지만
그 시간 마저 사랑이란 걸 이제 알았소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우리 그만 참아요 이제
더 이상은 망설이지 마요
아팠던 날들은 이제
뒤로하고 말할 거에요
그대여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바로 알았지
그대여 나와 함께 해 주오
이 봄이 가기 전에
봄 봄 봄 보보봄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보보봄봄 보보봄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봄 봄 봄 보보봄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보보봄봄 보보봄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보보보 봄봄 보봄봄
■ 봄비(원곡:신중현)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언제까지 내리려나
마음마저 울려주네
봄비
외로운 가슴을 달랠 길 없네
한없이 적시는 내 눈 위에는
빗방울 떨어져 눈물이 되었나
한없이 흐르네
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나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면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면
나 혼자 쓸쓸히
마음을 달래도
마음을 달래며
음 우우우 우우우~~~~~~
■ 봄비《Live by I.Q》(원곡:이은하)
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혜에헤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오늘 이 시간 오늘 이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 헤에에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 백만송이 장미《Live by I.Q》(원곡:심수봉)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송이 피워 오라는
진실한 사랑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헤어져간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비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 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린 이 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된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나라로 갈 수 있다네
■ 비나리《Live by I.Q》(원곡:심수봉)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거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 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 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하늘이여,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아, 사랑하게 해줘요~
■ 비와 당신《Live by I.Q》(원곡:박중훈)
이젠 당신이 그립지 않죠
보고 싶은 마음도 없죠
사랑한 것도 잊혀 가네요 조용하게
알 수 없는 건 그런 내 맘이
비가 오면 눈물이 나요
아주 오래 전 당신 떠나던 그날처럼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아련해지는 빛 바랜 추억
그 얼마나 사무친 건지
미운 당신을 아직도 나는 그리워하네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다신 안 올 텐데
잊지 못한 내가 싫은데
언제까지나 맘은 아플까
이젠 괜찮은데
사랑 따윈 저버렸는데
바보 같은 난 눈물이 날까
■비와 외로움《Live by I.Q》(원곡:바람꽃)
낯설은 이 비가 내몸을 적시며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선술집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길가에 가로등 내몸을 비추면
살며시 찾아드는 외로~움
조용한 그 카페에서
생각하는 그대 모습
그대가 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 묻힐때
또 다시 길을 나서며~ 맞는
낯설은 비와 외로움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내 마음 쓰러져 길가에
쓸쓸함이 쌓이네
■ 비창(이상우)
나 이제 너를 떠나려 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 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 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나 이제 너를 떠나려 해
잠시 너를 외면하려 해
늘 기다리던
그 길 어둠 베인 가슴 안고
아픔이겠지 함께 듣던
피아노 선율까지도
낡은 외투에 손을 넣으며
가슴 저몄던 날들
널 항상 기억해
힘이 되는 슬픔으로
다시 사랑하기 위해
널 보내는 거야
■ 빗물(송골매)
돌아선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저리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꿈속이라도
따스한 풀가에서 쉬어 가소서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말없이 그대등에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이가슴 애타도록 흐르는 눈물 눈물
초라한 그대모습 떠날지라도
따스한 사랑으로 감싸 오리다
그대 몰래 소리없이 흐르는 빗물은 빗물은
끝없이 솟아나는 차가운 눈물
■ 빗속에서《Live by I.Q》(원곡:이문세)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온종일 비 맞으며
그대 모습 생각해
떠나야 했나요 나의 마음 이렇게
빗속에 남겨두고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와줄까요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흐르는 눈물 누가 닦아주나요
흐르는 뜨거운 눈물
오가는 저 많은 사람들
누가 내 곁에 와줄까요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 빗속의 여인(가수:김건모)
우~~~우~~~우~~~우~~~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우~~~우~~~우~~~우~~~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그 여인을 잊지 못하네
우~~~우~~~우~~~우~~~
■ 사내《Live by I.Q(아이큐)》(원곡:나훈아)
큰 소리로 울면서 이 세상에 태어나
가진 것은 없어도 비굴하진 않았다
때론 사랑에 빠져 비틀댄 적 있지만
입술 한 번 깨물고 사내답게 웃었다
긴가민가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벌것벗은 몸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자랑할 건 없어도 부끄럽지도 않았다
한 때 철없던 시절 방황 한적 있지만
소주 한잔 마시고 사내답게 잊었다
긴가민가하면서 조마조마하면서
설마설마하면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 세상을 믿었다 나는 나를 믿었다
추억 묻은 친구야 물론 너도 믿었다
미련 같은 건 없다 후회 역시도 없다
사내답게 살다가 사내답게 갈 거다
사내답게 갈 거다
■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가수: 양희은)《Letra/Lyrics》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 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한다는 그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 사랑밖엔 난 몰라《Live by I.Q》(원곡:심수봉)
그대 내 곁에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 거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 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 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려 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 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 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Live by I.Q(아이큐)》(임현정)
묻지않을께 네가 떠나는 이유
이제 사랑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야윈 너의 맘 어디에도
내사랑 머물수 없음을 알기에
이해해볼께 혼자남겨진 이유
이젠 나의 눈물 닦아줄 너는 없기에
지금 나의 곁에 있는건
그림자 뿐임을 난 알기에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기도해볼께 니가 잊혀지기를
슬픈사랑이 다신 내게 오지않기를
세월 가는데로 그대로
무뎌진 가슴만 남아있기를
왜 행복한 순간도 사랑의 고백도
날 설레게한 그 향기도
왜 머물순 없는지 떠나야 하는지
무너져야만 하는지
사랑은 봄비처럼 내 마음 적시고
지울수없는 추억을 내게 남기고
이제 잊으라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다른 꿈을 꾸고
이별은 겨울비처럼 두 눈을 적시고
지울수없는 상처만 내게 남기고
이젠 떠난다는 그 한마디로
나와 상관없는 행복을 꿈꾸는 너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 사랑은 유리 같은 것《Live by I.Q》(원곡:원준희)
정말 몰랐어요
사랑이란 유리같은 것
아름답게 빛나지만
깨어지기 쉽다는 걸
이제 깨어지는
사랑에 조각들은
가슴깊이 파고드는
견딜수 없는 아픔이에요
슬픔은 곧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 주려마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슬픔은 곧 잊을 수가 있지만
상처는 지울수가 없어요
오랜 시간이 흘러도
희미해질 뿐이에요
사랑하는 그대여
이것만은 기억해 주려마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그토록 사랑했던
내 영혼은 지금
어두운 그림자 뿐임을
■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가수:양수경)
이 밤 왠지 그대가
내 곁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 올 거야
그누구나 세월 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이 밤 그대 모습이
내 맘에 올 것만 같아 음
그대 말은 안 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오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 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 때면
이 마음은 아파 올 거야
그누구나 세월 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 사랑이 지나가면(가수:이문세)
그 사람 나를 보아도
나는 그 사람을 몰라요
두근 거리는 마음은 아파도
이젠 그대를 몰라요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그렇게 보고싶던 그 얼굴을
그저 스쳐 지나면
그대의 허탈한 모습속에
나 이젠 후회 없으니
그대 나를 알아도
나는 기억을 못합니다
목이 메어와 눈물이 흘러도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이 지나가면
■사랑의 슬픔(이치현)
하늘엔 흰 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 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엔 흰눈이 쌓이고
내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 할 눈꽃이 되어
빈 가슴을 적시네
{그대 가슴안에 흩어져버린
눈꽃이 되었나요}
■ 사랑하기에《Live by I.Q》(원곡:이정석)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없어
사랑한다면 왜 헤어져야해
그말 나는 믿을수없어
하얀 차잔을 사이에두고
그대에게 하고싶은 말
사랑한다는 말 하기도 전에
떠나가면 나는 어떡해
홀로 애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밤 다시 들릴듯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의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해
나에겐 아직도 할 말이 많은데.
