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움 속에서 알 밑에 불을 비추면
부화 진행사항 이 보임비다 .. 핏줄도
감별 부화 1차 7일 2차 14일
부화온도 유의사항
부화온도는 정확히 37~38도가 적당한걸로 되어 있습니다.
1~2도 높은이유는, 실제 자작부화기에서는 전구로 부화기 천정에서 가온을 하기 때문에
온도계위치가 전구보다 아래에 위치합니다. 정작 태어날 알들은 더 낮은 바닥에 있게 되지요.
또한, 자동 열감지기도 켜졌을때와 꺼졌을때는 약 1.5도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이유로 실제 온도계에 의한 표시 온도는 1~2도 높게 조정하는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유정란 무정란 감별법
유정란과 무정란 식별법
손으로 알을 돌려 보아 잘 돌아가지 않는 것이 유정란이며 빙글빙글 잘 돌아가는 알이 무정란이다. 또한 소금물에 유정란을 넣으면 밑으로 가라앉지만 무정란은 수면으로 뜬다. 생명력이 있는 유정란은 활동성이 있어서 가라앉지만 생명력이 없는 무정란은 생명력이 정지되어 물 위에 뜨게 된다. 또는 닭장에서 꺼낸 알을 상온에 일주일정도 지난후에 어두운 곳에서 후래쉬 불빛으로 비추어 보면 붉은 실핏줄이 보이는것이 유정란이다.
유정란을 고를 때 생가해봐야 하는 점들
1. 유정란인가 무정란인가를 구분한다
유정란은 암컷과 수컷이 교미해서 낳은 것이고 무정란은 성숙한 암탉의 몸에서 수컷의 수정이 없이 배출되는 난이다. 유정란이 무정란에 비해 영양도 높지만, 무엇보다 생명 에너지가 있기 때문에 좋은 먹거리이다. 무정란을 낳게 하는 시설은 닭을 밀집 사육하고 24시간 내내 불을 켜서 강제적으로 알을 뽑아내는 데 치중을 하므로 그런 곳에서 알을 낳는 닭은 스트레스와 병이 많아 수명이 짧다. 당연히 그런 닭의 고기는 물론 달걀에는 영양도 적을 뿐더러 더욱 더 많은 독소가 들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간혹 일반 양계 조건과 똑같이 기르고 주사기로 정자만 주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유정란이라는 상표보다는 건강한 환경에서 생산된 것인가를 확인해야 한다.
2. 어떤 사료를 썼는가
수입 사료에 의존한 것은 앞서 말한 문제점이 있다. 최근에는 해초를 먹여 맛과 영양을 개선한 달걀들이 나오는데, 이것은 수입 사료만 전적으로 먹인 달걀들보다는 좀 낫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안전한 달걀을 생산하는 농가에서는 풀과 곡식을 발효시킨 발효 녹초 등을 쓰고 있는데, 이런 것을 먹고 자란 닭의 달걀이 영양면에서나 안전성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항생제·성장촉진제 등 첨가물을 쓰지 않은 안전한 사료만 먹였다고 쓰여 있는 것을 고른다.
3. 어떤 환경에서 키웠는가
일반적인 양계장의 상황은 닭에게는 끔찍한 고통으로 가득 찬 지옥이다. 닭이 큰 울타리 안에서 방목되어 키워지면 훨씬 건강해지므로 안전한 달걀을 낳을 것이다. 구하기 힘들기는 하지만 야산이나 초지를 막아 거의 자연상태에서 닭이 자유롭게 교미하며 알을 낳은 것을 포장해서 파는 것도 있는데, 이런 달걀의 품질이 최상급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
q & a
* 무정란과 유정란은 영양적인 차이가 없다고 하는데……?
''무정란은 정자가 들어갔다는 것 말고는 전혀 차이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말은 우리를 가장 혼란스럽게 한다.
각종 실험기구와 시약으로 유정란과 무정란의 차이를 구별해내지 못하고 영양학적으로 그 가치가 같은 것이라고 판정하면 모두 같은 것이 되는 것인가? 현대 과학기술과 영양학적인 식견으로 차이가 없다고 역설해도유정란에서는 병아리가 나오고, 무정란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이 차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 것인가?
* 닭이 알을 낳기까지
암탉은 교배하지 않아도 알을 낳을 수 있다. 여성이 배란을 하는 것과 같다. 사람은 한 달에 한 번 하지만 닭은 매일 한다. 이렇게 나온 것이 무정란이다. 그리고 수탉과 교배를 해서 나은 것이 유정란인데, 1번 교배하면 약 1달 간 유정란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 달걀과 콜레스테롤
''''''''달걀을 완전식품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는 노른자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지만, 동시에 '레시틴'이란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여 에너지로 전환시켜 주기 때문에 매일 서너 개씩 먹어도 아무 지장이 없다고 말한다. 반면 달걀은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장애물질인 '아비딘'·'안티트립신'이 들어 있어 신경장애와 피부염을 일으키는 위험한 식품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다.
똑같은 것을 두고 이런 상반된 주장이 나오는 것은 달걀 속에는 사람에게 좋은 성분, 나쁜 성분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는 이야기이다.
과하면 뭐든지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달걀은 알러지의 원인으로도 지목받고 있고, 아이들이 먹는 가공식품에는 달걀을 이용한 제품이 많으니 이것까지 감안해서 식단을 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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