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발표 나고 나서도,
쓸까말까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합격후기 안썼었거든요.......................
엄청난 고민과 고뇌를 거치고 용기내서 쓰는거예요^오^ 하하......부끄러)
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대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까페에 글 안남긴지가 꽤 오래 됐는데도, 아직도 제 글 보고 쪽지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하고 글 남겨요. ( 사실 하나하나 답장 보내드리기도 좀 힘들그여^^;;;;;;;;;;;;;;ㅋㅋ)
일단 저는 인문계 출신이라서 , 3학년 1학기때까지는 연습시간 많지 않았어요.
3학년 1학기 ,여름방학 까지 보충을 다 했어서 1학기땐 학교 끝나면 6시였거든요.
저녁먹고 연습실 가면 7시에서 7시반. 연습은 12시 넘긴적은 없구요.
제가 잠을 조금자면 다음날 생활이 엉망이되는지라...ㅋㅋ
여름방학보충은 1시인가? 까지 했는데, 보충 끝나면 학교 중식 먹고, 바로 연습실 갔어요.
연습실에서 3시간 스트레이트로 ㅋㅋ절대 쉬지않고 연습하다가 독서실 가서 30분 자고 공부 시작했죠.
7시까지 공부하고 또 연습실. 11시반까지 연습하고 또 독서실.
집 학교 연습실 독서실 연습실 독서실 집 이 패턴을 수능 1주일 전까지 똑같이 했어요.
2학기 시작하고, 10월부터는 학교에서 예체능 반은 3교시 수업을 해줘서 ㅋㅋ
이런 생활을 할 수 있었죠.
저는 잠 많고, 한가지 오래 못하고, 금방 질리고, 집중 못하는 전형적인 공부 못하는 스타일인 사람인지라 -_-;
연습도 공부도 집중시간이 길지 않았어요. 그래서 독서실 연습실 왔다갔다 한거구요^^;
뭐 어떻게 공부 연습 하느냐는 사람마다 다른거 같아요.
입시곡 막 쏟아져 나올때는, 경희대를 쓸지 숙대를 쓸지 고민 진짜 많이 했어요.
제가 10-8을 징그럽게 싫어하기도 하고 ㅋㅋ.. 쌤도 숙대를 강추! 하셔서 숙대로 정하고 입시곡 준비를 시작했죠.
입시곡 나왔을때 진짜 깜놀한거 아직도 기억나요. 심장이 완전 쿵 내려앉았었음 ㅠㅠ
곡이 너무 많고, 또 쉽지 않은 곡들이어서... ( 어느 학교 입시곡이나 똑같겠죠^^?)
최종 목표를 숙대로 잡아놓고, 나군 다군은 원서 쓸때 되서야 정했어요 ㅋㅋ
나군은 아현역에 있는 학교 ㅋㅋㅋㅋ 다군은 길음역에 있는 학교 썼습니다ㅋㅋ
( 이것도 많이 물으시길래 ..ㅋㅋ)
뭐 일단, 연습은 저런 식으로 했구.
저는 초반에 악보 볼때부터 녹음을 진짜 많이했어요. 엠피쓰리 녹음 목록에 매일매일의 기록이 가득했었음.
자기가 치면서 듣는거랑, 녹음해서 듣는거랑 완전 달라요.
칠때 삘받아서 와~~~~~ 퍄니스트네. 했는데 녹음한거 들으면 개허접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지 보내시는 분들의 90%가 앞뒤 내용없이 물어보시는게
수능 얼마나 나오셨어요?
이거는 쪽지 답변도 잘 안해드렸어요. 민망해서 -_- ㅋㅋㅋ
그리고 수능, 내신이 물론 중요하긴 하지만 실기가 우선이라고 전 생각해요ㅠ..
수능은 지금 제 친구들보다 훨씬 높았는데 떨어진 분들도 있거든요.
음 -_- 전 내신은 그냥그랬어요.
언어 외국어 같은 경우는 2~4정도에서만 맴돌아서 중상위는 했었는데,
사탐같은거는 ↓↓바닥중에 바닥을 맴돌았었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ㅉㅉ
자 중요한건 수능이죠?
ㅋㅋㅋㅋㅋㅋ 3학년 모의고사 볼때 언어는 1등급도 찍었던.. 언어 신이었슴돠.
