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학번 유재영입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수정본!)

[10유재영]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

동계 올림픽 경기 종목에는 총 15종목이 있는데 크게 설상, 빙상, 슬라이딩 으로 나누어진다.

설상 에는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가 있고

빙상 에는 컬링,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이 있다.

마지막으로 슬라이딩 에는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이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

강원도 평창이 '3수' 끝에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스포츠 강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동계올림픽 개최로 생산 유발 및 내수 진작, 고용창출은 물론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우리 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관광산업의 발전

올림픽 등 국제스포츠 대회의 파급 효과중 가장 큰 부분은 지역의 이미지 홍보와 브랜드가치 제고를 통한 관광수요의 증대이다. 역대 올림픽 개최지역의 사례와 같이 2018 동계올림픽의 개최는 강원도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강원도 관광의 성장 산업화와 선진인프라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동계올림픽을 개최 하게 되면 직접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뿐 아니라 강원도천혜의 자연 경관과 차별화 된 관광자원을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관광산업의 발전과 촉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2) 휴양․레포츠산업의 발전

휴양․레포츠산업은 관광산업과 함께 강원도에 가장 적합한 산업으로 전국에서 성장성이 가장 높은데다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유치는 지역의 매력도를극대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국제적 휴양․레포츠 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된다. 주5일제에따른 주말여가 활동증가 고령화 진전 및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고조 등으로 국내휴양․레포츠 수요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계올림픽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등으로 인해 서울 및 수도권 주민들의 강원도의 휴양․레포츠시설에 대한 접근이 더욱 용이해 질 것이다.

(3) 컨벤션산업의 발전

동계올림픽기간 동안 동계올림픽 경기 외에 IOC를 비롯한 각종국제연맹 스포츠컨퍼런스 미디어 컨퍼런스 스폰서 기업들의 전시회 등 다양한 국제회의와 전시회가 개최 된다. 이런 여건은 개최지의 컨벤션 및 이벤트 산업의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 컨벤션 산업발전의 최대관건은 대외적으로는 국제컨벤션의 유치능력과 아울러 대내적으로는 컨벤션의 개최 능력인데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의 개최를 통해 이러한 능력 모두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컨벤션유치에는 개최지역의 이미지가 대단히 중요한데 동계올림픽을 통해 제고된 국가와 강원도의 이미지는 유치에 크게 기여 할 것 이며 동계스포츠 분야의 컨벤션 유치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가져 올 것이다.

(4) 지역브랜드화 및 가치제고로 민간투자 촉진

올림픽은 대회기간은 물론 대회를 전후 하여 참가국 뿐 만 아니라 세계인 에게 우리나라와 강원도에 대한 다각적 홍보가 이루어지는데 이는 강원도 내의 다양한 특산품들이 지역브랜드에서 국제적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4강 신화를 이룬 2002년 한일월드컵대회 이후 김치 인삼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 하였고 김치의 경우는 2003년에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역대올림픽의 사례에서 보듯 올림픽 특수는 지역 농수축산품, 스포츠용품, 선물용 특산품 등 지역 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대 시킬 것이다 .특히 그간 친환경 농업 육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강원도는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국제의 친환경 농업 생산기지화 목표 달성이 가능하게 될 것 이다. 동계올림픽은 아니지만 동일한 성격의 국제 대회인 1998년 프랑스월드컵축구 대회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하여 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기여한 대회로 평가 받고 있으며 2002한․일월드컵대회에서도 세계적 기업의 CEO들이 지방의 투자유치에 대거 참여하여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강원도가 동계올림픽개최를 활용 하여 지역내 육성산업과 입지여건 등의 장점과 투자를 위한 제도적 지원 등 투자환경을 적극홍보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우위를 지닌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유치의 기회의 장으로 활용한다면 민간 및 외국인 투자 부분에서 커다란 성과를 가져 올 것이다.

