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27일(수)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23일) 밤에 예수님께서 갑자기 둘째를 통해 나와 아내에게 다음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부산 i교회를 가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둘째와 막내는 집에 있고 우리 부부만 다녀오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하루만 있다가 오면 안 돼요."말씀드렸는데 "안돼."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내가 "사역을 위해 가는 거예요?" 하고 여쭈니 말씀을 안 하시며 무조건 다녀오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시면서 아내에게 헌금을 준비하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얼마를 하면 될까요?"하니 "5만원에서 10만원 사이에서 준비하여 드려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10만원을 준비했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주님이 가라고 하시니 어제(26일) 부산 i교회로 갔습니다.
어제 오후에는 처형집으로 가서 미리 와 있던 목사님부부를 만나 처형과 함께 앞으로 부산 i교회가 옮겨갈 인근 신도시에 갔다 왔습니다.
새벽기도회에 참석하여 헌금을 드렸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아들 목사님의 집으로 갔다가 다시 교회로 와서 저녁밥을 먹은 후 광안리 수변공원에 나갔습니다. 나와 아내,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사모님의 친정어머니이신 할머니가 나갔습니다. 자리를 깔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자연스럽게 아내가 목사님께 손을 내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과 전기를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목사님이 방언을 하는 중 아내를 통해 불과 전기가 많이 들어옴을 느꼈습니다. 사모님도 그때 일어났는데 찌릿찌릿한 전기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밤 시간에 집사님이 오게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치료를 받으러 온다고 하면서 오면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교회로 오는 길에 둘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수원 황금집사님의 남편집사님의 별명을 지어주셨다고 했습니다. 별명은 "도전"이라고 했습니다. "도전하다."의 "도전"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별명의 의미를 무엇이라고 하셔?"하고 물으니 "대답을 안 하셔요."했습니다. 나중에 격려의 의미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예수님, 오늘 목사님을 위해서 사역을 해도 됩니까?"하고 여쭈니 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교회로 와서 강단 앞 교회바닥에 자리를 깔고 목사님에게 무기를 공급하는 기도를 했습니다. 목사님도 방언으로 기도하고 나도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손을 펴고 주님께서 무기를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흐르고 둘째에게 전화를 걸어 예수님이 어떤 무기를 주셨는지를 여쭈니 '블루볼'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아내가 목사님에게 전기를 주는 사역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사모님에게 불과 전기를 공급하면서 사역을 하고 뒤이어 내가 무기를 공급하면서 사역을 했는데 사모님이 뒤로 넘어졌습니다. 손동작을 통해 배와 가슴, 머리로 손이 갔습니다. 끝냈을 때 사모님이 가슴이 뜨겁다고 했습니다. 다음은 할머니에게 방언을 받게 했습니다. "할머니 방언을 하기를 원하세요?"하고 여쭈니 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얼마간 기도하니 할머니가 방언이 터지고 곧 이어 눈물의 회개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손이 진동하고 위 아래로 움직이기도 했습니다.
아들 전도사님은 교회당 뒤에 앉아있었습니다. 내가 무기를 받으러 앞으로 오라고 하니 왔는데 아내가 말하기를 전도사님이 하나님께 직접 받으려고 했다고 했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주시기 위해서 우리가 왔으니 받으라고 했습니다. 나와 전도사님이 무릎을 꿇고 무기받기를 기도했는데 무기가 내 손과 몸에서 나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나는 영안이 열리지 않아 어떤 종류의 무기를 주셨는지 모르기에 또 전화를 걸어 둘째를 통해 예수님께 여쭈었습니다. 전도사님은 "레인보우볼"을 주셨다고 했습니다.
아내는 조카 되는 전도사님에 사역을 했는데 뒤로 넘어졌습니다. 손동작으로 무기를 통해 아픈 곳을 치료하며 예언도 했습니다. 스스로 받은 무기로 기도하면서 치료하라고 하고 음식도 구별할 것을 말했습니다.
사모님에게 무기사역을 하면서 혹 예수님이 무엇을 주셨는지 전화로 여쭈어도, 두세 번을 여쭈었는데도 "예수님이 아무 말씀도 안하셔요."했습니다(다음날 떠나기 전에 "그린볼"이라고 하심).
아내는 목사님과 전도사님에게 전기를 아주 많이 느낄 수 있도록 방언으로 기도해 주었습니다. 서로 손동작을 같이하면서 그렇게 했습니다. 전도사님은 손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춤동작이 되었습니다. 혼자 서서 성령춤을 추는데 얼마나 강하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지 계속 뒤로 넘어지려고 했습니다.
2008년 8월 28일(목)입니다.
i교회 새벽기도회를 참석하여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얼마간 기도하고 나섰을 때였습니다. 사모님이 새벽기도회에 참석한 집사님 부부(다른 교회 교인이신데 새벽기도회만 출석하심)를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목사님은 자리를 교회당 앞바닥에 놓았습니다. 우리는 사역을 보조하면서 지켜보면서 기도하고 목사님이 받은 능력으로 사역했습니다. 남자 집사님은 오랜 기간 수면장애에 걸려 있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30분 정도밖에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몸에 병으로 고통 하는데 목사님이 계속 새벽마다 치유사역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목사님이 어제 우리가 한 방식을 좇아 방언으로 기도하면서 손동작으로 사역했는데 집사님이 불과 전기를 느낀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집사님의 몸이 뒤로 넘어지려고 했습니다. 사역 후 넘어지려고 한 것을 느끼셨는지 물으니 자신은 느끼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를 받으면서 집사님이 지나간 날들이 생각나면서 회개를 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그 시간 집사님의 아내 분에게 사모님이 성령의 불과 전기를 느끼게 했는데 발끝까지 온 몸에서 찌릿찌릿한 전기를 느꼈다고 하며 눈물로 회개를 쏟아내었습니다.
남편 집사님에게 방언을 하는지 여쭈니 못한다고 했습니다. 받기는 원하지만 쉽게 받을 수 없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받을 수 있다고 하면서 p목사님이 하도록 했는데 목사님이 나에게 자리를 양보해서 내가 방언을 위해 기도하며 이끌었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방언이 터졌습니다.
아내 집사님으로 사역을 받도록 하고 의자에 앉아 방언이 입에 완전히 배이도록 계속 지도를 했습니다. 자신이 방언을 하는지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육신의 귀에 들리지 않는 모양이었습니다. 자리에서 방언이 터졌을 때도 2,3초간 알 수 없는 말(방언)이 들렸다고 했습니다. 의자에서 계속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 기침을 하고 가래를 뱉으면서 마귀가 나가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방언을 계속하게 하면서 기침을 하고 나오는 가래를 뱉어내게 했는데 왼쪽가슴이 찔린다고 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고 방언을 하므로 방언이 완전하게 터졌고 방언도 좀 더 오래 귀에 들렸다고 했습니다. 집에서도 계속 방언으로 기도할 것을 말했습니다.
사역에 역사하신 주님으로 말미암아 집사님은 얼굴이 환해졌습니다. 검은 얼굴색이 환하게 바뀌시면서 감사로 인해 웃었습니다.
어젯밤 예수님께 "내일 교회로 언제 출발할까요?" 여쭈니 오늘 오후에 떠나라고 하셨다고 했습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 부부로 부산으로 보내셔서 머물게 하시고 원하시는 시간에 목사님 가정과 예비하신 집사님부부에 대한 사역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성령님, 삼위일체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