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북한산 둘레길 14-15코스
산행일자: 2024.4.21(일)
누구랑: 번개팀
산행코스: 원각사-전망대-안골계곡-불로약수터-직동공원-회룡역
산행거리: 10.4km
산행시간: 10:20 - 15:00 ( 4시간40분) 휴식1시간포함
▲ 지난번에는 의정부 가능역에서 34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추위속 얼마나 애를 태웠던지 이번에는
구파발에서 704번 버스에 승차...원각사 한 정거장에서 장흥으로 가기에 서둘러 하차.
▲ 지난번 사정상 걷지못한 김동수님 땜빵으로 다시 걷는 길이고 그당시 사패능선길 등산하며
호암사를 거쳐 알바했기에 원래 둘레길을 찾아 걷는 의미가 있습니다.
▲ 둥근 갓을 쓴것같은 사패산을 바라보며 걷는 길이 가을같이 선선한 바람이 불어 줍니다.
▲ 두코스 공식 거리는 5,4km2시간40분 인데 회룡역까지 걸은 기록이고 이날 총 23400보를 걸었습니다.
▲ 북한산 국립공원 현판을 지납니다.( 10:33 )
▲ 입구에는 사패산 등산객의 승용차를 세울 공간이 조금 있더군요.
▲ 산너미길 아치를 지납니다.(10:43)
▲ 한고개 넘어 가쁜 숨을 진정시키며 페이스 조절하는 막걸리 한잔 합니다.(10:53)
▲ 요즘 도시 전체가 너무 원색의 철쭉으로 덮여 있는데 이런 산에서나 볼수 있는 연달래가
때묻지않은 시골 처녀같은 은은한 자연미가 있습니다.
▲ 완만하게 고도를 조금씩 높여 갑니다.
▲ 첫번째 울띠교.(11:18)
▲ 한계단 돌길 올라서고....
▲ 갓바위교.(11:23)
▲ 사패교.(11:27)
▲ 누가 이렇게 돌탑을 쌓았을까요?
▲ 한고개 가파르게 오르니 쉬어가는 산님들이 앉아 쉬고 있네요.(11:47)
▲ 한단계씩 고도를 높여 갑니다.
▲ ...(11:55)
▲ 각시붓꽃이 예쁘게 피어 있습니다.
▲ 고양이 한마리가 반겨 줍니다.
▲ 전망대 도착입니다.(12:02)
▲ 의정부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 보입니디.
▲ 수락산이 건너 보이고...
▲ 올라선만큼 가파른 계단이 한참인데 지나가는 둘레꾼이 "이게 등산이지 둘레길이냐" 합니다.
▲ 고양이 한마리가 계속 따라 내려 옵니다.
▲ 지난번에는 고양이 두마리가 쌩쌩 했는데 축 늘어진 이놈을 돌보러 내려 오는것 같아요.
▲ 받으시오...(12:32)
▲ 지난번에도 먹었던 곳인데 불 끄름이 있는걸 보니 무속인들이 기도했었던 곳인듯...(13:00)
▲ ...(13:10)
▲ ..(13:15)
▲ 국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면 빨리 철거하던지 해야지요..
▲ ..(13:27)
▲ 불로약수터및 체육시설이 있는곳.(13:40)
▲ 하나둘...운동해보고..
▲ 이곳에서 잘 닦인 사패능선 우측길로 가며 알바시작한곳입니다.(반드시 좌측으로)
▲ ..(14:00)
▲ 강력 진공 청소기로 먼지를 털어 내고...
▲ 직동공원입니다.(14:02)
▲ 내가 좋아하는 겹황매화가 마치 개나리처럼 공원 한켠을 뒤덮습니다.
▲ ..(14:07)
▲ ..(14:23)
▲ 거인산악회 백두대간을 홍보하는 전단지가 두장이나 붙어 있는걸 보니 갑습니다.
▲ ...(14:30)
▲ 수락산이 정면에 가깝게 보입니다.
▲ 지난번 호암사에서 알바하며 내려온길과 만납니다.(13:44)
▲ 회룡탐방센터를 0.8km남긴 지점에서....
▲ 계단길 더 걸어봐야 그렇고 회룡역까지는 다시 돌아 내려와야해 바로 회룡역으로 탈출.
▲ 회룡역까지는 도심을 가로질러 한참을 가야 합니다.
▲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 한때는 당당했었던 디바...공연하는군요.
▲ 회룡역 도착하며 땜빵이자 알바 보충 둘레길을 마칩니다.(15:08)
▲ 오후 4시50분 전철을 타고 가는중 여주산사람들 한양신 100세가 넘은 장모상 소식을 접하고
바로 장례식장까지 들르니 새벽 5시일어나 하루 종일 집 밖에서 보냈네요.
https://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