(5) 시설 사후활용을 통한 사계절 체험형패키지 관광자원화

동계올림픽경기장은 유치 단계부터 경제적인 사후 활용계획이 마련되어 IOC의 검증을 받게된다 대회 이후 경기장은 다목적 체육시설 및 전시시설 휴양 레저스포츠 시설로 활용되어 각종 이벤트개최장소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등 다양하게 활용된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경기장은 수도권에서 1~2시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므로 동계올림픽을 통한 동계스포츠 저변확산과 종목의 다양화, 여가행태의 다변화에 따른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는 사계절 체험형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이다. 2014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서 평창이 마련한 경기장의사후 활용계획은 이미 유치과정에서 IOC와 국제경기연맹으로부터 검증을 받은 바 있다.

결론적으로 국제 스포츠대회의 개최지 결정은 통상적으로 5~7년 전에 결정되고 그 기간에 필요한 경기장 및 인프라를 건설하고 대회 이후에는 유무형적 유산이 남기 때문에 단기적인 파급효과 뿐 만아니라 중장기적인 효과가 나타나며 개최지역의 경제적 충격은 산업적, 지역적 연관관계를 통해 타 지역 및 국가 전체적으로 나타난다.

본론에서 살펴본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국가 전체적으로는 20조4,973억원의 총산출, 8조7,546억7원의부가가치, 23만명의 고용창출이 유발되는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강원도에서는 11조6,083억원의 총산출과 5조53,861억8원의부가가치, 14만1,171명의 고용이 유발되는 것으로 예상되었다.

따라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은 개최지역인 강원도는 물론 국가 전체적으로도 개최할 만한 국제 스포츠대회이며, 투자 및 소비침체로 인해 저성장 덫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경제에 새로운 성장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향후 활용 방안

2015년 7월 16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활용방안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황영철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하여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재 부각될 강원도 산림의 가치를 지속 가능한 미래 대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산림을 활용한 산림복지단지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산림복지단지=산림휴양과 치유, 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지구)
 또한 “산림복지단지 1개소당 생산 유발효과 2172억원, 소득 유발효과 510억원, 지역주민 고용효과 1757명의 경제적 효과가 있다”며 “산지의 생태적 이용이 가능해져 전용 가능산지와 불가능산지로 구분돼 제약이 있던 산림이용의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

강원도 평창은 2011년 7월 6일 자정(한국시간)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됐다. 3번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과 12년의 기다림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에게는 더욱 각별한 좋은 소식이었다. 이처럼 우리 국민에게 매우 소중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를 하여, 현실적으로 우리 국민과 평창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올림픽만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면 우리 국민과 평창지역민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을 경우,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국가 이미지 및 브랜드 가치 상승이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국민 및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단정 지을 수 없을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에서 행해지지고 있는 많은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개최가 되었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된 사례는 많지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동계올림픽이라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서 국가 브랜드 및 이미지 홍보효과를 얻고, 실질적으로 경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관광산업과 연계가 되어야 한다. 즉, 숙박, 쇼핑, 외식, 체험 등 관광산업을 통해서 경제적 결실을 맺어야 한다. 실제로, 평창 올림픽 직간접 경제효과를 약 64조 9천억원으로 추정(현대경제연구원, 2011)하고 이 중 직접효과가 21조 1천억원, 간접효과 43조 8천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직접적 효과는 대회 개최에 소요되는 투자의 경제적 효과는 약 16조 4천억원, 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 1조 2천억, 내국인 관광객 소비 지출 4천억원, 올림픽 대회의 경비 지출 3조 1천억원이며, 간접적 효과는 세계적 겨울 관광지로의 부상에 따른 추가 관광 효과 32조 2천억원, 국가 이미지 제고효과 11조 6천억원이다. 따라서 직접적 효과 중 관광객 소비지출 효과 1조 6천억원과 간접효과 중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연관되는 경제적 파급 효과 규모를 약 32조 2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여, 관광관련 직간접적 효과는 33조 8천억원 수준으로 전체효과의 52% 수준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지만, 실질적 경제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스포츠관광이 활성화 되어야 하고, 따라서 구체적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 그러나, 스포츠 이벤트 등의 스포츠관광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국내의 상황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현재 스포츠 관광에 대한 정보는 구체적인 스포츠 관광의 활성화에 대한 부분 보다는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관광의 효과에 치우쳐 있다. 일단 짚고 넘어가야 할 스포츠 관광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더욱 확실하게 알아보도록 하겠다.

