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후용신
1. 冬出과 寒氣
2. 壬丙癸丁의 억부용신
3. 甲庚의 억부용신
1. 冬出과 寒氣
冬出과 寒氣를 구분하자.
冬出은 亥子丑月에 태어난 것을 의미한다.
1) 춥다 : 亥子丑月에 태어나서 금생수가 안된 경우는 "춥다"에 해당한다.
2) 추우니 살아야 한다 : 亥子丑月에 태어나서 금생수가 된 경우는 "추우니 살아야 한다"에 해당한다.
3) 그리고 계절에 상관없이 천간 임수에 금생수 / 지지 亥子丑이 있고 申酉戌이 있으면 "寒氣"에 해당한다.
1) 춥다 : 亥子丑月에 태어나서 金生水가 안된 경우
❶ 甲木 : 사는 방법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다
❷ 寅 : 살게 해 준다.
만약, 甲木이 없으면 듣지 않는 사람과 같고, 寅이 없으면 받을 짓을 하지 않는다.
甲/寅이 없는 사람을 관계 소홀자 라고 부른다.
2) 추우니 살아야 한다 : 亥子丑月에 태어나서 金生水가 된 경우
❶ 조후용신 丙火 : 자신을 바꿔서 생존적 인물로 변화시키다. 자신을 개량하다.
❷ 조후용신 戊土 : 참고 인내하여 변화시키지 않고 지켜 나가다. 남이 망해줘서 부자가 될 수도 있다.
丙火가 부자일 수도 있고, 戊土가 부자일 수도 있다.
금생수가 되어 있다면 스스로 알아서 하므로 甲寅의 조후용신은 필요 없다.
금생수가 되지 않으면 丙火나 戊土는 필요가 없다.
금생수 안되고 丙火가 있으면 추운 것을 해결하는 丙火가 아니라 그냥 따뜻한 것이다. 동쪽 담벼락에 때 이르게 피어있는 풀처럼 나풀거리고 추위에 달달 떨면서 살아간다.
금생수 안되고 戊土가 있으면 울분을 참는 것이지 때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인내가 아니다.
질문) 금생수가 된 경우에 甲 또는 寅이 운에서 오면 어떠한가?
답변) 甲이나 寅이 들어온다는 것은 동남방으로 간다는 것인데, 甲을 만남은 나에게 유리하게 해주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나, 어차피 말을 안 들을 것이니 소용이 없다.
질문) 자기가 이미 갖추고 있기 때문인가?
답변) 자기가 이미 하고 있으므로 효과가 없다.
질문) 해자축에 금생수가 되고서 동남방으로 운이 가는 것과 서북방의 차이는?
답변) 아무 차이 없다. 동남방은 해동되는 것이지만 이 사람과는 상관이 없다. 동남방으로 가는 것은 환경이 바뀌는 것이다. 환경이 나빠지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2)번이 살아가는 환경은 금생수 이므로 이미 험악한 곳에 사는 것이 숙달되어 있어서 서북방이 더 좋을 수도 있다. 1번)의 경우는 춥지 않으므로 동남방으로 가는 것이 더 좋다.
겨울생은 추운 것과 춥다고 느끼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
금생수는 추우니까 나가서 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스스로 살아남으려고 애쓴다.
금생수가 안되면 추우니까 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이 나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짜 금생수 되면 쌀이 떨어진 것이니 살아남으려고 애쓰며 살아간다.
만약 병화가 없으면 목적하는 미래관이 없으니 미래 불안증이 걸려서 걱정으로 일관하는 사람이 되고,
만약 무토가 없으면 자제하지 못하니 안 되는 일을 되게 하려고 하고 때에 맞지 않는 일만 한다. 겨울에 농사지으려 대들거나 실수를 해서 남을 먹이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실수해서 남들이 먹고 산다. 공헌도가 높다. 벌 줄은 모르고 쓸 줄은 아는 사람이 된다.
질문) 丙火가 없어도 동남방운으로 가면 상쇄되는가?
답변) 별로 안 된다.
丙火는 없고 동남방으로 간다면 환경은 좋아진 것인데 살려고 하지 않는다. 운 들어오는 것이 사주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 사주에서 준비가 되어야 운이 들어왔을 때 사용할 수 있다.
丙火가 없다는 것은 목생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므로 미래에 어떻게 살아가겠다는 계획이 없는 것이고,
戊土가 없다는 것은 지나간 시절에 해온 금생수를 유지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안 하겠다는 사람에게 운이 들어왔다는 말을 할 수는 없다. 금생수가 된 사람은 살려고 노력은 했으니까 자기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조후가 중요한 이유는 서로 안부를 묻는 관계로 대인관계의 심정은 이 속에 들어있다. 조후(調候)의 조는 고를 조에 후는 기후 후/물을 후로 “밥은 먹었냐”라고 묻던 시절이 있었다. 요즘은 “주식 올랐냐”라고 묻는다더라. 이런 의미로 물어본다는 뜻이다.
조후는 현장에서 동출자만 해결하고 나머지는 볼 필요없다. 여름에 뜨거우면 어떠한가는 보지 말고 금생수만 보면 된다.
3) 그리고 어디에서 태어났건
❶ 壬水 + 金生水 : 어디에서 태어나건 간에 해당한다.
