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축구 레슨 안내
카페 회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지훈련, 눈덮인 운동장 등의 여건으로 2012년 12월, 2013년 1월 정기 레슨을 하지 않았습니다.
겨울이 심원하게 깊어 시나브로 봄이 오고 있습니다.
전보다 더욱 발전된 프로그램으로 아래와 같이 서울에서 2월 정기 레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다 음
1. 일시 : 2013. 2. 24(일) 11: 00 ~ 13 : 30 (2시간 30분)
이론 50분, 연습 100분
2. 장소 : 서울(참가자에게 개별 통지함)
3. 연습 주제 : 인스텝 킥(슛)
(1) 이론 : 인스텝 킥(슛) 이론
--- 인스텝 킥(슛)의 스포츠물리학(관련자료 3개를 A4 용지에 내용 담아 제공)
(2) 연습
a. 인스텝 킥 연습 : 과학적, 의도적, 구조적인 다양한 연습
b. 인스텝 슛 연습 : 자신의 슛 능력(방향의 정확성, 볼 스피드, 슛 가능 거리 등) 점검 및 교정
# 이번 레슨은 오직 인스텝 킥(슛)에만 집중합니다.
인스텝 킥(슛)의 핵심 요소(3대 원칙과 2대 핵심)를 구조적 과학적 의도적 계획적으로 코칭.
현실은 어떠할까요?
한국 축구의 최고 수준인 K - 리그와 대표팀 경기를 자세히 보세요.
골 결정력이 크게 떨어지죠. 자유자재의 인스텝 킥(슛)을 만나기가 쉽나요?
K - 리그에서의 유효 슛에 대해 살펴볼까요?
전북은 최은성이 출전한 25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5 개의 유효 슛을 허용했고,
부산은 전상욱이 출전한 25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5.4 개의 유효 슛을 허용했고,
인천은 유현이 출전한 23 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4.4 개의 유효 슛을 허용했다.
--- 스포츠서울 2012. 9. 6 水 8면 , 이정수 기자
생각보다 유효 슛이 매우 적다는 걸 아시겠죠.
수비의 완강함도 이유지만 선수가 슛의 스포츠 물리학을 모르는 것이 결정적인 이유죠.
한국 축구 최정상의 K - 리거와 국가 대표 선수들도 이러한데도
고, 대학 선수들은 거의 대부분 자신이 슛을 잘하고 있고, 자신 있다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이게 함정이죠. 선수의 성장을 스스로 막고 있는 기막힌 자기 체면이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선수들은 ' ~ 척 ' 하죠.
이론을 잘 아는 척, 올바르게 하고 있는 척, 개인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는 척, 자신의 경기력이 높은 척, 등등.
선수 부모는 여기에 동의해 버리는 경우가 많죠.
놀라운 사실은 ?
인스텝 킥(슛) 역시 올바르게 배우고, 올바르게 연습하면 마스터하기가 매우 쉽다는 거죠.
배우고 나면? 너무나 쉽게 다음 경기부터 바로 활용하고 !
배우지 않으면 ? 은퇴할 때까지 몰라서 경기에서 활용하지 못하고, 자연 경기력도 평범하죠.
선수는 빨리 그리고 수준 높게 배울수록 경기에서 빨리,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2 때 배우는 것보다 초5 때 배우는 게 선수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유리하다는 건 상식이죠.
이러하기에 특히 초등 선수, 중학생 선수 참가를 강추드립니다.
축구 선수로서의 성공(목표 달성)? 시간과의 싸움이죠.
빨리 배우면 동료 선수보다 더 빨리 프로 선수가 되고 더 오래 프로선수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고교 선수가 대학에 진학하는 건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죠. 프로에 갈 실력이 못되어서 그렇죠.
왜 대학에 가야 하나요?
대학 가기 위해 축구하는 게 아니라 프로 선수가 되려고 축구하죠.
고교 졸업 이전에 프로로 가겠다는 목표로 차원이 다르게 연습해야 합니다.
