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오고 춥고
오후엔 비가 개어 정말 다행인 오늘였네요.
셔틀버스타고 전망대에 오르긴했으나 짙은 안개로 아무것도 볼수없었지만 큰바람개비 유령처럼 돌아가는모습 바라봄에 나름 위안을삼으며 동물먹이주기체험장으로~~
남경식당에서 이른아침부터 존비한 도시락 맛있게먹고 오후일정으로 이동..
잣줍기하며 잣까기체험
나도 패셔니스타가 될 수있다
엄마아빠께서 비닐옷에 낙엽 붙여 꾸며주신
일명 낙엽비닐옷입고
한발짝한발짝 걸어가며 무대에 서보다~
이렇게 하루마무리하였네요.
가는길이 아쉬운가족은 아름다운 가을숲길 산책도 하였답니다.
모두 즐거우셨는지요?
장거리 운전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안개에 싸여 아무것도 안보이는 전망대~
에구~~~
여기는 사랑의 기억이라는데~~
비교적 마른 송아지 몇마리가 추위에 옹기종기 떨고있다
중기,재석이, 영자먹이주기
이름이 영자인 이유가있었네
엄청 맛있게 잘먹어요..
타조도 구경하고~~
내려오는길에 단풍이 너무 예뻐서 찰칵
이제부터 잣을 까보시오~~
오~~~잣 득템~~
몇번 아니 몇년 해보더니
인간탈곡기수준급이네요~^^ㅎㅎ
각자 멋지게 꾸며보자
어떤 의상이 탄생할까요?
낙엽위에서 마구마구 뒹굴어보자
다람쥐쌤이 잣줍다 발견한 ???
너의 정체는 모니?
만져보니 껍질은 벗겨져있고 말랑말랑 물컹한 느낌
뱀알이니??
검색해보니 말뚝버섯이라네요
지금 이모습은 어린시절의 모습으로 알의 형태를 하고있다가 자라면서 말뚝모양의 길다란 말뚝이 솟아오른다고하네요
정말 신기하며 새롭네요.
무대중앙의 멋진 포즈로~
또는 귀여우면서도 과묵한 포즈로~
벌집통의 애벌레가 되어보자
여왕벌님도 납시었다~ㅎ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