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트롯 ㅡ미스트롯을 보면

[카페지기(서울)]

첫 회를 보면 눈에 띄는 출연자는 보통 1명이다

이찬원, 양지은, 최수호.... 김의영....

ㅡ공통점이 있다 ㅡ 자신 만의 새로운 음색이 있고, 모든 걸 다 갖추었다
ㅡ 첫 음에 모든 것을 던지면서 그냥 귀와 가슴에
그만의 음색을 꽂는다

ㅡ그러니, 다른 출연자들의 특색은 저절로 순위가
매겨진다 ㅡㅡ 이번, 미2 예선전을 보니 ㅡ 1번 최수호가 유일하게 눈에 띄게 남았다 ㅡㅡ 뭔지 모르겠으나, 방송 분위기는
박지현을 미는 듯 보인다... 게다가 박지현의 미모가
환~ 하다 ㅡ 대운이 펼쳐져 있나보다.ㅡㅡ 박지현의 소리통과 노래는 최상급이다

그러나, 그 위에 최수호가 있다 ㅡㅡ 그렇게 보였다 ㅡㅡ 나는 트롯 대회를 안 본다. 트롯도 거의 안 듣는다.ㅡㅡ 어쩌다, 재방송을 한두편 유료로 필요한 편과 부분만 본다 ㅡ가수는 심금을 울리는 사람이다ㅡㅡ그러기에 한번에 꽂히는 대스타는 이미 따로 있는 것이다. 다 갖춘 가수는 이미 따로 있다. ㅡ 나의 생각이나 느낌은 그렇다ㅡ 그의 삶이 노래표현과 음색에 이미 다 들어 있다

이제ㅡ 최수호와 진해성이 붙을 것이다

ㅡ진해성이 선곡만 잘 하면 가능성은 있다
ㅡ진해성이 2등할 수도 있다

진해성의 노래를 많이 찾아 보았다. 노래는 잘 한다
ㅡ 나훈아 특유의 꺾는 창법이
연상되는 그 목소리가 사실
비호감이다

ㅡ진해성은 트롯 보다는
가요를 부르는 것이 음색에
더 맞다고 본다

임영웅이 가요에 맞지 않고
트롯에 좀 더 어울리는 음색인 것과 같이
ㅡ음색마다 어울리는 노래 유형이 있다고 본다

ㅡ 박지현과 진해성이 대결하게 하려고 박서진을 내친 것으로 보인다

ㅡ 그런데, 복병 최수호, 김용필이
부각되면서 꼬이기 시작하고 있다

ㅡ 원래,
최수호- 박서진- 진해성의 3파전이 되리라 예선전에서 봤다
박서진을 내쳤으니, 진해성이
내쳐질 가능성도 높다

ㅡ 역시 김용필도 내쳐질 가능성이 높아지니

박지현을 민다면 최수호가 2위를 할 수도 있다. 이찬원처럼.

ㅡ 모든 원인은 5억에 있다
ㅡ 기획사의 입장에서 한 건에 5억벌이는 매우 큰 돈이라고 본다

[지하철7호선]

심사위원들도 최수호가 영영을 나훈아 연상되는 꺽기로 부를까봐 걱정했다고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누군가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곡을 표현하는 것이 듣기에도 좋고, 그 곡도 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