巳午未월에 태어나도 壬水에 금생수가 있다면 춥다. 추우므로 살려고 노력한다. 재능을 만들어서 생존력을 높이려 하다.
壬水만 있고 金이 없으면 재능을 만들지 않고 부류가 되니 떠돌게 된다.
壬水가 있고 戊土가 있으면 노력해서 생존력을 높여 나간다.
戊土가 없다면 살려고 노력은 하지만 목적에 달성하지는 못한다. 그냥 참고 견디며 굴곡을 인정하고 살아간다.
금생수가 없으면 추운 것이 아니라 시원한 것이므로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다.
❷ 亥子丑 + 申酉戌 : 계절에 상관없이 사주에 亥子丑에 申酉戌이 있으면 내가 사는 환경이 객지처럼 춥다고 느끼므로 살려고 노력한다. 재능을 만들어서 생존력을 높이려고 한다.
亥子丑이 있고서 申酉戌이 있으면 : 춥고 추우므로 분위기에 맞게 한다. 분위기에 맞게 행동해야지 내가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일해서 벌었으므로 남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천간의 경신금은 상관이 없다.
亥子丑이 있고서 申酉戌이 없다면 : 헝그리 정신이 없으므로 환경을 벗어나야 한다. 분위기에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자기가 속한 환경의 사람들과 다른 사람/차별화된 인간이라고 생각한다. 살기 힘들 수도 있고 내가 하기 싫을 수도 있다. 어디를 가도 안 맞고 평생 어울리는 사람이나 환경을 만날 수 없다. 주변이 나를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므로 안 도와주면 힘들어한다.
亥子丑 + 申酉戌에 戊土는 필요없다.
질문) 금생수가 되었을 때 병화의 조후에서, 금생수가 왕할때만 목생화가 되어야 하는가?
답변) 금생수가 되었을 때의 병화가 조후인데 병화가 있으면 목생화가 되지만, 병화가 없다면 목은 이미 죽은 것이다. 그것은 미래의 계획이 없다는 뜻이다.
질문) 지지의 亥와 申酉戌의 금생수는 사회적인 활용으로 사용 가능한가?
답변)그렇다. 환경에 맞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亥에 申酉戌이 없다면 환경에 맞게 하지 않으므로, 자기가 속해있는 영역을 떠남을 반복하게 된다. 떠날 때는 ‘그 동네가 싫어서’ 떠나고, ‘그동안에 함께 했던 사람들’이 싫다고 하면서 떠나게 된다. 그러므로 겨울에 태어났거나 지지에 해자축이 있다면 금생수는 항상 필요하고, 사주에 임수가 있다면 금생수 되어야 한다. 금생수 되지 않는다면 헝그리 정신이 없다.
질문) 壬水의 금생수는 지지의 申酉戌도 해당되는가?
답변)안된다. 천간에서 금생수 해야 한다. 천간은 천간끼리, 지지는 지지끼리만 보면 된다.
연습 1
丙庚癸壬
戌○丑寅 坤
해자축월 생인데 금생수가 되므로 헝그리 정신이 있다. 스스로 알아서 살아간다.
금생수가 되는 경우 甲/寅은 멘토나 머슴 정도의 보탬이 되는 것이지 크게 보탬되는 것은 아니다. 살아가는 데에는 병화나 무토가 조후로 도움이 된다.
무토의 조후 : 참고 인내하며 살아가는 삶
병화의 조후 : 목적의식에 의해 발전하는 삶
병화의 조후는 어떤 날은 힘겨운 날도 있고, 또 어떤 날은 좋은 날도 있다. 목적이 있으므로 힘겨운 날도 거쳐간다.
寅이 있음 : 사람들에게 쌀을 주어야 한다. 밥값을 내어야 한다.
寅중에 甲의 역할 : 사람들에게 멘토의 역할도 해야 한다.
금생수가 안될 때 寅 : 내가 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더 추운 사람이 생각나지 않고 내 코가 석자라고 느낀다.
금생수가 될 때 寅 : 나보다 더 추운 사람이 생각나므로 내가 쌀을 내주어야 한다. 내가 사는 방법을 타인에게 가르쳐주고 밥도 사주며 살아간다. 돈도 주고, 밥도 사 주고...
사오미 월령에 목생화가 안되거나, 해자축 월령에 금생수가 안되는 것은 같은 이치로 봐라.
해자축 월령에 태어나서 금생수되면 항상 더 못 주어서 미안하고 더 좋은 말을 못 해주어서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간다. 하절에 목생화가 안되거나 동절에 금생수가 안되면 상대방이 나에게 먹을 것을 안 사줘서 억울하고 좋은 말을 안 해줘서 억울한 심리가 된다.
학생) 해자축 월령의 금생수는 환경에 필요한 희신의 갖춤처럼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
답변) 그렇다. 사람이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직업 활동하기 이전에, 그 사람의 정신세계가 어디에 있는지 판단하는 조건이다.
사오미 월령 목생화가 안되거나, 해자축 월령 금생수가 안된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면 안 된다. 도와주어야 하는데, 함부로 도와주거나 선심을 쓴다면 계속해주어야 하니 조심해야 한다.