스포츠 관광의 개념

  오늘날 교통, 정보, 통신수단의 비약적인 발달과 함께 소득 및 생활수준이 향상되면서, 여가생활에도 고급화 및 다양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관광에 있어서 과거에는 단순한 유명 유적지나 풍경을 관람하는 정적인 관광이 대부분이었지만 점점 관광 형태가 다양해지며 직접 현지에 체류하며 그 곳의 삶에 깊숙히 녹아들고,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넘어 문화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동적인 관광형태로 변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단순하고 소극적인 ‘보는 관광’에서 다양하고 적극적인 ‘참여 관광’의 형태로 바뀌는 추세이며 또한 과거에 비해 여가에 대한 벽이 낮아지면서 일부가 즐기던 제한적인 관광에서 이제는 모두가 여가로서 관광을 즐기는 대중 관광 시대로 접어들었다. 또한 관광의 대중화로 점점 양적인 관광에서 질적인 관광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 움직임은 점점 가속화 되고 있다. 정적인 관광에서 벗어나 스포츠 혹은 테마파크 및 이벤트 등에서 생동감 있는 것들을 체험하는 동적인 관광으로 향하는 현재의 추세에서 동적 관광으로서의 스포츠 관광을 재고해보고자 한다. 한국에서의 스포츠 관광의 정의를 찾아보자면, 한국관광공사(2000)에서는 “각종 스포츠 참가나 관람을 목적으로 일상 생활권인 집을 떠나 여행하는 것”을 스포츠관광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정경회(2003)는 “스포츠 관광은 일반적으로 3분야의 형태를 포함하는 것으로 관심 있는 스포츠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활동적 스포츠, 관람하는 이벤트 관광, 방문하는 회고의 스포츠 관광을 의미”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스포츠 관광의 개념을 통해서 올림픽이나 월드컵 등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관람하는 것 이외에 직접 스포츠 관련 활동에 참여하는 능동적 스포츠 관광과 스포츠 매력물을 관람하는 것을 포함한다는 것을 알수 있으며, 또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이러한 메가 이벤트 유치 시 이벤트 관람자들은 스포츠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스포츠 관광의 효과

  스포츠 관광은 단순한 경기의 내용만으로 국한시키기보다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같은 문화관광 상품 및 문화이벤트를 개방하여 세계에 알리는 홍보효과를 가져 올 수 있고, 지역의 지명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개선시켜 지역의 새로운 매력을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의 연대감과 문화 수준의 향상을 기대 할 수 있다.

  스포츠 관광은 경제적인 파급 효과 뿐만 아니라 비경제적인 효과, 즉 사회․문화․환경에 미치는 영향 역시 매우 크며, 이런 관점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로 는 지역고용 효과, 생산유지 효과, 외화획득 효과, 지역소득 효과와 타 산업 유발효과 등이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통해 지역 소득 증가,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촉진시킬 수 있다. 비경제적인 효과로는 문화교류 효과, 스포츠 인구의 저변 확대, 관광객 유치 효과와 의식의 국제화를 꾀할 수 있다. 다음 표에서 스포츠 관광의 다양한 효과에 대하여 알 수 있다.

파급 효과	스포츠 관광의 효과
경제적 효과	•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 초기 투자 비용 대비 부가 가치가 큼. • 지역 행사는 주민들의 자원 봉사로 인해 인건비를 대폭 줄임. • 기업 스폰서를 통해 비용을 충당. • 소득, 고용 창출, 시설의 건설 및 정비에 공헌.
사회 문화적 효과	• 지역적 공감대,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긍정적 기능 수행. • 스포츠 이벤트의 개최로 인해 소속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 애정, 주민간의 유대관계가 강화 됨. • 지역 개발에 따른 발전 만족감과 교류 측면의 긍정적인 효과 발생. • 스포츠 관광지로서 문화적 보존과 계승이 이루어짐.
환경적 효과	• 대회 이전에는 사전준비 차원의 환경 변화, 대회 도중에는 실제 이용 차원의 환경 가치, 대회 이후에는 사후관리 차원의 환경 문제가 남게 됨. • 미개발 지역의 용수 문제 해결, 위생 및 쓰레기 처리시설, 주택 등의 개선과 자연 재해를 사전에 방지 할 수 있는 시설의 보완에 기여. • 도로망, 상수도, 통신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개선. • 거리 및 주거환경, 주변 경관이 개선.

