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출발하는 차 안.... 우리 친구들끼리 이야기꽃으로 차 안은 시끌벅쩍..^^ 한참을 떠들던 우리 친구들 차 안이 편했는지.. 차에만 타면 잘 자는 친구들.. 하나.. 둘.. 잠이 든 친구도 있었구요(^^) 여자친구들 머리도 더 이쁘게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에 달리는 차안에서 머리 묶는라...바쁜 손짓을 재촉하는데... 가은이...재경이...서진이... 엄마가 생각이 났는지... 눈가가 촉촉해진 우리친구들 하나하나 다 보듬어주다보니.. 어느새 동물원에 도착을 했다네요~ㅎㅎ 잠들어있는 친구들 한명 한명 깨워서 짐 보따리 챙겨서 우리 친구들 눈에는 신기하기만한 동물친구들을 직접 만나러갔어요~!! 함께 가보실까요?!^----^
진양호 동물친구들 ...아침 잠이 덜깼는지.. 여기 저기 어기적 어기적... 드러누워있네요.. 우리 주원둥이들이 왔다구~!!^^ㅋ (사자와 흑곰이예요~)
조류친구들이예요~^^ 화려한 깃털을 뽐내는 백공작도 있네요.. 천천히 구경하고 지나가려는 순간!! 백공작이 화려한 깃털을 쫘~~~~~~~~아~펼쳤어요~^^ 우리 친구들 예쁘댜~를 외치네요~ 제가 더 흥분해서 셔터를 눌러댔지요~ㅋ 조금 기다린 보람?을 느꼈답니다..ㅎ 너무 아름답지요?~☆
소풍을 다녀온 다음날 아침.. 송이풀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기 시간에 동물원에서 만난 동물친구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사자~! 늑대~! 기린~! 곰~! 원숭이~!.... 그중에서 제일 많은 대답은..바로 늑대였답니다..ㅎ 자꾸만 자꾸만 우리 가까이로 가려는 친구들....제지를 하느라...조금 힘들었지만.? 우리 친구들.. 선생님의 오바 액션에 더 기억이 남았나봐요~^-^ (인기쟁이 늑대와 흑곰~)
기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기린이 자꾸 이리 저리 이동을 하네요~ 기다리다 못해 기린만 찍으려니깐 기린도 지쳤는지 퍼져앉아 쉬고있어요~ㅋㅋ 그러게...협조 쫌 하지 그랬어~?!^^
물속에서 헤어치는 물개^^.. 엉덩이가 빨갛기만한게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큰 엉덩이를 소유중인 원숭이...ㅋ 요기 죠기 보느라 바쁜 친구들... 뒷태가 장난이 아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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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숨어있는 정현이 또발견..... 엄마없는 곳에서 저리 잘 보고 있다니..
건민이가 집에서 물개도 보고 기린도 봤다고 자랑을 했는데..여기 열심히 보고 있네요!
선생님 너무 힘드셨겠어요 재경이는 재미있었는지 내내 자랑이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