물론 K - 리그보다 세계 최고의 축구 시장인 유럽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남보다 먼저 프로에서 자아를 실현하고 돈도 많이 벌어 평생 돈 문제를 해결해야죠.
드로그바선수는 주급 3억60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첼시에서 중국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습니다.
사무엘 에투의 연봉은 283억원(러시아 안지, 세계 1위 연봉), 메시 226억원(2위) 순서죠.
이런 선수들에게는 스포츠 용품회사의 스폰서, 각종 광고 등이 저절로 따라 오죠.
님의 아드님도 이왕 시작했으니 드로그바, 에투, 메시 이상을 목표로 최고 최선을 다하십시오.
항상 최고의 방법을 찾아서 실행하십시오 !!!
2012년 7월 이근호 선수(일동고. 18세. 김희태포천축구센터 소속)가 대학 진학하지 않고
J 리그 오미야 아르디자 팀에 입단한 건 바람직한 일이며 큰 성공을 기원드립니다.
손흥민 선수도 잘하고 있고(함부르크SV), 박정빈 선수(18세,불크스부르크 소속으로 퓌르트에 임대,
지난 주 분데스리가 처음 출전) 유망주죠. 일찍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박정빈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시아축구아카데미(손웅정 감독)에서 함부르크 SV로 간 김한솔, 황한빈 선수를 함부르크 SV에서 탐내고 있죠.
김병연 선수도 고교(학원 축구) 진학을 포기하고 3년간 집중 연습 후 오스트리아 프로에서 뛰고 있죠.
스페인에서는 몇몇 한국인 중고생 선수들이 대형 유망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2013년 3월 대학 4학년이 되는 그 선수는?
1년 선배들이 한 명도 K 리그에 가지 못한 걸 보고 장래를 걱정하고 있죠.그 선수들,대학 4년 동안 무얼 했나요?
아시겠지요? 하지만 실력만 갖추면 세계의 스카웃터가 앞다퉈 찾아오죠.
4. 레슨 효과
이 축구 레슨이 선수와 축구매니아에게 어떤 효과를 줄까요?
(1) 인스텝 킥(슛) 이론을 명쾌하게, 깊이 있게 알게 됩니다.
인스텝 킥(슛) 이론? 너무나 쉽죠. 이번 레슨 한번으로 바로 해결되죠.
다만 선수들이 체계적 구조적 과학적으로 배우지 못해 골 결정력이 여전히 그리고 계속 부실하죠.
이런 일이 프로선수나 국가대표가 되어서도 계속되죠.
모든 킥의 기본인 인스텝 킥(슛) 레슨은 다른 주제의 레슨보다 매우 쉽고 간단하죠.
이론을 알면 실수를 미리 예방하고, 드물게 실수해도 즉시 스스로 고칠 수 있게 되죠.
(2) 무엇보다 인스텝 킥(슛)을 마스터하는 시간을 결정적으로, 획기적으로 절약해드립니다.
이번 한번의 레슨으로 충분하죠.
이후 일정 시간 개인 연습하면 바로 자신의 경기력이 되죠.
그러면 인스텝 킥(슛)의 정확성과 득점력이 이전과는 확연하게 차이나죠.
(3) 강력한 중장거리 슛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경기 중 패스 드리블 등 모든 공격 행위의 목적은 득점에 있습니다.
상대 골문에 가까울수록 촘촘한 수비로 슛 기회 만들기 어려워지죠.
상대 골문에서 멀어질수록 압박이 느슨해져 자유롭게 슛할 수 있지만 문제는 폭발적인 킥 능력이죠.
45m 이상의 거리에서 골키퍼가 반응하기 이전(평균 0.55초)이나 반응해도 막을 수 없는 스피드와 각도로
슛하려면 슛에 대한 스포츠물리학의 이해, 올바른 자세, 잘 발달된 근육, 득점하려는 의지가 갖추어져야죠.
스티븐 제라드 선수의 슛을 본 적이 있나요?
