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롯코산 산행과 오사카 배낭여행
환전 *달러와 마찬가지로 엔화는 기축통화라 한국의 주거래 은행에서 필요경비 전액 환전
교통*지하철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교통카드 사용(1일 종일 사용권 600엔 정도로 저렴)
숙박*오사카의 최대 번화가 난바 주변 캡슬호텔 추천(1일 숙박 환화 약 2만5천~3만원 내외로 저렴)
유심* 통신사 테이터 로밍은 가격대가 비싸니 한국에서 유심 구입,자택이나 공항 수령 추천(일본 도착 전 심카드 교체)
2016.3.4. ~ 2016.3.7. 3박4일 일정으로 가이드 없이 혼자서 고베롯코산 (해발931m) 산행과 오사카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김해 공항 출발 1시간20분여 비행으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는 해안 길을 버스로 1시간 거리인 고베 산노미야로 향했습니다.
고베의 관문이라고 불리어지는 산노미야는 대형 쇼핑점과 다양한 상점들이모여 있는 곳입니다.
주변 구경 후 이곳에서 첫날의 숙소를 정하고 다음날 아침 고베 산노미야 역에서 롯코산 산행을 가기위해
약15분 거리인 아시야카와로이동 하였습니다.
롯코산은 효고현 고베에 있는 산으로 일본의 3대 야경 중 한 곳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 산입니다
아시야카와 역에서 내려 3시간 정도 롯코산 정상에 오르니 고베 시내와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산행 종점인 고베의 유명한 아리마 온천에서 온천욕 후 버스를 타고 간사이 지방의 대표 도시인 오사카로
향했습니다.
오사카의 최대 번화가인 난바,이곳에 숙소를 정하고 상가들이 즐비한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먹거리로 유명한 오사카의 대표 시장인 쿠로몬이치바, 아메리카무라,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의해 축성 오사카성과 바다의 도시답게 돔 형태로 지어진 해양박물관, 주택박물관, 역사박물관, 타워전망대,오사카텐만구,시텐노지,자잔요코쵸,신세카이,등을 둘러 보았습니다.
특히 난바 주변에 있는 도톤보리와 신사이바시는 우리나라의 명동을 옮겨다 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많은 인파와 즐비한 상가와 먹거리로 풍부한 곳이기도 하였습니다
타워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오사카는 그 규모가 크다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본 수도인 동경 다음으로 오사카 부 전체 인구가 890만 명이고 일본의 3대 도시중 하나이니 그럴만도 할 것입니다.
오사카는 동경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이 잘 되어 있어서 대부분 지하철로 이동하였는데 주유 패스를 사용하지 않고 토,일요일은 엔조이에코카드(교통카드)를 600엔(한화 약6400원)구입 환승 포함 종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3박4일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많이도 걷고 구경 했습니다.
어디를 가더라도 깨끗한 거리와 질서를 잘 지키는 일본인들 남에 대한 친절과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그들만의 생활 습관은 좋은 기억으로 간직될 것 같습니다.
김해 공항→오사카 간사이 공항→산노미야(버스로1시간)→주변구경 후 숙박→아시야가와→롯코산 등산→아리마 버스 터미널→오사카→난바(지하철)도톤보리,신사이바시,아메리카무라,쿠로몬이치바→난바역 주변 숙박→쿄토(지하철)→하나조노→오카타모키치 기념관 참배→오사카(버스로 이동 1시간)→오사카 해양 박물관(지하철)→주택 박물관→역사 박물관→오사카 성→도우부쯔엔마에(잔잔요요초,신세카이,타워 전망대)→난바→주변 숙박→많이도 걷고 구경했다 아침 늦잠자고 간사이 공항→
김해 공항 도착 ~~~ 즐거운 여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