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 중구 - 동구 - 부산진구 - 연제구 - 동래구 - 금정구 울산광역시 : 울주군 - 남구 - 중구 - 북구 경상북도 : 경주시- 포항시 - 영덕군 - 울진군 강원도 : 삼척시 - 동해시 - 강릉시 -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
이중, 주변에 여러가지 여행코스등이 존재합니다.
좋은 노선을 추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강축도로(경상북도 영덕군), 청정 해안도로 40km 드라이브 코스
강축도로는 영덕대게로 이름난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918번 지방 도로를 일컷는다
문득 도시의 회색밀림을 빠져나와 탁트인 푸른바다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 수평선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그리고 갯바위의 속살거림이 해안선 절벽을 따라 쉼없이 기어 오르는 그러한 곳, 영덕 동해바다!
영덕 53km해안선 도로는 최남단 남정에서부터 최북단 병곡까지 나 있습니다. 특히, 강구에서 축산까지의 918번 26km길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운취있고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빼어난 기암괴석의 절벽 위로 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차들이 바다로 들어가는 듯한 착시현상은 수시로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해안변 곳곳에 조성된 야생꽃길과 소공원,잠시 휴식을 취하며 광활한 초록바다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
한 폭의 그림처럼 소박한 어촌풍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게 할 것입니다.
이곳 해안은 가는 곳마다 낚시를 즐길 수 있어 피서와 휴가 시즌이 아님에도 늘 낚시꾼들로 성황을 이룹니다.
* 위치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축산리 918번 도로
* 개요
강축도로는 영덕대게로 이름난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918번 지방도로를 일컷는다. 강구항 포구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영해 앞바다 축산항과 대진항까지 오르는 해안길은 전 구 간이 26km. 동해안에서도 아직 때묻지 않은 맑고 깨끗한 바닷가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 길은 동해안 해안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길 이라는 찬사는 하나도 틀린데 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포장은 끝냈지만 마을 차량들과 새벽에 가끔 활어차들을 만날 수 있을 뿐, 한적하기 일를데 없는 해 변길은 망망대해 파란 수평선이 끝간데가 없고, 상쾌한 바닷바람은 가슴속 깊은 곳 까지 말끔히 씻 어내주는 느낌이다.
해안선을 굽이 돌 때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어촌마을 들은, 예쁜지붕과 함께 주변에 설치해놓 은 덕장마다 가득 걸려있는 오징어와 건어물들로 비린듯 하면서도 싱그런 해산물 냄새를 물씬 풍겨 내며 해변의 풍요로움을 한껏 돋우어 주기도 한다. 아침 일찍 이길을 들어서면 일출 또한 어느 곳에 못지않게 선명하고 뚜렸하다. 이같은 해돋이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 몇 해전 길의 중간지점인 창포리에 해맞이공원도 조성해 놓았다. 등대전망대와 물위로 자연스럽게 솟은 바위들이 어우러진 장엄한 해돋이 모습은 동해안 어디에 견 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또 해맞이공원 주변으로 재활용 목재와 야생화로 가꿔놓은 꽃길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 해맞이 공원 안내 영덕군 영덕읍 창포, 대탄리(창포등대 주변) 해안 53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해안도로가 부분적으로 전망, 휴게, 주차, 사진촬영이 가능한 자투리 공간이 여러곳 형성되어 있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 오후 1:38 2008-04-16 인 등대가 1개소 있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마지막 전투장면 등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
아래의 리뷰자료도 참고하세요
강축도로는 영덕대게로 이름난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918번 지방 도로를 일컷는다. 강구항 포구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영해 앞바다 축산항과 대진항까지 오르는 해안길은 전구간이 26km. 동해안에서도 아직 때묻지 않은 맑고 깨끗한 바닷가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 길은 동해안 해안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길이라는 찬사는 하나도 틀린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포장은 끝냈지만 마을 차량들과 새벽에 가끔 활어차들을 만날 수 있을 뿐, 한적하기 일를데 없는 해변길은 망망대해 파란 수평선이 끝간데가 없고, 상쾌한 바닷바람은 가슴속 깊은 곳까지 말끔히 씻어내주는 느낌이다. 해안선을 굽이 돌 때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어촌마을 들은, 예쁜 지붕과 함께 주변에 설치해놓은 덕장마다 가득 걸려있는 오징어와 건어물들로 비릿한 듯 하면서도 싱그런 해산물 냄새를 물씬 풍겨내며 해변의 풍요로움을 한껏 돋우어 주기도 한다. 아침 일찍 이길을 들어서면 일출 또한 어느 곳에 못지않게 선명하고 뚜렸하다. 이같은 해돋이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 몇 해전 길의 중간지점인 창포리에 해맞이공원도 조성해 놓았다. 등대전망대와 물위로 자연스럽게 솟은 바위들이 어우러진 장엄한 해돋이 모습은 가히 동해안 어디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또 해맞이공원 주변으로 재활용 목재와 야생화로 가꿔놓은 꽃길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강구항은 대게로 유명한 반면 축산항과 대진항은 일반 횟감도 다양하고 가격도 이 곳 만큼 저렴한 곳이 없다고 한다.
