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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열린 문학실 2박3일 Long Beach Camping.
아 이 린 추천 0 조회 57 24.06.24 11:2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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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4 13:01

    첫댓글 텐트 복지관에서 나눈 대화들이 귀한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진실한 마음은 감동을 주지요.

  • 24.06.25 02:28

    글을 읽는다는것은 영상과는 다르게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한다고 하죠...
    이런 기행문을 읽다보면 사진이나 동영상이 주는 단순한 사실전달이 아니라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영상이 자가 발전되어 독특한 자기 나름대로의 스토리가 생겨나는거 같아요.
    그래서 독서는 시공을 초월하여 작가와 독자가 시간 공간여행을 함께 떠나는 것이라고 하는가 봅니다.
    장년에 접어들수록 더욱 열심히 하루에 한줄이라도 메모하고 간단한 생활 일기를 쓰거나 이렇게 여행후에 기행문을 쓴다는것은 타인에게는 읽는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자기 자신의 내면적
    정신세계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는 모든게 속도 위주로 빠르게 지나가버리니 우리가 하루에 단 10분이라도 차분히 앉아서 글 한줄 써볼 여유를 찿는게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만 그래도 이런 공간에 촌철살인같은 저작을 한다는건 대단한 지적 즐거움이죠...덕분에 지적 호기심을 무한히 충족할수 있는 대화도 즐거운거죠..
    저역시도 80 90살 되어도 가슴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쓰인 명찰 달고 돌아다니지 않을려면 다독 다작 다상량 해야겠습니다..ㅎ

  • 24.06.25 03:49

    @싸이먼 캠핑이나 여행에 무지했던 우리에게
    황홀한 기회를 제공해주시는 분들께는 눈물겹도록 감사하지요. 이제라도 철이들어 맹목으로 달리다가 끝나버리는 삶에서는 벗어나 보렵니다.
    태초부터 조물주는 우리에게 모든것을 무한하게 선물하셨지요. 두뇌의 세포가 작동하는한 최대한으로 누리고 즐기라고요.....ㅎ

  • 24.06.25 20:16

    생생한기행문, 덕분에 다시한번 더 여행을다녀왔습니다. 아 이 린 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6.26 01:49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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