해자축 월령에 금생수 안되고서 병화가 있다면, 따뜻한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일을 하는 것은 아니다. 잠바 입고 일하지 않는다. 베푸는 사람은 계속 베풀게 되고, 받는 사람은 계속 받으며 살아간다. 중단하게 되면 준 사람은 그만 줘도 되니 시원하지만, 받던 사람은 이제 못 받으니 너무 억울해진다.
다른 계절에 태어나도 임수에 금생수되면 춥다. 임수는 금생수 되어야 헝그리 정신으로 살다보니 잘 산다. 무토는 노력으로 채우기인데, 무토가 없다면 채우지 못 하더라도 열심히 살아가니 큰 문제되지 않는다.
연습 2
만약, 일가친척이 방문했는데, 그 배우자가 사주에 亥子丑이 있으나 申酉戌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말해주어야 할 것인가? “당신에게 절대 맞추어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에게 평생을 맞추며 산다고 말할 것이니, 그것만 명심하면 잘 살 수 있다.”라고 말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친척이 아니라 직원이라면, 어떻게 대할 것인가?
“우리하고 안 맞으니, 여기에서 나가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게 맞추어야 합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나중에 사고가 날 게 뻔하지 않은가? 가족도 아닌데 책임을 질 수는 없다. 시간이 지나도 계속 분위기에 안 맞출 텐데 떠날 때가 두려워진다.
천간에 임수가 있고 금생수가 된 직원을 뽑았다면, 뭐라고 말할 것인가?
“네가 나보다 나으니, 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말해도 된다.
그러나 금생수가 안되었다면,
“여보세요. 우리가 돈이 남아돌아서 너에게 월급 주는지 아세요?”라고 말해야 할 것이다.
배고픈지 모르는 사람이다.
최선을 다해서 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안 맞으니까 최선을 다 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맞는 사람이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겠는가? 조후 용신을 보고서 남편에게나 직원에게 위에서 말한 것처럼 실제로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 알기만 하면 된다.
그러나, 천간 임수에 금생수가 된 사람, 지지 해자축에 신유술이 있는 사람에게는 말을 좀 막 해도 된다. 왜 그런가? 그 사람은 내 편이기 때문이다.
긍정과 부정의 심리이므로 그러하다. 서운하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 서운한 말은 서운하게 들리고, 서운하지 않으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 그런 말은 서운하게 들리지 않는다. 이러한 심리적 작용을 읽고 지나가야 한다.
동출은 겨울에 태어난 것이고, 임수의 한기와는 다르다.
동출을 해결하는 방법과 한기를 해결하는 방법도 다르다.
추우면 그것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라. 춥다고 느끼는 것과 진짜 추운 것은 다르다. 겨울에 태어났다고 꼭 춥지는 않고 꼭 가난하다고 할 수 없다.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만 있으면 된다.
2. 壬丙癸丁의 억부용신
1) 壬水와 金生水 : 물건 귀한 줄 알다
임수는 금생수가 되어야 이윤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들고 이윤을 남길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추게 된다. 임수의 이윤에 대한 억부용신은 금생수이다. 임수는 금생수 되어야 물건 귀한 줄 안다.
임수에 금생수가 없으면 물건 귀한 줄은 모르고 사람 귀한 줄만 안다. 헤프다. 사람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 물건이나 돈을 함부로 대한다.
2) 丙火와 木生火 : 사람 귀한 줄 알다
병화는 목생화가 되어야 사람을 키우고 계급이 높아진다. 역할 활동을 통해서 지위와 신분을 남기고, 과장/부장 등의 서열적 계급, 소장/원장이라는 장소적 직분을 만들어야 한다. 병화의 직분에 대한 억부용신은 목생화이다. 갑병과 을병은 내용이 다를 뿐 대동소이하다.
병화에 목생화 되어야 사람 귀한 줄 안다. 목생화가 없으면 사람 귀한 줄은 모르고 돈 귀한 줄 안다. 내 공간에 돈 내는 사람만 들어오게 한다.
3) 癸水와 金生水 : 나의 정신을 유지하다
오랜 기간 끊이지 않고 흘러야 하니 경금이 억부용신이다.
“아득한 정신을 놓지 말아야 하니, 지혜로움을 계속 유지해야 하니, 정신적 정체성을 붙잡고 있어야 하니.”
이러한 것을 흘러야 한다고 표현한다.
임수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이윤을 유지하고, 병화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역할을 유지하고, 계수는 자기를 유지하고 가치를 점점 발생시켜 나간다.
그러나 복잡하면 庚金을 써야 하고 혼자라면 辛金을 쓰도록 한다.
만약 복잡한데 辛金을 쓰면 사회생활이 끊기고, 목생화된 火가 없으면서 庚金을 쓰면 물길이 끊긴다. 자기 재능이 끊긴다. 재능이 왜 끊기는가? 세탁소 하는 사람이 박사학위를 받아오거나, 타로를 하는 사람이 명리를 배우거나 하는 것과 같다.
복잡하다는 것은 병화가 있거나 여름에 태어난 것을 말하고, 병화가 없을 때 혼자라고 말한다. 이 설명은 당령과 무관하다. 창광처럼 수화가 없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고 보도록 한다.
4) 丁火와 木生火 : 나의 육체를 유지하다
정화는 목생화로 나를 몸과 재능을 유지하고 가치를 점점 발전시켜 나간다.
복잡하면 甲丁으로 목생화, 혼자라면 乙丁으로 목생화 하면 된다.