정녕 내곁을 떠나가야 한다면
말없이 보내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없어요
홀로 애태웠던 나의 노래가
오늘 이밤 다시 들릴듯한데.
그 많았던 순간 우리의 얘기
저 하늘에 그대 가슴에 들릴듯한데.
날 사랑한다면 왜 떠나가야해
나에겐 아직도 할 말이 많은데.
정녕 내곁을 떠나가야 한다면
말없이 보내드리겠어요
하지만 나는 믿을 수 없어요
그대 떠난다는 말이
사랑하기에 떠나신다는
그말 나는 믿을수없어요
■ 사랑했지만《Live by I.Q(아이큐)》(원곡:김광석)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
자욱하게 내려앉은 먼지 사이로
귓가에 은은하게 울려 퍼지는
그대 음성 빗속으로 사라져 버려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때론 눈물도 흐르겠지 그리움으로
때론 가슴도 저미겠지 외로움으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저 이렇게 멀리서 바라볼뿐
다가설 수 없어
지친 그대곁에 머물고 싶지만
떠날 수 밖에
그대를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가수:예민)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의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어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을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의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
노을빛 냇물위엔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이야기
■ 살다보면(가수:권진원)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 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 많은 근심 걱정
멀리 던져 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 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 많은 근심 걱정
멀리 던져 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그랬으면 좋겠네
■ 새들처럼《Live by I.Q(아이큐)》(원곡: 변진섭)
열린 공간 속을 가르며 달려가는 자동차와
석양에 비추인 사람들
어둠은 내려와 도시를 감싸고 나는 노래하네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싶어
눈을 떠보면 회색빛 빌딩사이로 보이는 내 모습이
퍼붓는 소나기 세찬 바람 맞고 거리를 헤메이네
무거운 하늘 희뿌연 연기사이로 보이는 아스팔트
답답한 도시를 떠나고 싶어도 나는 갈 수 없네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싶어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면 / 바 라보면~
날아가고싶어 / 날아가고싶어~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나도 따라 가고싶어
■ 새벽기차(다섯 손가락)
해지고 어두운 거리를 나 홀로 걸어가면은
눈물처럼 젖어 드는 슬픈 이별이
떠나간 그대 모습은 빛바랜 사진 속에서
애처롭게 웃음 짓는데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 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 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그 지나치는 시간 속에 우연히
스쳐 가듯 만났던 그댄
이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났네
허전함에 무너진 가슴
희미한 어둠을 뚫고 떠나는 새벽 기차는
허물어진 내 마음을 함께 실었네
낯설은 거리에 내려 또다시 외로워지는
알 수 없는 내 마음이여
■ 새벽비《Live by I.Q》(원곡:혜은이)
새벽비가 주룩주룩 철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지붕을 적시네
삑삑삑삑 기적이 울리면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새벽비가 주룩주룩 창문을 적시네
새벽비가 주룩주룩 얼굴을 적시네
삑삑삑삑 여음을 남기고
새벽차는 떠나갑니다
아~~~~ 사랑하고 있는데
아~~~~ 내마음 어디로 가나
비를 뚫고 칙칙칙칙 기차는 달려가네
정을 두고 칙칙칙칙 한없이 달려가네
삑삑삑삑 메아리를 남기고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아~~~~ 사랑하고 있는데
아~~~~ 내마음 어디로 가나
비를 뚫고 칙칙칙칙 기차는 달려가네
정을 두고 칙칙칙칙 한없이 달려가네
삑삑삑삑 메아리를 남기고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이제 정말 나는 갑니다
■ 생일《Live by I.Q(아이큐)》(원곡:가람과 뫼)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아이큘럽)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아이큘럽)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하하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아이큘럽)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젖히는 소리
내가(아이큘럽)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아이큘럽)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아~아~에헤이!
■ 세월이 가면《Live by I.Q(아이큐)》(원곡:최호섭)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 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 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 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 줘요
■ 소녀《Live by I.Q》(원곡:이문세)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면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 소녀와 가로등《Live by I.Q(아이큐)》(원곡:진미령)
조용한 밤이었어요
너무나 조용했어요
창가에 소녀 혼자서
외로이 서 있었지요
밤하늘 바라보았죠
별 하나 없는 하늘을
그리곤 울어버렸죠
아무도 모르게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창밖에 가로등불은
내 맘을 알고 있을까?