35, 42, 45m, 55m, 그 이상의 거리에서도 슛이 골문에 팍팍 꽂히죠.
이처럼 중장거리 슛 능력이 있으면 득점하기가 어렵지 않고 그 선수는 또 하나의 강력한 무기를 가진 거죠.
문제는 한국선수들에게는 이런 게 부족하고 , 45m 이상의 장거리 슛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는 거죠.
이번 레슨을 통해 선수는 장거리 슛에 대한 이론을 알게 되고 적극 시도하려는 의지를 가질 것입니다.
중 3 선수 이상이면 누구나 중장거리 슛을 성공시킬 수 있습니다. 그것도 자주...
(4) 혼자 스스로 연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문화를 가지게 되는 시작이 될 것입니다.
선수가 감독 코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수록 더 빨리 , 더 크게 성공합니다.
축구에 대한 이해와 열정에서 감독 코치를 뛰어넘는 순간 성공하지 않을래야 성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카페지기가 언제나 " 선수여,하루 빨리 감독 코치를 뛰어넘어라 ! "고 강조하는 이유죠.
거듭 말하지만 운동장에서 감독 코치에게 배우는 건,
아무리 많이 주어도 경기력(전체 100%) 향상의 25 %도 되지 못하죠.
즉 감독 코치의 코칭 점수(만점 25점)를 1점에서 25점까지 줄 수 있고, 15점을 넘는 경우가 극히 드물죠.
심지어 1점은 커녕 시간과 노력만 낭비하는 마이너스 코칭도 적지 않죠.
단체연습보다 선수가 개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여기에 성패가 결정되죠.
이때 선수가 스스로 연습을 조직, 창조, 마무리하는 자기주도적 연습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가
극히 중요하죠.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있지만 읽는 분의 생각꺼리로 남겨 두겠습니다.
잘하는 학교도 있지만 거의 모든 학원축구는 너무나 시간 소모적이고 비효과적이죠.
감독 코치가 매일 수준 높게 작성한 학습지도안으로 선수에게 이론을 충분히 이해시키고
(말로만 하지 말고 이론 강의 내용을 반드시 서면으로 선수에게 나누어 주어야 하죠)
그라운드 연습을 하는 게 선수와 부모의 한결같은 바램이지만 현실은 그러하나요?
보다 빨리 월드 클래스로 성장하려는 선수에게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죠.
무엇보다 학원축구에서는 이처럼 이론과 실기를 체계적 과학적으로 배울 기회가 있기나 하나요?
한국에서 인스텝 킥(슛)을 새롭게 그리고 과학적 구조적으로 배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확신합니다.
5. 대상 : 선수 및 일반
6. 레슨비 : 8만원
농협 351 ~ 0214 ~ 6306 ~ 43 김민정
7. 신청 및 문의 : HP 010 - 3776 - 5935 또는 카페지기의 이메일(aw78kkh@hanmail.net)
선수 성명과 학년, 신청자(보호자) 성명 및 휴대폰 번호, 카페 닉네임, 지역을 문자주세요.(참가 등록 자료).
예시 : 홍길동(중1), 홍대감 HP010. 123. 4567 , 패랭이꽃 , 수원
* 레슨비 입금과 동시에 참가 확정
* 먼저 신청하는 순으로 일정 인원이 참가하면 신청 종료함
8. 준비물 : 각자 볼 1 ~ 3개, 개인 간식 및 마실 물, 축구할 수 있는 복장과 축구화 등
박지성, 김연아, 선동렬 선수 사례에서 보듯이 선수에게 부모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며 환경이죠.
선수인 아들이 인스텝 킥(슛)을 가능한 빨리 그리고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키려면 ?
선수는 이번 레슨 정보를 모르고 있기에 부모님이 선수인 아들에게 이 기회를 마련해주어야겠죠?
