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채송화반 친구들이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현장학습을 갔어요.
'여름' 주제를 전개하며 바다와 바다생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큰 기대감을 가지고 해바라기 버스를 타고 출발!
안전하게 도착하여 박물관으로 향했어요.
가장 먼저 화석전시실을 가보았어요.
바다생물 외에도 '화석전시실'을 특별실로 운영하고 있었어요.
화석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여러 가지 화석을 관찰해볼 수 있었답니다.
공룡화석을 살펴보고 내가 좋아하는 공룡을 색칠한 후 스크린에 띄어보는 놀이도 해보았어요.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아 정말 신기했답니다.
3층 종합전시실에서는 산호류, 가오리류, 물새/해수류, 대형어류,
상어류, 파충류, 갑각류 등 다양한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현장학습 전 유치원에서 교사가 답사를 하며 찍었던 사진을
미리 살펴보며 우리가 정말 찾아보고 싶은 생물을 찾아보는 미션을 해보기로 했어요.
미션덕분에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답니다.
박물관에서는 큰 소리로 이야기 할 수 없으니
미션 종이 속 생물을 발견하면 손으로 찾았다는 표시해주었답니다.
우리가 찾은 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스티커도 붙여주었어요.
모두 다 찾았다! 라며 자랑하기도 했답니다.
마지막 열대생물전시실에서는 살아움직이는 여러 생물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신났답니다.
악어, 거북이, 도마뱀, 뱀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명들이 많았답니다.
생김새부터 움직임까지 관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오늘의 즐거웠던 시간을 기념했답니다!
8월에도 즐거운 현장학습이 계획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