목생화에 임수가 있을 때 복잡하다고 한다.
만약, 복잡한데 乙丁하거나 혼자인데 甲丁이면 실력이 오히려 없다. 세탁소 하는데 박사학위가 있으면 쓸모가 없으므로 오히려 실력이 없다.
** 丙壬은 환경 적응력을 판단하고, 癸丁은 자기 적응력을 말한다. 여기까지의 내용, 壬丙癸丁의 억부용신은 어느 계절에 태어나건 상관없이 보도록 한다. 오행은 병약용신, 육신은 억부용신이라고 부르지만 통변하기 위해 쉽게 억부라고 부르고 있다.
정리
庚癸에 丙火 필요, 丙火가 없을 땐 辛癸면 충분하다.
丙火가 없거나 여름이 없는데 庚癸가 있다면, 필요가 없는 庚癸이므로 낭비가 된다.
甲丁에 壬水 필요, 壬水가 없을 땐 乙丁이면 충분하다.
壬水가 없거나 겨울이 없는데 甲丁이 있다면, 필요가 없는 甲丁이므로 낭비가 된다.
3. 甲庚의 억부용신
1) 甲의 用
❶ 甲丙 :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마음 자세 및 지혜로운 행동
갑의 억부용신을 찾음이 아니라, 갑이 어떤 역할을 하는가를 살펴라.
❷ 壬 + 丁甲 :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이 있는 지배구조에서 상위 기득권을 잡기 위해 쓰인다.
❸ 無壬 + 丁甲 : 염려스럽고 미래가 불안하며 체면을 세워야 하는 것을 위해서 할 일 없이 할 일을 하는 것에 쓰인다. 여가생활, 쓸데없는 낭비 생활.
창광의 올해 목표가 할 일 없이 할 일을 하는 것이다. 계수를 경금이 금생수 하는데 병화 없이 하고 있으니 할 일 없이 할 일을 찾는 것이다. 왜? 불안하니까. 할 일은 없는 데 불안하니까 할 일을 찾아서 일하는 것이다. 본인은 미래대비를 한다고 생각하니 만족스러우나 사실은 한 것이 아니다.
사과나무를 심었는데 안 열리지만 그래도 뭔가를 하니 즐겁고 자랑스럽다.
2) 庚의 用
❶ 庚壬 : 사회적 역할을 통한 이윤을 만들어내기 위한 마음자세 및 지혜로운 행동
❷ 丙 + 癸庚 : 복잡하고 치열하고 경쟁이 있는 지배구조의 상위자가 되기 위한 재능으로 쓰인다.
❸ 無丙 + 癸庚 : 불안을 대비하는 용도이다. 대부분이 이 케이스에 해당한다.
** 운에서 운세를 이것으로 봐도 좋다.
** 신금과 을목의 수원/인화는 혼자있을 때에 가능하고 복잡할 때에는 적합지 않다.
질문) 신금과 을목의 수원/인화가 삼합이 되면 가능한가?
답변) 일단은 안 된다.
삼합은 죽어라고 노력하는 것이지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성과는 노력에 대한 것을 인정받는 것이고, 그렇다고 최종목적인 병화를 이루는 것은 아니다. 재능만 인정받는 정도로 보면 된다.
사주임상 1)
甲丙乙壬
午戌巳午 坤 4 19세
심리 검사
❶ 임수가 있다 : 임수에 금생수가 없다. ⇨ 인간이 가진 통증을 인정하지 않는다. 누구나 다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나만 힘들다고 생각한다. 헝그리 정신이 없으므로 청소를 시키면 애가 인상을 쓰고 찡그릴 것이다. 나중에 문제가 된다.
❷ 해자축 없음 : 환경이 추운 것은 아니다. ⇨ 환경을 거부하는 심리는 없다.
사주에 해자축이 있었다면 춥다고 느끼고 내가 있을 곳이 아니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해자축이 있고서 申酉戌이 금생수 하지 않는다면 그곳에 적응하려는 마음을 먹지 못한다.
1) 개인적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다.
2020년 경자년 임수가 금생수가 되므로 부담이 백배가 된다. 어깨가 무지 아프다. 손발이 저리다. 허리가 휘다. 골반뼈가 비틀어지다.
질문) 올해 대학을 잘 가겠는가?
답변) 살인상생이 잘 되어 있으니 잘 갈 것이다.
질문) 원래 관인상생 해야 하는 것 아닌가?
답변) 관인상생하면 학교 선생님 하면 되는데, 살인상생이니 침쟁이 하면 될 것이다. 문과생이 이과로 바꿔봐야 의대는 안되니 약대, 또는 law school에 가면 될 것이다. 정인이 괴롭히니 멀리는 못간다. 로스쿨에 가면 될 것 같다.
올해 내년은 천간 금생수이니 부담 백배의 심리이다. 그러나 말은 “남들도 다 그렇다. 유난 떨지 마라”라고 말해주면 된다. 잘 먹고 잘 자야한다. 이럴 때 병에 걸린다. 엄청 아프고 힘들면서 부담이 크다.
건록격이니 1등 해야 하는데 99점을 못 받고 심리 부적절로 92점 정도 받을 것이다. 80 몇 점의 하위가 아니라 90점대의 하위로서 최하위이다. 수준은 연대 밑바닥 수준이다.