괜시리 슬퍼지는 이 밤에
창백한 가로등만이
소녀를 달래주네요
조용한 이 밤에
슬픔에 지친 소녀를
살며시 달래주네요
살며시 달래주네요
■ 소녀의 기도《Live by I.Q》(원곡::이선희)
바람 불면 흩어지는 쓸쓸한 낙엽이
모두 잠에 취한 이슬처럼 아른 거려요
그 목소리 귓전으로 담고 덧없이
걷는 텅빈 마음은
떠난 사랑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 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떠난 사랑을 그리워 하는
서글픈 마음뿐인데
혼자 남아서 지켜야 하는
외로움이 나를 울리네
나는 나는 붙잡지도 못한 아쉬움에
낙엽되어 계절속에 나를 묻으며
봄이 다시 찾아 오길 나는 빌어요
이 밤 지새고 나면
이 밤 지새고 나면
■ 솔개《Live by I.Q》(원곡:이태원)
우리는 말 안하고 살 수가 없나
날으는 솔개처럼
소리없이 날아가는 하늘 속에
마음은 가득차고
푸른 하늘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
지쳐버린 나의 부리여
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 수 없는 얘기속에
나도 우리가 됐소
바로 그때 나를 보면서
날아가버린 나의 솔개여
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
잃어버린 나의 얼굴아
애드벨룬 같은 미래를 위해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속에서
나도 움직이려나
머리들어 하늘을 보면
아련한 솔개의 노래
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Live by I.Q》(원곡:다섯손가락)
수요일에는 빨간 장미를
그녀에게 안겨주고파
흰 옷을 입은 천사와 같이
아름다운 그녀에게 주고싶네
우우우우우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슬퍼보이는 오늘밤에는
아름다운 꿈을 주고파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던
내 마음을 그녀에게 주고싶네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우우우
한송이는 어떨까
왠지 외로워 보이겠지
한다발은 어떨까
왠지 무거워 보일거야
시린 그대 눈물 씻어주고픈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
슬픈 영화에서처럼 비내리는 거리에서
무거운 코트 깃을 올려세우며
비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우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우 아하아
■ 수은등(가수:김연자)《Letra/Lyrics》
어스름 저녁 길에 하나 둘 수은동 꽃이 피면은
그대와 단둘이서 거닐던 이 길을 서성입니다
수은동 은은한 빛 변함은 없어도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지 않네 아~아아아
수은동 불빛 아래 이 발길은 떠날 줄 몰라
어두운 밤 거리에 하나 둘 오색 불 깜빡거리면
그대의 웃음소리 들려올 듯 내 가슴은 설레이네
바람 부는 이 거리는 변함이 없건만
당신은 변했구려 보이지 않네 아~아아아
오색등 깜빡이는 이 거리를 잊으셨구려
■ 슬픈 인연 ( sad fate)《Live by I.Q》(원곡:나미)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아득히 먼곳《Live by I.Q(아이큐)》(원곡:이승재)
찬바람 비껴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곳에
사랑이 머무는것도 아니라오
호숫가 푸른 숲속 아늑한곳에
내님이 머무는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 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아들(Anak) 정윤선 or 이용복(1979)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네가 태어나던 그날밤
우린 모두 기뻐서 어쩔줄 몰랐지
사랑스런 나의 아들아 천사같은 너의 모습을
우린 언제나 보고 있었지
밤새 엄마는 너에게 우유를 따뜻히 데워주었지
낮엔 언제나 아빠가 네곁을 감싸며 지켜주었지
너는 크면서 언제나 말했지 이제는 자유를 달라고
진정한 의미도 모르면서 졸랐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변해가는 너에 모습에
우린 너무나 가슴 아파했지
엄마 아빠의 사랑을 버리고 넌 그만 떠나 버렸지
엄마 아빠의 마음에 아픔을 남기고 떠나 버렸지
지금 네가 가는 그길은 거칠고 험한 길이지
갈수록 험하고 나쁜 길이지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너도 이젠 후회 하겠지
엄마는 언제나 울고만 계신다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 있겠지
너도 이제는 후회의 눈물이 두눈에 고여 있겠지
■ 아름다운 강산《Live by I.Q(아이큐)》(원곡:이선희)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 마음
나뭇잎 푸르게
강물도 푸르게
아름다운 이 곳에
내가 있고 네가 있네
손잡고 가보자
달려보자 저 광야로
우리들 모여서
말해보자 새희망을
하늘은 파랗게
구름은 하얗게
실바람도 불어와
부풀은 내마음
우리는 이 땅 위에
우리는 태어나고
아름다운 이 곳에
자랑스런 이 곳에 살리라
찬란하게 빛나는
붉은 태양이 비추고
하얀 물결 넘치는
저 바다와 함께 있네
그 얼마나 좋은가
우리 사는 이곳에
사랑하는 그대와 노래하리
빰빠밤빠밤 빠바밤
빠바밤 빰빠 빠바바바바밤
빰빠밤빠밤 빠바밤
빠바밤 빰빠 빠바바바바밤
워~ 워~ 워~
오늘도 너를 만나러 가야지
말해야지
먼 훗날에 너와 나 살고 지고
영원한 이곳에 우리의 새 꿈을
만들어 보고파
봄 여름이 지나면
가을 겨울이 온다네
아름다운 강산
너의 마음은 나의 마음
나의 마음은 너의 마음
너와 나는 한마음 너와 나
우리 영원히 영원히
사랑 영원히 영원히
우리 모두다 모두다
끝없이 다정해~
■ 아모르 파티《Live by I.Q》(원곡:김연자)
산다는 게 다 그런 거지
누구나 빈손으로 와
소설같은 한 편의 얘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
자신에게 실망하지마
모든 걸 잘할 순 없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면 돼
인생은 지금이야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인생이란 붓을 들고서
무엇을 그려야할지
고민하고 방황하던
시간이 없다면 거짓말이지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이제는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 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말해 뭐해 쏜 화살처럼
사랑도 지나갔지만
그 추억들 눈이 부시면서도
슬펐던 행복이여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가슴이 뛰는대로 가면 돼
이제는 더이상 슬픔이여 안녕
왔다 갈 한 번의 인생아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
가슴이 뛰는대로 하면 돼
눈물은 이별의 거품일 뿐이야
다가올 사랑은 두렵지 않아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아모르 파티~
■ 아 옛날이여《Live by I.Q》(원곡:이선희) 2:58
이젠 내 곁을 떠나간
아쉬운 그대이기에
마음속에 그대를
못잊어 그려본다
달빛 물든 속삭임
별빛속에 그 밀어
안개처럼 밀려와
파도처럼 꺼져간다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아니야 이제는 잊어야지
아름다운 사연들
구름속에 묻으리
모두 다 꿈이라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아 옛날이여
지난 시절
다시 올 수 없나 그 날
그 날이여
■ 안동역에서(진성) 《lyrics》
바람에 날려버린 허무한 맹세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오지 않는 사람아
안타까운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적소리 끊어진 밤에
어차피 지워야 할 사랑은 꿈이였나
첫눈이 내리는 날 안동역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한 사람
새벽부터 오는 눈이 무릎까지 덮는데
안 오는 건지 못 오는 건지 대답 없는 사람아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내 마음만 녹고 녹는다
기다리는 안동역에서
■ 알수없는 인생(가수:이문세)《Letra/Lyrics》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오늘도 그저 그런 날이네요
하루가 왜 이리도 빠르죠
나 가끔은- 거울 속에 비친
내가 무척 어색하죠
정말 몰라보게 변했네요
한때는 달콤한 꿈을꿨죠
가슴도 설레였죠
괜시리 하얀 밤을 지새곤 했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시간을 되돌릴 순 없나요
조금만 늦춰줄 순 없나요
눈부신 그 시절 나의 지난날이 그리워요
어쩐지 옛 사랑이 생각났죠
당신도 나-만큼은 변했겠죠
그래요- 가끔 나 이렇게 당신 땜에 웃곤 해요
그땐 정말 우리 좋았었죠
하지만 이대로 괜찮아요
충분히 사랑했죠
추억은 추억일 때 아름답겠죠
언제쯤 사랑을 다 알까요
언제쯤 세상을 다 알까요
얼마나 살아봐야 알까요
정말 그런 날이 올까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수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언젠가 내 사랑을 찾겠죠