외국어를 지지리도 못해서 언어라도 이렇게 봐야했어요 -_-
사탐은 숙대가 3과목이 들어가는데,
전 여름방학이 끝나고 부터는 3과목 얕게 하다가는 죽도밥도 안되겠다 싶어서
2과목만 했어요. 사탐하고 윤리 ㅋㅋ 한국지리는 하다가 포기했더니 수능땐 6등급이 나왔더라구요^^ㅗ
공부 안하고 시험본 근현대사가 더 잘나왔어요^^..
이런 저의 개인사 따위는 궁금하지 않으시겠죠...? 느에느에.....ㅋㅋㅋㅋㅋ
결론만 말씀드리면, 언어 3, 외궈5 ... <-ㅉㅉ 사탐 2,4,5 이케 나왔습니다. 6등급 나온 한지는 안들어가니까 ㅋㅋ...
외궈가 높은 5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랑이다ㅉㅉㅋㅋㅋㅋ
외궈를............... 듣기는 다맞았는데,
뒤에 장문독해에서 다 날렸어요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문법은 두말하면 잔소리구 ㅋㅋㅋㅋㅋ
아 근데 중요한건요.
저희학교에서 아마 저만 성적 이따위일거예요.
숙대 공부 많이봐요......저만 이따위일거예요 아마.........................하아....
나 아마 40등으로 들어왔을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숙대가 실기가 600이고 학생부&수능이 400이었는데, 저 공부 점수가 매우 낮았었던거같아요;;;;;
계산해보고 나서 죽고싶었음 ㅠㅠ......우엥
이렇게 수능을 말아 먹고 나니까, 수능 끝난 후에는 자신감이 확 죽더라구요...
제가 공부도 , 실기도 둘중에 뭐가 뛰어난게 아니니까 주변에서 가군 낮추란 소리도 몇번 듣구 그랬었걸랑요^^~~~*
제 스스로도 별로 자신 없었구요 ㅋㅋㅋㅋ...
근데 저희 쌤께서 항상 너는 붙을 수 있다, 열심히 해라. 잘한다. 잘하자. 격려 많이 해주시고,
가군 낮추잔 소리 한번도 하신적 없으시구....... 저 열심히 가르쳐 주셔서 저도 포기 않고 숙대 원서 쓸수 있었어요.
아 근데 이쯤에서 공부가 안되시는데, 실기로 밀어붙이면 되겠다. 하시는 분들 계시겠죠..?
그거슨 또 아닙니다. 공부를 너~무 못하면 실기 점수에서 다 깎아먹어요.
음. 제 생각에는, 공부를 하겠다고 연습 뒷전인건 정정정정말 바보구요.
실기 키우겠다고 공부 완전 버리는건 더 바보짓이예요.
적절히 밸런스를 맞추는게 중요해요.
물론, 수능이나 내신이 높으면 유리하겠죠. 그건 당연한거예요.
근데 그렇게 되려고, 실기를 뒷전으로 하는건 그냥 그 학교 떨어지겠다고 하는거예요.
실기 80점 맞고 수능 1,2등급 나오느니
실기 90점 맞고 수능 3,4등급 나오는게 훨씬 유리하죠.
수능보다 실기의 배점이 더 크니까용^ㅇ^
근데 실기 90점 맞고 수능 6,7등급이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의 이치예요.....흑......
뭐,.... 참... 수능도 못본애가
말은 드럽게 잘하네요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두번째로 많이 묻는 질문.
실기때 잘 치셨나요?
입시 볼때, 120명이 지원했어요. 정확히는 122명.
3.05 : 1 확률이었죠. 뭐 원래 숙대가 4:1의 경쟁률은 넘지 않는
비슷한 수준의 학교들에 비해 경쟁률이 참 ...ㅋㅋ낮죠?ㅋㅋ
그래도 82명을 제쳐야 한다. 고 생각하면 또 만만히 볼게 전혀 안되구요.
본론으로 돌아가자면^^
전 숙대 실기시험 끝나고 음대 건물 계단 내려오면서 너무 즐거웠어요,
기분이 진짜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한테 내려오자마자 웃으면서 전화했고,
친한친구들한테도 웃으면서 전화하고, 문자돌리고 이런 정도루요.
잘쳐서? 아니요 ㅋㅋㅋ 안떨어서요. 안떨고, 안틀리고, 안까먹어서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가 준비한 만큼 치고 나왔기 때문이예요.
