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산악회 김종복 고문님 말씀
"한사람 20,000원이면 소고기 배터지게 먹는데 있단다."
"예! 어디예, 함 갑시다"
" 낼 가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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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동네 어른몇분과 박숙자회원 ,강귀남회원8명 출발~~~~~~
중부지방엔 비 난리라더만 차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뼈 속살까지
파고든다,
고기 한 절음 먹는 기대에 참자,
<김해 주촌 도살장>
워메! 무슨 고기가 그리도 많은지~~
갈고리 끝에 대롱대롱메달린 통돼지가 홀랑벗은 알몸을 감추지도 못하고 일렬로 쫙 악~~~~~~
"여기까지와서 돼지 먹을수 있나"
"소 잡자"
정말 죽이더구만
방금 입에들어간 고기가 없어졌네
"어디로 간겨?"
혓바닥이 파르르 떨린다.넘ㅎㅎㅎㅎㅎㅎ
맨날 오늘 점심만 같아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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