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란?
안녕하세요. 주식투자로 100억 만들기 회원님들!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알고 있으신가요? 한국 주식시장의 코스피, 코스닥 그리고 미국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 나스닥, S&P 등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위에 말씀드린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 미국의 다우존스, 나스닥, S&P라고 불리는 종합주가지수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종합주가지수
우선 종합주가지수란 주식시장 전체의 움직임을 파악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지수로 경제 상황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지표이며
현재 상장종목들의 시가총액이 어느 수준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스템입니다.
종합주가지수는 한두 개의 개별종목이 아닌 유가증권시장의 상장종목 전체의 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지수이며
주식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기업의 주식 거래와 변동을 일일이 투자자들이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하나의 지표로 표현할 필요성이 생겨서 나온 것이 종합주가지수입니다.
지수의 상승과 하락을 통해 경제의 호황/불황 등 경기지표로서 의미가 있다고도 합니다.
하지만 이 종합주가지수가 경기상황을 반영하는 것은 맞지만, 이 종합주가지수 자체로는 경기의 상승, 하락 자체 전부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면도 있습니다.
종합주가지수 산출 방법
세계 각국에서 산출, 발표하는 종합주가지수는 크게 수정주가평균식 주가지수, 시가총액식 주가지수가 있습니다.
-수정주가 평균식 주가지수
시장을 대표하는 업종의 대표주를 모아 현재 주식가격을 모두 더해 종목 수로 나눈 평균값을 기준 시점의 평균값과 비교하여 나타내는 식이며
미국의 다우지수, 일본의 닛케이 255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수정주가평균식은 일명 다우존스 방식이라고 불립니다.
단점으로는 수정주가평균은 편입 종목이 많아지면 계산 방식이 순식간에 복잡해져서 못 쓴다고 합니다.
또 산업구조의 변화나 국가경제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이 매우 느릴 뿐 아니라 코스피 지수도 1964년부터 1982년까지는 수정주가평균 방식을 체택했지만
상장기업이 늘어날때마다 주가지수를 여러차례 갈아치워 연도별로 계산하기가 까다롭다는 문제점 때문에 1983년부터 시가총액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쉽게 예를 들어서 수정주가 평균은 지수에 편입된 각 주식을 딱 1주씩만 사서 투자해놓은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포트폴리오의 주가변동이 바로 수정주가 평균식 주가지수입니다.
예를 들어서 수정주가 평균식 주가지수를 사용하는 E지수가 있습니다.
A기업의 주가는 5,000원, B기업의 주가는 3,000원, C기업의 주가는 10,000원, D기업의 주가는 30,000원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여기서 A, B, C, D 기업의 주식가격을 모두 합치면 48,000원이 나옵니다.
여기 다 합친 48,000원에서 4개의 기업의 주식을 나누면 12,000이 나옵니다.
이렇게 계산해서 나온값이 E지수의 값이 이렇게 나옵니다.
-시가총액식 주가지수
시가총액식 주가지수는 시수 (비교시점의 시가총액/기준시점의 시가총액) x 100으로 산출하는데 당일 시장의 시가총액을 기준 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해
지수를 산정하며 국가 경제의 성장과 주가지수의 성장 상관관계가 높으며 주식 수 많은 일부 대형주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단점이 있고
한국의 코스피, 코스닥 미국의 나스닥, S&P500, 독일의 DAX 홍콩의 항생 등에서 시가총액식 주가지수 산출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전 세계적 국가에서 대표 종합주가지수로 시가총액식을 사용하는 이유는 국가 경제의 성장과 주가지수의 성장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이며
30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국가의 경제성장률과 시가총액식 주가지수의 상관관계가 거의 1에 가깝다고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식의 치명적인 단점도 있습니다.
특정 대형 종목에 주가지수가 쉽게 끌려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대표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만 보더라도 중소형주의 주가가 계속 하락하더라도
삼성전자 같은 초대형주 같은 종목이나 주식 수가 과다한 종목이 상승한다면, 종합주가지수도 상승하게 되는 주가 왜곡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진으로 시가총액순으로 보시면 코스피의 경우 삼성전자가 시가총액 전체의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단일 종목의 변화가 종합주가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때문에 다른 종목이 모두 하락세더라도 삼성전자 같은 종목 혼자 급등하는 경우, 코스피 지수는 단일 종목을 따라 상승하면서
전체 종목의 주가하락 흐름과는 반대로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종합주가지수의 뜻과 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종합주가지수는 어떤 기능을 하고 활용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종합주가지수의 기능
-주식시장 동향 및 국가 경제 호황 판단지표
전통적으로 주가지수가 앞서도 언급한 것과 같이 주식시장의 동향을 판단하는 시황지표이자, 한 나라의 경제활동의 호황 정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활용됐으며
증시 변동이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산업이나 기업 성장과 같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경우 코스피 지수 상승세를 통하여 국내 경제나 기업 실적이 좋아지고 있구나 하고 짐작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일 것이며 증시의 전체 흐름을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것이 없을까 한다면 바로 이 종합주가지수를 보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겠죠?