그게 잘쳤던, 못쳤던 입시가 끝나고 난 뒤에 ` 아 그때 그렇게 칠껄....` 하고 후회는 없었기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았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그 수많은 곡들이 반으로 줄었으니 마음의 여유도 생기구..
그렇다고, 제가 붙을꺼라고 생각한건 전혀 아니었어요... ㅠㅠ
저는 학교에서 책 읽는거 시킬때도 떠는사람이구요,
피아노 칠때 엄마가 한번쳐봐~ 해서 엄마만 보는 앞에서 쳐도 무지하게 떠는 사람이예요.
예전에 학교 합창대회 할때 반주를 했었는데,
그때는 페달 밟는 다리까지 완전 떤 정도였어요.
근데 어떻게 안떨었냐면~~~~~~~~~~~~~~!!!
약 먹은거 절대 아니예요. 저도 입시 코앞일때까지 인데놀, 상명탕, 청심환 ...
여러가지 많이 고민해봤어요. 근데 손이 굳는다는 분들도 계셔서
아 그냥 떨고치자 -_- 이런 심정으로 안먹었죠.
저는 12월 말? 부터 입시 보기 삼일전까지 홀연습&입시 리허설 10번? 정도 했어요.
진짜 많을때는 일주일에 4번 간적도 있어요. 그런날은 녹초 되서 연습을 못했죠 -_-;
근데 입시 10일정도 남으면, 연습이 진짜 안되요.. 저도 거의 연습 못했어요.
리허설같은거 다니고, 녹음한거 많이 듣고... 혼자 독주하는것처럼 연습하고, 입시인거처럼 연습하고..
그냥 그랬죠.
입시 치루면서 새삼 느낀게, 무대연습이라는게 진짜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제가 그렇게 리허설 안다니고, 홀연습 안했으면 입시볼때 엄청 떨어서 저 아마 떨어졌을거예요.
대학 들어와서 1학기 실기시험 보는데도 저 완전 미치는줄 알았어요 떨려서 -_-
입시때랑 똑같은 홀에서 보는데, 왜케 떨리던지ㅠㅠ......
이번 입시생 여러분들도 꼭 !!!!! 무대연습 많이 하세요.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여기쯤 끊겠다.... 싶은데까지만 연습하지 말구, 끝까지 다 연습하세요.
저희 쌤 스타일이 , 재현부까지만 연습하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셔서^^;;;;;
제가 끝까지 시험보는거처럼 다 연습해놓은것도 있지만, 뒷부분이 준비가 되있으면
치면서 마음이 안정이 되요.
ㅋㅋㅋㅋ근데 웃긴게, 숙대 입시볼때는 하나도 안떨렸는데
나군 볼때는 엄청 떨었어요...... ㅠ 무대연습의 약발이 다한건지...
다군 볼때는 이제 완전 해탈의 상태라서 ㅋㅋㅋㅋㅋㅋㅋ 될대로 되라 식으로 쳐서 또 안떨렸구요 ㅋㅋㅋ...
숙대는 떨어질꺼라 생각해서, 나군에 엄청난 부담을 갖고 있어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
뭐 그래도, 가 나 다군 ALL PASS 했습니다. .. 아직도 의문이죠 -_-;; 어케 붙었는지......
그리고, 다군을 1조 걸려서 시험보고 집에 와서 동생이랑 햄버거 먹고 있는데
발표 났다 해서 발표 확인했죠, 숙대를. 붙었드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면서 엄마 아빠 선생님 친구들 이모 할머니 삼촌 동생 다 전화 돌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군 다군 발표 나고 나서, 등록 끝날 때쯤 나군입시본 학교에서 전화가 오더라구요.
등록 왜 안하셨냐구, 다른 학교 붙으셨냐구. 붙은 학교 어디인지 물어볼때
숙대라고 말했을때 기분 최고였슴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쓰다보니 입시때로 돌아가는것 같네요.
진짜 힘들었었는데ㅠㅠ.... 힘든데... 살은 안빠지더라구요..
매일 앉아서 하는거라 그런지 엉덩이만 무지 커지고 ㅋㅋ...
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ㅇ아 중요한거 있는데요.
입시 볼때, 따뜻한 물하고 손난로는 진짜 필수예요. 이건 기본이죠?ㅋㅋㅋ
그리고 입시장에 가서 번호를 뽑는거기 때문에,
30분 기다리고 칠지, 3시간 기다리고 칠지 모르잖아요.