해외의 스포츠 관광 사례

  최근 중국, 태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중심으로 외국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골프투어 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는데, 특히 태국은 정부가 ‘Thailand Golf Paradise’라는 관광 프로젝트를 추진 하여 2002년도에 35만 명을 유치하였다. 그로 인해 2004년도 우리나라 해외 골프 관광객이 태국(26.9%), 중국(15.8%), 일본(15.3%), 미국(8.3%), 필리핀(7.6%), 인도네시아(2.9%), 말레이시아(2.6%) 순으로 골프 관광을 함으로서 막대한 국부가 지출되었다.

  미국의 경우, 최대의 관광지로 알려지고 있는 플로리다 올랜도에 개장된 디즈니랜드를 스포츠 관광지로 전환하는 일대 혁명을 불러 일으켰던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디즈니랜드는 수영, 수상스키, 보트, 낚시, 테니스, 승마, 골프 등 25가지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고 아마추어 체육연합을 1997년에 디즈니로 이주시킴으로서 연간 약 160개의 스포츠 이벤트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스포츠에 적극성을 띄는 이유에 대해 디즈니의 대변인 John  Story는 “우리로서는 그것이 다음 단계로의 논리적인 발전이다. 사람들은 즐거움을 위해, 관람객이나 참여자로써 스포츠를 추구하는 경향이 증가한다.”라고 하였다.

  뉴질랜드의 퀸스타운은 세계 도처의 스포츠 관광객들이 찾는 어드벤처 스포츠 중심지로 유명한 곳인데, 약 1만 명의 고정 인구에 불과한 이 도시가 연간 13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 할 수 있는 것은 세계 최고의 상업적 번지 점프를 비롯해 3개의 골프 코스, 5개의 워킹 트랙, 5개의 급류 타기, 스카이다이빙, 서핑, 썰매타기, 카약, 제트스키, 행글라이딩, 낚시, 볼링, 사이클 등 16가지 스포츠를 이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75개의 회사에서 연간 65개의 이벤트를 개최하는데 그 중 스포츠 이벤트가 68%를 차지할 정도이며, 국제적․현재적 스키 명소로도 유명하기 때문이다.

  캐나다의 New Brunswick은 면적 71,560㎢, 인구 약 76만 명을 보유하고 있고, 다채로운 지형에 많은 강과 거대한 숲으로 인해 야외 활동 중심의 관광 수요가 매년 20%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관광 부서는 이와 같은 풍부한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Day Adventure Program'을 개발하였다. 주요 핵심사항으로는 지역 내의 마케팅 프로그램, 센터 설립, 네트워크의 개발, 인적자원 훈련 등이 있다. 50여개의 프로그램 중 최근에는 카약, 사냥, 보트, 산악 자전거, 하이킹, 승마, 카누, 스쿠버다이빙 등이 있어 다양한 스포츠 관광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별로 비용도 15달러에서 200달러에 이르며 이 사업은 지속적인 참여 증가, 인프라 구축, 경제적인 효과가 있어 새롭고 흥미있는 독창적 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관광의 선진국이나 유명 관광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보다 효과적인 전략의 일환으로 스포츠 관광 환경 조성에 매우 적극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앞의 사례를 비추어 보아 평창 동계올림픽의 스포츠관광 활성화 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스포츠이벤트로서의 매력을 제고한다

