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오는 가슴답답증상에 대해서 위험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드뭅니다. 일반적으로 신체적인 문제를 주로 생각하지 심리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즉 우리가 호흡곤란치료가 필요한 순간까지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공황장애로 인해서 호흡곤란치료를 받는 사람들은 5~6% 정도로 꽤나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슴이 답답가니 숨을 쉬기 어려울 때 호흡기관·소화기관 혹은 심각하게는 심장 쪽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그렇다고 해서 신체적인 질환이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기관지 염증으로 인해 조직이 부어올랐을 경우 숨이 원활하게 통하지 않아 호흡곤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식도염에 의해서 식도가 손상되어 부으면 기도가 눌려 숨을 쉴 때 답답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처럼 호흡곤란치료는 여러 신체 부위를 대상으로 하여 그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에 따라서 치료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치료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의 노력입니다. 도중에 지치지 않고 좌절하지 않는 것입니다. 공황장애의 호흡곤란치료를 위해서는 자신의 두려움을 차분히 다스릴 수 있는 멘탈이 필요합니다. 특히 공황장애는 PTSD와 다르게 특정 트라우마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외부에서 받는 반복적인 스트레스에 의해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의 발현도 특정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대처할 수 있는 침착한 태도가 필요합니다.
과도한 호흡곤란의 원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스트레스입니다. 만병의 근원이라고도 부르고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스트레스는 여러모로 주된 원인이 됩니다. 물론 스트레스가 모든 상황에서 원인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공황장애와 같은 경우나 매핵기, 신경성호흡곤란과 같은 질환은 분명히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인후두염이나 기관지염 혹은 기흉과 같은 질환에 의한 호흡곤란치료는 스트레스를 주된 원인이라고 하기보다는 면역력의 저하, 외부에서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 세균에 의한 감염이 주된 원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치료를 위해 지켜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건강한 멘탈을 가지는 것, 이때 스트레스를 잘 해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건강한 생활습관입니다. 과도한 흡연과 음주를 멀리하고 건강한 식사습관과 규칙적인 수면 패턴 그리고 꾸준한 운동이 뒷받침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 역시도 호흡곤란치료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