언젠가 내 인생도 웃겠죠
그렇게 기대하며 살겠죠
그런대로 괜찮아요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죠
난 다시 누군가를 사랑 할테죠
알 수 없는 인생이라 더욱 아름답죠
■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Live by I.Q》(원곡:민혜경)
그대~를 만날때면
이렇~게 포근한데
이룰수 없는 사랑은 사랑은
어쩌~면 좋아요
미소~를 띄어봐도
마음은 슬퍼져요
사랑에 빠진 나~ 를 나~ 를
건질수 없나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
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
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이 마음 다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
이룰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 어느새(가수:장필순)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어느새 내 나이도 희미해져 버리고
이제는 그리움도 지워져 버려
어느새 목마른 가슴을 모두 잃어버린
무뎌진 그런 사람이 나는 되어만 가네 어느새
시간은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아
나를 상심하게 만들었지만 어느새
이제는 가슴 시린 그런 기억조차도
모두 깨끗하게 잊어버린
무뎌진 사람이 되가네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어느새
■ 여고 졸업반《Live by I.Q(아이큐)》(원곡:김인순)
이 세상 모두 우리꺼라면
이 세상 모두 사랑이라면
날아 가고파 뛰어 들고파
하지만 우린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아무도 몰라 누구도 몰라
우리들의 숨은 이야기
뒤돌아 보면 그리운 시절
생각해 보면 아쉬운 시간
돌아 가고파 사랑하고파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아아 잊지 못할 여고 졸업반
■ 여름《Live by I.Q(아이큐)》(원곡:징검다리)
흥에 겨워 여름이 오면
가슴을 활짝 열어요
넝쿨장미 그늘속에도
젊음이 넘쳐흐르네
산도 좋고 물도 좋아라
떠나는 여행길에서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사랑이 오고가네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의 더위를 씻고
밤이 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갈숲사이 바람이 불어
한낮의 더위를 씻고
밤이 오면 모닥불가에
우리의 꿈이 익어요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여름은 젊음의 계절
여름은 사랑의 계절
■ 여자이니까《Live by I.Q》(원곡:심수봉)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모르는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사랑한다 말해요 좋아한다 말해요
아니야 아니야 난 싫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해요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말 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모르는체 하는 당신 미워 정말 미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 연안부두(가수:김트리오)
어쩌다 한번 오는 저배는
무슨 사연 싣고오길래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마음마다 설레게 하나
부두에 꿈을 두고 떠나는 배야
갈매기 우는 마음 너는 알겠지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바람이 불면 파도가 울고
배떠나면 나도 운단다
안개속에 가물가물
정든 사람 손을 흔드네
저무는 연안부두 외로운 불빛
홀로선 이 마음을 달래주는데
말해다오 말해다오
연안부두 떠나는 배야
■ 영《Live by I.Q》(원곡:이선희)
영 책갈피에 꽂아둔
영 은행잎은 퇴색해도
영 못견디게 보고싶은 영 음~~
넌 지금 어디에~
영 나만 혼자 외로히
영 남겨 놓고 어딜갔니
영 다시 내게 올 수 없는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땅거미 등에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 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나만 혼자 외로히
영 남겨 놓고 어딜갔니
영 다시 내게 올 수 없는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땅거미 등에지고 강가에 앉아
풀꽃반지 끼워주며 속삭인 그 말
영 너는 잊었니 벌써 잊었니
돌아와줘 나는 너를 너를 사랑해
영 나만 혼자 외로히
영 남겨 놓고 어딜갔니
영 다시 내게 올 수 없는 영 음~~
난 너를 사랑해
■ 영원한 친구《Live by I.Q(아이큐)》(원곡:나미)
파란하늘 맴도는 비둘기 날개처럼
우리들의 마음은 하늘을 날아가요
서로 다같이 웃으면서
밝은 내일의 꿈을 키우며 살아요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즐거운 인생 예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즐거운 인생 예
넓고 넓은 밤하늘 수많은 별들처럼
우리 모두 다정한 친구가 되었어요
서로 다같이 손을 잡고
즐거운 노래 행복의 노래 불러요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즐거운 인생 예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즐거운 인생 예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즐거운 인생 예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즐거운 인생 예
오~영원한 친구
오~행복한 마음
오~즐거운 인생 예
■ 오렌지 마말레이드(가수:자우림)
하고픈 일도 없는데
되고픈 것도 없는데
모두들 뭔가 말해 보라 해
별 다른 욕심도 없이
남 다른 포부도 없이
이대로 이면 안돼는 걸까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점점 더
사람들과 달라지겠지
하고픈 일도 없는 채
되고픈 것도 없는 채
그냥 이대로 있을 거야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나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모든 사람이 나와 같다면
아무 갈등도
미움도 없이
참 좋을텐데
참 좋을텐데
나 바라는 것은
오직 한 가지
모든 사람들이
나와 같이 언제까지나
어른이 되지 않는 것
나 이상한 걸까
어딘가 조금
삐뚤어져 버린 머리에는
매일 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히
(난 괜찮은 걸까
지금 이대로
어른이 돼 버린
다음에는 아니 난
자라지 않을 것만 같아)
■ 올 가을엔 사랑할꺼야《Live by I.Q》(원곡:심수봉)
묻지 말아요 내 나이는 묻지 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 밖엔 눈물짓는
나를 닮은 단풍잎 하나
아 가을은 소리없이 본체만체
흘러만 가는데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할 거야
울지 말아요 오늘 밤 만은 울지 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 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소리없이
비춰만 주는데 변함없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거야
사랑할 거야
■ 우연히《Live by I.Q(아이큐)》(원곡:우연이)
나이트클럽에서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남자를
추억에 흠뻑젖어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된다고
오늘밤 우연히 우연히 만났네
첫사랑 그남자를
나이트클럽에서 함께 춤을 추었네
철없던 세월이 그리워
행복하냐 물었지 아무런 말도 없이
눈물만 뚝뚝뚝 흘리는 그사람
난 벌써 용서했다고
난 벌써 잊어버렸다고
말을 해놓고 안아주었지
정말 정말 행복해야된다고
정말 정말 행복해야된다고
■ 유리창엔 비《Live by I.Q(아이큐)》(원곡:햇빛촌)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 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른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걸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 밤 마음 속엔 언제나
남아 있던 기억을 빗줄기처럼
떠오른 기억 스민 순간 사이로
내 마음은 어두운 비를 뿌려요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 걸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려 놓고서
밤이 되면 유리창에 내 슬픈 기억들을
이슬로 흩어 놓았네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
■ 애모 (가수:김수희)
그대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싶어라