질문) 지지에 술토가 있고서 해자축이 없는데, 해자축 운에 환경에 맞춘다고 볼 수 있는가?
답변) 해자축이 있을 때 신유술 운은 논할 수 있으나, 신유술이 있을 때 해자축 운은 해당없다.
질문) 갑목 경금도 목생화나 금생수가 안되면 자기의 역할을 못하는 것인가?
답변) 그렇다. 갑경의 역할을 하지 않는다.
지금 심리를 얘기하고 있다. 20대의 학생이니 “내가 엄살떨었구나. 한심했구나. 부족했구나.”라고 느낄 것이다. 나이 먹으면 잘 못 느낀다. 이 사주는 2022년도에 합격예정이니, 22학번이다.
결론 : 자기 멘탈 컨트롤이 부족하고 성적은 떨어진다.
질문) 을목은 살인상생에서 나중에 어떤 효과로 나타날까?
답변) 현장보다는 전략 계획을 하려고 할 것이다.
임수가 금생수 안됨의 통변 : 이윤을 남기기 위해서 금생수로 물건 귀한 줄 알아야 하는데, 금생수가 안되어 물건이 귀한 줄 모르니, 경영에 둔재이다. 이윤을 만들 수 없다.
목생화가 잘 되고 있음의 통변 : 세상에 나가서 조직에서 특별하게 인정받고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이 귀한 줄 알아야 한다. 병화가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려면 경금의 금생수가 필요하다. 경영학과는 안되고, 병화을목이 경금운이니 사회학, 국제학과를 가야 한다.
이 사주에서 억부는 병화의 억부용신 경금인데 조직생활을 하기 위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꾸준한 자기 뒷받침이 이제야 들어왔으니, 재수해야 한다.
질문) 경금이 운에서 들어왔을 때 이 사주처럼 지지에 巳중 庚金, 戌중 辛金이 있는 것이 영향이 있는가?
답변) 전혀 없다.
질문) 목생화로 너무 치우쳐있는데 공부를 잘할 것 같지는 않은데...
답변) 그래서 국립대를 가려면, 군산대, 전북대, 충북대.. 이렇게 가야한다.
목생화에 맞춰서 금생수가 전혀 없으니 아래로 축 떨어져야 한다.
그래도 건록격이니 국립대를 가려고 하냐고 물어봐야 한다.
올해 내년은 심리적으로 재수한다는 것이지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임수가 금생수가 되지 않앗으므로 이윤을 남기는 재주는 없다. 대신에 병화의 목생화가 잘 되므로 세상에 나가서 신분을 만들려면 사람 귀한 줄 알겠다.
그러나 실력 수준은 한성에 가서 대과에 급제할 수준이려면 庚金을 봐야 하고, 하다가 경기도 즈음에서 포기할 것이라면 辛金을 본다. 아예 없으므로 집 앞 향리로 내려가야 한다.
그런데 왜 전라북도 군산을 말했을까?
경금 사령에 억부 용신 庚金이기도 하고, 辛金이라면 나주/목포라고 했을 것인데, 庚金이니 조금 내려가라고 했다.
토생금이 원활하니 충청북도, 전라북도를 얘기했다. 토가 중부에서 너무 치우치게 하지는 않는다. 토가 없으면 더 많이 데굴데굴 굴러간다.
질문) 술중 무토의 작용력이 있는가?
답변) 그렇다.
이 사주에서 임수는 성립요건이 안 맞았으니 돈 스트레스를 받는 즉시 병나고 아프다. 경영이라는 말은 하지 않도록 해라. 돈 얘기하는 순간 삭신이 쑤신다.
사주임상 2)
甲丁丙辛
辰卯申酉 乾 경금사령
심리 분석 丙火
❶ 丙火 투간 = 甲丙 : 병화의 억부용신 갑목이 있다. 사회적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근본 심상이 매우 중요하며, 사람과의 관계가 중요하다. 甲丙이 있으므로 인간관계가 억부용신이다.
❷ 甲丙 ⇨ 庚金의 금생수를 해야 하는데 辛金으로 금생수하다.
사회적 역할로 신분을 만들고 복잡한 세상에 나가서 복잡한 관계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庚金의 금생수를 해야 한다. 그러나 辛金으로 금생수하고 있으니 “싫어”라고 말하고 있다. 자기나 잘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 辛癸의 심리 : “오랜기간 사람들과 스트레스 받으며 살기 싫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혼자서 독립적인 운명을 살고 싶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살다가 그렇게 하려고 한다. 훗날 독립할 예정이니 자격증을 취득할 것이다.
조직에서 큰 인물이 되는 경금이 아니라 내가 나를 컨트롤 하는 신금의 억부를 사용하고 있다.
병화를 하려면 목생화 해야 하고, 목생화 하려면 금생수 해야 한다. 심리적으로 별 문제가 없다.
** 병화는 사회적 심리, 정화는 개인의 정서
심리 분석 丁火
❶ 丁火 투간 = 丁火에게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은 나, 내 몸, 내 재능이다. 도구를 다루는 재능과 몸을 다루는 재능을 만들려고 한다.
❷ 甲丁으로 만든 재능이 인정받으려면 壬水를 봐야 하는데 없다. 만든 재능을 사용할 壬水가 없으면 乙丁해야 한다.
