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주의 백년손님 유대리 입니다!
COVID-19 관련, 5월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이후
현재는 단계적 일상 회복의 방역 수칙 개편으로
사적 모임과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물가에 얼른 낚시대부터 널어놓고 싶지만(농담ㅋㅋ)
요즘 처갓집이 바빠서 오늘은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코로나 유행 전과 비교를 하면
매 주말마다 1/2 수준의 예약률이지만,
가족들 모두 모여 일손을 도울 만큼 바빴네요
(홍보 아닙니다! 오지 마세요.. 그럼 저 낚시못가요..ㅋㅋ)
원광대학병원, 한국전력공사, 조기축구회 가족모임
오랜만에 행사를 준비하고~~~
래프팅, 오토바이, 서바이벌 게임을 진행합니다.
(손님들에게 사진 촬영 허락을 받았습니다^^)
왠 닭이에요 장모님??
"초복이잖아~ 많이 먹고 힘내 우리 사위~"
"안 먹고 힘 안내면 안될까요?ㅜㅜ" (농담^^)
등짝 두 대 맞았습니다....ㅋㅋ
손님 저녁식사 마무리 후 술에 잔뜩 취해
낚시대만 후딱 널어놓고 들어옵니다.
CCTV 너만 믿는다~~~
오늘의 자동빵 조과입니다!!! (농담ㅋㅋ)
2년 전, 물난리로 다 쓸려내려갔었던
말풀과 수초가 또. 또. 또 자라나기 시작했네요;;
오늘의 진짜 조과입니다!
민망하지만 저는 자동빵의 달인 같습니다ㅜㅜ
잡았으면 끓여야죠~?
해장을 원하는 식구들에게는
해감할 시간이 없네요ㅋㅋㅋ
장인어른과 펜션 방을 같이 치우면서 여쭤봅니다.
"주말에 얼마 버셨어요???????"
"200명이니까 한 1,500만원?"
"사위 용돈 좀 주세요!!!!!!!! 많이요!!!!!!"
"조용히 있어~" (금일봉 봉투를 주심)
"사랑합니다 건강하세요♥"
새로 산 드라이버로 신나게 뒷땅을 치며
주말을 마무리 합니다^^ㅋㅋㅋ
즐거운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