세월의 강넘어 우리사랑은
눈물속에 흔들리는데
얼만큼 나도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있나
한마디 말이 모자라서
다가설수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서면 내눈은 젖어드는데
사랑때문에 침묵해야할
나는 당신의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그대 앞에만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서면 내눈은 젖어드는데
사랑때문에 침묵해야할
나는 당신의여자
그리고 추억이 있는한 당신은
나의 남자여
당신은 나의 남자여
■ 옛사랑《Live by I.Q(아이큐)》(원곡:이문세)
남들도 모르게 서성이다 울었지
지나온 일들이 가슴에 사무쳐
텅빈 하늘 밑 불빛들 켜져가면
옛사랑 그 이름 아껴 불러보네
찬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우다
후회가 또 화가 나 눈물이 흐르네
누가 물어도 아플 것같지 않던
지나온 내 모습 모두 거짓인가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
이제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내 맘에 둘 거야
그대 생각이 나면 생각난대로 내버려 두듯이
사랑이란 게 지겨울 때가 있지
내 맘에 고독이 너무 흘러넘쳐
눈 녹은 봄날 푸르른 잎새 위에
옛사랑 그대 모습 영원 속에 있네
흰눈 내리면 들판에 서성이다
옛사랑 생각에 그 길 찾아가지
광화문거리 흰눈에 덮혀가고
하얀눈 하늘높이 자꾸 올라가네
■옛 시인의 노래《Live by I.Q》(원곡:한경애)
작사 이경미
작편곡 이현섭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좋은 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
뚜루루루 귓전에 맴도는
낮은 휘파람 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부른다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그 옛날의 사랑 얘기를
■ 이름 모를 소녀《Live by I.Q》(원곡:김정호)
버들잎 따다가
연못 위에 띄워 놓고
쓸쓸히 바라보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 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밤은 깊어~ 가고
산새들은 잠들어
아무도 찾지않는
조그만 연못속에
달빛젖은 금빛 물결
바람에 이누나
출렁이는 물결속에
마음을 달래려고
말없이 기다리다
쓸쓸히 돌아서서
안개속에 떠나가는
이름 모를 소녀
■ 이젠 잊기로 해요《Live by I.Q》(원곡:김완선)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 의미를
잊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그대 생일 그대에게
선물했던 모든 의미를
잊어요
술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눈오던 날 같이 걷던
영화처럼 그 좋았던 걸
잊어요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사람없는 성당에서
무릎꿇고 기도했던 걸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술취한 밤 그대에게
고백했던 모든 일들을
잊어요
이젠 잊기로 해요
이젠 잊어야 해요
아~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 아~아
■ 이차선 다리《Live by I.Q(아이큐)》(원곡:차태현)
이차선 다리 위에 마지막 이별을
스치는 바람에도 마음이 아파와
왜 잡지도 못하고 서서 눈물만 흘리고 있어
거닐던 발걸음을 멈추고 멍하니
흐르는 저 강물을 보아도
아무말 없이 흘러만 가고 나만 홀로 서있네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건널 수 없을거라 생각만 하고 있어
무거운 발걸음 저 다릴 건너서서
몇 번을 돌아보고 그대를 바라보며
잡지도 못하는 바보 같은 나
이차선 다리 위 끝에 서로를 불러 보지만
너무 멀리 떨어져서 안들리네
차라리 무너져 버려 다시는 건널 수 없게
가슴 아파 이뤄질 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차선 다리 위에 멈춘 우리 사랑
■ 인생《Live by I.Q(아이큐)》(원곡:류계영)
운명이 나를 안고 살았나
내가 운명을 안고 살았나
굽이 굽이 살아온 자욱마다
가시발길 서러운 내 인생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아~~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마디마디 서러워서 나는 못가네
지는해에 실려버린 내 사랑아
바람처럼 사라져간 내 인생아
아~~사랑이여 눈물이여
묻어버린 내 청춘이여
사랑은 다시오라 나를 부르고
인생은 눈물되어 나를 떠미네
■ 인연《Live by I.Q》(원곡:이선희)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 되는 그 날
모든 걸 버리고 그대 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 듯 만남은 짧았지만
빗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 못한대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 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 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 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에 못한 사랑
이 생에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잃어버린 우산《Live by I.Q》(원곡:우순실)
안개비가 햐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 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대 내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요
이젠 지난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햐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라 ~~~~~~~~~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내겐 꿈결같지만
하얀종이위에 그릴수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에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내겐 우산이 되리라
■ 잊혀진 계절 (가수: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10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 위대한 약속(가수:리아킴)
좋은 집에서 말다툼보다
작은 집에 행복 느끼며
좋은 옷 입고 불편한 것보다
소박함에 살고 싶습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때론 그대가 아플때도
약속한데로 그대곁에 남아서
끝까지 같이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편이 있다는 건
내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내편이 있다는 건
내겐 마음의 위안이고
평범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벼랑끝에서 보면 알아요
하나도 모르면서 둘을 알려고 하다
사랑도 믿음도 떠나가죠
세상살면서 힘이야 들겠지만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 작은 새(김정호)
고요한 밤 하늘에 작은 구름 하나가
바람결에 흐르다 머무는 그곳에는
길 잃은 새 한 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르뚜 뚜르르 뚜뚜르뜨 뚜르르
뚜뚜르뚜 뚜르르
길 잃은 새 한 마리 집을 찾는다
세상은 밝아오고 달마저 기우는데
수만리 먼 하늘을 날아가려나
가엾은 작은 새는 남쪽 하늘로
그리운 집을 찾아 날아만 간다
뚜뚜르뚜 뚜르르 뚜뚜르뜨 뚜르르
뚜뚜르뚜 뚜르르
뚜뚜르뚜 뚜르르 뚜뚜르뜨 뚜르르
뚜뚜르뚜 뚜르르
■ 잘 부탁드립니다《Live by I.Q》(원곡:익스(Ex))
안녕하세요
적당히 바람이 시원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유후
끝내줬어요
긴장한 탓에 엉뚱한 얘기만 늘어놓았죠 바보같이
한잔 했어요
속상한 마음 조금 달래려고 나 이뻐요? 히
기분이 좋아요
앗싸 알딸딸한 게 완전 좋아요 몰라요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좀 쌀쌀하네요
차가운 바람이 휙 가슴을 쓰네요 아프게
걱정은 안해요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버린거죠 한두 번도 아닌데
울어도 되나요
가끔은 혼자 펑펑 울고 털고 싶어요 어허허허
이젠 괜찮아요
딱 한잔만 더 할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나나나 우우 나아우우 beautiful day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제 얘길 들어줘
