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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SIZE: 12pt">28일(일요일)에 1년동안 수고하신 구역장님들과 소공협의회 가족들이 </SPAN><SPAN style="FONT-SIZE: 12pt">운주계곡에 있는 </SPAN></P>
<P><SPAN style="FONT-SIZE: 12pt">솔뫼펜션으로 </SPAN><SPAN style="FONT-SIZE: 12pt">MT를</SPAN><SPAN style="FONT-SIZE: 12pt"> 다녀왔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소공에대해 토론도 하고 미사도 드렸습니다. 각 조별로 치열하게 성가부르기 게임과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손,발(?) 함께 써가면서 족구게임을 하며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너무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다들 웃고 떠들고 땀으로 흠뻑젖어 자진해서 물속으로 들어가 시원함과 즐거움에 빠졌습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저는 기획지원팀 소속으로 많은 일도 하지 못했고 일을하면서 겁부터내고 조금하면 힘들다고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내몸 사리기에 바빴는데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구역장님들을 보니 주님의 일을 저리도 즐겁게 행복하게 하실까?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어떨때는 의아하기도 했는데 </SPAN></SPAN><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오늘 같이 있어보니 </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주님께서 그만큼의 에너지를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젊은 자모회 엄마들보다 훨씬더 많은 에너지와 열정을 가지고 계신다는것에 놀라고</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그이유를 조금은 알것 같았습니다.</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주님이 주시는 사랑과 그 에너지는 그무엇으로도 살수 없으며</SPAN></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SPAN style="FONT-SIZE: 12pt">내가 주님께 다가가고 주님의 부르심에 "네" 하고 응답할때 얻을수 있다는 것을...</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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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율리안나가 서서히 하느님의 사랑에 빠져들고 있는게 보이네..
아주 좋은 현상이야. 축하해.
그런 현상 쭈~~욱 이어가길 바래.
그리고 좋은 글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