동계올림픽은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로 인하여 스포츠이벤트로서의 매력이 높다고 할 수 있지만 평창만이 가질 수 있는 스포츠이벤트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 스포츠이벤트 매력 활성화 방안은 다음과 같이 스포츠이벤트를 사회, 정치, 외교, 문화적으로 매력을 높이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첫째, 평창 동계올림픽은 기존 관람형 메가 스포츠이벤트와 차별화된 관람형 이벤트에 참여형 메가 스포츠이벤트를 추가 할 수 있는 “관람+참여형 메가 스포츠이벤트”로 포지셔닝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동계올림픽은 관람형 메가 스포츠이벤트라는 개념이 이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은 관람뿐 아니라 아마추어 스포츠 매니아들이 세계적인 선수들이 대회를 한 경기장에서 직접 아마추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는 참여형 메가 스포츠이벤트로 차별화 할 필요가 있다. 스포츠 관광의 개념에서 Gibson(1999)은 직접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능동적 스포츠 관광’, 수동적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 스포츠관광’, 박물관 및 경기장 등 스포츠 유인물을 방문하거나 견학하기 위한 ‘노스탤지어 스포츠 관광’의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는데, 평창 동계올림픽은 수동적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이벤트 스포츠관광 뿐 아니라 직접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능동적 스포츠 관광을 포함하여야 한다. 17일간의 엘리트 스포츠 선수들이 참가하는 동계올림픽 이후에 아마추어 스포츠 마니아가 참여하는 동계올림픽 경기를 추가하여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스포츠관광의 경제적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둘째, 평창 동계올림픽의 남북한 공동개최 또는 북한 참여 유도를 통해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이바지라는 올림픽 이념이 일치함으로써 평화적인 동계스포츠이벤트로 부각시키는 방안이다(김동선, 2001). 스포츠는 사상을 뛰어 넘는 인류 공통의 중요한 교류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부분을 다시 한 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부각하고, 세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동계올림픽이 되어 국가 브랜드 이미지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스포츠이벤트의 공정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심판 인증제도, 심판의 철저한 교육과 도덕성 향상프로그램, 오심을 막을 수 있는 규칙이나 제도를 보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생각나는 장면 중의 하나가 여자쇼트트랙 3000미터 계주에서 한국선수들이 실격 처리되는 것이다. 그 이후로 한국 국민들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이 이입되었고, 이러한 오심은 국가 브랜드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이벤트의 공정성은 이벤트를 부각시키는 부분보다 더욱 중요할 수 있다. 특히, 쇼트트랙 경기의 경우 심판의 권한이 너무 크기 때문에 심판에 따라서 판정결과가 판이하게 나타날 수 있다(이학준, 2010). 판정시비가 끊임없이 제기되는 종목의 경우 공정한 판정을 위한 다양한 장치가 필요하고, 심판의 공정성을 인정할 수 있는 인증제도와 오심을 막을 수 있는 철저한 교육과 도덕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심판 자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이러한 것을 보안할 수 있는 규칙이나 제도도 필요할 것이다.

  넷째, 평창 동계올림픽을 TV중계, 인터넷,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하여 스포츠이벤트 매력을 높이는 방안이다.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이벤트가 세상에 알려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이러한 미디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긍정적인 이미지 부각이 필요하다. 실제로 CNN의 시사프로그램인 ‘인 디 아레나’의 진행자인 엘리엇 스피처는 7일 한국, 2018년 동계올림픽 경쟁서 승리, 한국에 세계적 스키 리조트가 있었나?라는 제목의 블로그를 통해 “평창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정도의 세계적 스키 리조트를 짓기에 충분한 산악지역이 있었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노컷뉴스, 2011). 이처럼 우리는 많은 사람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 더욱 많은 홍보가 필요하며 홍보 중에 가장 강력한 TV중계, 인터넷, SNS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해야 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

2. 스포츠목적지로서의 매력을 제고한다

  스포츠 관광 매력은 스포츠이벤트 매력뿐 아니라 이벤트를 개최하는 동계올림픽 개최 지역의 관광적인 매력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평창 지역의 관광적인 매력을 높이는 방안은 다음과 같다.