-투자상품의 기초지수로 활용
최근에는 주가지수가 주로 투자 대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선물·옵션 같은 파생상품은 물론,
ETF나 인덱스펀드 같은 다양한 투자상품의 기초지수로 활용되고 있으며 ETF는 지역, 산업, 테마 등 다양한 섹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인덱스 펀드는 인덱스(Index)의 뜻은 지수이며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인덱스펀드는 주로 시장 대표지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실적 성과평가 지표
주가지수는 주로 투자하는 펀드 등 자산 운용실적의 성과평가지표로도 종종 사용되는데
주가지수는 장기간의 시계열 통계이므로 일정 기간의 시장수익률을 판단하는 척도로서
금융상품과 비교하는데 유용한 지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가입하는 펀드의 설멍서에 비교대상지수로 특정 주가지수 이름이 적혀 있다면, 최소한 배당지수 수익률만큼은 운용성과를 내겠다는 자산운용사나
펀드매니저의 의지로 해석해도 좋다고 합니다.
매년 새로운 주가지수가 국내외에서 출시되고, 또 이 주가지수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들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이제는 직접 기업 주식을 사지 않아도 바이오·메타버스 등 유망기업과 기술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생겼으며
시장, 산업, 섹터가 지수로 만들어지는 속도 또한 점차 빨라지고 있으며 어떤 지수가 만들어지는지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도
앞으로 주목받을 테마가 무엇인지, 유망산업은 어떤 것이 될지 일정부분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주가지수가
단순히 그 지수 자체로서의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투자지표의 방향을 가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여기까지 종합주가지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의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 코스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우선 한국 대표 증권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코스피는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코스닥을 제외한 전체 종목의 흐름을 나타내는 종합주가지수이며
코스피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1983년 처음 도입된 이 지수는 한국거래소에서 관리하며, 한국 주식시장의 대표적인 지수 중 하나입니다.
이 코스피 지수는 코스피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의 합을 지수화 한 것이며,
코스피가 오른다는 뜻은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오른다는 뜻이고
빠진다는 말은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빠진다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코스피 지수는 한국거래소가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대형주와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코스닥보다 변동성이 적어
안전성이 높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어 시장의 폭넓은 트랜드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980년 1월 4일을 기준으로 책정되고 있으며
1980년 1월 4일에 코스피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보고 현재 기업가치를 산출한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요즘 코스피가 2400수치를 보이고 있으니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코스피 기업의 시가총액이 1980년 대비 24배가량 올랐다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왜 1980년 1월 4일부터 기준이 됐는지는 큰 이유는 없고 원래 한국은 미국 다우에서 쓰는 지수 산출방식을 이용하다가
1980년 1월 4일부터 지금의 산출방식으로 바뀌었고 바꾼 당일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준점으로 삼은 겁니다.
참고로 1998년 IMF 때 코스피 지수가 310까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얼마나 많이 하락한 지 감이 잡히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상장된 모든 기업의 시가총액이 10배가량 떨어졌습니다.
코스닥
코스닥위원회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으로서 이따 미국 종합주가지수에서 설명할 미국의 나스닥 시장을 본떠 만든 주식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대기업 주로 이루어져 있는 코스피 시장과는 다르게 코스닥은 중소, 벤처기업이 주로 이루고 있다는 것이
코스피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 코스피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상대적으로 코스피보다 작은 규모의 기업들이 모여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996년 7월에부터 시작하였으며 1997년 10월 거래소 종합주가지수와 같은 방법으로
코스닥 시장에 등록되어있는 전 종목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계산하여 코스닥 지수를 산출했습니다.
또 2000년도에는 벤처기업 열풍으로 2000년 3월 10일 코스닥지수가 2,834.4포인트로 역대 최고 코스닥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장조건
-코스피의 상장조건
우선 코스피의 상장은 한국거래소에서 맡고 있으며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 신규로 사장하려면
영업 활동기간이 3년 이상에 자기자본 300억 원 이상을 보유해야하고,
최근 사업연도 기준으로 매출액 1000억 원 이상이면서 최근 3년간 사업연도평균 매출액은 700억 원 이상이여야하며
이익이 최근 30억 원 혹은 3년간 합계 60억 원 이상이거나 자기자본이 100억 원 이상인 법인기업만 상장이 가능해서
되게 상장조건이 까다롭고 상장하기 힘들어 대기업 위주로 상장되어 있습니다.