壬水가 없는 甲丁의 해석 : 세상에 스트레스가 하나도 없는데 도망간 모습이다. 괴롭히는 壬水가 없는데 도망갔다. 도망간다는 뜻은 어딘가에 집중하기 위해서 박사학위 등을 따는 것을 말한다.
개인적 심리 : 스트레스는 OB맥주, 알콜중독자이다. 사람들과 어울려서 생활하지만 자꾸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니 솔로 선언을 하게 된다.
만약, 신계나 경계가 없었다면 맞출 것이 전혀 없으니 오히려 마음이 편했을 것이다.
질문) 셋이서 사업하던 중에 단독으로 독립하려고 하는데...
답변) 지금 자기가 속았다고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았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가서 독립적으로 하면 된다. 국가자격증 특허가 있을 것이다.
신축년 운세는 금생수로 辛癸에 해당한다. 인간관계에 대한 한계에 부딪쳐서 사회생활이 끊기는 상황, 인간관계가 끊기는 상황이다. 이런 것은 실제 상황이 아니라 이 사람의 심리에 해당한다.
원래 억부는 庚金이어야 하는데, 이 사람은 辛金을 가지고 있으므로 辛癸로 독립해야 한다.
辛金은 혼자용, 싱글용이니 독립해야 한다.
질문) 금생수가 부족하지는 않은가?
답변) 부족하다. 부족하니 남들까지 커버하지 못하므로 혼자서 살라는 뜻이다.
질문) 이 사주가 전체적으로는 재다신약인거 같은데...
답변) 재격에서 일간이 인성으로 신왕하니 신왕재왕으로 봐라. 재성보다 갑정으로 일간이 왕하다.
만약 임수나 계수가 천간에 투간되었다면 재성이 일간보다 왕하다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임계수가 없으니 재성이 방어력이 없다. 일간이 왕하다.
질문) 병오년에 어떨지 물어봤는데...
답변) 경쟁력이 있어서 괜찮다.
질문) 어느 정도의 사이즈로 봐야 하는가?
답변) 영업은 할 줄 모르고 유통구조와 결탁된 자격 취득자로 보인다. 예를 들면 네이버라는 유통구조를 가진 것을 통해서 뭔가 할 것이다.
질문) 이 사람의 자격증은 신계인가? 갑정인가?
답변) 갑정의 자격증이다. 이 사람은 엔지니어가 아니다. 컴퓨터 공학자 출신에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천간에서 인화했기 때문에 물건 만드는 사람이 아니고 프로그램 개발자이며, 물건을 유통한다는 것은 배로 물건을 실어나르는 것이 아니다.
천간에 임수 없고 지지에 해자축이 없다. 추위에 떠는 것이 아니니 자신 만만한 모습이다. 이 사주에서 조후는 볼 게 없다.
조후는 한기를 조절하는 것만 현장에서 써먹으면 된다. 토론할 때에는 다각도로 보는 것이 중요하지만, 상담 현장에선 임수와 해자축의 조후만 보면 된다. 월령이건 상관없이 봐라.
** 간혹, 조후의 끝판왕 무서운 강적들이 있는데...
금이 너무 많은 금생수나 목이 너무 많은 목다화치의 심리는 뱀보다 독해서 물면 안 놓는다.
오로지 이기는 것만 있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없는 무쇠 같은 심리에 체면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다.
사주임상 3)
戊丙丁甲
子辰卯子 坤 6
1) 조후적 심리 : 임수 또는 지지의 해자축
지지 亥子丑 있음 : 내가 속한 환경이 춥고 싸~하다.
⇨ 申으로 온화한 기운을 내서 설득하던가, 酉로 마음의 문을 닫고 생활하거나, 戌로 더 나은 인물로 다가가서 적응하던가 해야 하는데 하는 것이 없다.
⇨ 항상 불편한 환경에서 살다가 그 환경을 항상 변화하게 되어 있다. 상사나 남편의 리더쉽에 호응하지 못하고 반기를 드는 사람이고, 조직과 가정에 필요성을 못 느끼고 상대가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때가 끼어가니 세상과 벽을 만들어 가게 된다. 동사한다. 심리가 얼어죽는다.
2) 음양적 조화
❶ 壬水를 볼 때는 甲丁인지 乙丁인지 살피고, 壬水는 金生水 되어야 한다.
❷ 丙火를 볼 때는 庚癸인지 辛癸인지 살피고, 丙火는 木生火 되어야 한다.
丁火가 있고 甲丁되었으니, 자기 몸/재능 관리를 잘하고 있다. ⇨ 혜택이 일어나려면 임수가 있어야 한다. 갑정의 자기 관리는 사회적 큰 틀을 이루기 위한 관리이며 대단히 양호하나 사회적으로는 임수가 없으니 불용한다.
丙火가 있고 甲丙되었으니 조직에 나가서 사람들과 어울려서 살고 사람이 귀한 줄 안다. ⇨ 조직생활을 오래하고 이사급에 오르려면 경계의 금생수가 있어야 한다. 경계가 없으므로 사회생활을 높이 또는 오래할 생각이 없다. 또한 신계가 없으므로 혼자서도 할 생각이 없다.
질문) 현재 비누 사업으로 월 천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애견사업이나 부동산 분야로 개업을 하려고 하는데...
