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동기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실용, 브랜드, 성능, 편의 등등등 ... 각자 취향이 다릅니다
그런데, 내용이야 어찌되었든 간에, 일단은 눈에 "화악" 들어와야 매출이 높아진다는건 현시대 마케팅에선 기정사실!
디자인이 아마 모르긴해도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가장 큰 요소라고 봅니다
250급 이상의 스쿠터에는 그리 관심은 없지만, 요즘 야마하사의 티맥스가 바짝 긴장하나 봅니다 ... 파쏘라든가 기타 미디어를 통해 속보이는 시승기 도배를 하듯 올라오더군요 ....... 요렇게 돈 받고 시승기 잘 써주는 놈들은 ㅋㅋㅋ 에히~
뒈자인의 유럽이라고, bmw에서 역시 사고를 치는군요, 대형급(500cc 이상이라 치죠!) 스쿠터에서는 가장 먹어주는 디자인 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내용은 그리 알바없고 ------> 일단, 색깔에서 한방 먹여주고, 유럽답게 아주 독특한 디자인이 걍 사진만 봐도 구매욕구를 불러오네여~^^
대형 스쿠터들의 일반연비나 성능은 별 볼일이 없습니다, 티맥스에 별난 튜닝이나해야 독특한 성능이 나오나본데, 들리는 바로는 형편없는 연비라서 ... 에히~
cvt구동에서는 이론으로나 경험치로나 대략 250 이상에서는 효율이나 마모성이 급격히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구조적으로~
예측치(시뮬레이션)와 실측치가 정확히 떨어뜨린다는 거의 신기에 가까운 기술을 보유한 바바리안놈들의 기술력은, 굳이 오토바이뿐 아니라 수많은 산업현장에서 입증이 되어왔습니다 ... 이미 근 100년 가까이 전에 제트엔진 로켓엔진을 만들어 버린~
그들이 만든 cvt는 과연 어떨까? ... 아무리 뒈자인이 갖고싶게끔 만들어도 ... 이놈도 티맥스모냥 연비 한자리 숫자를 보인다면, 아마 잠깐 빤짝하고말 상품에 지나지 않을겁니다
다만, 아마도 예상키로는, 바바리안들이 그렇게 겉멋든 머신을 만들지는 않을거라 봅니다, 과거의 3호전차, 타이거전차, 하노막장갑차 ... 뭔놈의 무기들이 그렇게 멋지고 세련되게 생겼냐? ㅋㅋㅋ
아마 평균연비 20근사치(19라 치죠!)정도만 나와준다면, 실측 최고속은 180키로라 합니다, 아마도 혼다 인테그라와 함께 상당히 불꽃튀는 경쟁이 될듯 싶습니다~
http://www.ultimatemotorcycling.com/2012-bmw-c-600-sport-first-ride
BMW's new C 600 Sport scooter is aimed directly at Yamaha's Tmax in particular, but also opens up additional space in the segment towards the upper range.
<비엠더블류의 씨600 스포츠는 야마하 티맥스를 직접적으로 겨냥하기도 했지만 대형급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볼수 있다>
It's hard to see why the Sport shouldn't take the benchmark spot after this. The Sport is the C 650 GT's sportier brother stripped of the luxury comfort items and with different fairing and ergonomics.
<씨600 이 이 시장에서 벤치마크대상이라는 지위를 차지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씨600 모델은 C650 GT의 고급버젼에서 변형되어 다른 윈드쉴드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파생된 형제기종 이다>
While testing the new scooter in Madrid, many things were initially noticed. The stability in the handling department is that of a motorcycle whilst still maintaining the easy and manageable scooter aspects of handling such as the ability to turn around cars in traffic.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이놈을 테스트하면서 많은 부분을 주목할 수 있었다, 조정안정성 부분은 일반오토바이의 딱 그것인데 스쿠터의 덕목으로서 체증시의 돌파능력이라든가 용이한 주행성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ABS brakes are standard but with 249 kilos to stop even a double 270mm disc brake set-up isn't impressive enough but safe enough and possibly no worse than its competition.
<ABS가 기본장비 되는데, 249kg의 덩치를 270mm 더블디스크로 브레이킹하는 능력은 그닥 인상적이진 않지만 그만하면 괜찮고 경쟁기종보다 나쁘지는 않을정도다>
The 60-horsepower 647cc in-line two-cylinder engine was good enough for a top speed of 180km/h which I think is very decent for a scooter.
<647cc의 병렬 2기통 60마력엔진은 최고속 180으로 충분히 훌륭하며 내가 생각하기에도 스쿠터치곤 대단한 것이다.>
The Sport has Pirelli Diablo Scooter tyres which allow for a more active riding style than the C 650 GT's Metzeler FeelFree tires.