-코스닥의 상장조건
코스닥은 일반기업과 벤처 기업으로 조건이 나뉘며 우선 일반기업의 경우
자기자본 30억원이상 또는 시가총액 90억원 이상이여야 하며 영업 활동 기간은 3년 이상이여야 하고
3개의 요건 중 1개의 요건을 충족해야 상장이 가능합니다. 3개의 상장요건은 당기 순이익이 20억이상 자기자본(ROE)은 10% 이상
또는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이며 시가총액 300억 원 이상이거나 매출액 50억 원 매출액증가율 20% 이상으로 3개의 요건 중에 하나가 되어야 상장이 가능합니다.
또 벤처 기업의 경우 자기자본 15억 원 이상 또는 시가총액이 90억 원이 상이여야 하고
영업활동 기간은 제한이 없으며 3개의 요건 중 1개의 요건을 충족해야 상장이 가능합니다.
벤 처기업의 경우 3개의 상장요건은 당기순이익이 10억 원 이상 자기자본(ROE) 5% 이상 또는 매출액이 50억 원 이상
시가총액300억 원 이상이거나 매출액 50억 원 이상이거나 매출액증가율이 20% 이상으로 3개의 요건 중에 하나가 되어야 상장이 가능합니다.
또 코스피, 코스닥 외에도 코스피 200, 코스넥도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코스피200
우선 코스피 200이란 코스피에서 상장된 종목 중에 시가총액, 시장 대표성, 산업 대표성, 유동성 등 기준으로 상위 200개 종목을 종합하여 내는 지수입니다.
기업들 중에서도 가장 큰 기업으로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현대차, LG화학, 기아, 삼성SDI, NAVER, 셀트리온 같은
큰 기업들 200개로 이루어진 시장을 코스피 200이라고 합니다.
-코넥스
코넥스는 기업이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짧은 경력 등을 이유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 기업이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립된 중소기업 전용의 자본시장입니다.
여기까지 한국의 종합주가지수를 알아봤습니다. 다음으로 미국의 종합주가지수인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우존스
다우존스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라고 불리며 미국의 다우존스사가 뉴욕 증권시장에 상장된 우량기업 30개 대표 종목을 표본으로 하여 시장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주가지수로 미국 증권시장 동향과 시세를 알려주는 뉴욕 증시의 대표적 주가지수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를 이용해 미국 주식장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물론 뉴욕 증권시장에서 수많은 주식 중에 30개 기업의 주식을 가지고 미국 전체 주식시장이 뛰었는지, 하락했는지 살펴보는 게 다 맞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뉴욕 증권시장에 수많은 모든 주식의 가격을 조사해서 결론을 내리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게다가 30개 기업의 주가만 조사하는 것이 그렇게 설득력 없는 것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서 국어, 영어, 수학을 1등 하는 학생이 나머지 과목도 어느 정도 잘하는 것처럼, 대표적인 기업 30개의 주가만 보면 나머지도 어느 정도 보이기 때문입니다.
나스닥
나스닥은 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이며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이 상장되어 있는 세계 2위 증권거래소이며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시장입니다.
전 세계 벤처기업들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 활용되고 있고 많은 벤처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되어서 투자받고 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첨단기술 산업체들의 활동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나스닥에는 3,000개 이상의 기업들이 상장되어 있고, 이 기업들의 종합주가지수입니다.
나스닥을 본떠 한국은 코스닥, 일본은 자스닥 시장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또 위에 코스닥, 자스닥 같은 경우 시장간 매우 높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주로 미국의 나스닥 시장 장세에 나머지 시장들이 동반 변화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P500
미국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국제 신용평가기관)사가 기업 규모·유동성·산업 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주가지수이며 1957년에 도입되어서 다우지수와 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수의 종류로는 공업주(400종목), 운수주(20종목), 공공주(40종목)을 종합해서 산정해낸 지수가 S&P500 지수입니다.
개별종목의 주가 상승률이나 각종 주가 지표, 주식형 펀드의 운용실적 등을 전체시장과 비교할 때 전체시장의 상승률을 나타낼 때 활용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을 간단하게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해보자면 다우지수는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삼성전자 같은 대형주, 나스닥은 한국의 코스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시고
S&P500은 시장을 선도하는 업종별 상위 보통주 종목들을 기준으로 지수가 만들어집니다.
아까 말씀드린 코스피200의 개념과 같다고 보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종목의 성향에 따라 지수는 각각 만들어짐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종합주가지수와 한국의 코스닥, 코스피 미국의 다우존스, 나스닥, S&P500을 알아보았습니다.
종합주가지수를 보며 투자 방향을 정하고 시장을 분석하는 데 참고에 도움은 되지만
종합주가지수만 보면서 투자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므로 100% 맹신하면서 투자하시면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