답변) 다 잘된다. 정직하게 사회 생활하는 사람이다. 자기 관리는 하지 말고 남한테 잘 맞추면 된다.
조직은 동사했으니 남편과 가정은 얼어 죽었다. 밥은 해주지 말고 굶겨 죽여야 한다. 식구들이 밥을 먹건 말건 놔두면 된다. 가정주부 안 하면 되고 조직에 충성하지 않으면 된다. 가정과 남편이 얼어 죽었다고 생각하고 살아가면 된다.
금생수가 전혀 없으니 사회생활을 정직하게 한다. 庚癸가 있다면 사회생활을 최고로 잘 하려고 하고 辛癸가 있다면 사회생활엔 관심없고 자기 욕심만 차리려고 한다. 아예 없으면 정직하게 살아간다.
경자/신축년은 새로운 사회생활의 방법론을 찾는 운세이다.
병화의 목생화와 임수의 금생수가 있으면 갑정이나 경계를 해야 한다.
을정이나 신계가 되면 사회생활이 오래 못가고 끊긴다.
그러나 을정이나 신계가 없으면 사회생활이 끊기는게 아니라 바꿔가면서 한다.
질문) 끊기는 것과 바꿔가면서 하는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답변) 내가 辛癸로 준비한 것을 더는 사용할 수 없다면 끊긴 것이고, 甲丙이라는 세상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내가 준비해가는 것은 바꾼 것이다. 자의인가 타의인가의 문제이다. 세상에 맞춘 것은 경금이고 세상에 아무것도 안 맞추면서 자기가 하는 것은 신계이다. 그러니 신계는 독립해서 솔로로 해야 한다.
이 사주는 왜 솔로로 가라고 했는가 하면, 조화 때문에 간 것이 아니라 심리 때문에 간 것이다. (해자축에 금 없음)
이 사주는 업종을 계속 바꾸면서 살아가야 한다. 신계는 무언가 한 가지를 했으니 바꿀수는 없고 끊기게 된다. 올해 庚癸/辛癸의 운이니 새로운 업종으로 갈아타는 운이다.
질문) 壬水의 금생수를 해도 목생화가 안되면 계속 업종을 바꾸어야 하는가? 甲丁이나 乙丁이 안되면, 계속 바꾸어야 하는가?
답변) 그렇다.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甲丙/乙丙이고, 壬水가 변화하는 이유는 시세에 따름이다. 이 사주는 돈 문제 때문이 아니라 사람 문제 때문에 바꾸게 된다. 요즘 사람들이 무엇을 요구하는 가에 따라 바꾼다.
이 사주에 병화에 목생화가 없었다면, 사람 귀한 줄 모르니 물건 귀한줄 알아서 돈 벌러 임수로 갔을 것이다. 병화가 있어도 목이 없으면 임수로 옮겨간다.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다. 병화가 투간되어도 임수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이 있고, 임수가 있지만 병화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시장에 앉은 선비가 여기에 해당한다.
질문) 병정임계는 전부 천간에서 수원과 인화가 되어야 하는가?
답변) 지지에서 되도 된다.
이 사주는 조화는 괜찮지만, 심리는 상사와 남편을...
요즘은 괜찮다. 밥 해놓고 나가야 하니까 예전에는 난리났다. 나중에 쌓이고 쌓이면 남편이 “네가 한게 뭐있는데”라고 말할 수 있다.
해자축에 신유술이 없다는 것은, 싸~한 환경에서 적합하게 하지 않는다. 심리적인 것.
이 사주는 거름/사료/퇴비 장사 사주에 해당한다. 수생목 받은 목이 왕하고 금이 없으니 자를 수는 없다.
정화가 죽이고 병화가 말리는 것으로 사료/퇴비/거름이다. 개 카페 차리면 특수 사료 장사를 할 수 있다.
金이 없으니 치료는 못 하고 사주 생긴대로 물을 타고 정화로 죽이고 병화로 말려서 여러 번 뒤집어 만드는 특수 사료 장사하면 되겠다.
질문) 금극목이 안되었는데..
답변) 다른데서 잘라서 가져오면 된다. 중간 원료를 가져오면 된다. 직접 채취하지 말고 원료 공급받으면 된다.
남자 무재 사주는 돈 잘 번다. 밥을 못 얻어 먹어서 그렇지...
여자 무재 사주는 돈 잘 번다. 밥을 안해줘서 그렇지...
남자 무재나 무관과 여자 무재나 무관사주는 궁합이 겁나게 좋다. “니가 알아서 차려먹어 사주” 라고도 부른다.
배달 음식점 단골 손님이 무재나 무관이다. 먹기는 해야 하는데 해주지 않으니 시켜 먹어야 한다.
요즘은 재생관살 안되도 괜찮다. 배달의 민족이 부부생활 지침서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질문) 이 사주는 편인격에 관설인데 올해 재생관이 되는 건 어떤 일이 생길까?
답변) 관설이 되었다가 재생관 운에 오면 집 팔고 다시 사기, 사업 팔고 다시 사기, 리스크 계산하기, 그간의 잘못된 것을 구조조정, 치아 부러진 것 고치는 운 등의 운세이다. 잘못된 것 구조조정하고 다시 하는 운세이다.
편인격의 관설사주에 올해 같이 관설과 재생관이 같이 일어나는 운은 정부의 보조사업에 유리하다. 편인격의 관설은 지원받는 운이다. 정부지원, 보조운세.