<스포츠모델은 피렐리의 디아블로 스쿠터용 타이어인데, C650GT의 메첼러보단 좀더 적극적인 라이딩에 적합한 것이다>
While we have been used to certain handling compromises in the Scooter segment the C 600 Sport have no such compromises, it's stable at high speed and through fast sweeping corners where your Burgman just wobbles through.
<스쿠터분문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스쿠터특유의 핸들링에 그저 익숙해지고 타협해왔다면, C600 Sport는 그런 타협과는 거리가 멀다. 고속에서 아주 안정적이며 버그만이라면 뒤뚱뒤뚱할 코너에서도 빠르게 코넉웍이 가능하다.>
There's certainly some Scooter accolade awaiting the C 600 Sport.
<C600 Sport에게 확실히 스쿠터의 모종의 작위가 준비되어야 할것이다>
Stay clicked to UltimateMotorCycling.com for Tor Sagen's full review of the BMW C 600 Sport scooter..
<BMW C 600 Sport 스쿠터에 대한 전체기사는 UltimateMotorCycling.com 을 찾아보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728B237504DD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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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1.daumcdn.net/cfile/cafe/19104637504DD40E14)
첫댓글 캬~~ 그림같은 디자인 아무리봐도 실증이 않나네요...ㅎㅎ 아무래도 구동계가 관건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병렬 2기통 노말한 650cc cvt로 180 올린다는건 아마도 효율 최적화 시키지 않고서 달성하기 어려운 수치같은데요?
등식성립조건은 최적화출력=효율극대화 라는건데, cvt 구동계 어떻게든 됙일답게 손 보았을거라 짐작되는군요 ... 풀리의 재질과 정밀도를 더럽게 높혔다든가, 웨이트롤러 라든가 스프링이라든가, 벨트소재라든가, 하우징 이라든가와 같은 핵심구동요소를 로스율 제로로 만들었다면(독일놈들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듯한~), 125 스쿠터와 같은 빠른변속에 따른 속도증대 연비증대 두마리 토끼 잡을수도 있을겁니다
다만, 기존 매뉴얼 bmw같이 정비성이 보편적이지 않고 고비용이라면 ---> 이 부분이 가장큰 난제로 봐야겠죠~
60마력에 실측 180킬로라면 위장클래식(?) 크루져인 st7정도 성능인가봅니다. 엄청 빠르네요.
뭣보다 워블링이 없다는 핸들링이 가장 기대됩니다. 빅스쿠터들이 대체로 핸들링이 허접한데 제 경험으로도 실버윙의 고속코너는 심각할 정도였고(그래서 포크스태빌라이저 장착한 분들 많지요) 버그만도 코너중에 교량 연결부 철판이라도 살짝 밟으면 예상보다 많이 불안해지는 느낌이 위화감이 있더라구요. 명불허전 티맥이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었던 기억입니다.
단점도 많지만 이륜차용 자동변속기로서는 가장 고전적이고 아름다운(?) cvt 메커니즘을 그대로 사용했는데 방장님 말씀대로 분명 벰베 나름의 어떤 개선이 이뤄졌을 혐의가 짙습니다. 프레스자료가 기대됩니다.
워낙 남 따라하는거 아주 수치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인 만큼 뭔 방법이 있겠죠!
그나저나 울 동양사람들 아시아 원숭이 소리 안들으려면, 좀 안 따라 했으면 하는데~ ㅎㅎ
요즘은 스쿠터가 대세인가 봅니다. 출퇴근용, 레저용, 여행용 뭐 불편함이 없겠고요...bmw가 사고 좀 칠 듯 합니다. ^^;
기능적으로는 혼다의 인테그라가 좋은 선택을 한거 같습니다,
다만, 어차피 빅스라고 해봐야 리터도 안돼는 , 수송기계에서 한참작은 물질이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그급(500~700cc)에서는 125의 cvt 와 버금갈 정도의 효율을 기대해 볼수도 있을지요?
그래서, bmw가 cvt의 효율을 극대화 하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아니면(단순 뒈자인만 좋은) 뭐 할수 없죠~ ^^
이놈 엔진이 킴코 생산라인을 빌린다네요 ^^
그럼 걍평범한 또하나의 cvt?
저는 요새 아틀란틱300에 관심갖구 알아보구 있습니다 ^^
오우, 탁월한 선택 ... 가격이 그만하면 합리적이고.... 대만산보단 저도 여러면(디자인, 품질)에서 낫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스래드 처분되면 .......................................... 에이~ 그래도 사내녀석들이라면 스래드에 죽자살자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 02년식 정도의 r750 또는 r600 ......... 요거는 필수라고 보는데~ ㅎㅎ
제가 요즘 암만 초대형 크루져 올려도, 결국 두바퀴란 명제는 성능으로 맺음을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