* 강구항/ 영덕대게로 유명한 항구항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미항이다. 하천을 따라오르며 열려있는 다소 좁고 긴 포구는 짜임새 있는 어항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언제나 갈매기들이 떼지어 날으며 아름다운 어촌풍광을 더욱 빛내준다. 선창가로 들어선 횟집들은 대부분 회보다는 영덕대게가 주메뉴고 집집마다 특수 설계된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대게를 선택해 즉석에서 스팀솥에 쪄준다 .
위 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축산리 918번 지방도로
도로안내 : 1. 경부고속도로 경주IC - 7번 국도 - 강동 - 28번 국도 - 포항.흥해- 7번 국도- 영덕 2. 중앙고속도로 제천IC -5번 국도- 안동- 34번 국도 - 청송.진보- 영덕
설악권의 동해안을 잇는 7번국도가 몇 년전 4차선으로 확포장 공사를 마치면서 설악권 남쪽의 양양군 남애항에서 북쪽 끝의 통일전망대까지 시원하게 뚫린 7번국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것도 멋스럽다.
7번국도는 동해안 바닷가를 끼고 이어지는 해안도로라 바닷가 풍경을 즐기기에 아주 좋고 인적 없는 한적한 포구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단, 여름 성수기에는 7번 국도가 붐비나 그외 계절은 한적하여 비교적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중간 중간 항포구며 주요 전통문화지역 등을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좋다. 비오는 봄날이나 시원한 바람이 좋은 가을철도 좋고, 눈 내리는 겨울 해안도로를 달려 해안가에 잠시 들려 눈내리는 모습을 감상해도 좋다.
탐방 안내
(1) 7번국도 진입
서울에서 올 경우 영동고속도로(대관령터널)을 지나 양양 현남톨게이트에서 속초방면으로 진입하면 7번국도로 진입하게 됩니다. 또한 44번 국도를 타고 미시령이나 한계령, 진부령을 넘어 동쪽 끝까지 가면 7번국도와 만나게 된다. 드라이브는 일정에 따라 편한 코스로 선택하면 된다. 북에서 남으로 내려와도 좋고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도 좋다.
(2) 코스 소요시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양양 남쪽 끝까지 승용차로 넉넉잡아서 2시간이면 된다. 중간중간 항포구에 들러 여행을 즐기려면 1박2일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중간에서 잠시 샛길로 빠져 다른 관광지를 들를 수도 있다.
(3) 코스 탐방요령
유명관광지도 좋지만, 작은 항포구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타 보는 게 더욱 운치있다. 7번국도를 타고 가다 항포구 샛길로 들어가서 바닷가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천천히 달려보라. 그리고 잠시 차를 멈추고 풍물을 즐겨보자. 항포구마다 풍기는 맛이 각기 다르다.
(3) 숙박
7번국도 주변에 최근들어 모텔과 민박집들이 많이 생겨났다.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모텔은 객실에서 동해안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속초지역의 모텔은 속초 바닷가와 야경이 아름답다.
하조대에서 7번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다보면 도로가 왼편으로 굽어지는 지점이 있다. 이곳에서 계속 도로를 타지 않고 직진으로 나 있는 이면도로를 진입하면 바닷가 해안도로가 나온다. 길은 한적한 농촌풍경이 연출되는 조용한 길로 가다보면 작은 항포구, 수산항이 있고, 오산해수욕장이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다.
설악산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설악산 입구에는 조각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잠시 이곳에서 차를 세우고 차를 한잔 해도 좋다. 이곳 북쪽 대포항은 동해안 활어난전의 명소. 주차장(유료)에 차를 세우고 항포구 샛길을 따라 길 끝까지 갔다와 보는 것이 좋다. 색다른 관광지의 풍물을 느낄 수 있다.
부산광역시 : 중구 - 동구 - 부산진구 - 연제구 - 동래구 - 금정구 울산광역시 : 울주군 - 남구 - 중구 - 북구 경상북도 : 경주시- 포항시 - 영덕군 - 울진군 강원도 : 삼척시 - 동해시 - 강릉시 - 양양군 - 속초시 - 고성군
이중, 주변에 여러가지 여행코스등이 존재합니다.