편인격이 살인상생하면 지원받는 게 아니라 지원하는 업무, 심사하는 사람, 선악 가리는 사람이다.
요즘 편인격이 관설로 지원받으면 시골에서는 조그마한 2평짜리 지어놓고 체험 학습장 만들어도 나라에서 6억 지원해준다.
질문) 관설한 사주가 재성운에 불법이 드러나는 운 아닌가?
답변) 천간에 관이 없으니 스스로 의도해서 잘못한 것은 없다. 세금 조금 떼어먹은 정도일 뿐이다.
첫댓글 감사합니당~
뭔가를 하니 즐겁고,
그 뭔가가 공부라서 좋고,
그 재미있는 공부가 사주 공부이기에 행복합니다!
늘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축월생의 금생수가 안 되어 있으니 심리상태가 빵점이군요 ㅎㅎ
갑목대운이라 어떻게 사는지 알려주는 스승이 왔군요.
갑목을 잘 키워 오래도록 간직해야 할것 같습니다.
경자 신축년에 몸 여기 저기가 아팠던 이유가 있었네요.
병화에 목생화로 운로가 흐르니 사람 귀하게 여기라는 의미일까요
금생수가 없으니 사회생활을 최고로 잘 하는 것은 아닌걸로~ 다만 정직할뿐~
을정 신계가 없으니 사회생활은 바꿔가며 하는걸로~
선생님 자료 감사합니다~ 꾸벅^^
리자 선생님~👍 올려주신 7강 조후용신 강의록 개인적으로 정말로 감사하게 읽었으며, 새롭게 깨닫게 된 지식들이 참 많기에 쌤께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비록 개인적 생각이지만, 격국 및 육신의 생화극제보다 월지와 태생 계절의 조후용신을 우선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제 경우 저의 성향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었으며, 창광 선생님 통변에도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동출생, 자월 경금일간으로 지지 유금이 있기에.....
창광샘의 천간 병화의 조후용신 통변 (자신을 바꿔서 생존적 인물로 변화시킨다, 자신을 개량하다), 그리고 (2)번이 살아가는 환경으로서는 (대운이) 동남방으로 가는 것 보다 서북방으로 가는 것이 좋을 수 있다는 통변에 폭풍 공감했습니다...☺️ 비록 저는 타고난 대운- 동남방을 서북방의 삶으로 바꿀 수는 없지만서도..ㅎㅎ! "해자축 지지에 신유술이 있으면 무토(조후)가 필요치 않다" 라는 통변은 제게는 가장 신박한 깨침이었습니다^^ 격국 및 육신의 생화극제로 풀지 못했던 의문점들이 다소 해소가 된 듯 합니다..^^..
귀한 내용이 담긴 강의록을 공유 보시해주신 쌤께 다시끔 깊이 감사드립니다❤
해자축에 천간 금이 추운게 아니라 신유술로
금생수를 보는군요. 어렵습니다~ 갈수록...ㅎ
적응하지 않고 도망갈 생각만 하는 뺀질이었음을..ㅋㅋㅋ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무토는 난조 기토는 난습 아닌지요??
지지와의 관계를 떠나 여쭤보고 싶습니다
무토는 비조하고 기토는 비습합니다.
무토는 친절하지만 누가 옆에 오래있으면 싫어합니다. 기토는 자체로는 비습하지만 비습을 유지하려면 금생수의 계수가 필요하고 잘 건조해집니다. 기토가 비습해도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마릅니다.
@리자 그렇군요~! 천간이 조하네요
반 기계^^는 아닌데
조후론에 와서 제 모습과 마주보는 거
같아요!
♧ P.S. 이번 강의록에서 (원국에) 해자축(겨울)지지에 신유술(가을)이 있으면, 무토의 조후가 필요없다고 하시는 창광쌤 통변을 읽으면서, 문득 선운쌤 사주카페에서 '사주컬럼' 에서 "지장간에 대하여" 글에서 본 자오묘유 중기에 관한 내용이 생각나 몇 자 쓰겠습니다:
[ "자오묘유의 중기는 오중기토 밖에 없다. 화가 정점에 이르러 그 열기를 자제해서 화기를 하강 시켜야 하니, 기토가 있는 것이다........ 묘목과 유금이 기토가 없는 이유는 오행적으로 상승과 하강을 해야하니 오히려 "무토" 가 숨어 있는 것과 같고, 자수는 소멸해서 씨앗을 잉태하는 것이니, 외부의 화로써만 다시 거듭날 수 있으니 기토가 없는 것이다................"
지지 신금 지장간에는 초기 무토가(화의 기운 머금); 토생금에서 금생수를 이끄는 술토 지장간에는 정기 무토가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지님.
@리자 ~🎈❤🎈저야말로 쌤께 이루말할 수 없이 감사드립니다ㅠ...❤🙇♀️❤ 쌤께서 올리신 글이 없는 카페는 "오아시스 없는 사막"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
정말 겨울생에 천간에 금 많은 사주들 역행하면 뚜렷한 업적을 이룬 경우 많더라고요.. 순행하면 노는느낌
조후 궁금했었는데
감사 합니다. ~~
다시 읽어봐도 재미지네~
감사합니다~몇번 읽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