정말 고마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 장미《Live by I.Q》(4월과 5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 때 당신을 부를 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 못 이룬 나를 재우고 가네요
어여쁜 꽃송이 가슴에 꽂으면
동화속 왕자가 부럽지 않아요
당신의 모습이 장미꽃 같아
당신을 부를때 당신을 부를때
장미라고 할래요
당신에게선 꽃내음이 나네요
잠자는 나를 깨우고 가네요
싱그런 잎사귀 돋아난 가시처럼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어쩌면 당신은 장미를 닮았네요
■ 정거장《Live by I.Q(아이큐)》(가수:김수희)
떠나가면 눈물을 짓고
돌아오면 미소를 짓는
바람처럼 스쳐가는
수많은 얼굴
안녕이라는 인사를 하며
다시 올 날 재회를 두고
연기처럼 사라지는 먼 기적소리
정거장 이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떠나가는 사람들마다
돌아오는 사람들마다
오고가는 사람마다
수많은 사연
사랑한다는 그 말을 두고
다시 온다는 약속을 두고
바람결에 흩어지는 먼 기적소리
정거장 이곳은 너와 나의 인생이 있는 곳
여자 여자 여자인 내가 기다려야지
■ 젊은 태양《Live by I.Q》(원곡:심수봉)
햇빛 쏟는 거리에 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 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 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종소리 바람 소리 고이 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 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 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 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 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 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 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질 않나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For Lovers Who Hesitate) 《Live by I.Q》(원곡:잔나비)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채 꺾어 버릴 수는 없네
미련 남길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 선
남몰래 펼쳐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 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거야
■지금은 헤어져도
해바라기
작사 : 이정선
작곡 : 이정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하~나도 아프지
않~아~요
그저 뒷모습이
보~였을뿐
우린 다시
만날테니까
아~무런 약속은
없~어~도
서~로가 기다려
지~겠지요
행여 소식이 들~려올까
마~음이 묶이겠지요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날엔
헤어지지
않을테니까
어쩌면 영~원히
못만날까
한번쯤 절~망도
하겠지만
화초를 키~우듯
설레이며
그날을
기다리겠죠
우~리가 지금은
헤~어져도
모~든것 그대로
간~직해요
다시 우리가
만나는날엔
헤어지지
않을테니까
다시 우리가
만나는날엔
헤어지지
않을테니까
■지상에서 영원으로《Live by I.Q(아이큐)》(원곡:정경화)
길 잃은 세상 위의
모든 사랑이
눈물 없길 바라며
지금은 비록 우리
멀리에 있지만
언제나 그대 가슴엔 내가
내 가슴엔 그대 하나
소망할 사람 있어
아직 불행하진 않네
조금씩 아주 조금씩
조금씩 아주 조금씩
이 세상의 마지막 밤이
올 때 까지라도
용서 받지 못한 채로
스쳐가도 난
다시 그대 마주하기를
믿고 있겠네
천국의 푸른밤이 열리면
만일 내가
그대보다 먼저 가
그곳에서
사람들 나를 맞으며
바람처럼 내가 다녀온 세상
어땠냐고 내게 물어 온다면
이렇게 말할게
그댈 알았던 내 삶
나는 축복받았었다고
혹시 그대
나보다 더 먼저 가
세월 지난 내 모습
몰라 보아도
사랑했던 지상위의 기억은
아름다운 낙인처럼 남겨져
스치며 지날 때
다시 돌아볼꺼야
먼 기억 속의 날 찾아
■ 지중해《Live by I.Q(아이큐)》(박상민)
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
별빛같은 네온에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
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
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아닌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나의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든 걸 빼앗아 가고
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
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
나를 데려가 할 수 있다면
너의 곁으로
돌아가는 길에 나를 내려줘
나아닌 내가 사는곳에 가진 않을래
돌아오는 길은 너무 멀지만
더 이상은 날 버리고 살 순 없어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지중해로
잠든 너의 꿈을 모두 깨워봐
나와 함께 가는거야 늦지는 않았어
가보자 지중해로
늦었으면 어때 내 손을 잡아봐
후회없이 우리 다시 사는 거야
떠나자
떠나자~하~아~우~~
■ 찻잔《Live by I.Q(아이큐)》(원곡:노고지리)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 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뜻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 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찻집의 고독(나훈아)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기다리는 그 순간만은
꿈결처럼 감미로웠다
약속시간 흘러갔었다
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
싸늘하게 식은 찻잔에
슬픔처럼 어리는 고독
아 사랑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아 사람이란 이렇게도
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
잊으려해도 잊을 수 없어
가슴 조이며 기다려요
■ 처음 본 순간(가수:송골매)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 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날
이 내 마음은 한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좋을(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맑은 그대 두 눈이
오 이 밤 이 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그대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이 내 맘은 뜬구름 하늘을 훨훨 날으고
오 그대 그대와 처음 만난 그날
이 내 마음은 한없이 즐거웠네
어쩌면 그렇게 예쁠 수가 있을까
살짝 웃는 그대 모습이
어쩌면 그렇게 좋을(고울) 수가 있을까
맑디맑은 그대 두 눈이
오 이 밤 이 밤도 그대 생각에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웠네
■ 철없던 사랑《Live by I.Q》(원곡:홍수철)
철없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었지
이름도 모르는 채 이별도 모르는 채
불타는 가슴으로 서로를 느끼면서
영원토록 향기로운 우리의 사랑이여
이별은 싫어
추억의 그림자가 너무 많아
그리워져요 철없던 우리 사랑이
내 사랑 그대
그대여 다시 한 번 사랑해요
아름다워요 철없던 사랑이
철없는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었지
이름도 모르는 채 이별도 모르는 채
불타는 가슴으로 서로를 느끼면서
영원토록 향기로운 우리의 사랑이여
이별은 싫어
추억의 그림자가 너무 많아
그리워져요 철없던 우리 사랑이
내 사랑 그대
그대여 다시 한 번 사랑해요
아름다워요 철없던 사랑이
이별은 싫어
추억의 그림자가 너무 많아
그리워져요 철없던 우리 사랑이
내 사랑 그대
그대여 다시 한 번 사랑해요
아름다워요 철없던 사랑이
■첫사랑(가수:임현정)
햇살처럼 눈부시게 다가와
나를 깨우던 그대는
봄비처럼 내게 스쳐 지나간
나의 첫사랑 그대는
오래전 영화 속에 소설 속에
주인공 이름처럼
너의 그 이름 이제 아련해
언제인가 나를 설레게 하던
나의 첫사랑 그대는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영원히 내 맘속에 기억 속에
남을 것만 같던 그때 그 상처
이젠 아련해
슬픈 영화처럼 나를 울렸던
나의 첫사랑 그대는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다시 누군가와 행복하기를
지나버린 사랑 그대
라 라라 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
라 라라라 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
라라 라라 라라 라
라라라 라라 라라 라