평창군 문화관광 공식홈페이지(www.yes-pc.net/tour, 2012)에 의하면 관광명소를 산, 계곡, 휴양지, 문화시설 및 박물관, 문화재, 민속문물, 농촌체험, 레포츠, 영화드라마촬영지로 나누었으며, 축제는 평창축제와 평창주변축제로 나누었다. 이것을 정리하면 다음 표와 같다.

명소 / 축제	구분	명칭
관광 명소	산	거문산, 거슬갑산, 계방산, 금당산, 능경봉, 대미산, 매산, 박지산, 발왕산, 백덕산, 백운산, 백적산, 삼방산, 선자령, 수정산, 오대산, 장군바위산, 장미산, 덕수산, 장암산, 청옥산, 태기산, 회령봉
	계곡	운두령 고개
	휴양지	노동계곡 오토캠핑장, 방아다리 약수, 허브나라
	문화시설 및 박물관	양떼목장, 와카푸카, 이승복 기념관, 이효석문학관, 평창 바위공원, 평창동강민물고기생태관, 한국앵무새학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효석문화마을
	문화재	감로탱화, 관음변상탱화, 금동약사여래입상, 노산성, 대관령 성황사 및 산신각, 목조문수동자좌상 복장유물, 목조보살좌상, 목조아미타불좌상 및 복장유물, 백룡동굴, 범일국사진영, 비로자나불후불탱화, 사명당대선사진영, 삼장탱화 및 복장유물, 상원사 동종, 상원사 목조문수동자좌상, 상원사 중창권선문, 세조대의 회장저고리, 수항리사지, 영원사 목불좌상 및 복장유물, 영은사괘불, 오대산 불량계원수복문, 오대산 사고지, 오대산중대불량문, 용다사동종, 월정사, 월정사 적멸보궁, 월정사부도군, 월정사팔각구층석탑, 유동리 오층석탑, 육수관음상, 천룡탱화, 탑동 삼층석탑, 팔각구층석탑내 발견유물, 팔만대장경, 평창 지동봉가옥, 평창대하리전통가옥, 평창향교, 후불탱화 및 복장유물
	민속문물	둔전평농사놀이, 전통활쏘기, 평창황병산사냥민속
	농촌체험	거래지마을, 계방산 마을, 광천마을, 마하리 농촌체험, 문희마을, 배두둑호박 넝쿨마을, 병내리 마을, 산채으뜸 마을, 수레마을, 수레마을 황태덕장, 수림대마을, 의야지 마을, 탑골마을, 황토구들마을
	레포츠	래프팅, 산악오토바이, 스키, 스노우보드, 패러글라이딩
	영화드라마 활영지	가을동화－휘닉스파크, 겨울연가－용평리조트, 산책－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 여름향기－한국자생식물원, 웰컴투 동막골－미탄면, 천국의 계단－방아다리 약수터
축제	평창 축제	노성제, 대관령눈꽃축제, 오대산불교문화축전, 평창송이축제, 효석문화제
	평창 주변 축제	동해무릉축제, 속초불축제, 양양 해맞이축제, 영월 동강축제, 인제빙어축제, 장사항오징어맨손잡기축제, 춘천마임축제,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춘천인형극제, 태백산눈축제, 태백산철쭉제, 홍천 찰옥수수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횡성한우축제

  평창은 다양한 문화 및 관광 매력물을 보유하고 있지만, 동계스포츠와 관련된 관광 매력물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동계스포츠와 관련된 관광 매력물을 개발 또는 발굴해야할 필요가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첫째, 지금부터 2018년까지 매년 개최되는 대관령눈꽃축제, 태백산눈축제 등 평창 및 동계관련 축제를 국제규모의 메가 이벤트로 활성화하여 평창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이슈화하는 방안이다. 세계 10대 축제 중의 하나인 일본 삿포로 유키마츠리 눈축제가 1950년에 시작하여 현재 눈과 얼음 조각상으로 유명한 대규모의 상업적인 행사로 발전하여 일본 전역과 전 세계에서 약 2백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듯이, 지금부터라도 현재까지 국내에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대관령눈꽃축제와 태백산눈축제를 국제규모의 이벤트로 키움으로써 평창과 한국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세계에 알릴 필요가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평창을 대표적인 국제적 겨울 관광지로 인지시키는 방안이라 할 수 있다.

