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10여년전부터 집필해 온 ' 마산 창동의 화가들 그림 이야기'인
창동인블루 시리즈 ( Chang Dong in Blue ) 가
새로운 책명 <에꼴 드 창동 ,부제 창동인블루>아래
출판사 <부 ㅋㅋ 출판사> 통해 출시되었습니다.
이 글 -a creative nonfiction-가 80에 이른 너의 지금 나이에 출판사 <부 ㅋ ㅋ)를 만나게 된 것은 분에 넘치는 행운이었다. 그렇지만 나의 이 creative nonfiction에꼴드 창동 -부제 개정 창동인블루-를 이 출판사를 통해 출간하기까지의 5단계과정은, 오래전 1992년 나의 정치학 박사학위논문의 최종과정만큼이나 힘들고 까다로웠다. 출판사 <부 크 크>의 인터넷의 ‘나의 서재’란에 이 책- 에꼴드 창동-이 종이책과 전자잭으로 나란히 올라있음이 눈에 들어왔을 때 믿기 힘들만큼 놀라웠고 가슴뿌듯하였다.
‘글쓰기는 헛된 노력이지만 그래도 그 일은 너무 매혹적이라 헤어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나는 나 자신에게 이런 말을 자주 하곤 했다. 허기진 영혼을 달래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책을 읽었고, 글쓰기의 유혹에 이끌렸다.
이제 이 원고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나는 40년 넘게 글을 써왔지만 그것은 일종의 신기루를 쫓는 일이었다. 글을 쓰면서 이것이 헛된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글에 끊임없이 정신을 집중했고, 그 이외의 것에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하였다. 그것은 오직 한 가지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글쓰기의 매혹에서 벗어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특별히, 이 글의 후기에 목차의 1부3의 글 제목 <3.15의거 김용실 열사 추모 플라멩코 공연>을 영문으로 쓴 다른 제목의 글 <1960년 이래의 마음의 빚>을 덧붙인다. 미국에서 태어나 그 곳에서 자라고 있는 손자 혜안이가 청년이 되었을 때 이 영문의 글을 읽어주었으면하는 마음에서 그렇게 하였다.
책명: 에 꼴드 창동
-부제 창동인블루-
카데고리: a creative nonfiction
저자: 김준형
출판사: 부 ㅋ ㅋ
페이지 수: 200 페이지
가격: 12,300원
*전자도서(ebook)
일반 판매용
에꼴 드 창동
개정 창동인블루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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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004
전체요약
이 글은 저자의 개인적인 회고록으로 아래의 주제들을 담은 창의적 논픽션이다:
어릴 적 집 앞 해변의 은빛 아침 바다, 20대에 결핵요양원에서의 오랜 투병생할, '리듬이 있는 자유로운 산문 쓰기'를 위한 고독한 문학 여행, 현대회화의 역사적 흐름과 관련하여 비평가 아서 단토(Arthur Danto)의 저서 '예술의 종말 이후(After the End of Art)'가 그에게 던진 충격, 안달루시아 집시의 플라멩코 예술. 글은 무엇으로 쓰는가?, 마지막으로 글쓰기의 덧없음과 그 운명적 매혹 등이 이 책의 주제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헛된 노력이지만 너무 매력적이어서 헤어날 수 없었다.”,라고 저자는 자신에게 자주 말하곤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허기진 영혼을 달래기 위해 끊임없이 책을 읽었고, 글쓰기의 유혹에 속절없이 이끌려 살았다. 글을 쓰면서 이것이 헛된 노력이라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끊임없이 글쓰기에 몰두하였고 다른 일에는 상대적으로 무관심했다.
이 자유로운 개인수필형식의 이 글 ,‘에꼴드창동’은 저자가 사랑하였던 마산의 도심, 창동을 근거로 살았거나 살고있는 화가들의 그림세계를 애정어린 눈으로 그려놓았다.
저자소개
1944년 출생
경남 마산 태생
마산고등학교 21기
연세대 정치외교학교 졸업
경북대 대학원 졸업
국제정치학 박사 취득
경남도민일보 전 논설위원
플라멩코 공연기획가
저술:
번역 및 저술: 미소데땅트론. 1980년 미소관계. 카페 소사이어티. 원시미술과 현대미술.
구강의 바다. 여행 그리고 깊은 노래. 플라멩코 이야기. 과거의 우물,
미인도화가 김대환, 창동인블루 시리즈. Landscape Invisible(2010),
Farewell Party(2021), Journey into Deep Landscape(2023)
목차
서문
1부
1. 젊은 날의 콧수염
2. 런던에서 책 Café Society를 사다
3. 마산 3.15의거 김용실 추모 플라멩코 공연
4. 5인의 창동화가들
5. 뉴욕의 노화가 Po Kim의 향수
6. 이웃화가들의 그림이야기
7. 천주산의 대금산조
2부
1. 글은 무엇으로 쓰는가?
2. 생각하는 손
3. 몰입과 영감
4. 열망
5. 싯적산문에 관하여
6. 보내지못한 이메일
7. 10편의 단상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