■청량리 블루스(가수 : 명혜원)《Letra/Lyrics》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한송이 국화
긴 하루 걸린 창에 앉아
타는 해를 바라보네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호사한 밤 아직 먼데
예쁜 꽃불 어디에 켤까
내 빈방을 채워줘요
부르스를 들려줘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타는 황혼 타는 국화
늘어진 커텐 황혼이 젖어
화병 속에 시든 국화
■ 청바지 아가씨《Live by I.Q(아이큐)》(원곡:박상민)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보고 윙크하네~
처음보고 날 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 났네
오호~이거 참 라라랄라~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오호호호~
이거참 야단났네 정말로 큰일났네
어여쁜 아가씨가 다가오네 이거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참 라랄랄라~
오호 이거 참 라랄랄라~
설레이는 내 맘을 그댄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 이거 참 라랄라라!~
오호 이거 참 라랄라라~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이거 참 라랄랄라~
오호~이거 참 라랄랄라~
설레이는 내 마음 그댄 알까~
부풀은 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날 보고 윙크하네
처음보는 날보고 윙크하네
이거 참 야단났네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오호 이거 참 라랄랄라!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청바지의 어여쁜 아가씨가~
오호 이거참 라랄라라~
날 보고 윙크하네~
오호~이거 참 라랄라라~
■ 초혼(가수:장윤정)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살아서는 갖지 못하는
그런 이름 하나 때문에
그리운 맘 눈물 속에
난 띄워 보낼 뿐이죠
스치듯 보낼 사람이
어쩌다 내게 들어와
장미의 가시로 남아서
날 아프게 지켜보네요
따라가면 만날 수 있나
멀고 먼 세상 끝까지
그대라면 어디라도
난 그저 행복할 테니
난 너무 행복할 테니
■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Live by I.Q》(원곡:이선희)
가물거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면
오오오 끝내 이루지 못한
아쉬움과 초라한 속죄가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오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오오
내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드네 꿈을 꾸네
옛이야기처럼
뿌연 창틀에 먼지처럼
오오오 가슴에 쌓이네
이젠 멀어진 그대 미소처럼
비바람이
없어도 봄은 오고 여름은 가고 오오 그대여
눈물이 없어도 꽃은 피고 낙엽은 지네 오오오
내남은 그리움
세월에 띄우고
잠이드네 꿈을 꾸네
잠이드네 꿈을 꾸네
■ 칵테일 사랑《Live by I.Q(아이큐)》(마로니에)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런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이십일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 터미널(윤수일)
고속 버스 차창 넘어
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
가지 말라고 곁에 있어 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 없이 서울로 가는
머심애가 너무 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 바닥에 주저 앉아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 있네
그때 그 시절 옛 사랑을 찾아서
이 거리를 다시 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 했던
그 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 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 사랑이 그리워서 우네
터미널엔 비가 오네
변했을까 예쁘던 얼굴
내 이름도 이젠 잊었을까
돌아가는 막차타고 우네
옛 추억을 생각하며 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 테스형!《Live by I.Q(아이큐)》(원곡:나훈아)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가본 저세상 어떤 가요 테스형
가보니까 천국은 있던 가요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아! 테스형
■평행선《Live by I.Q(아이큐)》(원곡:문희옥)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 포플러 나무 아래(가수:이예린) 0:01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이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의 그리움만
포플러 나무 아래 나만의 추억이 젖네
푸른 하늘이 슬프게만 보이던 거리에서
언제나 말이 없던 너는 키작은 나를 보며
슬픈 표정으로 훔쳐보곤 했지 아무도 모르게
담벼락에 기대서서 긴머리를 쓸어 올리며
기억의 저편에서 우린 또 만나겠지만
흐려진 눈가엔 가득 너의 그리움만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의 그리움만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의 그리움만
라라라 라라라라라라 너의 그리움만
■ 하얀 민들레(가수:진미령)
나 어릴 땐 철부지로 자랐지만
지금은 알아요 떠나는 것을
엄마 품이 아무리 따뜻하지만
때가 되면 떠나요 할 수 없어요
안녕안녕 안녕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나 옛날엔 사랑을 믿었지만
지금은 알아요 믿지 않아요
눈물이 아무리 쏟아져 와도
이제는 알아요 떠나는 마음
조용히 나만 혼자 손을 흔들며
두둥실 두둥실 떠나요
민들레 민들레처럼 돌아오지 않아요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민들레처럼
■ 하얀 밤에(전영록)
비 쏟아지는 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
비 세차게 내려다오 내뺨위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도록 눈물을 바람 불어오는 밤에
먼 추억으로 나는 가리
바람 세차게 불어다오
헝클어진 머리가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비바람이 불어와 모든것이 날아가 버릴지라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감싸네
그대 떠난 이밤에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려도
빗소리만 하얗게 나를 감싸네 감싸네
그대 떠난 이밤에
■ 해운대 연가(전철)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 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 주던 너
보고 싶은 사랑 추억 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푸른 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 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 주던 너
보고 싶은 사랑 추억 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보고 싶은 사랑 추억 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 해후(최성수)
해후[邂逅]
1. 오랫동안 헤어졌다가 만남 2. 우연히 마주치다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나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 행복한 사람《Live by I.Q(아이큐)》(원곡:조동진)
울고 있나요 당신은 울고 있나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외로운 가요 당신은 외로운 가요
아~그러나 당신은 행복한 사람
아직도 바람 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아직도 남은 별 찾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두 눈이 있으니
아직도 바람 결 느낄 수 있는
그렇게 아름다운 그 마음 있으니
■ 홀로된 사랑《Live by I.Q》(원곡:여 운)
홀로인 듯한 외로움
달랠길 없어 달랠길 없어
눈물에 젖은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그대 그 빗속으로
그대 그 빗속으로
(간주중)
잊혀진 듯한 서글픔
지울길 없어 지울길 없어
눈물에 고인 하늘을 보니
어차피 떠난 홀로된 사랑이기에
사랑이기에
빗줄기처럼 미련도 그 빗속으로
난 믿었어
우리 사랑이 영원하길
그 많았던 아름다웠던 날