대기타는 동안 배 고플 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어떻게 할진 모르지만, 저 입시 볼때는 122명을 두조로 나눠서 -_-
60번 걸린애는 5시간 기다렸을듯..... 제가 30번대로 쳤는데 저도 2시간 정도 기다렸거든요.
바나나가 긴장감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대요. 바나나, 초콜릿 같은거 좋아요 ㅋ
그리고 따뜻한물, 찬물 요플레 등등 -_- 참 바리바리 싸들고 갔네요 전ㅋㅋ..
숙대 볼때만 그랬어요 나군 볼때는 바나나 찬물로 바뀌더니 다군때는 딸랑 손난로만 들고갔음 ㅋㅋㅋ
아. 쓰고 나니 글이 참 매우 기네요 -_-
시간을 보니 1시가 다되었네요.
이걸 몇십분을 쓰고있었네요 -_- 헐 ...........
그래도 예비 10학번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참 기분이 좋을..것 같네여^ㅇ^
이렇게 까지 썼는데, 설마 더 궁금하신 점....있으실런지요...?
혹시나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쪽지는 일일이 답변하기가 힘들어요ㅠ..귀찮구^^케케케케케 <- ㅈㅅ
그리고 여러분!!!!!!! 입시가 끝이 아니랍니다.
대학 붙었다고 자만하고 있다가, 1학기 학점이랑 실기 완전 바닥을 휩쓸었어요^ㅇ^
원래 1학년 1학기는 노는 거라지만ㅋㅋㅋㅋㅋ전 놀아도 너무 놀았네요 .. 뭐 .. 그렇다구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강이 얼마 안남았는데 연습 안하고 있는 1人
더운데 연습하랴 공부하랴 입시생분들 너무 고생이 많으셔요ㅠㅠ
항상 건강이 먼저! 먹고 싶은거 다 먹고, 엄마한테 고기 많이 해달라하세요 ㅋㅋ!!!!!!!!
힘내세요 고지가 눈앞에 ........!
꼭 합격 통지서 받으시길 바래요.
안녕히 계세요 ㅋㅋㅋㅋㅋㅋ ♥
첫댓글 그저 멍~하니 읽고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ㅠㅠ 부럽습니다!!!!!^_^
울학교 후배님이세요^^ 실기시험 끝나고 나왔을때, 내가 준비한 만큼 쳤을때의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죠! 전 학부-대학원까지 숙대에요.ㅎㅎ흐흐흐 대학원 시험 볼 때 한번도 안틀리고 치고 나와서 마음은 참 좋았어요ㅋㅋ학교생활에 궁금한 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ㅎㅎㅎ정말 가서 잘하는 거 중요한데 마인드가 벌써부터 되셨어요ㅋㅋㅋ화이팅!!
와 정말 부러워요~ 저두홀연습 많이해봐야겟어용^^
우와.....부럽네여 저도입시때 후회없이치고싶어요!~!
ㅠㅠ자세히써주셧네요 도움많이됫어영 감사해요!!
후배들에게 많은 도움 될듯싶습니다. 떨리지 않을 수 있는것...충분한 연습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잘봤어요 ㅎㅎ!
도움많이 됐어요~^^
잘읽고 갑니다*^^*도움많이 됬어요,정신이 번쩍 드네요 정말ㅠ.ㅠ
성향이 우리아이랑 비슷한듯하네요...어쨌든 부럽네요...앞으로가 더 중요한다는거 다 아실테니까 더노력해서 훌륭한 음악가 되시길...좋은글 고마워요..
도움 많이 됬어요!!ㅠㅠ 정신차리게 만들어주는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됬어요!!ㅠㅠ 정신차리게 만들어주는 글이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도움많이 되었어요 ^^감사
숙대,....부럽네요 ㅠㅠㅠ
정말 부러워요 ㅠㅠ 저두 숙대가고싶은데 좋은글 고마워요 ㅋㅋ
하루에 몇시간 연습하셨나용?? 아글구 입시곡은 몇곡 준비하신거에요ㅕ???
울 딸래미랑 정말 정말 똑같은 상황이군요 ....
인문계열에다 정규수업끝난후 보충에다 방학때 보충도....
성향도 똑같은 것같아요 ^^
아뭏던 울 딸도 숙대 피아노과를 목표로 두고 있으니까
학교에서 만나면 선배로서 아는체(?) 해주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1.20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