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반 친구들과 함께 떠난 파주 출판단지 현장학습!
첫 만남은 아동 서적 전문출판사 개똥이네 보리출판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알아보고 계절의 풍경을 상상해 보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하면 생각나는 단어나 그림을 카드에 적어 계절의 틈을 만들어 봤어요.
계절의 틈을 지나가 볼까요?
여름이 되고, 가을을 만나, 추운 겨울을 이겨내면 포근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온대요!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감성 가득한 날.
봄비 소리를 들으며 봄을 만나 기쁜 우리의 마음을 그림에 담아 나의 봄 책을 만들어 봐요!
파주 출판단지 속 향긋한 책 내음 가득한 지혜의 숲에 왔어요.
커다란 건물의 모든 벽이 책으로 되어 있는 책의 세상이예요~
언어의 역사, 종이의 역사, 책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순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 등을 알아봐요.
우리 한울반 친구들의 나이에 맞게 이해하기 쉬운 단어들로 설명해주셔서 끝까지 집중할 수 있었답니다.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관찰하고 직접 참여해 볼까요?
복사하기, 붙이기, 표지 만들기, 크기 맞춰서 자르기 등....
하나의 책이 만들어지는 시간이 무척 짧아서 깜짝 놀란 한울반 친구들이예요.
버튼을 눌러 표지를 붙이기도 하고, 책의 크기를 맞추기 위해 친구와 동시에 버튼을 눌러 기계를 작동시키기도 했어요.
어린왕자 책을 만들기 위해 안의 속지도 예쁜 색으로 골라봤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하고 신기한 체험 놀이가 많았어요.
내 그림으로 만드는 뱃지 만들기, 소리를 동화 듣기, 작가의 방에 들어가서 작가 흉내내어 보기, 책 표지 디자인하기, 단어 카드 맞추기, 책 표지 속 숨은 그림 찾기 등....
예상보다 더 재미있게 활동하고 집중하는 한울반의 모습에 감탄하였답니다.
서점 '보물섬'에 방문하여 책을 사봤어요.
직접 책을 펼쳐서 읽어보고, 어떤 내용인지 생각해보고, 신중하게 고른 내 책!
집에서 부모님과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요!
내가 사고 싶은 책을 구매하였어요!(물론준비 금액보다 더 사거나 딱 맞춘 친구들도 많아요!)
직접 책을 고르고 돈을 내고 구입한 마음이 뿌듯한지 책을 사는 친구들을 기다리며 재잘재잘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거스름돈은 가방 앞주머니에 있어요~!)
너무너무 즐거웠던 하루!
책과 조금 더 친해진 듯 해서 기쁜 한울반 친구들과 함께 해서 무척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첫댓글 많이 보고 많이 느끼고 많이 누리길 바라는 마음~~~^^*
현우도 기대많이 했는데 넘넘 아쉽네요ㅜㅜ 다음기회엔 꼭 참석해서 함께 누리겠습니다^^♡
재이 영어책은 다시 봐도 저의 웃음 벨ㅋㅋㅋㅋㅋㅋ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어요~~~🫶🏻
“너는 참 크게 되겠구나!!”라는 서점 직원의 덕담& 우리 재이 영어에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