2013 . 1 . 23 . 水 10 : 25
카페지기 올림
첫댓글 다른 카페에서 스크랩해왔습니다. 광고를 대신하는것도 아니고,,, 우리도 이런거 해보자는 것도 아니고,,,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 운영자님들은 이런 글을 접하시고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도 궁금하고... 해서 ^^
암튼, 광고하거나,,, 또는 이 글을 쓴분을 폄하하거나... 이런거 절대 아니니 오해 안하시겠죠?
정말이지 .. 딱 찝어서,,, 콕 찝어서 인스텝킥 하나만을 가르쳐준다... 그리고 그 댓가로 8만원의 수강료가 필요하다.
으음.
위의 글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론부터 제대로 배워서 경기력에 나타날수 있다면 돈이 아깝지 않겠지요?
저는 몸시 궁금해집니다. 운영자님들 인스텝킥을 모르시는 분은 안계시잖아요?
그런데 그 인스텝킥을 가르쳐준다는데... 과연 어떤 내용으로 가르쳐줄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분의 교수법도 몹시 궁금합니다. 훌륭한 지도자라할지라도 전달능력이 안되면 또 안되는거잖아요.
내가 인스텝킥을 유소년에게 가르친다면 어떻게 가르칠까? ....
운영자님들... 제가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요. ^^
비상, 비상, 비상, !!!!!!!!!
우리 운영자님들께 제가 "비상댓글"을 발령하였습니다. 모두들 하시던 일을 놓으시고,,, 신속하게 카페에 들어
오셔서 글에 대한 생각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에~~~~~~~~~~~엥~~~~~~엥 (싸이렌 소리^^)
ㅎ 운동장에서 전문가가 가르치는거 다르겠지요....^^
혹 저분 김기효님 아닌지 모르겠네요. 어디서 본 듯한 글이라서...., 사커코스모스란 카페인것 같은데요. 이 카페에 제가 댓글을 남긴적이 있는것 같아요. "김기효님 저는 경기보다는 훈련을 위주로 하는 팀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라고 댓글을 남겼더니, 김기효님의 답글 "참으로 특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군요"하더라고요. 우리가 세계최고가 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축구가 아닌 공을 차기때문입니다. 축구를 할려면 기본적인 레슨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골프, 테니스, 베드민턴, 탁구, 수영처럼이요. 선수처럼 차고 싶다고요? 그럼 반드시 전문가에게 기본부터 배우세요.^^
김기효님의 답글은... "참으로~~있군요" 까지 입니까?
우리가 세계최고가가~~~~~~ 배우세요" 까지는 염기풍님의 생각이신 건가요?
김기효님의 답글은 거기까지로 기억하네요. 제가 생각한 발상이 그분이랑 좀 맞았다고 생각하시는 것같아요. 그분에 답글에 긍정적인 의미가 담겨있었거든요. "우리가 세계최고....배우세요" 이건 저의 개인적 생각을 말한것입니다. 어느 누구에겐 개똥철학일수도 있습니다.ㅎㅎ 축구를 사랑하는 저도 반성할께 많습니다. 배우지 않고 과연 축구를 한다고 자신있게 내 자신에게 말할 수 있느냐? 저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이라도 조축팀들은 전문적인 지도자를 초빙하여서라도 정기적으로 훈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같은 저에 생각에 다른 운영자님들께서는 어떡해 생각들 하시는지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염기풍님 지식과 축구실력이면 별도로 강사를 초빙하거나 할 필요 없을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함께 한번 배워봅시다. 하고 의견이 일치되면 밀고 나가면 될듯 합니다.
말도안되는 과찬이십니다. 지금 우리팀은 작은 실천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침에 나와서 30분 훈련(무조건) 하고 있는데 코치나 지도자 수업을 받은 것도 아니라 훈련 준비하는데 애로점이 많습니다.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하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네요.^^
부럽습니다. 작은 실천을 해보자라고 누군가는 리드를 하셨을테고, 또 팀원들이 같이 노력을 해나가는 모습은 정말 멋진 모습입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잘 추진되어서 좋은 결과 맺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