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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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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문학창작의 방 영원한 가객 (歌客) 김광석을 추억하며
송삿갓 추천 5 조회 145 24.01.28 15:2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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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8 15:47

    첫댓글 저도 90년 초 이민 후에는 아는 노래나 가수가 거의 없이 일만 하고 살다가
    역이민 후에야 김광석 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많이 듣게 됐습니다.
    참 좋은 노래가 많더군요. 각종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많이들 부르구요.
    노래마다 그 가사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감동을 일으키는것 같습니다.

  • 24.01.28 16:25

    좋아요
    시의 한 글귀, 노래의 한 음절 속에 녹아 있는것을 알아차리는건 무척 귀한것이라 여깁니다

  • 24.01.28 16:35

    하루 하루 해지고 나면
    김광석 노래를 들었었던 때가 생각나구요
    컴퓨터책상엔 레드와인잔이 늘 올려져 있었지요,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 24.01.29 00:59

    김광석 노래를 모르고 살다 아는 분 집에서 우연히 듣게 되어 알게 됐습니다. 그의 주무대 학전이 마지막 공연 후에(지하철 1호선)폐관을 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사연이 전해지자 학전 출신 가수와 배우들이 힘을 합해 유지하려고 한답니다. 김민기씨 건강도 좋지 않고 경영난으로 힘든 상태지만 2월부터 무보수 릴레이 공연을 계획하며 학전 어게인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 24.01.28 21:07

    저도 미국서 알게된 가수인데요. 심금을 울리는 노래실력... 단명해 넘 아쉽죠.

    배호, 김정호, 김광석 등 단명해서 팬들의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간만에 송삿갓님 덕분에 노래 잘 들었습니다!

  • 24.01.29 00:50

    웬지 모를 애잔함을 지닌 목소리가 심금을 흘립니다. 대부분 노래들이 가슴을 후벼파죠. 너무 많이 들으면, 가슴이 너덜 너덜 해지니 조심해야 합니다.

  • 24.01.29 00:54

    듣거나 부르기만 할 땐 그저 그런가보다 잘 모르겠더니
    이리 문자화시키니 가사가 절절히 가슴저리네요
    의문의 죽음에 얽힌 한 르포 프로그램도 있었는데..
    사실 원곡자를 넘는 곡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러게요
    학전이 주무대였다는 것을 뉴스로 들었어요
    잘 해결되어 좋은 예술작품들을 다시 만날수 있는 공간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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