좋은 노선을 추천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강축도로(경상북도 영덕군), 청정 해안도로 40km 드라이브 코스
강축도로는 영덕대게로 이름난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918번 지방 도로를 일컷는다
문득 도시의 회색밀림을 빠져나와 탁트인 푸른바다가 있는 곳으로 향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저 수평선 하늘과 바다가 만나는 곳, 그리고 갯바위의 속살거림이 해안선 절벽을 따라 쉼없이 기어 오르는 그러한 곳, 영덕 동해바다!
영덕 53km해안선 도로는 최남단 남정에서부터 최북단 병곡까지 나 있습니다. 특히, 강구에서 축산까지의 918번 26km길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운취있고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빼어난 기암괴석의 절벽 위로 난 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차들이 바다로 들어가는 듯한 착시현상은 수시로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해안변 곳곳에 조성된 야생꽃길과 소공원,잠시 휴식을 취하며 광활한 초록바다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
한 폭의 그림처럼 소박한 어촌풍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게 할 것입니다.
이곳 해안은 가는 곳마다 낚시를 즐길 수 있어 피서와 휴가 시즌이 아님에도 늘 낚시꾼들로 성황을 이룹니다.
* 위치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축산리 918번 도로
* 개요
강축도로는 영덕대게로 이름난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918번 지방도로를 일컷는다. 강구항 포구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영해 앞바다 축산항과 대진항까지 오르는 해안길은 전 구 간이 26km. 동해안에서도 아직 때묻지 않은 맑고 깨끗한 바닷가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 길은 동해안 해안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길 이라는 찬사는 하나도 틀린데 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포장은 끝냈지만 마을 차량들과 새벽에 가끔 활어차들을 만날 수 있을 뿐, 한적하기 일를데 없는 해 변길은 망망대해 파란 수평선이 끝간데가 없고, 상쾌한 바닷바람은 가슴속 깊은 곳 까지 말끔히 씻 어내주는 느낌이다.
해안선을 굽이 돌 때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어촌마을 들은, 예쁜지붕과 함께 주변에 설치해놓 은 덕장마다 가득 걸려있는 오징어와 건어물들로 비린듯 하면서도 싱그런 해산물 냄새를 물씬 풍겨 내며 해변의 풍요로움을 한껏 돋우어 주기도 한다. 아침 일찍 이길을 들어서면 일출 또한 어느 곳에 못지않게 선명하고 뚜렸하다. 이같은 해돋이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 몇 해전 길의 중간지점인 창포리에 해맞이공원도 조성해 놓았다. 등대전망대와 물위로 자연스럽게 솟은 바위들이 어우러진 장엄한 해돋이 모습은 동해안 어디에 견 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또 해맞이공원 주변으로 재활용 목재와 야생화로 가꿔놓은 꽃길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 해맞이 공원 안내 영덕군 영덕읍 창포, 대탄리(창포등대 주변) 해안 53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해안도로가 부분적으로 전망, 휴게, 주차, 사진촬영이 가능한 자투리 공간이 여러곳 형성되어 있으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 오후 1:38 2008-04-16 인 등대가 1개소 있음.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마지막 전투장면 등을 찍은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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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축도로는 영덕대게로 이름난 강구항에서 축산항을 잇는 918번 지방 도로를 일컷는다. 강구항 포구에서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영해 앞바다 축산항과 대진항까지 오르는 해안길은 전구간이 26km. 동해안에서도 아직 때묻지 않은 맑고 깨끗한 바닷가로 손꼽힌다. 따라서 이 길은 동해안 해안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길이라는 찬사는 하나도 틀린데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포장은 끝냈지만 마을 차량들과 새벽에 가끔 활어차들을 만날 수 있을 뿐, 한적하기 일를데 없는 해변길은 망망대해 파란 수평선이 끝간데가 없고, 상쾌한 바닷바람은 가슴속 깊은 곳까지 말끔히 씻어내주는 느낌이다. 해안선을 굽이 돌 때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어촌마을 들은, 예쁜 지붕과 함께 주변에 설치해놓은 덕장마다 가득 걸려있는 오징어와 건어물들로 비릿한 듯 하면서도 싱그런 해산물 냄새를 물씬 풍겨내며 해변의 풍요로움을 한껏 돋우어 주기도 한다. 아침 일찍 이길을 들어서면 일출 또한 어느 곳에 못지않게 선명하고 뚜렸하다. 이같은 해돋이 모습을 자랑이라도 하듯 몇 해전 길의 중간지점인 창포리에 해맞이공원도 조성해 놓았다. 등대전망대와 물위로 자연스럽게 솟은 바위들이 어우러진 장엄한 해돋이 모습은 가히 동해안 어디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또 해맞이공원 주변으로 재활용 목재와 야생화로 가꿔놓은 꽃길로 분위기를 한층 더해준다. 강구항은 대게로 유명한 반면 축산항과 대진항은 일반 횟감도 다양하고 가격도 이 곳 만큼 저렴한 곳이 없다고 한다.
