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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장(성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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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및연습방‥ 스크랩 노트북 구매요령
산장지기 추천 0 조회 396 11.05.10 13: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최근 노트북을 구매하였다. 선택은 HP의 Pavilion 2136tx.

 

원래 계획은 데스크탑을 사려고 했으나 원활한 공돌이생활을 위해 새로운 노트북을 선택하였다.

 

수일간 알아보고 구매한뒤에 아쉬움이 남는 바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하려는 이들에게 합리적인 노트북구매의 길을 소개하고자 한다.

 

 

노트북 구매의 제1고려사항 : 자금

 

노트북은 데스크탑에 비해 상당히 고가이다. 노트북 구매시 자금에 따라 모든것이 달라지니 자금을 얼마만큼

 

쓸수 있는지 확실히 매겨두고 욕심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트북 구매의 제2 고려사항 : LCD 크기

 

기본적으로 노트북은 12인치에서 시작한다. 그 이하는 넷북으로 간주되고 (예외도 있다), 12인치 13인치 14인치 15인치 17인치까지 다양하다.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노트북은 인치가 작아질수록 비싸진다. 이유는 이동성과 기술력에 있다.

 

노트북은 자주 휴대해야 하는 이들은 13인치를 초과하는 크기는 상당히 괴로움을 준다. (15인치는 들고 다니는 것은 끝없는 고통이다..)

 

반면 15인치이상은 데스크탑 대용으로 집에 모셔두기에 안성맞춤이다.

 

1인치가 줄어들수록 같은 사양이지만 약 10~15만원의 가격차이가 남으로 자신에게 합리적인 크기를 고려해야한다.

 

 

노트북을 살때 CPU의 성능은 게임을 하거나 그래픽 작업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 씬' 모델들이 그런 고객들을 노린 상품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울트라 씬처럼 얇아서 가볍고 초저전력으로 한번충전시 10시간 이상 구동가능한 점이 제일 중요하다.

 

 

하지만 게임을 하거나 컴퓨터 작업을 해야되는 공돌이들에게 CPU와 그래픽 카드는 매우 중요하다.

 

최근 노트북 클럭들은 듀얼코어 1.6Ghz ~2.8Ghz 정도가 가격대 성능비가 무난하다.

(듀얼코어 2.0Ghz 이상을 추천한다. 울트라 씬의 경우 대략 듀얼코어 1.6Ghz 정도이다.)

 

AMD CPU는 개인적으로 노트북에는 어울리지 않는 CPU같다. 이유는 발열문제인데 노트북사용시 발열은 작동능력과 직간접적 영향을 끼치고

 

발열이 계속되는 노트북들은 내구성이 확실히 떨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기 때문이다.

 

 

가격대가 싼 노트북들을 알아보면 CPU클럭은 높지만 그래픽카드나 램,하드디스크의 스펙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Ram은 ddr2 보단 ddr3가 성능면에서 앞서지만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기본적으로 요즘 노트북들은 램이 2G 이상으로 1G램은 피하자.

 

 

하드디스크 용량은 최근 급팽창을 하는듯 보인다. 2년전만해도 노트북 하드용량이 160G정도였으나

 

최근 노트북 하드용량은 기본 200G에서 500G까지 다양하다.

 

동영상이나 사진등 고용량 콘텐츠를 애용하는 구매자들은 300G이상의 노트북을 구매하여 외장하드의 부담을 줄이자.

 

 

그래픽 카드는 마더보드 내장이냐 외장이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그래픽작업을 위해서 좋은 그래픽카드가 필요하겠지만

 

게임을 위해서 노트북을 구매한다면 15인치 이상의 고사양 컴퓨터를 권장한다.

 

얼마전 노트북판매원의 상담을 받다가 노트북은 게임을 하는 순간 망가지기 시작한다는 소리를 듣고 노트북으로 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것은

 

피하고 있다.

 

 

운영체제는 요즘 기본 Vista이고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는 기종에 대해서도 최근 구매한 PC나 노트북은 WIn7 업글을 거의 해주는 추세이다.

(WIn7으로 업그레이드시 WIn7 설치 DVD를 꼭 받아내자)

 

스펙이 좋지 않다면 Win7은 은근히 버벅대며 노트북에 부담을 준다.

 

 

또 중요한 점은 LCD가 백라이트 기능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이기능은 기존 노트북의 밝기를 크게 향상시켜 주는 기능으로

 

최근에 비교해본 결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밝으면 눈이 덜아프고 화면이 화사해진다.)

 

백라이트 기능이 있는 LCD는 주인장의 22인치 LCD 모니터보다 밝은 밝기를 내어준다.

 

 

노트북은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전자제품이므로 그에따라 잔고장이 많이 일어난다.

 

따라서 AS가 확실한 회사를 선택하는게 좋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SONY, 삼성, LG 는 매우 비싼 가격만큼 좋은 서비스를 보장한다.

HP TG삼보 또한 AS가 믿을만 하다.

그외 외국기업들은 그리 AS가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외에 개인적인 노트북 구매결정 사항을 몇가지 적어본다면

 

삼보는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 같으나 불량제품이 많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DELL이 가격대비 성능이 믿을만한 회사이지만 배송이 몇일에서 몇주 걸리는 점을 감안하자.

소니는 애플을 제외한 윈도우기반이 노트북중에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그 만큼 비싸다.

삼성,LG는 좋은 AS와 멋진 외관외에는 큰 장점이 없고 같은 사양이더라도 20~30만원정도의 차이를 보이므로

주머니 사정이 좋은 분들에게만 추천한다.

ASUS, MSI, 한성 등 중소및 대만기업들의 제품은 브랜드가치가 떨어지나 그만큼 가격대 성능이 좋다고 들었으나

AS문제및 호환성 인증이 되지 않아 권하고 싶지않다.

지인들에게 노트북을 추천하면 HP나 DELL 최소한 도시바 에서 선택하라고 해주고 싶다.

그리고 중저가의 중고노트북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끝으로 구매방법은

 

반드시 인터넷 최저가 판매점에서 하는게 좋다.

 

대형 인터넷마켓에서 사거나 용산 소매업자와 직접 컨텍하여 물건을 수령하는 것이 좋다.

 

이때 진열상품이나 반품상품인지 제품을 받고 나서 꼼꼼히 체크하자.

 

용산전자상가를 아무리 뒤져봤자 인터넷 최저가보다 1~2만원 싼 가격에 살 뿐이다.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이므로 판단은 본인 스스로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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