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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실버봉사
2016-01-15
셰어링 운영국
자녀들이 거의다 객지에 있고 남편을 잃으신 여자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자녀들이 사는집은 또 부모가 거의 돌아가신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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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실버봉사
2016-01-15
셰어링 운영국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탈, 편안하게 안전하게 정기사가 모시겠습니다”
저는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금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재가복지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어르신들의 평균나이는 72세로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고 계신 어르신들입니다, 30명의 소외계층 어르신 중 마산지역을 벗어나본적이 없는 어르신들이 대부분으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시내버스 탑승도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사연을 신청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외식서비스를 가기위해 어르신 집마다 송영을 하는데 탑승한 어르신들은 차를 타고 멀리 가고싶다, 오래 타도 좋으니 더 멀리 가자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왔고, 외식 후 차를 타고 집으로 모셔다 드리는 순서를 정함에 있어, 늦게 내리시려고 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일상생활을 하는 어르신 또는 운전자에게는 아무렇지 않을 수 있으나, 저희 어르신들에게는 큰 장벽과 같아 그벽을 허물어드리기 위해 기프트카 쉐어링을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관에서는 스타렉스를 보유하고 있으나, 기타사업에서도 차량을 사용하여야 하는 여건에 있고, 차량년식(2005)도 오래되어 탑승환경이 좋지 못한점이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쾌적한 환경과 안락한 탑승 환경에서 편안한 여행을 선물해드리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 현대자동차의 뜻깊은 나눔사업 기프트카 쉐어링~♡ 새해를 맞아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께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는 더 없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 기존의 나들이, 외출의 경우 복지관이나 외부 지원처에서 장소를 정해 어르신들을 모시고가는 경우가 많았음. 이에 정기사는 어르신들이 원하는 어디론가로 달려가고자 함!
신청계획
- 일탈지역 : 창원, 진해, 고성, 통영 등 경남 일원 중 어르신들이 원하는 어느 곳!
- 일탈일시 : 2016.2.26 / 11:00 ~ 17:30
- 준 비 물 : 즐거운 마음, 행복한 고민, 행복가득한 미소
- 정기사준비내역 : 1종대형면허소지, 25인승 미니버스(3만km 무사고, 운전병출신경력)
- 희망차량 : 쏠라티,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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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z**** 좋은이웃
2016-01-15
셰어링 운영국
안녕하세요 강원도 홍천군 본궁리 노인정에서 마을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까운 춘천시내에서 식사도하시고 구경도 하시고 같이 사시던 주민 어르신께서 뇌졸중으로 수개월전 쓰러지셔서 요양병원에서 요양중이셔서 단체 병문안을 다녀오실예정입니다. 노인정 어르신들이 연세도 많으시고 마을에 버스노선도 없으셔서 시내나오시기가 어렵고 병문안을 가고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번 현대자동차에서 기프트카 운영을 한다는 광고를 보고 어르신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같이 모시고나가서 바람되 쐬어드리고 병문안도 하고 왔으면 합니다. 멀리 장거리로 가는 상황도 아니고 당일로 기프트카 운영 예정이오니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어르신들께 아직 말씀은 드리지 않았으나, 당첨이되어 말씀을 드린다면 너무나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현대자동차 화이팅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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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좋은이웃
2016-01-15
셰어링 운영국
[언니 고마워요~!!]
만 2년동안 많이 배우고 의지했던 몽골 선배 언니와 졸업합니다.
2년전 저는 어린 석사로, 언니는 외국인 박사 1년차로 만났습니다.
같은 교수 밑에서 공부하고 때로는 모된말로 서로를 채찍질하기도 하였지요.
이렇게 서로에게 의지하며, 1년이라는 기간동안 논문을 완성하였습니다.
언니가 없었더라면 못이뤄냈을텐데, 언니의 자극과 기동력으로 이뤄낼수 있었습니다.
2월 24일은 언니와 제가 졸업하는 날입니다.
NK언니는 취업으로 급하게 오늘 서울로 떠나게되지만, 졸업날 만큼은 가족들과 학교를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몽골에서 오시는 언니네 가족들과 구미에서 내려오는 저희 가족이 함께 식사 한끼, 부산 한바퀴 여행을 해볼려고 해요~
말은 안통하겠지만, 이제까지 언니에게 받은 사랑을 언니의 가족들에게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언니 취업 정말 축하하고, 마음은 떨어져있더라도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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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밍 집밥
2016-01-15
셰어링 운영국
선생님이되기위해 오직 그 한길만을 바라보며 노력한 동생이 있습니다.
동생은 연이은 낙방으로 힘들어하며 노량진에서 보낸7년이란 시간을 접고 아주 어렵게 건축이라는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시골의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한 집안의 아들 로서 훌륭히자란 유년시절은 부모님의 자랑이셨습니다 그 시대의 여느부모님과 마찬가지로 부모님은 그런 돗생의 미래를 위해 지원을하셯습니다
하지만 그랬던 동생이 대학에 진학하고 직업을 찾는과정에서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함으로인해 본인의 자신감 및 자아정체성 그리고 부모님의 마음에 까지 큰 상처를 입히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긋난 부모와 자식의 관계는 겉잡을수 없을만큼 흔들리며 위험하게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위태로웠던 시간들에 안녕을고하며 새로운 봄날을 기대하며 동생이 혼자살고 있는 서울로 집밥을 들고 찾아갑니다 어려운 현장여건에서 뜨끈한 밥한 그릇이 그리울 동생!
지나간 시간만큼 이나 힘들었을 본인과 부모님의 서울의 또다른곳에서의 새로운시작에 응원이 필요합니다
꿈을 위해 달렸지만 꿈을 이루지못한채 끝내버려야했고 결국 다른 힘든길을 선태하여야만 했던 동생
믿었던 아들의 연이은 시험 낙방소식에 기운을잃고 전혀다른길을 간다고 했을때 그 길이 얼마나 힘든줄 알기에 말리시며 환영해 주실수만 없던 부모님
뜨끈한 한공기의 밥이 취업으로 시들어버린 동생의 청춘에대한 따뜻한 위로 이며 나아가 지나간 시간을 원망과 탄식으로 흘려보낸 부모님께 지금에라도 아들의 안위로 걱정한 날들을 잊으시고 행복한 노년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사연을 신청해 봅니다
우리가족의 그 길에 동참해 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