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박현빈군의 돌상입니다..
장소는 수원에 있는 호텔 캐슬이구여, 다이아몬드 룸이었어여^^
장소에 딱 들어갔을때 엄청나게 넓은 돌상에 감탄을 했습니다..
정말 무지하게 넓었어여.. 게다가 짙은색 돌상 테이블보~~
이날은 테이블보가 3중으로 셋팅이 되었답니다^^
모조 케익도 엄청 컸어여...ㅎㅎㅎ
백설기 떡케익에 위를 글씨로 안하고 장미꽃 떡으로 장식을 했어여..
넘 이뿌졍? ^^ 하얀 백설기 위에 핑크색 장미가 아주 사랑스러웠어여~~
포토존을 만들곳을 찾았는데 모두 조명이 어두워서 설치를 해도 안 이쁠것 같아서
돌상 앞편에 간단하게 만들어드렸어여..
나중에 스냅사진사분께서 아주 잘 활용을 하셨답니다..ㅋㅋ
현빈군 롤블라인드 위쪽에 작은 사진들이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래서 하트리스를 뺄까 했는데 현빈맘께서 위의 사진들을 가리더라도 꼭 달기를 원하셔서
크게 나와있는 현빈군 얼굴을 중심으로 달았어여.. 넘 예뻤네요^^
원탁 테이블위에 꽃장식은 언제봐도 화사하고 고급스러워여~~!!
호텔측에서 준비한 테이블 안내문입니다..
캐슬에서는 이렇게 준비해주시는가봐여~~^^
벽에 이쁘게 장식한 핑크리스...
돌상이 무지 넓다고 말씀드렸져? 한쪽으로 이벤트선물을 올려드렸어여..
원래 이벤트선물은 맘께서 추첨에 당첨되신 손님들께 직접 건내드리는데 그날은 돌상이
너무 넓어서 맘께서 불편하실거 같아서 영광스럽게도 제가 선물을 건내드렸답니다..ㅎㅎㅎ
현빈맘께서 풍선 둥실 거리는거 싫다고 하셔서 전체 장식을 꽃으로 하셨어여..
정말 화사하고 밝은 돌상이었답니다*^^*
첫댓글 와....꽃도 정말 이쁘네요. 흠...떡케익도 넘 샘나는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