영원히 잊지 못해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잊혀질 날 그 빗 속으로
빙빙빙 맴돌다 떠난 님
미련만은 던졌어도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모래성을 만들자
■홍시《Live by I.Q(아이큐)》 (가수:나훈아)
생각이 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자장가 대신 젖가슴을 내주던
울 엄마가 생각이 난다
눈이 오면 눈맞을 세라
비가 오면 비 젖을세라
험한 세상 넘어질세라
사랑땜에 울먹일 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 엄마가 그리워진다
눈에 넣어도아프지도 않겟다던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이난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회초리 치고 돌아앉아 우시던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바람불면 감기 들세라
안먹어서 약해질세라
힘든세상 뒤쳐질세라
사랑땜에 아파 할세라
그리워진다 홍시가 열리면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도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찡하는
울엄마가 그리워진다
울엄마가 생각이 난다
울 엄마가 보고파진다
■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 향이 느껴진 거야(가수: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스쳐지나간건가 뒤돌아보지만
그냥 사람들만 보이는거야
다와가는 집근처에서
괜히 핸드폰만 만지는거야
한번 연락해 볼까 용기내 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아쉬운 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지나치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만 보이는거야
스쳐지나간건가 뒤 돌아보지만
그냥 내 마음만 바빠진거야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어떤 계절이 너를 우연히라도 너를 마주치게 할까
난 이대로 아쉬워하다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기다리면서
아무말 못하고 그리워만 할까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바라만 보던 너를 생각한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기다리고 때론 지나치고 다시 기다리는
꽃이 피는 거리에 보고파라 이밤에
걷다가 보면 항상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기다린다고 말할까
지금 집앞에 계속 이렇게 너를
아쉬워 하다 너를 연락했다 할까
■ 희망사항《Live by I.Q(아이큐)》(원곡:변진섭)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
밥을 많이 먹어도 배 안 나오는 여자
내 얘기가 재미없어도 웃어주는 여자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머리에 무스를 바르지 않아도
윤기가 흐르는 여자
내 고요한 눈빛을 보면서
시력을 맞추는 여자
김치볶음밥을 잘 만드는 여자
웃을 때 목젖이 보이는 여자
내가 돈이 없을 때에도
마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여자
멋내지 않아도 멋이 나는 여자
껌을 씹어도 소리가 안 나는 여자
뚱뚱해도 다리가 예뻐서
짧은 치마가 어울리는 여자
내가 울적하고 속이 상할 때
그저 바라만 봐도 위로가 되는 여자
나를 만난 이후로 미팅을
한 번도 한 번도 안한 여자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난 그런 여자가 좋더라
여보세요 날 좀 잠깐 보세요
희망사항이 정말 거창하군요
그런 여자한테 너무 잘 어울리는
난 그런 남자가 좋더라
■ 황홀한 고백 (가수:윤수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 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 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기약 없이 헤어진 너와 나
지금은 어디 있을까 추억에 잠기면
하염없이 내 맘은 외로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 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 회상(가수:박은옥)
해지고 노을 물드는 바닷가
이제 또 다시 찾아온 저녁에
물새들의 울음소리 저 멀리 들리는
여기 고요한 섬마을에서
나 차라리 저 파도에 부딪치는
바위라도 되었어야 했을 걸
세월은 쉬지 않고 파도를 몰아다가
바위 가슴에 때려 안겨주네
그대 내 생각 잊었나 내 모습 잊었나
바위, 검은 바위 파도가 씻어주고
내 가슴 슬픈 사랑 그 누가 씻어 주리
저 편에 달이 뜨고 물결도 잠들면은
내 가슴 설운 사랑 고요히 잠이 들까
그대 내 생각 잊었나 우리 사랑 잊었나
그대 노래 소리 파도에 부서지며
내 가슴 적시던 날을 벌써 잊었단 말이오
또 하루가 가고 세월이 흐를 수록
내 가슴 설운 사랑 슬픔만 더 해 가리
■ 휘파람《Live by I.Q(아이큐)》(원곡:이문세)
그대 떠난 여긴
노을진 산마루턱에
아직도 그대 향기가 남아서
이렇게 서 있어
나를 두고 가면
얼마나 멀리 가려고
그렇게 가고 싶어서 나를 졸랐나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사랑하는 그대
내 곁을 떠나갈 적에
그래도 섭섭했었나
나를 보며 눈물 흘리다
두 손 잡고 고개
끄떡여 달라하기에
그렇게 하기 싫어서 나도 울었네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는 휘파람 휘이이
불며 떠나가 버렸네
그대여 나의 장미여
스따라 라라따 스뚜루~~~~
~~~~~~~~~ ~~~~~~~
그대여 나의 어린애
그대여 나의 장미여
■ 희나리《Live by I.Q》(원곡:구창모)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 addio / 양파
그대 뒤에서 항상 바라만 보네요
나의 오해가 깊어 남은 건 이별뿐
처음부터 왜 내게 얘기하지 못했었나요
산다는 것 그조차 그대에겐 힘이 들었다는걸
사랑이 그대에게 사치라고 느껴졌나요
시리도록 차가운 그대 그 눈물을 이제야 알아요
모든 걸 되돌릴 수 없다면 나를 용서해요
조금 더 일찍 그대 맘을 헤아리지 못한 나를
눈을 감아도 이젠 그대가 보여요
나의 사랑이 깊어 남은 건 그리움
그대 곁에 맴도는 나를 느낄 수가 있나요
나마저 짐이 될까 그저 망설일 뿐이에요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 주어요 이별이 슬프지 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 걸
우리의 헤어짐이 어쩔 수 없는 것이라면
이것만은 말해 주어요 이별이 슬프지 않도록
그대가 날 보내고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 더 깊이 그대 맘에 묻어두려 했다는 걸
■ J에게《Live by I.Q》(원곡:이선희)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 그리워하네
J 지난 밤 꿈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J 난 너를 못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오늘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 My Way (윤태규)
아주 멀리 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아다 볼 것 없어
정말 높이 올랐다 느꼈었는데
내려다 볼 곳 없네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었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할 이길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 더 부딪혀 보는거야
때론 큰 산 앞에서 무릎 끓고서
포기도 하려 했어
처음처럼 또다시 돌아가려고
무작정 찾으려 했어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엇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처음에는 나에게도 두려움 없엇지만
어느새 겁만은 놈으로 변해 있었어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더 부딪혀 보는거야
누구나 한번쯤은 넘어질수 있어
이제와 주저앉아 있을수는 없어
내가 가야하는 일들에 지쳐쓰러지는 날까지
일어나 한번더 부딪혀 보는거야
My Way~
첫댓글 대단하십니다.. 음충 7대 불가사의등극
ㅎㅎㅎ 고맙습니다~^^, 큘럽 피스!!
@dawnowl 우리가 고맙지요 ㅋ
@개밥그릇 큘럽^^!!
한편의 논문을 보는듯.... 대단한 정성과 노력입니다
고맙습니다^^ 큘럽 피스!!
수고하십니다~^^, 큘럽 피스!!
네 감사합니다
예^^, 고맙습니다. 큘럽 피스!!
던아울님
수고가 많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예^^, 고태익님도 수고하십시오!
항상 건강하시기를 빌겠습니다~^^, 큘럽!!
고생하셨습니다 💕 💕
큘럽 ~!❤️
예^^, 오늘도 수고하시고 편안한 하루되십시오~^^, 큘럽!!
정성이 느껴지네요 대단하십니다
예^^, 고맙습니다^^.
좋은저녁되십시오~큘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