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속담중 꿀과벌에 관련된 속담을 찿아 한번 참고 삼아 올려 봤습니다~~~
여기에 없는 속담들이 있으면 회원님들 께서 덧글로 올려 주시길...
1.꿀도 약이라면 쓰다 : 충고의말이나 이로운말을 듣기 싫어 한다는 뜻.
2.꿀먹은 벙어리 : 알고 있으면서 아무말도 못하는것을 비웃는 말.
또는 마음속에 생각을 담아두고 말못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3.꿀먹은 강아지 나무라듯 한다 : 약에 쓸 꿀을 먹은 강아지를 나무라듯이 몹시 나무랄때 쓰는 말.
4.꿀보다 약과가 달다 : 꿀로 만든 약과가 꿀보다 더 달다는것은 곧 사리에 맞지 않다는 말.
5.꿀보다 더 단것 진고개 사탕이다 : 일제시대때 진고개(서울의충무로)에서 팔고 있는 사탕이 더 달았다는 뜻.
6.꿀먹은 벙어리요 침 맞은 지네다 : 자기가 한 짖을 모르는체하고 시치미를 때고 있다는 뜻.
7.꿀은 적어도 약과만 달면 쓴다 : 수단과방법은 다르더라도 목적만 이루면 된다는 뜻.
8.꿀단지 겉 홡는다 : 사물의 속내용은 모르고 겉만 번지르함을 비유하는 뜻.
9. 벌 쐰 사람 같다 : 말대꾸도 없이 오자마자 이내 가버리는 사람을 일컷는 말.
10.벌 나비가 꽃을 탐낸다 : 벌 나비가 꽃을 찿아 다니듯이 남자가 여자에 반해서 이리저리 쫓아 다닌다는 뜻.
11.벌에도 독이 있다 : 벌같이 작은 곤충도 독이 있는데 하물며 사람도 성이 나면 얼마나 무섭겠느냐라는 뜻.
12.자는 벌집 건드린다 : 가만히 놔두면 무사할것을 공연히 건드려서 화를 불러 크게 당하거나 혼나는것을 빗댄 말.
13.벌타령이다 : 음률이 고루지 못한 뒤죽박죽 노래 처럼 사물이 무질서하게 배열되어 있다는 뜻.
14.벌도 덤이 있다 : 벌응 받을때도 덤으로 더 받게 되는데 하물며 물건을 받을때도 더 받을수 있다는 비유의 말.
15.벌집 쑤신것 같다 : 벌집을 쑤시면 벌떼들이 덤벼들듯이 가만히 있는것을 건드려 더 큰 소동을 일으켰다는 뜻.
16.벌 잡아먹은 두꺼비 상이다 : 벌에게 입속을 쏘인 두꺼비의 상과 같이 몹시 아픈 모습을 하고 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