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해찬솔반이 기다리던 소풍 날이 다가왔습니다 어제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도 빨리 오늘이 왔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는데요~ 오늘 등원 할 때 타고 가는 노란 큰 버스를 타고 울산대공원으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버스에서 내려 연못에 있는 다리를 건너고 오른쪽으로 가니 아주 아주 기다란 놀이터가 있었는데요 "산림 놀이 시설" 이였습니다😁
커다란 나무도 있어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고 돗자리를 펴고 가방도 두고 안전에 대해 이야기를 한 번 더 나눈 후 기다란 미끄럼틀을 타러갔는데요 생각보다 길고 높아 아이들이 처음에는 무서워 하는 것 같았지만 너도나도 서로 타보라며 이야기도 하고 선생님이 뒤에 있을 테니 겁내지 말고 가보라며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신나게 놀고 슬슬 더워 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기도 하고 배고프다는 아이들과 함께 자리로 가 부모님께서 직접 싸주신 도시락을 펼쳐보는데 정말 솜씨가 대단하더라구요 ㅎㅎ👍👍 아이들도 하나 씩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기도 하고 ~
가져온 과자와 주스도 함께 먹은 후 소화를 시키기 위해 걷기도 하고 풍차 앞으로 쭉 걸어가 하트 벤치에서 사진도 찰칵 찍었습니다 운동화를 벗고 양말을 신고 지압 길도 걸어보았는데요 저도 아팠는데 우리 해친솔반은 군말 없이 너무 잘가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5월 6일(월요일) 은 어린이날 대체 공휴일로 휴무 합니다. 3일 동안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화요일에 뵙겠습니다💛
첫댓글 더웠을텐데 선생님들 힘드셨겠어요 ~~ㅠㅠㅠ 연휴동안 푹 쉬세요 !!
어머님 ~ 정현이 정윤이랑 함께여서 더 즐거웠습니다😆
3일 동안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