* 강구항/ 영덕대게로 유명한 항구항은 동해안에서 손꼽히는 미항이다. 하천을 따라오르며 열려있는 다소 좁고 긴 포구는 짜임새 있는 어항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고 언제나 갈매기들이 떼지어 날으며 아름다운 어촌풍광을 더욱 빛내준다. 선창가로 들어선 횟집들은 대부분 회보다는 영덕대게가 주메뉴고 집집마다 특수 설계된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대게를 선택해 즉석에서 스팀솥에 쪄준다 .
위 치 :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축산리 918번 지방도로
도로안내 : 1. 경부고속도로 경주IC - 7번 국도 - 강동 - 28번 국도 - 포항.흥해- 7번 국도- 영덕 2. 중앙고속도로 제천IC -5번 국도- 안동- 34번 국도 - 청송.진보- 영덕
설악권의 동해안을 잇는 7번국도가 몇 년전 4차선으로 확포장 공사를 마치면서 설악권 남쪽의 양양군 남애항에서 북쪽 끝의 통일전망대까지 시원하게 뚫린 7번국도의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는 것도 멋스럽다.
7번국도는 동해안 바닷가를 끼고 이어지는 해안도로라 바닷가 풍경을 즐기기에 아주 좋고 인적 없는 한적한 포구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단, 여름 성수기에는 7번 국도가 붐비나 그외 계절은 한적하여 비교적 여유롭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중간 중간 항포구며 주요 전통문화지역 등을 둘러볼 수 있어 더욱 좋다. 비오는 봄날이나 시원한 바람이 좋은 가을철도 좋고, 눈 내리는 겨울 해안도로를 달려 해안가에 잠시 들려 눈내리는 모습을 감상해도 좋다.
탐방 안내
(1) 7번국도 진입
서울에서 올 경우 영동고속도로(대관령터널)을 지나 양양 현남톨게이트에서 속초방면으로 진입하면 7번국도로 진입하게 됩니다. 또한 44번 국도를 타고 미시령이나 한계령, 진부령을 넘어 동쪽 끝까지 가면 7번국도와 만나게 된다. 드라이브는 일정에 따라 편한 코스로 선택하면 된다. 북에서 남으로 내려와도 좋고 남에서 북으로 올라가도 좋다.
(2) 코스 소요시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양양 남쪽 끝까지 승용차로 넉넉잡아서 2시간이면 된다. 중간중간 항포구에 들러 여행을 즐기려면 1박2일 정도면 충분하다. 물론 중간에서 잠시 샛길로 빠져 다른 관광지를 들를 수도 있다.
(3) 코스 탐방요령
유명관광지도 좋지만, 작은 항포구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타 보는 게 더욱 운치있다. 7번국도를 타고 가다 항포구 샛길로 들어가서 바닷가를 끼고 도는 해안도로를 천천히 달려보라. 그리고 잠시 차를 멈추고 풍물을 즐겨보자. 항포구마다 풍기는 맛이 각기 다르다.
(3) 숙박
7번국도 주변에 최근들어 모텔과 민박집들이 많이 생겨났다. 특히 해안가에 위치한 모텔은 객실에서 동해안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적지 않다. 속초지역의 모텔은 속초 바닷가와 야경이 아름답다.
하조대에서 7번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오다보면 도로가 왼편으로 굽어지는 지점이 있다. 이곳에서 계속 도로를 타지 않고 직진으로 나 있는 이면도로를 진입하면 바닷가 해안도로가 나온다. 길은 한적한 농촌풍경이 연출되는 조용한 길로 가다보면 작은 항포구, 수산항이 있고, 오산해수욕장이 있다. 드라이브 코스로 아주 좋다.
설악산 들어가는 길목에 위치한 설악산 입구에는 조각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잠시 이곳에서 차를 세우고 차를 한잔 해도 좋다. 이곳 북쪽 대포항은 동해안 활어난전의 명소. 주차장(유료)에 차를 세우고 항포구 샛길을 따라 길 끝까지 갔다와 보는 것이 좋다. 색다른 관광지의 풍물을 느낄 수 있다.
첫댓글 아주의미있 는 동해안7번국도 구석구석 노력을 많이 흔적이있군요, 좋은여행길이 참조가 되겠네요 좋은밤 되시기를
여행지가 멋있군요 ,,, 날짜가 너무 길어서 ,,, 쪼깨 , 상세한 코스는 조씁니다 ,,,
정말 훌륭해요....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감샤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