  둘째, 효석문화마을,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평창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방안이다. 효석문화마을은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란 곳으로 이효석생가터와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로 재미있고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은 세계 속에 한국전통음식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존하고 이를 널리 연구, 보급, 홍보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전통음식문화의 모든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 이러한 효석문화마을과 정강원 한국전통음식문화체험관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평창의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평창 관광 정보 시스템 개발과 세계적인 관광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세계적인 IT강국으로의 이미지와 평창 관광 정보를 알리는 방안이다. 평창 관광 정보 시스템개발은 평창을 세계 주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넷째, 스포츠뿐 아니라 문화, 관광 전문 해설사 양성을 통해 스포츠, 문화, 관광을 연계하는 방안이다. 스포츠, 문화, 관광자원은 그것자체의 흥밋거리도 중요하지만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게 설명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전문 해설사를 양성하는 일은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전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3. 스포츠시설으로서의 매력을 제고한다

스포츠시설 자체의 매력을 높이는 방안은 올림픽 이후 재방문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스포츠의 관광 매력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시설에 대한 매력을 높여야 하며, 다음과 같은 스포츠 시설의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한다.

첫째, 완벽한 저탄소 녹색 성장형 스포츠 시설 구현을 통해 지구 온난화에 가장 민감한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탄소제로 스포츠시설 개발하는 방안이다. IOC뿐 아니라 대부분의 국제기구들은 세계의 공존을 위해 지구 온난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에 매우 관심이 많다. 특히 동계 스포츠는 지구의 온난화로 인하여 점차 동계 스포츠를 즐기는 기간이 줄고 있어 저탄소 녹색 성장형 스포츠 시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많다. 이러한 국제적 흐름을 선도 할 수 있는 탄소제로 스포츠시설 개발을 통해 스포츠 시설자체에 대한 매력을 제고 시킬 필요가 있다. 탄소 제로 스포츠시설 개발은 스포츠시설 매력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

둘째, 스포츠 기능 뿐 아니라 예술ㆍ문화적 접근을 통한 스포츠시설을 개발하는 방안이다. 문화ㆍ예술적 가치가 높은 스포츠 시설 개발로 인하여 세계적 이목을 집중시킴으로써 스포츠시설의 매력을 높이는 방안이다. 침체되었던 공업도시 스페인 빌바오를 재생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알 수 있듯이 독특한 예술ㆍ 문화적 가치가 있는 랜드마크 건축물이 도시 이미지 형성에 많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시설 또한, 스포츠 기능 뿐 아니라 예술ㆍ문화적 가치가 있는 랜드마크 스포츠시설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셋째, 한국의 미(美)와 조화된 스포츠 시설 개발로 한류를 세계에 알리는 방안이다. 한류를 이끌고 있는 K-POP의 열풍은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유행을 넘어 트렌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스포츠시설 또한 한국의 미(美)를 현재 트렌드에 맞게 개발하여 스포츠 시설의 한류화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시설의 매력을 높이는 방안이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은 12년의 기다림 속에 개최지가 선정되었기 때문에 우리 국민들에게는 각별한 동계올림픽이 될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메가 스포츠 이벤트로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하지만, 실질적 경제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스포츠관광이 활성화 되어야 하고, 따라서 구체적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관광 활성화 방안이 논의되어야 한다. 그러나, 스포츠 이벤트 등의 스포츠관광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급격히 발전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국내의 상황은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앞에 제시된 내용을 통해 좀 더 실제적인 방안으로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시킴과 더불어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유치해야 할 것이다.

[이광수]

경가종목과 관람방법, 입장료. 향후 활용방안 등도 조사해 주세요!

[이광수]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도 찾아서 비교해 주세요!

[10유재영]

경기종목과 평창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파급효과, 향후 활용방안까지 추가해서 수정하였습니다.
입장료는 2018년 대회이기때문에 아직은 알 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