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나무학교에서 프로 82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Jeff]

작렬하는 태양아래 어디로 피서를 갈까 고민하시는 분들, 무기력한 일상생활에 활력을 찾길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국통나무학교에서 당신의 인생에 길이길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새로운 방법을 추천합니다.

한국통나무학교에서는 올여름 함께 통나무집 짓는 법을 배우실 프로 82기생을 모집합니다.

통나무와 씨름하며 함께 땀 흘리고, 더운 여름 뜨거운 사우나를 하고, 시원한 계곡물에 뛰어들어 하루의 피로를 

싹 날려보내는 멋진 남자들만의 세계에 한번 푹 빠져보실 분은 교육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일  정 : 7월 28일 ~ 8월 15일(3주 합숙, 금요일 오후 외출, 월요일 오전 입소)

비  용 : 150만원 (숙식비 포함, 단 첫주는 본인들이 식재료를 가지고와서 공동취사, 취사장비는 학교식당 활용

                        2주차 이후는 학교에서 제공)

내  용 : 통나무집의 개요, 수공식 통나무 짓기, 포스트앤빔 통나무집 골조 제작

           아침 노동, 주간 실습, 야간 이론교육 실시

신  청 : 문의 사항은 모집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성실히 답해 드리겠습니다.

           교육신청은 학교로 직접전화 주시기 바랍니다. 033-342-9596 

[사진으로 엿보는 프로과정 교육내용 및 생활 모습]

첫주는 수공식 통나무집을 짓는 법을 배우면서 체인쏘 쓰는 법을 자세히 배우게 됩니다. 

체인쏘 소리가 붕붕 거리면 가슴도 함께 뛰면서 아드레날린이 팍팍, 젊어지는 느낌이 듭니다.

더울때는 직사광선을 피해 작업장을 많이 활용합니다.

주간 실습이 끝나면 뜨거운 사우나를 하고 사우나 앞 계속물에 풍덩... 홀딱벗고새(계곡뻐꾸기)가 울어 대는 이유가 있죠 ㅋㅋ

야간엔 요런 스타일로 이론 강의가 저녁 9시까지 있습니다. 짧지만 빡센 일정으로 다른 학교들의 몇개월짜리 과정을 3주에 끝냅니다.

야간 이론교육시간엔 교장선생님에게 잘 보이면 뭔가 즐거운 보너스가 제공되기도 하지요.

숙소는 여름철엔 이 "명상의 집"을 많이 활용합니다. 어느 집이든 밤에 이불 없이는 자기 힘들 정도로 시원합니다.

산속이라 낮과 밤의 일교차가 매우 크니 침낭이나 개인 이불을 가져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엔 한주의 피로를 싹 날려줄 바베큐 파티 시간을 가집니다. 안흥 청솔정육점 목살 정말 맛있습니다. 

2, 3주차엔 교육생들이 합심하여 아래와 같은 포스트앤빔 통나무집 골조를 만들게 됩니다.

체인쏘 뿐만 아니라 전기대패도 계속 실습합니다. 먹선 먹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 합니다. 

에셈블리할 때는 골조 위로도 올라가야죠. 안전이 최우선

피크닉테이블 만드는 법도 배우고, 열심히 해서 마지막 주에 시간이 조금 남으면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기도 합니다.

[세월을붙잡고]

이렇게 순서대로 사진을 정리해놓으니 또 가고 싶네요! 많이들 지원하셔서 색다른 즐거움 만끽 해보세요^^.

[더글러스]

최고!

[우면산]

졸업생으로서 통나무의 참맛과
멋을 배울수 있었지요
늘 교장 선생님의 가르침에
늘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념하십시오

[알럽몽]

배우고 싶은데 아직은 시간이 아니네요.. 좀만 기다리면 될 거 같습니다...